절뙈~~
고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3~4개월이 고비인 것 같습니다.
엄마표영어
이렇다 저렇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해도 우리아이한테 모두 맞는 방법일 수는 없습니다.
아이랑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맞는 방법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정착단계 3~4개월...을 견뎌내시면 엄마표의 감을 잡으실 수 있을거라 보구요..
실력이 짱짱한 아이인 것 같은데 재미있는 방법으로 영어공부 롱런하시길 바랍니다 ^^
엄마표 초보이지만...마음이 자주 힘드시다면 학원을 보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아니면 아래 리플에 처럼 홈스쿨을 하나 병행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구요...
별로 신경 안 쓰고 학원만 보내는 엄마들도 많은데 학원 보내면서 엄마가 숙제며 이것저것 신경 써주시는 것도잘 하는거라 생각해요.
마음을 편안히 하실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초1 맘이라 저학년 때는 제가 하려고 맘 먹고 있지만 레벨이 조금 높아지면 학원을 병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엄마표라고 해서 반드시 엄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와 함께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힘드실 때는 아예 빼먹는 것보다는 잠깐..단 10분이라도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래 멀리서님이 말씀하신대로 습관처럼요..
석달정도가 고비인거 같아요.그게 지나니 맘이 좀 편해지네요.초4 울애들은 매일 비디오랑 리팍만 하니 넘넘 좋아라하지요.하지만 문득문득 불안하네요.이번주부터 다시 미국교과서 엄마랑 공부해야겠어요.저부터 공부해야하는데 실력이 딸리는지라 많이 힘들고 사실 귀찮네요,이럴러고 엄마표시작한건 아닌데...아무튼 아직 영어를 싫어하지 않는걸 위안삼아봅니다.^^;;;
뭐, 제가 보기엔 Kate님 인내력도 있으시고, 한 번 결정하면 끝까지 밀고나가는데다, 성실하기까지 하신것 같은데요.^^
어설픈 조언 들려드려요.
아무리 아프고, 바쁘더라도 자기 전에 이는 꼭 닦잖아요,
영어도 마찬가지라고 아이에게 일러주시면 어떨까요.
엄마가 행여 못봐주는 날에는 아이 스스로가 책을 읽도록 말이죠.
나중에는 엄마가 가끔 봐주는 정도가 되도록 말이에요.
우리 아들은 책 읽기가 정말 싫은 날에는 선심쓰듯 영어 만화나 좋아하는 bbc 다큐멘터리를
보라고 하는데, 그럴때면 엄마를 제일 사랑한다고 난리가 난답니다.
공부에도 왜 주기가 없겠어요.
정말 잘 하고 계시니까 걱정마세요.
어쩜 제 맘이랑 그리 같으신지...
엄마표에 벅찬 가슴을 안고 출발한지 며칠이 지나면서.. 하루하루 지나면서 점점 근심은 늘고 자신감은 없어지고 애나 저나 어쩔 줄을 몰라하며....어떻게 영어를 잼나게 할까 밤잠을 설치면서 입맛도 떨어지고...ㅋ
지나가는 학원 버스 속 아이들 보면 왠지 모를 가슴 울렁임까지..그래서 전 끈을 하나 잡았습니다. **영어..
며칠 간의 맘 고생이 한 순간에 날아가면서 책읽기와 듣기가 너무 순조로워졌습니다.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부담없어하고 .... 교재비 뭐 본전은 생각나지만 일단 제 맘이 편해야 겠기에 그 끈을 잡고 엄마표 함께 나아갈려구요. 님 심정 이백프로 이해가 되서 주저리주저리 적고 지나갑니다. 엄.마.표. 순수 엄마표이신 분들~ 너무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