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네요~~ 같은 싱가폴에 계셨다니~~
저희도 작년에 싱가폴에서 2년 공립에서 공부하고 들어와서 지금은 영어에 주력하며 중국어는 차이홍으로 주 2회 수업을 하고 있어요.. 처음엔 학원으로 알아봤는데 영어학원 월수금 폴* 보내랴.. 차마 중국어까지는 학원으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개인과외 선생을 알아보다가 여의치않아서 지금은 차이홍 중국어 하고 있는데
나름 만족하며 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열의를 갖고 지도를 해주시고 알아서 중국어 인증시험도 챙겨주시고
하시네요..
저희 아이와 같은 케이스네요.혹시 제가 아는 애가 아닌지??ㅋㅋ 저희아이도 초3이고, 님과 비슷한 과정 거쳤어요. 저흰 작년에 한국 들어왔구요. 님처럼 영어와 중국어에서 방황하다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중국어는 포기했어요.ㅠㅠ 한국와서 한6개월정도 전화중국어로 중국동화책으로 수업이어가며 겨우 현상유지만 하다가 아이가 너무 귀찮아해서 그냥 접었어요. 한국학교 적응하랴, 영어학원 적응하랴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것 같아서요.
하지만, 님의 경우
초3까지 싱가폴국제학교 다녔다면, 중국어 실력과 영어실력이 비슷비슷할 것 같으니 저희 딸램과는 경우가 좀 다를거에요. 저희 딸은 일상생활에서 듣고 말은 잘하는데 쓰기나 읽기가 잘 안됐었거든요.
만일, 쓰기 읽기가 잘 되는 아이라면 충분히 공부 이어갈 수 있어요. 왜냐하면, 중국어는 병음없이 한자를 읽을 수 있는 단계가 아주 중요하잖아요.그 때 단어도 많이 외우고 공부를 많이 해줘야 하는데 저희 딸은 그 고비에 학습이 받쳐주질 못하니 많이 힘들어 지더라구요.
일단, 화상이나 전화중국어 하는 업체중에 일반교재로 하는 곳 말고 어느 정도 수준되는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중국 동화책 수업 가능한 곳 잘 알아보셔서 말하기와 듣기를 꾸준히 유지해주시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요즘은 주위에 중국유학생들이 많으니 저렴한 가격에 개인교습 알아보는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저는 포기한 주제에 -_-;; 님에게 말이 많네요...
부디 제꼴(?)나지 말라는 진심어린 충고로 받아들여 주사와요~ ^^;;;
어이구 중국어는 학습지 밖에 모르는데...
집에서 하는거라 시간도 아끼고 그럴거같은데
생각보다 비용은 그리 싸지 않았던거 같어요
좀 저렴한것은 국제학교다녔으니 수준이 안맞을거같고요....
크게 도움안되어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