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교 다닐때 사회과목이 별로 재미없더라구요. 특히 세계사. 중학교때 세계사 시험 못봐서 선생님께 손바닥 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런데 지금은 이상하게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졌어요.(ㅋㅋ)
아이에게 설명할때 엄마가 말을 많이 하는 것 보다 아이가 말을 많이 하게 만들면
좀 더 잘 받아들이는것 같더라구요.
재미솔솔님 아이디처럼 글에서도 재미가 솔솔 느껴져요~
저는 6년만에 첨으로 중간고사서 2과목 열씸히 도와주었다가 효과보고^^ , 이러다 애 자생력 없어지겠다
싶어 기말엔 안할려 했었어요. 아이가 사회만 도와달라해서 어렵다는 부분만 간략 설명해 줬더니... ...
아직 점수는 안 나왔지만, 제가 할 일은 기대치 낮추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ㅠ.ㅠ.
창피한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안 저 깊숙히 깔려있던 덜 된 애미의 모습을 보여주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
반성 많이 하고 ~~ 괜찮은 엄마로 거듭 나야겠습니다 ^^
우리학교도 다음주 화요일 시험인지라..남의 일 같지 않네요..
애는 크게 신경안쓰는데..엄마혼자 북치고 장구치고..스케줄 짠다고 난리입니다..
중간고사때 다른반보다는 못한 성적이었지만 반에서 1등을 해서인지..기말고사때도 신경이 안 쓰일수가 없네요..국수사과에 예체능 4과목까지..머리가 지끈지끈입니다..
애아빠는 학원갔다와서 저녁먹고 100분정도(10시까지였는데) 공부한거 가지고..애가 고등학생이냐고..난리고..
애아빠 오기전에 도둑공부한다고 더 힘드네요..에구구..
똑같이 공부한거 맞을까요??
울 학교에 올백 맞은 아이는 새벽 4시까지 붙잡고 공부시켰다는 집도 있던데요ㅠ.ㅠ
독서퀴즈 백점 맞은 아이는 책 한권을 30번씩 읽었다 소리도 들었구요
과장이 섞인 소문들이겠지만 전 제 아이가 공부를 못한 것도 있지만 덜 한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주 공부 못한다고 못을 밖는..ㅠ.ㅠ)
적당히 공부해서 90점 정도 넘어주시고 맘 편히 넘어가는게 우리 모녀의 이상적인 계획이었기에 만족합니다
부럽기는 하더만요..^^;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 자의인지 타의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공부했더라구요
우리집은 평균 90이 넘는걸 목표로 살살 공부했고 목표달성했네요 ㅋㅋ
살살 공부해서 올백인 아이들이 있다면 진짜루 기특한거구
완전 열심히 공부해서 올백인 아이들도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
저희도 다음주가 기말이네요.
선생님 알림장에 매일 열골하자 열공 이라고 해주십니다.
아이들에게 부담감도 팍팍 얹어주시고
우리가족은 겁도 없이 이번주 1박2일 캠핑을 감행합니다.
초3. 첫기말시험
괜히 객기 부리다가 시험결과 보고 님처럼 기죽는거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지금도 이번주 캠핑을 취소할까 아니 그냥 가자 등등 고민중이랍니다.
우리학교 기말고사도 일주일 남짖 남았네요.과목이 자그마치10과목? 놀란가슴달래며
어떻게 다 잘하겠냐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오늘도 변함없이 해리포터 집중듣기를하며 재밌어하고
영자신문보며 엄마에게 핫이슈를 설명해주고,디비디화면에 레이져를 쏘아가며빠져들고,한국사편지를
열심히읽고 있는 아들에게 박수를 보내자구요지금성적이 다는 아니잖아요
구구절절 제 마음을 콕콕 찌르네요..
마지막 부분에 쓰신..~ 야지..다짐과 바램이 모두 이루어지시길......저두요..
근데 중요한 사실..애들도 분명...잘하고 싶어한다는거...시험 못보면 녀석들도 무지 속상하다는거..그것도 좀 알아줘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