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1 남아 아이를 두고 있고,
매직은 저번달 부터 진행하고 있어요.
단어들이 쉽지 않아서 저도 할 엄두가 안났었는데,
막상 용기를 내서 진행하니,
처음 한 두 권 진행 하는게 시간이 걸리고,
나머지 부터는 계속 단어나 문구가 반복이
되서 그리 무리 했다라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단어를 특별히 외우지는 않구요.
게시판에 단어장이 올라 온게 있어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물론 이렇게 뜻을 안 단어도 하루 지나면 거의 잊어 먹지요.
(저도 잊어 먹느지라, 아이가 기억 못하는 거 이해 합니다.^^)
문장은 다른 2.0 대 챕터북 보다 꽤 쉽게 쓰여져 있고,
단어에 욕심 내지 않는다면 해볼 만 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쑥쑥 아이들 중에는 7살에 매직 트리 하우스를 끝낸 아이들도 많아서 부끄럽지만,
챕터북을 처음 진행하시는 거면, 저는 오히려 좀 더 쉬운 챕터북을
먼저 진행하시고 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대여사이트에서 빌려보기를 하면, 한 권씩 들이밀어 아이 반응 살펴보기 좋더군요.
덜컥 샀다가 아이 반응이 신통치 않으면, 조급한 엄마 맘에 샀는데 왜 안 읽냐 할 수도 있구요.
아님, 서점에 가서 한 번 보여주고 반응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저도 첨에 매직트리하우스 읽힐 때 어려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일단 책 내용 자체가
재밌어서 그런지 중간에 쿡쿡거리면서 좋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