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데요
글을 읽고 우리 아이를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도네요
누가 이 책을 읽더라 누구아니는 몇살에 이걸 말하더라 이런 말에 휘둘려
아이를 다그쳤던 엄마 ......이러지 말아야지 또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 보네요
우리아이는 정말 아름다운 나비가 될 아이란 믿음을 가지고 사랑으로 꼭 안아주기를 실천하렵니다
흘려듣기 집중듣기는 실천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끼고 불안해 하면서 우리의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지 않은날은 왜 후회하지 않았을까요?
아이가 공부는 못해도 엄마와의 관계는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집은 아이가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좋은 글 가슴으로 새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글을 읽다보니 지난글도 그렇고 이번글도 그렇고 딸가진 부모들은 은근히 기분이 나쁘네요.
아이들에 따라 성향이 다른 거지 무조건 여자아이들은 뭐든 유리하고 특히 수능체계에서는 여학생들이 유리하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나온것인지...이 글은 전적으로 아들가진 부모님들에게라는 부제가 붙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만 공대는 대부분 아이들이 가는데 학부제라 300명정도 한꺼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IT가 강하기 때문에 공대에 들어간 아이들은 대부분 취업도 어렵지 않게 하는 현실입니다. 일례로 언어의 경우 여학생들이 강하다는 인식때문에 여학생들은 몇배의 노력을 해서 남학생들보다 월등한 점수를 받아도 대학입시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님의 글이 파워있는 글임에는 분명하나 다소 편파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서 딸가진 부모로서 좀 그렇네요.
눈물나요....
어리바리 아들과 떼쟁이 딸.....
선생 노릇 하려고만 하지 말고 엄마 노릇 잘 해야겠어요..
매일 쑥에 들어와서 마음 다 잡고,공부하고(글은 안 쓰지만 거의 읽습니다) 그런답니다.
내조의 여왕에서 한부장이 한 '직장은 가장들의 전쟁터라 매일 피 터진다'는 말이 왜 오버랩 되는지..
가정은 전쟁터로 만들지 말아야 겠슴돠~
다만 아이가 학교나 학원이나
이 전쟁터같은 세상에서 돌아왔을때
가정이란 울타리는 내 아군이 돼야하고
내 편이어야하고
내 쉼터가 돼야합니다.... 이 말씀이 확 와닿습니다..
왠지 홈베이스 같은...집과 엄마가 되어주면 아이들도 그런 엄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을겁니다..
정성스레 쓰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른인 저도 행동이 마음을 못 따라가는데,
아이에게 너무 완벽한 걸 원했던 건 아닌가 반성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울 수 있도록, 집이 쉼터가 되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