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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 주 문 열어요~

컨텐츠

댓글 3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보물1호
  • |
  • 2013-02-19 09:49
답댓글

예비중 1/여/루시

 

오래간만에 왔더니, 토대님...멋진 인생숙제 내주시네요.

저도 요즘, 어릴 적 겪지도 않은 사춘기가 왔는지,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그러네요.

풋~앞으로 아이와 함께 사춘기 열병을 앓는 건 아닌지, 사뭇 걱정되어요.

그래도 이후에 또 한번 제 삶의 영화를 들여다 볼 때,

흐뭇하게 잔잔한 감동으로 볼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토대님 숙제...깊이 숙고하고 또 숙고해보려고요.  

 

루시는 지난 주에 졸업하고, 초등의 마지막 여운을 즐기느라 여념이 없어요.

친한 친구들 중에, 다른 중학교로 배정받은 친구들이 있는데, 아쉬움이 남는지

그 어느 때보다 자주 만나 놀고 있네요.  

 

공부는 방학때와 똑같은 스케줄대로 진행하고 있는데, 요즘 좀 흐트러지는게 보이지만

여유를 주고 싶어서...잔소리는 안하는 편이에요. 

다만 일단 공부에 돌입하면, 초집중하도록, 적극적으로 하도록 격려하고 있어요.

 

음...그리고...2월 한달 동안 핸드폰 사용을 자제해 보기로 했어요.

그동안, 묵묵히 제 할일 잘 해내는 모습을 보고

그나마 지친 일상의 탈출구로 사용하도록 내버려 두었었는데,

스맛폰을 넘치게 사용(미드보고, 게임하고, 웹툰보고)하는 바람에

부작용이 심한 것 같아요. 눈뜨자마자부터 쉬는 시간만 되면 스맛폰을 들여다보는 아이를 보노라니,

사용 시간을 재보니, 즐겨보는 웹툰을 살펴보고, 첨 읽어봤다는 인소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무래도 이렇게 계속 가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용 자제라는 합의를 보기까지...어려웠어요...

견물생심이라 했지요. 그래서 제폰도 아이폰도 한쪽으로 치워뒀어요.

그랬더니, 공부하다 쉬는 시간이면 뭘 해야 하는지...한동안 방황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요즈음에는 그림을 그려요. 하루 2장 정도...

3월 부터는 전화와 문자, 카톡만 사용하기로 했는데...어찌될지 모르겠어요.    

 

루시가 사춘기에 접어들기전에...엄마가 먼저 준비되어야 하는데...참...걱정이어요.

선배님들은 어케 하세요?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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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3-02-14 21:40
답댓글

예비중1/여/스텔라

 

토대님 말씀하신 영화 상영, 지금 제가 꼭 해봐야 할 일인데 선뜻 하게 되질 않네요.

하고 나면 우울해질까 봐서요.^^

저도 요즘 맘이 복잡~~ 

남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고민해보지만, 어찌 이리 재주랄게 없는지...ㅎㅎ.

 

스텔라도 지난 주에 졸업했어요.

전체에게 주는 적성소질상은 정명훈상, 학교장상으로 모범상 받았어요. 

졸업식날 어떤 기분일까 참 궁금했는데, 음~정신이 없어서 그냥저냥.

예전에 비해 졸업앨범이 참 예뻐졌어요. 졸업식장 분위기도 아기자기해졌구요. 

교실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데, 마치 내일 다시 학교에 오는 듯이 쿨하게 헤어지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어요.

하연님이 졸업식날엔 중국집 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스텔라는 몇일전부터 물회 먹겠다고 우겼어요. 영하 14도 강추위에 얼음 동동띄운 물회를 먹겠다는데, 그래도 졸업식이라 들어줄려고 했는데, 유명하대서 찾아간 물횟집은 없어졌고, 검색해서 이곳저곳 전화해봐도 겨울엔 안한다고 하구...ㅠㅠ 

결국 점심은 대충 먹고, 저녁엔 패밀리 레스토랑 갔어요.

아빠가 오후에 약속이 있었기에 다행이지 그 약속 없었음 저희 아마 물회 먹으러 동해 갔을 거야요.

 

다시 집생활은 겨울방학때랑 별로 다를바 없네요.

다음주에 배치고사가 있는데, 문제집 하나 사달래서 사줬더니 그건 안 풀고 틈틈히 자기가 노트정리해놨던 거 읽어보고 있나 봐요. 준비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굳이 사달라더니, 에구~문제집만 아까버요.

 

스텔라방 침대랑 책상을 바꿔줘야 해서, 이번 주에 싸악 정리를 한번 해야 해요. 

저는 이것저것 버리자고 할 거고, 스텔라는 추억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못 버리게 할 거구 한바탕 실랑이 할 것 같아요. 번거롭긴 하겠지만 간만에 새단장하면 기분좋아지겠지요. 빨리 교복 입혀서 입학식도 했음 좋겠구...아그들 교복 입혀서 쭉 세워놓으면 대견하고 이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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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02-15 12:45
스텔라의 졸업과 수상 축하합니다!!
정명훈상이라니 민재가 음악적 감성과 소질이 뛰어난가봅니다.^^
모범적인 거야 원래 잘 알고 있었고요.ㅋ
얼음동동 물회라니!!
아,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여름을 기약해야 할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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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3-02-16 12:10
새롭게 방단장하고 중등을 맞으시려나봐요^^
스텔라, 졸업 너무 축하하고.. 중등생활 잘 하기를~
첫 시험 중요하다고 걱정했던 작년 생각이 나네요.
근데, 이왕이면 첫 시험 잘 보는 게 좋죠!!!
평소 책 잘 읽고 사고력 좋은 아이들은 중등 수업 별로 어려워하지 않더라구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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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니여니하니
  • |
  • 2013-02-16 23:29
스텔라 졸업 축하드려요..
침대랑 책상이랑 바꾸면 기분도 새롭겠네요.
더 넓고 즐거운 세상이 펼쳐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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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3-02-19 09:55
민재..졸업 축하해요. 상 받은 것도...
루시도 졸업하고 짜짱면 먹어야 한다고 했지만...다른 음식을 먹는 바람에, 담날 다시 짜짱면 먹으러 갔지요. 방 분위기가 확~바뀌겠네요. 새 시작의 기분좋은 두근거림이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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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3-02-14 21:25
답댓글

궁금해서 여쭤요.

대니학교는 작년 1학년은 영어, 2학년은 수학을 수준별 수업했어요.

아시죠? 상,중,하로 나누어 교실이동하는 수업이요.

 

얼마전 청담에서 들어보니

올해부터인가.. 국영수과로 과목을 확대하고

나아가

중,고등과정에서 무학년제로 수업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거이 저만 모르는 건가요?

 

다른 학교에서도 수준별 수업은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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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02-15 12:42
지역에 따라 그런 학교를 지정해서 하는가 보더라고요.
비니는 중학교 때 수준별이동수업 안했어요.
아는 친구가 그렇게 하는 학교를 다녔는데,
쉬는 시간마다 옮겨다니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는 얘기도 있어요.ㅋㅋ
그리고 수준별로 수업은 하는데 내신시험은 성적을 내야하니 결국 모두 같은 수준의 문제로 시험치니까 그런 문제점도 있다고....
학습주체에게 선택권도 주고 수준별로 실력향상에도 도움되고 사교육비절감도 되고
취지대로 잘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두고봐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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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3-02-16 12:11
네. 하연님.
학교마다 다르군요.
사실 상반 중반 다들 실력차이가 크지 않고 학교내신점수로 한거라... 효율적이지 않은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무학년재는 좀....
얼마나 사교육을 부추기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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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니여니하니
  • |
  • 2013-02-16 23:33
옆동네 중등 선생님께서 배치고사의 비중도 줄이고 집중이수제와 수준별수업도 없어지는 방향으로 지시내려왔다고 하시던데...지역마다 다른가요?
울 아이가는 학교는 이 지역에서 완젼 점수받기 힘든 학교였는데 배치고사 과목도 줄이고 영어 상중하반도 올해부터 없앴다고 하셔서 그런줄 알고 있는데..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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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02-17 12:40
그러게요.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아무리 좋은 취지로 내놔봐야
모두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그런 일관된 결과로 나타나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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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3-02-14 11:59
답댓글

토대님 명절 잘보내셨지요?

요즘 토대님 생각하면 책 "1일1식"만 생각나요.

소식하면 몸과 마음이 참으로 가볍다는걸 알고있기에 부러버요.

의지꿋꿋하게 조금 적게먹고 몸이 가뿐하면 토대님 생각이 절로나요~~~

요즘 저는 보건소에서 운동,음식상담을 받고 식사조절과 순환운동을 시작했어요.

복부 **** 퇴치를 위해서요 ㅋㅋ

 

저는 제가 주인공인 영화를 본다면 제스스로에 대해 잔잔한 감동이 느껴져요.

늘 계획하고 실천하면서 희망을 안고 사는것 같아요.

커다란 것들은 아니어도 말이죠.

그속에서 작은 발전을 하며 행복게 지금까지 살고있지요.

남들이 보면 누추하겠지만 저는 제주변의 것들이 모두 소중하고 좋아요.

지금의 중년의 저는 오늘이 행복해야 노후도 행복하다는 말을 듣고 오늘만 행복하면 된다를 실천하고 있어요. 살면서의 행복과 역경을 함께 견딜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기르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고요.

인생의 목표는 '모든것에  자유롭기'여요.

 

요즘은 아이들을 지켜보기하고 있구요.

엠디는 요즘 '그동안 공부안한것이 목표가 없어서이다' 라고 결론을 내리고 '공부하는 목표찾기'중이에요.

진로를 결정해서하는방법을 찾고있는것 같은데 심리학쪽에도 부쩍 관심이 많아져서 혼돈이 왔다고해요.

기초공부하면서 진로결정하라고 했더니 진로가 명백하지 않아 답답하대요.

수학학원도 2월까지만 다니고 자기나름의 공부스켜쥴대로 공부할 생각인듯해요.

오늘은 친구들과 하루 신나게 놀겟다고 외출했네요.

엄마의 인생과는 다른 각도의  인생이어도 괜챦겠다는 생각에

아이의 꿈과 희망을 온전히 아이에게 맡겼네요~~~

제가 끌고갈때보다 더 신경쓰이고 지켜보기에 힘이들기도하지만 아이를  응원하려고해요.

다른친구들과는 좀 다른모드로 지내는 엠디에겐 그방법이 좋을듯해서요.

걱정도 많이 하지만 걱정보다는 응원을 많이하려고해요 ㅎㅎ

명절이후 흐트러진 마음 다잡고 이젠 2월을 좀 더 보람차게 보내야겠지요.

이번주도 자주반  모두 홧팅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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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02-14 14:21
책사랑님 내면의 향기가 느껴져요.
스스로 즐겁게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늘 들어요.
엠디는 걱정말고 지켜봐주세요.
스스로 잘해낼거랍니다.
억지로 끌고가면 아이와 엄마관계만 나빠져요.
치고 빠지고 바라보고 늘 아이에게 집중은 하되 한발짝 물러서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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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02-14 16:29
책사랑님 건강관리에 파이팅 보냅니다~
엠디가 한창 진로고민중인가 보네요.
씩씩하게 자기 길 잘 개척해나가리라 믿습니다.
엠디 응원합니다~
헥터는 언제 졸업인가요?
헥터 졸업도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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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3-02-14 21:20
제 생각하세요.ㅋㅋ
저 요즘도 소식해요. 배가 가벼우면 정신도 가벼워지고, 찌뿌둥하지 않아좋아요.

책사랑님. 엠디가 응당 자신의 길을 찾고 싶어 고민이 되나봐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의도대로 끌고 오지 않았던 아이들은 자기 주도밖에 없는 거 같아요.
뭣도 모르고 엄마에게 이끌려 공부했던 친구들이 나중에 방황하고 반항하고 튕겨나가는 것 같던데
엠디는 자신의 길을 본인이 많이 고민하니 분명 선택에 있어 후회가 적을 거에요.
엠디 응원해요.
책사랑님도 늘 자신보다 아이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고 배려해주시는 모습 본받고 싶어요.
다들 힘 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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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3-02-19 10:02
저.. 오늘 요기..한참만에 들어와서.. 여러분들 한테 감동먹고 있어요. 책사랑님한테도요.
지켜보고, 응원하는 엄마라...저도 그런 엄마 되고프네요.
자꾸만 끌고 가려는, 제 손목좀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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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재영재맘
  • |
  • 2013-02-13 20:08
답댓글

알렉스 예비중1남

 

저번주에 바빠서 15기에만 글올리고 14기는 글만 읽었네요.

계속 바빴어요. 내일이 알렉스 졸업이네요...

 

토대님 글은 보면서 정말 ..바쁘더라도 하루정도는 내인생의 영화를 상영을 해봐야 겠어요.

 

요즘...마음이 바빴는지.. 작년 11월부터 친정아버지 건강이 안좋으셔 몇번 찾아 뵙고 했어요.

어젠 친정 아버지가 대수술을 하셨어요.

명절후12일에 회사에 연차 내고, 어제 하루종일 병원에서 기도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네요.

늦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주물러 드리다 집에 왔어요. 명절끝나는 날 입원해서 12일에 수술을 잡 놓셨기에...

명절부터 어제까지 뒤를 돌아보고 많은 생각을 했었지요.

다행이 수술이 잘 되어서 낫으시기만 하면 되서 정말 맘이 편해 졌어요.

직장다닌다고 집 멀다고 주말에만 주중 늦게 보러만 가야 해서 너무 언니 동생 부모님께 죄송 하긴해요. (그리 멀지도 않은데..)잘해드려야 겠어요.

 

오늘은 회사 다녀오고 낼 졸업식간다고 연차 냈네요. ㅎㅎ

아이들키우는 이야기 가득한방 ...자랑질 한가지 하자면...

알렉스가 학교에서 졸업생 표창장으로 교육장상을 오늘 타 왔네요.

이젠 내일이면 초등 졸업도 하고  3월이면 중학생이 되네요.

교복 맞추고 입혀보니 멋지더라구요. 중등티가 팍팍..(요새 키두 크고 ~또 크느라 까칠 해보이기도하고..

 사실 아들이 대견하고 맘이 찡했답니다.) 

중등가서도 자주학습이 잘 되었으면해요.

 

이번주말에도 병원에 가봐야 해서 글 짧게 올려요.

그럼 건강하시고..다음에 뵈어요. 먹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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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3-02-13 21:58
아버님 얼른 쾌차하시길 빌어요.
좋아지실 거에요.

우와~ 알렉스가 완전 멋지군요.
교육장상이라... 낼 탕슉 사주셔야겠는데요.
워낙 1학년 친구들은 어리숙해 보이는데 알렉스는 키가 크고 으젓해서 벌써 중딩같나봐요.
졸업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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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3-02-14 13:00
아버님 수술이 잘되어서 다행이에요.
매번 같은 명절같지만 부모님들이 연세가 있으시니 이제는 건강부터 염려되더라구요.
알렉스는 교육장상까지받았으니 넘 좋으시겠어요.
울집애들은 상 압당와서 그런상 없는줄 알았더니 따로 준다고그래서 웃었던 생각이 나네요.
알렉스의 멋진중딩도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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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02-14 14:24
아버님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알렉스가 교육장상을 탔다고요. 축하합니다.
줄리앙군도 졸업을 낼 금욜에 한답니다.
특별상을 받는다기에 (전체 학생에게 주는 상 ㅋㅋ)
상이름도 자기가 정했다고 하네요. '우정상'
자기는 전학가서도 친구들과 아주 잘지내니까 우정상을 스스로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멋진 알렉스 칭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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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02-14 16:27
아버님 수술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알렉스 졸업 축하합니다~!!
수상도 추카추카!!
중학교 생활도 잘 해나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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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3-02-13 18:21
답댓글

오랜만입니다.^^ 비키네여요.

 

비키는 이번 주 금욜에 졸업을 합니다. 다행히 학교도 원하는대로

제일 가깝고 환경도 좋은 곳으로 배정이 되었고,

이제 새로운 맘으로 중학교에서는 온전한 자기 주도 학습을 이루길 기도해 줄 뿐이네요.

6학년때 유독 중간 기말 성적이 늘 평소보다 잘 안나와 실망도 많이 했지만

뭐, 초등 이후에 더 잘하게 되는 친구들도 있다는 생각으로

좋은 맘 가지고 졸업시키려 합니다.^^

새 교복 차려 입혀 놓으니 제 맘도 설레고 행복하네요..

 

사실 저..

인생의 절반인 불혹을 지나 아이들에게 너무 얽매이지 말고 내 이름을 되찾고자

새로운 일을 시작했어요..^^;

이제 당분간 시작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쑥에 잠시 발걸음을 줄이고자 합니다.

무슨일인지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오백원!ㅋ

중고등 자주반에 글 올리고 소통하는 것쯤이야 괜챦겠지, 하는 맘으로 일단 신청한건데

막상 일을 시작하고 아이들도 챙기다 보니 글하나 올리고 댓글 다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ㅠ

갑자기 승재영재맘 생각납니다. 정말 대단하신 양반!^^

일이 확실히 자리 잡히고 안정되면 나중에 다시 와서 인사드릴께요.

다른 북클럽 숙제 올리는 거는 계속 시킬 생각이어서 자주반에만

이렇게 아쉬운 인사 전하게 되었습니다.

비키의 중등생활 힘들고 지칠때면 가끔 들어와 몰래 위로받겠습니다. 헤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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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재영재맘
  • |
  • 2013-02-13 20:23
비키글 자주 올려주시와요~~ 비키 노트랑.. 그림이랑~~핸폰으로 사진 올릴수 있더라고요.
에고 제이름이 저번주 안온거 찔립니다. 또 먹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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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3-02-13 22:00
중등때 잘 못해도 고등때 잘하는 친구도 있대요..전,이 말에 위로받는데 말이죠..ㅠㅠ

비키야, 뭐 워낙 성실하고 똑똑하니까 잘 할거라 믿습니다.
졸업 축하한다.~

바다별님, 어떤 새로운 일인지 살짝 공개 안 되나요?
바쁘셔도 가끔 오셔서 사는 이야기들려주세요.
자주반이야 늘 열려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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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3-02-14 13:06
저 오백원드렸어요~~~무슨일 하실지 궁금해요~~~~~
일하는 엄마들 쑥질하기 매우 어렵죠,,그런데 조금 익숙해지면 괜챦으실거에요.
자주반에 워킹맘님들 많아요.저도 그렇구요..
일 자리잡으면 꼭 오시어요.
비키 이야기 못들으면 왠지 허탈할것 같아요.
비키의 활기찬 이야기 들려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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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02-14 14:26
모두 모두 짬을 내서 들어와서 이야기를 풀어놓다보면
내 마음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아서 여기 들어오는 것 같아요.
비키의 싱싱한 이야기 듣고 싶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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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02-14 16:25
비키 졸업 축하합니다~!!
새롭게 일 시작하신 것도 추카추카!!
바다별님, 이렇게 기다리는 분들 많으신데,
그래도 종종 들어오셔서 글 남겨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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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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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3 12:38
답댓글

토대님, 설 연휴 잘 보내셨어요?

잊지 않고 대문 여셨네요.

저는 생각을 많이 하면 꼬리에 꼬리만 물고 답이 안 나와서

생각 많이 깊이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걍 그날 그날 충실하려고 생각하는데 제가 부지런한 사람도 못 되고 그것도 쉽지 않네요.

어제도 임윤택님 사망소식 듣고,

아는 동생 남편 위암말기 힘들게 투병하는 거랑 오버랩되어가지고선

마음이 안 좋고 머리가 복잡했어요.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나 빨리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인생이 참 허무하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지난 주에 졸업식 다녀왔어요.

바쁜 데 부담될까봐 그러는지 대놓고 말은 안하는데 그래도 엄마,아빠가 다 왔으면 싶은가봐요.

어째야 하나 하다가 남편도 직장 하루 쉬고, 같이 다녀왔습니다.

학교에서 시상시간은 줄이고 졸업식을 졸업생 모두의 축제 분위기로 만들려고 노력한 것 같더군요.

졸업생들이 악기 중주, 합주도 하고, 합창도 준비하고, 후배들 축하공연도 있고 등등....

시상해주러 참석하신 내빈(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장, **동장 이런 분들)이 주는 상 두어 개만 졸업식에서 직접 주고 나머지 대외표창 10여개 쯤은 마치고 교장실에서 따로 주고,

졸업장이랑 졸업앨범, 학교장상 상장들은 졸업식 전날 미리 나눠줘서 시간이 절약되긴 하더라구요.

마치고 담임쌤께 인사 드렸더니, 이런저런 덕담 해주시고,

"제가 부족해서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런 말씀을 하실 줄은 예상도 못했던 터라....

비니가 다른 과목쌤들 몇 분께도 인사 드리고 온다고 교무실 몇 번 들락날락하더군요.

3년 개근상, 학교장상 모범상 하나, 그리고 대외표창장 하나 받고,

졸업식 점심 필수 코스인 중국집에 가려고 했으나,

주변 중국집이 모두 완전 붐벼서, 만 3천원짜리 한정식집 가서 밥 먹고 왔습니다.

교장실에 대외표창장 받는 모습 사진 찍으러 갔는데 비니 빼고는 모조리 여학생이더라고요.

남편이 자기도 남자에다 아들 키우는 입장이라 신경 쓰였는지

"아니, 머쓰마들은 다 뭐하고 왜 모조리 여학생 뿐이야?"

제가 "음, 수능만점, 수능1등급 비율은 남학생이 더 높대." -_- 이랬네요.

 

비니는 이번 주에 고등학교 진단평가가 있어서,

아직 못한 부분 하느라 바쁘네요.

중학교내신이랑 이번 시험결과랑 합쳐서 심화반 편성해서 학교에서 관리할 모양입니다.

숙제가 시험범위인데 고1 내용 전체를 압축한 거라 제대로 하려고 하니 내용이 만만치 않네요.

빨리빨리 해줬으면 좋겠지만 자기 능력만큼 속도도 나오는 거라서....

설연휴로 제끼고 나니까 이번 주는 금세 지나가겠습니다.

건강하게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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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3-02-13 22:05
비니군 졸업 축하!
상을 휩쓸었군요.
역쉬~~!!!
아버님 하루 휴가 내고 가실 만 했습니다.
어깨 으쓱으쓱.

진단평가를 왜 배우지도 않은 범위에서 내는 거지요?
동네 고등학교들도 전교 20등,50등 뭐 요런 식으로 해서 따로 공부시키던데...
부담 팍팍입니다. 비니야 잘 하겠지요. 잘 하는 아이들끼리 모여놔야 시너지가 있는건쥐...

이제 비니군이 고등생이 되니 고등생활에 대해서는 잘 알수 있게 되어 설레요.
하연님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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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3-02-14 13:11
토대님 말씀처럼 비니가 대내외적으로 상을 다 휩쓸었네요~~
추카추카욤!!
고등 심화반은 중등과 또 다를것 같아요.
그란데 배우지도 않은 고1내용이 시험범위라니 꺄악 이네요.
비니 진단평가 잘보라고 기원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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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02-14 14:19
역시 비니입니다^^
멋지게 중등을 마무리하고 고등생활역시 잘하리라 믿어요.
차근차근 자기주도학습을 한 비니니까 진단평가도 잘 볼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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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02-14 16:22
그러게요. 부담스럽게시리 무슨 예습한 걸로 시험치는 게 좀 우습긴 해요.
오늘 진단평가 반배치 치고 왔네요.
그래도 자기가 공부한 데서 나왔다고 하네요.
과목당 문제수가 많아서 시간 빠듯하게 풀었다네요.
수학은 어렵지 않았는지 다 아는 문제였다고 하고...
시험 치고 와서 쉽다는 녀석 말 다 믿으면 안된다고 합디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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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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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4 17:42
축하축하 축하드려요....
여학생들사이의 비니 더욱 돋보였겠는데요
기분좋으셨겠어요...
아~~~ 배우지도 않은 고1내용으로 시험을 보는구요..
우리동네에도 사립고등학교 하나가 50등까지 따로 수업하고
관리했었는데 올해부터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교육청에 부모와 학생이 자꾸 항의해서라구
다들 아마도 48~ 51등사이의 사람들이 전화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덕에 그학교 대입학률이 좋긴했어요
비니의 졸업 정말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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