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테이션은 언어적 결정적 시기를 놓힌 성인들이 소리를 잡기위해서 하는 학습방법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 결정적 시기를 12살을 기준으로 삼는 데 그 전에 아이들은 모국어나 외국어를 배우는데 있어 구분이 없기에 굳이 힘든 딕테이션의 과정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언젠가 하니비님의 글에서도 소리를 잡기위해 노력하는 딕테이션은 별 효과가 없다고 읽은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이 진행과정을 보면 언어영역중 듣기를 가장 잘하는 것같아요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성과위주의 학원 수업이 주축이 되다보니까 뭔가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 현실이다 보니 지문 테스트하고 리스닝 테스트 하고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하지만 그런게 큰 줄기를 봤을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저희 아이들 원어민샘이 외고에서 몇달간 토플 강의를 했는데 답은 그렇게 잘 찾아내는 아이들의 영어는 그 수준에 훨 못 미친다고 왜 한국은 시험 점수를 영어 실력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부터 워낙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내용을 알아서 푼다기 보다는 키워드를 재빨리 찾아서 답 찾아내는 아이들이 많아서 점수보고 아이의 진짜 실력이라고 알면 큰 오산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에 살고 있으니 시험점수에서 결코 자유로울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초등학교까지는 아이의 진짜 영어 실력을 늘여줄 수 있는 영어공부였으면 바라는 건 너무 이상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