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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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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수다조
  • |
  • 2009-06-03 23:10
답댓글

아이들이 커가면서 엄마와의 실력이 역전되는 것을 느낀지 오래입니다.

엄마표로 하기를 5,6년. 이젠 초등고학년이 되어버린 아이들의 스피킹 실력이 너무도 궁금했던 차에

학교 방과후 원어민 영어가 개설되어 이제 4개월차가 되어 갑니다.

 

걱정 반 기대 반 속에 우려했던 아이들은 그동안 내공이? 있었는지 처음에는 당황해 하더니

며칠가지 않아 곧 말문이 거침없이 터졌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은 한달후의 교육통지표에 아이가 유머러스하며 말을 잘한다고 보내왔습니다.

전 그때야 비로소 안개넘어 뿌옇기만 했던, 책을 읽는 것으로 어림짐작만 했던 것들이

잔잔한 웃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의 당면과제는 저의 말문 입니다.^^

직장 다니느라 몇년간 소홀히 하니, 아주 쉬운말도 입이 안떨어 집니다.

익숙한 아이디라 글을 읽다보니 너무나도 제가 찾던 그런 글이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둔지 3개월..혼자 하는 영어공부는 힘들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던 차였습니다.

 

하니비님의 좋은 글에 용기얻어 다시금 시작해 보려구요....

너무도 공감이 갑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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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09-06-03 11:43
답댓글

저도 아이가 독해보다 문법과 말하기와 쓰기가 부족하더라구요 듣기보다더 그래서 지금 튼튼영어에서 하고 있는 리딩클럽을 4단계로 옮기면서 들으며 녹음하기를 5분씩 6번을 얼마전 추진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이 책을 보면서 쪽지를 만들어 군데군데 붙여놓고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다 그만두었는데 다시 시작해 봐야 겠어요

영어라면 경끼 하는 내가 참 많이 노력한다 호호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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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소여
  • |
  • 2009-06-03 11:33
답댓글

 

저도 요즘 님이 쓰신 글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 제가 좀 노력할려고 맘만 먹고 있었답니다.

저는 우연히 아래 책을 어찌어찌하여 컴으로 받았습니다. (이런 말 쓰면 안 되는데... )

 

 

그래서 컴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 책의 목표가 하루 30분 30일만 하면 미국 유치원생만큼 말 할 수 있다 예요.

하루에 한가지씩으로 말을 만들어 보는 거에요.

첫날 한게 명령문 만들기. 둘째날은 can 이 들어가는 문장 만들기, ... 등등등.

테잎은 한글로 말하고 잠깐 시간을 준 뒤(이때 학습자는 말을 만드는 시간) 원어민의 발음으로 답 제시.

그거 듣고 다시 한번 따라서 크게 말하기... 그렇게 수많은 문장을 만들지요.

참 소박하게 이뤄졌는데 며칠 해보니 괜찮더라구요. 단어는 모두 쉬운 단어들이구요.

 

목표도 어찌나 소박한지... 유치원생이라. ㅋㅋㅋ

그래서 지금 10일분. 1/3 정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바빠서 못했어요. ㅜ.ㅜ

해야 되는데 출근하면 일이 많아서... 여기 게시판도 정말 오랜만에 차 마시면서 잠깐 들렸네요.

 

역시 조금 말하는 연습을 해서 7살 아이에게 써먹으니 아이도 좀 뭔가를 느끼는 듯해요.

그리고 이 파일이 7살 아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도 이걸로 하루 10분씩 연습을 하는데

잘 따라하네요. 녹음도 해달라고 하네요.

 

어제는 말로는,,, 자기도 이제 영어로 말하겠다고 하던데... 그리고 나서 몇마디 하고 땡이었지만요.

아이는 이제 5일 했는데, 어른용으로 재미 없게 나온건데 그럭저럭 잘 하네요.

이 책도 엄마랑 아이 말하기 용으로다 추천하고 싶어요. ^^

 

이책 후속편이 3030잉글리쉬 (초등학생처럼 말 할 수 있다)인데,,,

빨리 유치원편하고 초등학생으로 올라가고 싶은데 일이 발목을 잡아서 이번주는 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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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펑순이
  • |
  • 2009-06-03 11:37
반갑습니다. 저도 지금 이책으로 3일차까지 공부하고 오늘 4일차 들어갑니다. 회사동료 몇사람이 먼저 해보고 추천해주고 동료가 선물해 주어서 보고 있는데... 3일밖에 안되어도 자신감도 생기고 재미있어요... 저도 빨리 초등과정 들어가는 게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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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지
  • |
  • 2009-06-03 11:28
답댓글

절대 공감입니다. 저의 아이도 초5인데 원어민수업하면서 추가적인 리딩은 저와 하려고 하는 반 엄마표를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해야하는 이유는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로 영어를 배워야한다는  것이죠.

영어의 어느 부분이든 의사소통에 모두 필요한 부분이지만 가장 쉽게 소통하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듣고 말하는 것이니까요. 주변 엄마들이 하는 말에 가끔은 제가 하고 방법을 계속 고수해도 좋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하니비님의 글에 자신감얻어 봅니다. 글구 엄마들 회화하기 좋은 저렴한 싸이트를 하나 소개하자면 www.wephone119.com 입니다. 필리핀현지에서 하는 전화영어인데 낮시간 할인을 받으면 주3회 10분씩 6만3천원이거든요. 몇달만 신청하셔서 연습하시면 아이들과 이야기하는데 많은 자신감을 얻을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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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비
  • |
  • 2009-06-03 10:19
답댓글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이긴 하지만 교육열이 높다면 엄청 높은 곳에 삽니다.

그 면면을 들여다 보면 참 사교육 안하고는 견더내기 힘든 동네이기도 하죠...

영어도 꽤 잘하고 말도 꽤 잘하는 아이들이 영어로 하는 전공과목을 듣고 토론하기 위해

입시때문에 접어 두었던 "말하기"위한 회화학원을 다니는 대딩들이 많은 곳이기도 해요.

그냥 일상 의사소통과는 또 다른 면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참 안타깝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전에 그리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유아영어 1세대 분들을 이곳 초등게시판에서 거의 찾아 볼 수 없음이요...

아무래도 초등게시판과 유아게시판에서 오는 단절이랄까요.....

영어라는 100개의 계단이 있다면

20개쯤 열심히 아주 이쁘게 걸어 올라온 아이들에게 초등입성과 더불어 한발에 3개~4개씩 건너 뛰어 올라가야 할 것 같은 분위기랄까요...어느 날 갑자기 보면 20~30개의 계단을 그냥 엄마가 못 견더

들고 냅다 50개쯤의 계단에 데려다 내려놓는 것 같은.......중간 중간 생략을 너무 많이들 하고 간다고 할까요...

초등저학년과 초등고학년은 분명 다른데 말이죠......

게시판에 저학년과 고학년의 구분없이 너무 혼재되어 있다는 느낌......

그래도 꿋꿋하게 해오던 가락(?)으로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를 보면 답이 나와서요....

모국어인 우리말책도 깊이있게 읽고 있다고 느낀게 얼마되지 않았고

또 거기까지 오는데 태어나서부터 8년이란 시간내력이 있었으니

영어인들 얼마의 내력을 채워야 할지...그리고 어떤 계단을 밟아가야 할지 제 아이의 답이 보이거든요...

아이가 쉬운 그림책부터 어렵다 싶은 그림책들을 볼 시간내력을 많이 많이 주려고 가닥을 잡아서 열심히 실행중이예요.

이제 초2니까 많고 많은 시간을 조바심내지 않으려구요...

그만큼 알차게 영글어 가리라는 믿음이 있어요.

오늘부터 짧은 생활영어라도 건네며 아이가 말할 기회를 자꾸 만들어 봐야 겠네요.

참 오랫동안 잊고 있던 것을 찾아주셔서 고맙네요.

저도 피기맘님 참 궁금하고 보고픈 분입니다.

잘 다듬어지고 세련된 작품이 안 나오더라도 항상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아이의 능력을 끌어내시며

여러가지 활동들 많이 해주시던 그분...그래서 아이가 빛이 나게 하시던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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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6-03 11:08
유아게시판과 초등저학년 고학년으로 연계가 되지 않아요.
저도 7년간 게시판을 옵저빙했거든요.
선배님들이 이끌어 주셔야 하는데
그것이 성공담이건 실패담이건...
실은 저도 초등게시판에 글쓰기가 엄청나게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워요...
어제도 이글을 쓰고 삭제할까...고민했어요.대학생들의 영어능력 편차가
그정도로 큰 줄 몰랐거든요.정말 초등시기에 말하기가 되어야 해요.이시기를
놓치면 중,고가서 말하기는 불가능 하다고 말할 수도 있어요.중등게시판 보시면
영어 이야기 없고, 고등학교가서는 입시공부 해야 하니까요...

제가 모두 지나 온 길,뒤돌아 보며 다시 시작해도 더 잘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러나 말하기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요.
그러나 애들이, 영어에 불편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만족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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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사람
  • |
  • 2009-06-03 09:00
답댓글

한동안 멍-해 있었지요.

이제 정신을 차려 다시 아들과 영어진행을 하는데 뭐 사실 제가 해 줄수 있는건 옆에

앉아 있는거외엔 별다른게 없어요. 근데 요즘 자꾸 한가지 생각에 깊이 빠집니다.

바로 영어로 말하기입니다.

아직 챕터북으로 짜잔 날개를 단 상태는 아니구요. 매직트리 들을수 잇는단계입니다.

물론 첫권은 거의 혼자서 끝까지 읽어나가더군요. 아들이 한참 뜸을 들이고 있어서....

지금은 이것저것 하고 있습니다.

 

여긴 지방입니다. 영어로 말하기는 처음부터 저에게 영원한 숙제? 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래서 요즘 원어민 수업을 과외로 받아볼까 싱가도 하고 있긴하답니다.(생각만)

많이들으면 된다 고 하는소리는 아직 저에게 와닿는 말이 아니네요.

 

엄마표로 하다가 울 아들 바보 만드는거 아닌지 자꾸만 주춤합니다.

나중에 울 아들 3학년 4학년 되면 이런 고민 안할라나 모르겠네요.

오늘도 고민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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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6-03 10:56
죽이 되건 밥이 되건 일단 말문을 열어야 해요.
전에 엄마들은 영어회화책도 외우고 벽에 붙여놓기도 하면서 열심히 하시던데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엉터리 영어로 말하는데,말을 딱 하고 나면 아! 틀렸다고 알아요.
말은 자꾸 해야 늘어요.
아이들이 어리면 영어로 말문 트기 쉽거든요.크면 정말 힘들어요.
아이들도 내가 하는 말이 틀렸는지 의식하게 되거든요.그래서 말하기 싫어하고요.
책읽고 듣기를 꾸준히 하시면서 하루에 몇분씩 이라고 영어로 말하는 경험을
맛보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매직트리가지고 연극하기도 좋아요.엄마는 애니 아이는 잭 이렇게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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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6-03 02:22
답댓글

난~하니비님 말씀에 절대 동감입니다

스피킹을 위한 독서는   그림책이 왔다여요  쉬운챕터북이상  올라가지 않아요

딸은  생각이 어려서 그런지 지금도 그림책 보고  까이유도 봅니다..

독서는 어려운책보단 쉬운책이 말하기엔 더 효과적이고요...또 심오한 책도 나름  다 존재이유를 가지지요.ㅋㅋ

 

정말로  대학생들 꿀먹은 벙어리지요...난 그런 교육이 정말 싫은데..

그런데 말이지요 가만 보면  영어조기교육을 했거나   영유를 나온 아이들은요  약간 태도가 다른거 같아요 좀더 자유스럽다고 할까..  또  영어비디오를 많이 본아이들도  약간 다른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언어를 배우면서 그문화도 습득하는거 같아요  내가 너무 예민할까요?

 특히 어려서 말하기가 되는 아이들은 영어를쓸때는 발표하는데 스스럼이 없어요   그런 아이도 학교수업시간엔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위에 교수님처럼요..

그래도  요즘 초등학생들은요 나때와는 다르데요...꿀먹은벙어리보다는  훨 많이 표현합디다..

참관수업가보면 발표를 참 잘해요 애덜이  말주변도  좋고요.. 아마 야들이 대학교 가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울애는 학교서 선생님이 발표 많이 안시켜준다고 늘 툴툴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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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6-03 06:09
우리 애들도 어려서 정말 말이 많았는데,커거면서 말수가 줄어들어요.
정말 다양한 토론을 많이 했어요,애들이 져서 울기도 했고....ㅎ
유치원,초등학교도 토론,발표위주의 수업을 하는 학교를 보냈어요.
중,고등학교 가면서 주입식 교육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는데
대학가서 핵심교양등 대형강의에서는 말할 기회가 없지만
전공수업은 팀프로젝트등 모든 것을 말로 발표하는 수업이라고 해요.
전공자체가 팀플이 많기도 하지만...
특히 전공수업을 영어로 하는 경우,영어로 말을 해야만 하는데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대요.
어려서 수업시간에 발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집에와서 많이 투덜거리기도 했는데...
발표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주로 시켰거든요.
요즘 마음껏 토론하며 하는 수업에 상당히 만족해 하는 것 같았어요.
가끔 요즘 대학생은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 고려하지 않고 마구 이야기해서
학교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하는데,애들은 그럴리가 있냐? 오역한거 아니냐? 그러기도 해요.
특히 서열문제등은 상당히 예민한 문제거든요...
심지어는 그런 생각을 영어로 말한다는 것은 영어를 너무 잘한다는 증거....ㅋㅋ
우리 애 학교는 텝스로 성적을 구분해 우열반을 나누어 수업해요,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제 생각에는 애들이 그정도로 영어를 잘할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고등학교 영어가 오로지 독해위주의 시험공부거든요...
얼마전 대학에 가보니 외국인 학생이 많아서 영어 익히기에는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초게의 아이들이 성인이 될 무렵에는 영어는 모두 잘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영어조기교육 1세대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영어유치원도 없었거든요...
많은 아이들이 영어로 말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실전에 강할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제 집에서 둘째와 영어 혹은 일어로 대화 하려고요.ㅎㅎ
어려서 한참 영어로 말을 하려는 시기가 있었는데,그때 쑥쑥 회원이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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