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돌아가시고나서는 그분 욕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그런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한창 반대쪽(?) 알바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며 그분욕을 쓰고다닌다른 루머가 있긴했는데 실제로도 그 영향인지 아니면 종교쪽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욕을 쉽게쉽게 하시더라구요.
죽은사람에게는 관대한 법인데 유명한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주변사람이나 그리 얘기하는걸 보면 왜저리도 모질고 독할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절대로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이 기존지지파들일테지요. 그분들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앞으로 바뀌지 않을 듯 하더군요. 어쩔수 없는 현실이 너무 싫고 민주주의 국가인가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과연 이 나라에 살고싶은 사람이 앞으로 그런 생각을 쭉 갖고 살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마지막날 길가에 잡초 뽑으시는 영상이 정말 가슴아프더군요.
전 노사모도 아니지만 한나라의 대통령이였던 분을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꼬인 사람들이 아닌가 싶어요. 왜 사람을 그런식으로 나쁘게 볼까요...이해불가...
다른나라의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조문을 표하고 위로를 하는 마당에
그런 막말을 하는 그런 어머니들까지도 잘살게 해보려고 애쓰신 분입니다.
저는 노사모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진실되게 정치를 하려고 애쓰셨던 분인것만은 사실이예요.
아직까지도 가슴아픕니다..
지금까지...
혹은 앞으로 이런 대통령을 또 만나게 될수 있을지요...
정말 생각없는 사람들인거 같네요.
생각이 다 같을 순 없지만서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고 그분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었을까 한번만 더 생각해본다면
그리 돌아가신 분의 험담을 하지 않았을텐데....
그냥 슬퍼집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남의 삶까지 비판하고 험담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우리인가요?!
전 막달레나에게 돌팔메질을 할려고 헀던 이들에게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진리를 그들이 깨우쳤음싶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 한몸을 희생하고 깨끗하게 정치하고자 노력하려는 이가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에 미래의 우리나라의 국정이 그저 한심하고 걱정될 뿐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서민의 마지막이라는 글귀가 마음에 새겨집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는?????
^^ 저도 네 명의 엄마가 모여서 얘기하는데, 다행히(?) 3:1 이였어요. 다른 한명은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데, 그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교회에서는 저렇게들 얘기하나... 종교로 편가르기를 하자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추비서관도 그렇고 강 전 장관도 그렇고... 이번 정권은 종교색이 짙잖아요.
제가 교회를 안다녀서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다들 장로님 편들지 않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저도 이번일에 누군가 엉뚱한 말을 하면 소신껏 얘기는 하지만 편견의 차이땜에 절망감이 느껴져요. 그의 죽음이 제발 다른 말들로 얼룩지지 않았음 해요..일상생활은 열심히 하면서도 맘속에 계속 슬픔이 저며오네요..
저두 지난 수요일에 역사박물관엔 애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근데 금욜에 학교반모임을 한다기에
가서 차마시고 노는건 아닌것 같아서
혼자서 또 서울광장에 다녀왔지요...
그날 쓴 노랑모자는 보관중...
기본 교양만 갖추고 있어도 죽은 사람의 험담을 웃으면서 비꼬듯이 하지 않지요.
됨됨이 문제인듯......
차라리 옆집 아짐이 그런 말하면 차라리 괜찮을 것 같어요. 전 교회 예배 갔다가 전도사가 예배 끝난 후 과일 먹는 자리에서 노통서거를 비아냥 거리는 듯하게 말하는데,,,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 7년 동안 다닌던 교회에 정이 똑 떨어져버렸어요. 인간을 보고 하나님을 믿으면 안되지만,,
교회의 전도사가 함부로 생각없이 발언하는 것들이 정말 참기 힘들더라라고요.
헬스클럽에서 보는 신문이 조선일보인데요
그 신문을 보면
참 머리 좋은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찌나 사람을 교묘하게 세뇌시키는지 ...
제가 만약 그 신문을 정기적으로 보는 사람이라면
저도 그런 생각했을것 같아요
어떤어머니가 영결식에서 울며서 그러셨데요
"아이들 똑바로 키우겠습니다...."
라구요
저도 그런 맘이 드네요...
그리고 위에 엄마들처럼 생각하는 엄마들 있으면 이야기는 해야할것 같아요
뭐 숫적으로 밀린다고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평소에 나한테 잘해줬다고 침묵하는게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도.... 엄마들 모임에서 비슷한말하는 엄마 있었어요,그집은 조중동만 보나보다고 생각했어요,,,이런말하기 뭣하지만 ,,한심하더라구요,
저도 금요일 날 애 학교에 가니 몇 몇 엄마들은 상복을 입고 다니고 어떤 엄마는 경복궁 다녀왔다고도 하고 저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제 자신을 한탄하며 그저 집 앞에 조기를 꽂은데에 부끄러워하고 있었는데
어떤 엄마는 그러더군요. "어머. 오늘 같은 날 쇼핑하러 가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다 같은 마음은 아닌가 봅니다.
그렇군요. 참으로 답답하네요. 저희집은 아직도 조기가 내려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3년후에나 내려지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그분들 조중동을 보지않을까요? 그리고 그 말만 곧이 곧대로 믿어서 일지도..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