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 5 마리아
올해 목표가 뭐냐 물었더니, 스스로 책 천권읽기래요.
지켜봐야겠지만, 책읽는 재미와 의미는 확실히 알게된거 같아, 다행입니다.
시간을 잘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텐데.. 가끔 재미난 판타지에 빠지면 잠을 못자요 ..ㅠ
마리아는 영어는 무척 좋아하는데 수학을 무조건 좀 어려워해요.
주말을 이용해서 정리해주는 시간을 마련해 놓았는데, 가족일들이 생기면 뒤로 밀리는지라,
이번 주도 수학은 쳐다도 못봤네요. 100문제 풀기반 지금이라도 들어가고 시포요 ㅠㅠㅠ
이 북클럽을 통해서 좋은 책들도 나누고, 중등 가기전 스스로표 완성하고파요~
다행히 둘째 아들과 비교하여, 첫째라서인지, 딸이라서인지 그나마 엄마의 눈짓과 표정으로도 금새 상황을 파악하여 할일을 마무리하는 편인데.. 무서운 사춘기가 기다린다죠.. ㅠㅠ
무엇보다 즐거운 5,6학년...저를 되돌아봐도 5,6학년 추억은 지금도 가득한데요,
초등의 상급생으로서, 인생의 장기적 관점에서 많은 성장이 있길 바라는 맘입니다.
담주의 목표는 퍼시잭슨 시리즈에요 ^_^ 모두 화이팅입니다.~
예비초6학년 메리다는 항상 해오던 수영,피아노에 올해 해금 하나 추가했구요.
영어에 완전 올인하려구요. 본인도 발등에 불떨어진듯한지 열심히 따라오고 있어요.
지금 rockets시리즈하고 있구여....
예비초 5 소피아
제가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생겨서 지난 주도 글을 못올리고 이번 주도 늦었네요..ㅠㅠ;
소피아는 이번 주 월요일 개학하는 날부터 영어마을에 가서 오늘 오후에 돌아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갔었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꼭 가야한다고 하면서 기대를 잔뜩 품고 떠났답니다...ㅋㅋ
이층 침대에서 자는 것도 신나고 5일동안 만원으로 간식 사먹는 재미도 있고 친구들이랑 지내니
너무 재미있나 봐요~~^^
가서 영어회화가 얼마나 늘었을라나...기대는 별로 안하고 있는데
그냥 영어를 평생 재미있는 동반자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방학동안 잘 놀고 잘 먹고 영어 인풋반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설명절부터 쭈욱 다음주까지는 계속 더 놀 것 같아요~ㅎㅎㅎ
새학년 되기 전 2주 동안 5학년 1학기 수학 문제집 열심히 풀고 교과서 한 번씩 읽어 보고
한글책을 좀 많이 읽히려고 해요. 겨울 방학 동안 책을 너무 못읽었어요...
이번 주는 저에게도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그동안 제가 정말 게을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을 키운다는 명분으로 자신을 위한 노력은 별로 하지 않았었는데
앞으로는 계획을 세워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모두 열심이시니 나름대로 올 한 해의 계획이 있으시겠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불잉걸님처럼 저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소피아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날씨가 너무 추운데 모두 설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다다음주에 만나요~~^^
예비초 5 Jason
2월은 사실 학교 보내면서도 너무 빨리 마쳐서 걍 겨울방학이나 길게 했으면 하고 생각해봅니다
Jason의 올해 목표는 꾸준한 영어와 진도따라 수학정도이고
제 목표는 영어 토픽쓰기와 speaking 입니다
이거 이거 근데 벌써 게으름인지라...부끄러워 올리지도 못하겠네요
아이는 지금 모든 학원 휴강 상태에서 주5일 수영만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2학기 4개월을 영어학원 다니느라 수영을 쉬었더니 다시 가니 힘들다고...저는 그럴수록 운동에 매진해야 한다고...ㅎㅎ 뭐 이런 고학년 애미가 있습니까...ㅎ
5학년 1학기에는 방과후 수업 2개(과학실험,컴터)와 수영만 하기로 하고 집에서 수학문제집 풀고 영어책 읽기 하기로 둘이 계획했습니다
무슨 스케줄이 저학년 스케줄입니다 그려...ㅎ
학원비 아껴 부자 되겠습니다 ㅎㅎ이거이 진정 2013 제 목표네요 ^^
예비초 6 리디아
저희는 목요일에 개학이였어요.
날씨가 갑자기 눈이 많이 오고 추워서 걱정했는데 아이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눈싸움도 하면서 신이 났네요. 울 딸은 요즘 집중듣기에 열심입니다.
실은 올해초에 너무나 핸드폰을 갖고 싶어해서 제가 집중듣기 만분(시간이 아님ㅎㅎ)을 들으면 핸드폰을 사 주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그런데 1년동안 집중듣기 해라는 말 한마디 안 해도 스스로 하더군요.
아~ 핸드폰의 힘은 엄청나더군요.ㅠ.ㅠ
이제 거의 9500분이 넘어간답니다. 꼬박 1년이 걸렸어요.
울 딸 기특합니다.
10000분 채우면 작은 파티라도 해줘야 할까봐요.
덕분에 3점대 책들은 많이 섭렵했고 꿈에 그리던 해리포터도 3권까지 했네요.
아직도 묵독은 잘 안되고 구멍도 숭숭이지만 여기까지 온 것만도 감사합니다.
올 해는 묵독에 치중을 해서 소리 없이도 잘 읽을 수 있게 매진할 생각입니다.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예비 초 6 소피아
신랑이 인천까지 문상갔다 와서 새벽에 온 관계로...일찍 일어났는데, 복지로 가서 보육료 신청하다가 에러 땜에 진 엄청 빼고 실패하고 왔어요.
금요일 개학이었는데 아직 개학이 실감나지 않네요.
문법방 진행하면서 문법책 하나 끝냈는데 남는게 얼마인지 찝찝한 기분? 복습 천천히 하고 있어요.
수학은...헉...감이 없어졌어요. 선행과 심화의 늪에서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할 것 같은데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책 한권 끝나고 나면 허탈해지네요.
2월 한 달은 책을 좀 열심히 읽겠다고 합니다. 영어책은 쉬운책 위주로 짧게짧게 많이 보고, 사회과학 쪽은 제가 억지로 좀 밀어주고, 좋아하는 창작이나 문학은 조금만 조절하려구요.
제가 요사이 헝거게임 시리즈 본다고 정신이 없으니까 소피아도 관심을 갖네요.
제가 둘째를 낳으면서 일부러 안 한게 소설책 보는 거였어요.
육아서, 신문, 잡지, 실용서는 부지런히도 보면서 일부러 유명하다는 소설책은 피해갔어요.
엄마라는 자리가 시간 맞춰서 할 일을 안하면 안 되는지라 소설 보다가 덮는 거 정말 짜증스러울 것 같아서요. 요즘은 좀 마음에 여유가 생겼달까? 요령이 생겼네요.
소피아한테 너무 읽어야 할 책들을 들이민 것 같아서 반성이 많이 되는데요.
자기는 왜 해리포터가 혹할만큼 재미가 없을까...말하다가 혼잣말로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시간이 없는 건 아닌데 빈둥거리다가 책을 보는게 아니니까 그런 것 같아요.
tv 보고 휴대폰 보고 할 시간이 아무래도 자유시간을 많이 차지하니까 그렇겠죠?
어떻게 보면 우리 어릴 때보다 요즘 아이들은 더 풍족해서 더 공허할 것 같아요.
공상하고 낙서하고 이런 거 창의력에 좋다고 하던데 말이죠...
새벽에 쓰다가 횡설수설이네요. 명절 앞두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해피설날 되시길 바랍니다.
윗쪽은 눈이 많이 왔지요? 여기 아랫지방은 눈이 흩날리다 말았네요.
우리 메리는 오늘 개학해서 학교갔는데, 오랜만에 학교가니 너무 좋아했어요. 밤새 깊이 잠을 못 이뤘다네요. 늦잠잘까 걱정도 많이 되었나봐요. 냉장고 앞에 7시에 꼭 깨우라는 메모를 붙여 놓았더라구요. 어린동생은 누나따라 덩달아 7시부터 일어나 밥 달라고 아우성이고... 다시 활기찬 아침이 시작되었어요~ㅋㅋ. 새롭게 아자아자 해야죠!
이번 설은 일요일이라 연휴가 너무 짧아 완전 땡큐입니다.ㅋㅋㅋ. 연휴가 길면 시댁에서 언제 헤어나올지 모르거든요. 근데, 눈치없는 신랑은 12일에 떡하니 연가를 낸거 있죠...헐...^^;;;
올해의 목표라......지난 금요일밤에 '두드림'쇼에서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로 임명된 '석지영교수'가 나와서 강연을 들려주었는데요. 일부러 메리랑 같이 보았어요. 의사인 아빠를 따라 6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 발레리나였던 이모의 영향을 받아 발레리나를 꿈꾸었던 소녀. 유명한 발레학교에까지 입하학게 되지만, 어머니는 발레를 취미로만 하시길 바라셨데요. 그래서 결국 그만두게 되고 꿈이 무엇인지 방황을 많이 했답니다. 또,3년만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해 피아노연주로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도 하고, 예일대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전공하였고, 옥스퍼드대 문학박사, 하버드대 법대입학. 지금은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로 임명... 정말 대단하죠? 참 나이도 많지 않은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대단한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분은 책도 엄청나게 읽었는데요. 너무 읽어서 부모님들이 걱정하실 정도였데요. 이불속에 후레시를 비추며 책을 읽다 밤을 샌적이 많다고 하네요.
이 석지영교수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passion'.열정이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임하라는 거죠. 듣기만해도 가슴떨리는 단어가 아닌가요?(나만 그런가?ㅎㅎ)
우리 메리는 아직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직 찾지 못했지만,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미래에 닥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를 나누었어요.
올해의 목표로 잡기엔 너무 광범위하긴 한데, 일단 열정을 가지고 올 한해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열정적인 한해가 되시길 바래요~
저희 아델라는 2월1일날 개학을 했습니다^^
비가 하루종일 추적추적 내리는 날....
일주일 공부하고 또 봄방학 이네요. 한주 대문을 연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지만 선배님들
하시는것 보고 열심히 따라 갈께요. 아직 어리버리 하니까 저는 4월 15일 열겠습니다.
그래요, 즐거운? 명절이 다가오는군요.어릴때는 명절이 그리도 좋겄만...누가 명절을 만들었냐고 당장따지러가야겠다는 지인을 말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요 투빈사랑님 처럼 즐거운마음으로 자기암시 하면서 즐기려고 노력하자구요..한 주가 시작되는데 어슴프레 날이 밝아오는 바깥은 온통 눈이불을 뒤집어썼네요.
외출시 조심조심 하시구요.전 얼마전 눈길에 엉덩방아를 찧어 아직도 시퍼렇게 멍이들어 고생입니다.
좋은일이 기다려지는 한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