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텔라님,지난번 교구 파는 곳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초2아들이 반복 연산을 지지리도 싫어해서 고민이 많은 데
마리스텔라님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A형 소심녀라 댓글 다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네요.(예의없음에 대한 핑계ㅡ.ㅜ)
직장이라 아쉽게도 음악은 못 듣지만 시는 찌릿하게 감동이 옵니다.
수학과 음악과 시..
아이가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계속 좋은 글 마이~~ 올려주셔요.^^
저는 음악을 참 모르는 사람인데
여기 쑥에 와서...것도 아줌마 다 되어서 쬐끔 알아가고 있어요.
우리 딸은 그리 안 컸으면 하는 맘도 있고 해서...
예전엔 그냥 제목도 모르던 것들 요즘 딸아이가 피아노로 많이 쳐 주어서
그 행복감이 어떤 것인지 새삼 느끼거든요.
완성는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오매~~내 새끼.."이런 소리 절로 나지요.^^;;
기타 소리 참 좋네요. 요거 듣고 이제 저도 자러 가야겠습니다.
남편 와이셔츠도 다려야 하는데 내일아침에 일찍^^,,,
게시글에대한 감사나 댓글을
마리스텔라님처럼 우아하게 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부모 자식 관계는 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저도 글 쓸때는 나름... 많이 자제하고 가라앉히려하지만..
아이와의 문제는 수시로 부딪히는 것들이어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도 아이지만... 101가지 칭찬 중에서...
남편에게도 좀 많이 해줘야할 것 같아요... ㅜㅜ
늘 제 칭찬과 고마움에 목말라 하는 것 같아서요...
차별당한다고.. 입이 항상 나와있답니다....
마리스텔라님.. 그리고 홍현주 선생님...
Thank you so much .
제가 요즘 쑥쑥폐인이 되면서(실은 눈팅족이지만) 새롭게 그리고 절절하게 느낀고 바뀐 생각이 있습니다.
수학은 잘~하면 좋겠다 에서 수학은 꼬~옥 잘하는 딸로 키우자 아자!
특히 영어관련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쑥에서 활동하시는 님들 중에 유난히 수학선생님이시거나
수학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이 많다는것에 필~이 확 꽂혔거든요.(물론 영어선생님들도 많지만요^^)
시니컬 카리스마 놀자님
따스한 카리스마 마리스텔라 님
열정적 카리스마 할아버지님
학구적 카리스마 만재아빠님
현실적 카리스마 하니비 님
다들 쟁쟁하시죠~ 한 분 한 분 다들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늘 오랫동안 쑥에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제 주위에서 칭찬은 물론이고 훈육을 가장 바람직하게 할 분은 마리스텔라님일 거라는 상상이 감히 드네요.. ^^
올려주시는 음악과 시와 더불어 칼럼 글까지 접하고 나면 가슴이 그저 따땃합니다.. ^^
이렇게 spotlight 받게 답글을 올려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일이 댓글을 달지는 않아도 마리스텔라님의 글을 늘 열심히 읽고 배운답니다.
Thanks a million!
비가 어지간히도 내리네요.....
쓰신 글 읽다 문득 부모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바로 며칠 전에 Y대 의대 수석을 하던 학생이 높은 빌딩의 유리를 부수고 뛰어내려 자살을 했습니다.
학장이 몇몇 우수 학생과 그 부모들을 초빙하여 치하하는 자리를 마치고 난 후에 벌어진 일이라 더 충격적이었는데, 그 친구, 자라오는 내내 모범생/영재/부모에게 싫은 내색 한 번 않던 착한 아들이었다고 하네요...
생명도 제치고, 무수한 삶의 고해/즐거움를 맛볼 기회도 다 제치고 그를 그렇게 몰고간 것이 무엇이었을까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떄로는 칭찬과 함께,어려움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혹은 피해갈 수 있는 마음도 알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리스텔라님의 좋은 글에 뭔 폭탄같은 이야기인가 싶네요.
학습 때문에 너무 일찍 너무 급하게 삶의 무게를 버거워하는 세대...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늘 좋은 음악 늘 좋은 말씀...항상 감사드리는거 아시죠?
네..칭찬만한 약이 없다라는 생각을 요즘 참 자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