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리틀크리터 처음 1-2단계만 사줬더랬어요.
퍼스트1단계는 작은아이용
2단계는 큰아이용
그런데 한글책도 그렇듯이 1단계너무 재밌게 보더라구요.(자기단계보다 낮은단계의 책들 잘보잖아요)
그러면서 2단계로 자연스레 넘어가
3단계 사달라고 서점서 졸랐더랬어요.
결과적으론 123단계 전부를 들여놓는 꼴 ㅎㅎ
리틀크리터 아들이 좋아해요.cd도 재미있구요
개인적으로 스콜라스틱 핼로리더cd가 참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이 책이야말로 시리즈이지만 낱권 낱권이 다 다른 주제로 내용구성이 되어 있으니까요.
챕터북 전의 시리즈는 말이 시리즈지 책간의 유기성이 거의 없지 않나요?
저 같으면 그냥 잘 먹힐만한 책에서 3-4권씩만 골라서 들여놓을 듯 합니다..
제대로 된 전체 시리즈를 훑는건 챕터북 정도에 들어가서 시간이나 사건간 유기성이 생길 때 시도해도 좋을 것 같고 챕터북서도 몇십권씩 소화해내는 그 작업이 그리 쉽지가 않기 때문에 미리 리더스나 그림책에서 시리즈를 모두 사서 혹여 아이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모두 훑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아이가 3-4권을 너무 잘 보는 경우엔 당연 그 시리즈를 추후 들여놓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하지만 챕터북전 시리즈는 베렌스타인이나 네잇더 그레이트,조지 같은걸 빼곤 시리즈여도 권수가 아주 많지는 않으니 금전적인 여유에 따라 움직이셔도 될 듯 싶네요.. ^^
로버트 먼치 시리즈같이 시리즈지만 전혀 별개의 주제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책들은 추천할만 하구요..
수상작이나 혹은 유명 작가의 단행본 그림책들을 같이 들이시는건 어떨까요..
꼭 시리즈로 들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타이틀일 경우 시리즈는 다 좋아해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 시리즈 한 시리즈를 돌고 나면 같은 주인공에 다른 상황에 맞는 단어나 표현등등을 쉽게 익혀간다는 장점때문에 시리즈를 권해 드리기도 하지요..아이와 함께 서점 나들이를 꼭 해 보세요..
직접 보고 골라 한권만 우선 들이신 후 만약 너무 좋아한다 싶으면 나머지 책들도 들이시는것이 어떨까요?
좋은 선택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