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도 마이너스 9디옵터, 6디옵터.....처음엔 절망 적이었습니다. 병원에서 6살때부터 안경씌우라고 한거...우기고 우기다..초등학교 입학하자 마자 안경 씌었습니다..그래도 전 요즘 애들 안경 많이 쓰겠지 싶었는데..아들 반에서 우리 아들만 안경썼더군요..
의사가 이 지경이 되도록 뭐했냐.. 평생 안경써야 한다고 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죠.
그러나..이 안경이 참...불편하더군요. 좀 누워서 책 읽을라 치면 얼굴옆을 누르고, 안경 변형은 쉽게 자주 오구, 자꾸 손이 안경으로 가서 산만해 보이고, 놀다가 깨져서 몇번을 다시 맞추고, 친구들과 놀다가 안경땜시 상처도 많이 생기고...
안되겟다 싶어서..나름 이것저것 좋다는 거 먹이고, 긱 라이트와 북스탠드 사서 어디서 책을 읽든 불키고, 북 스탠드에 켜서 읽히고, tv도 옛날껀 안 좋다고 해서, 화질 좋은 tv로 교체(^^;), 비싼 복분자 사서 나눠 먹이고, 고기 잘 안 먹는데 자주 사서 간신히 먹히고, 눈에 좋다는 영양제 열심히먹이고(눈영양제가 아닌 dha 성분이 들어간...뭐 그런거...).....별 짓 다햇네요..기억은 안나지만...아...눈은 정신과 관련있다고 해서 요가 학원도 보내고,,,
지금...ㅠㅠ
1.0/0.9로 돌아왔네요..의사들도 처음엔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더니...(영 안심이 안돼 3군데 다님..) 나중엔 몇개월 더 안경씌어보자 아니면 엄마가 알아서 해라...해서..
과감히 벗겨버렸어요...아이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있죠...정말 답답하고 힘들었다고 합니다..안경때문에..
안경벗긴지 7개월 정도 되었으나.....아직까지 시력에 문제 없네요...
암튼...희망을 가지시고, 열심히 해보세요...저는 운이 좋아서 우리 아이의 시력이 좋아진것도 잇을수 있으나...암튼 안경벗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기 바래요..힘내세요
영어방송을 보기위해서 자주 애용해야만 하는 티비시청이어서..
전 티비옆에 초록 화분을 놓아두었답니다.
어느 인터넷기사에서 읽었는데...티비옆의 화분이 시력에 지대한 도움을 준데요.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나 하던데...
믿거나 말거나여도 일단 해보니까 제눈도 편안해지더군요.
그리고
매일 당근을 볶아서 먹였답니다.
스텐후라이팬에 요리할때마다 당근을 꼭 넣어서 하루 몇개씩 먹였더니
아이 시력이 좋아진거 같아요.
화분이나 볶은 당근...아이 눈 지킴미에 일등공신인거 같아요.
초등 1학년, 2학년때 아이 눈나빠지는 시기가 정말 순식간에 오더군요...
그리 잘보이던 제 주위의 아이들도 모두 이맘때 안경을 쓰기시작하더이다.
다행히 울 아들은 아직은 안쓰고 있지만 책과 함께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제마음도 가시밭길입니다.
책보는 자세에 더욱 신경을 쓰고있지만 그것이 제맘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엄마의 안타까운 맘이 느껴져 글 적어봅니다.
하루빨리 안과가셔서 시력 체크해보셔요.
저도 규동맘님 말씀처럼 안과에서의 시력체크는 좀더 잘 나오길 바래봅니다 ^^;
같이 영어유치원 다닌 아이 10명중 4명이 초등입학하면서 안경을 낍니다.
그중 한명은 마이너스 시력까지 나왔는데
환경적인 영향도 있지만 학습에 의한 것도 크지 않을까 싶어요
영어책들이 글자가 작은게 많은데 그걸 읽다보면 ...
컴퓨터 영향도 있을거고요
저희 아이도 시력이 안 좋은데 1.0이니깐 아직 안경은 안껴도 된다고 하대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 시력 나빠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3개월마다 한번씩 검진받으래요.
병원가서 검사해보면 시력이 좀더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힘내세요
아이들 눈 나빠지는게 정말 한순간이더라구요..
저희 딸아이는 작년 여름부터 안경을 쓰는데 작년 초까지 시력 1.2였던 아이가 6개월만에 0.5로 떨어져 안경을 썼고 3개월만에 또 0.2까지 떨어져서 안경 바꾸고 이번에 6개월만에 또 재니 0.15 정도로, 굳이 따지자면 -2.00 정도로 떨어졌어요..
이유야 컴퓨터나 오락도 안하는 집이니 당연 책 때문이었을거라고 생각이 들고 한창 시력이 나빠질 무렵엔 아이가 눈에 통증을 굉장히 자주 호소했었어요.. 뻑뻑하다거나 눈이 시다거나.. 인공 눈물도 넣어주고 그런 얘기 나올 때마다 눈감고 쉬게 하고 주말엔 일부러 캠핑다니고 했었지만 뾰족한 효과는 못봤고 다만 요즘은 눈에 통증 호소가 없어지니 눈 나빠지는 속도도 좀 잠잠해 졌네요..
저희는 남편과 제가 -8.0 이상의 고도 근시라 안과 선생님이 아이가 눈이 좋을 확률이 어차피 극히 희박한 집이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맘 아픈건 한가지죠..
아이가 성장기엔 키만 크는게 아니라 눈동자서 상이 맺히는 곳까지의 거리도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시력이 회복되긴 어렵다고 하더군요..
당시 간유도 먹이고 비타민도 많이 챙겨 먹이고 했는데 선생님 말로는 책을 끊는 수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책 읽히면서 영양제 먹여봐야 성장기 아이에게 밥 먹이면서 키크지 말라고 하는거나 같다고..
쓰고 나니 답이 안되죠? ^^;;
저도 푸념 늘어놓고 갑니다..
눈은 주위환경에 따라 발달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예전에 우리때와 달리 요즘 아이들이 시력이 나쁜 이유가 도시화로 인해 높은 빌딩이 바로 우리 시야 가까이 있다보니 눈이 별 노력하지 않아도 뭐든 보이니 발달이 안하는거지요
그러니까 장애물이 없는 뻥 뚤린 시야가 많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도심에서 그런 공간 찾기가 어렵죠?
거기가 어릴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문화(?)이다 보니 시력발달에는 치명적이지 않나싶어요
그래서 어릴때는 산이나 들로 자주 델고 다녀야한는데 이것도 쉽지 않은 일이구요
제가 아는분 아이들이 엄청난 책벌레들인데 큰아이는 0.1, 둘째는 약시,세째도 심한 근시로 진단받고 그 집 엄마 한동안 아이들 절대 집에 못 있게 하고 공원에 델고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시력 운동 사이트에서 프린트한 눈운동할수 있는 활동지를 옷장에 붙여두고 매일 몇번씩 하면서 시력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하더군요
저희 큰 아이는 심한 난시땜에 7살부터 안경을 착용하는데 평소에는 별 불편을 모르는데 운동할때는 안경을 벗고 운동하도록 시킵니다
일단 안과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심이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