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솨드립니다..
토셀주니어 3등급이면 상당히 높은 레벨인데요..
지금은 더 높아졌지만 몇년 전까진 국제 중학교 입학 성적으로도 가능했을 정도로..
토셀베이직을 말씀하신거라고 간주하고 답을 드리면..
게시판서 자주 들리는 책들은 확실히 아이들에게 잘 먹히는 책들이라 추천할만 하지요..
주니비도 비록 주인공 나이는 어리지만 녹음이 워낙 재미있어서 듣기 시작으로 쓰기에 참 괜찮은 책이구요..
책 종류는 아이의 취향이 고학년이면 어느 정도 정해졌을 시기이므로 도서관서 이런 저런 책들을 다양하게 빌려오신 후 좋다는 책이 있으면 그걸 시리즈로 진행하시면 되구요..
듣기는 아이가 읽는 속도가 느리거나 어휘가 딸려도 소리의 힘으로 쭉쭉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당연히 읽기 레벨보다 높은 레벨을 진행시키는게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꾸준히 듣다보면 어느새 멀게만 느껴지던 듣기 레벨이 본인이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레벨로 변해있는걸 발견하게 될 거예요..
물론 듣기와 읽기를 동시에 진행시키면 혼자 읽기가 더 수월해 지겠지요..
저희집은 챕터북 초기엔 저와 함게 진행하느라 정독 형태를 띈 혼자 읽기를 먼저 진행한 책에 대해 듣기를 확인차 시키는 식으로 진행해서 듣기,읽기 수준이 같이 갔던 집이지만 아이가 혼자 진행하는 상황이라면 듣기를 반복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시리즈가 20권이라 칠 때 20권을 한번씩 듣는 것보다 아이가 거부만 안한다면 한권을 다섯번씩 4권 듣는 게 어쩌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가능하다면 고학년이라 직접 사전을 찾는다거나 편법이지만 단어장같은걸 활용하는게 가능하다면 모든 시리즈에선 힘들겠지만 유추 능력이 생길 때까지는 한 시리즈 정도는 깊이 단어까지 확인하고 가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학원에 열심히 다니고 영어 좀 한다는 아이들도 쥬니비 보면 허걱~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쥬니비 듣는 쑥의 아이들이 학원다닌 아이들보다 더 뛰어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요....)
쥬니비는 그저 듣고 즐기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일일이 주석 달고 욀만한 책은 아니고, 그냥 재미로 휘리릭 보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냥 듣기 하면서 즐겁게 볼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에는 허걱하지만... 자꾸 듣고 보다보면... 어느 정도 즐길 수 있게되리라 생각합니다.
학원 다니지 않고, 영어책 보는 여자아이들 중에,
학교에 쥬니비 들고 가서 읽고자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나봅니다.
아이들에게는 그 책을 읽는다는 것이 자랑이기도 하고 또 신기한 일이기도 한가봅니다.
시리즈로 된 책의 경우, 처음에는 분위기를 몰라 좀 어리둥절하지만,
나오는 대화나 단어들이 비슷해서 여러 권 반복하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반복의 정도나 얼만큼 들어야할지...적정레벨의 정도는 진행하시면서 저절로 알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5학년 정도라면... 반 정도씩 하루 두번에 나누어서 듣다가, 한권을 내리 듣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