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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2 독서안하는 아이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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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종채맘
  • |
  • 2009-05-12 08:48
답댓글

----우리 아이들 책 읽게 한 방법----

 * 11시까지 티비보다 잠들고 게임에만 빠져있던 사내아이... 매일 운동장에서 축구 2~3시간 같이 뛰어놀고, 수영하는동안 지켜보며 손 흔들어주고  매일 놀이터에서 같이 놀아주기... 아니 책 읽게 하는데 웬 논 이야기뿐이냐구요???  지쳐쓰러질만큼 신나게 놀면서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해 주어야  가만히 앉아있게 되더라구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딸아이 친구도  숙제 한번 하는데 몇시간이 걸리는데 5시간 등산하고 와서는 20분도 안되서 휘리릭~~~ 간단히 끝냈다고 하더라구요..^^

 

 *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손에 책을 들고 웃으며 맞아주기...

언제나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많이 읽어줘야 하지만 솔직히 저는 제 책 읽느라 거의 못 읽어줬습니다.

대신 언제나 책 읽는 엄마의 모습.... 책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가족독서시간...아빠의 큰 도움..

하루중 한시간을 정해서 (저희집은 저녁 8시~9시) 가족 모두 둘러앉아서 책을 읽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설겆이도 다른 그 어떤것도 하지않고 퇴근해서 들어온 아이아빠도 옷 갈아입고 손만 간단히 씻고 옆에 앉아서 신문이나 책을 읽습니다.. (아빠가 책을 읽는 모습이 가장 큰 도움이었다......라고 신랑 다독였습니다 ^^)

 

 * 가족 책 읽어주기...

사실 이건 그다지 많이 하지 못했는데.......재미있긴 하더군요..

아주 짧은 책...아니면  책 한권을 나누어서 하루에 10~20분정도 다른 가족들에세 책 읽어주기를 했었습니다.

성대모사도 없이 느낌 하나없이 아들이 '책먹는 여우'를 읽어주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저절로 귀가 쫑끗~~되더라구요..  학교 갈 시간이라 반밖에 못읽었는데 어찌나 저녁책읽어주기 시간이 기다려지던지... 그냥 읽어볼까....하다가 아이가 읽어 줄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언니 오빠들을 이용해 막내 책 읽어주기도 하구요..

가족 모두 둘러앉아서 아이가 읽어주는 책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도서관과 서점 나들이..

도서관은 매주 꼭 가야하는 일이구요

서점 가는것도 좋아라합니다..

물론 처음엔 5분도 못앉아있었습니다.

서점가는건 아이들에게 가끔씩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주니까 그거 쓰고 싶어서라도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책이 많이 있어야하지만 책이 넘친다고 책을 읽는건 아닌듯 합니다.

저희집은 아이들이 책을 읽는것에 비해 책이 적습니다.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서이기도 하지만 집에 있는 책을 충분히 읽은 후에 책을 구입합니다.

그래서 새 책이 들어오는 날이면 아이들이 잠자는게 아깝다고 조릅니다..

 

책 읽어라~~~는 말보다는 책읽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책 읽지말고 나가서 같이 놀자~~ (충분히 놀아도 시간 많습니다..) 같이 놀아주시고 같이 책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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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 |
  • 2009-05-12 07:43
답댓글

어느 글에서 읽고 적어놓은거 옮겨 봅니다.

 

    독서 십계명

 1. 항상 책을 읽어 줘라

 2. 집에 책이 많아야 한다

 3. 책을 여기저기 늘어놔라

 4. 강도높게 반복적,지속적으로 칭찬하라

 5. 확인대신 이야기하자

 6. 스토리없는 책도 좋다-도감,사전,지도,잡지

 7. 학습만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8. 아이가 원하는 것을 존중하자(아이에게 책선택권 주기)

 9. 책보다 재미있는 것을 주지마라(닌텐도 등)

10. 부모가 솔선수범하자

 

아이를 키워보니 저는 둘(딸)이지만 너무나 성향이 다르더군요..하나는 읽어주질 않아도 쫒아다니면서 읽어주라며 책을 좋아하고 성향도 과학관련책을 좋아하는 아이(옷도 편한것만 추구하지 이쁜건 당췌 관심이 없슴다). 하나는 책을 즐기는거 같지도 않고(이녀석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도대체 공주 아니면 쳐다보질 않는 아이(아침마다 이쁜거, 치마만 찾습니다.6살이요)

큰 아이(4학년) 당시 6살때 엄청 hit친 책이 있습니다 푸름이 아빠의" 아빠와 함께 책을" 혹 보셨는지 모르지만 안보셨으면 추천합니다..지금은 더 좋은 책들 많이 나왔겠지만 좋은 책소개도 많고 제가 지금도 한번씩 꺼내보는 책입니다. 글구 책을 읽히면서도 '엄마가 책을 읽히고 싶다'라는 맘을 들키지 않는 것도 엄청 중요합니다..애들은 눈치가 빨라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기 까지 엄마가 책선정도 신중해야 하고(유명한 책이 아니라도 읽어보면 어른이 봐도 재미있고 좋은 책이 있습니다) 아이가 책을 어느정도 선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까지 끊임없는관심과 책공급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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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5-12 00:31
답댓글

지나고 보면 엄마가 책읽어줄 수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읽어달라고 할때 열심히 읽어주세요.

엄마가 읽어줄때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중심으로 하되

아이의 독서성향이 치우치지 않도록 가급적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주세요.

아이의 성향이 고정되고 나면 그것 또한 고치기 어렵더군요.

아이의 편독성향을 고쳐보려고 요즘 잠자리에 일부러 제가 책 읽어주고 있습니다.

아이는 혼자 읽는 걸 더 편해하지만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아이가 쉽게 손이 안가는 책으로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서습관을 들이는 좋은 방법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책선정에서부터 가족모두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준다든지,도서관이나 서점나들이를 한다든지...

딸아이가 있다고 하니 그 방법외에 제가 이용한 잔기술 하나 소개합니다.

제 아이도 어렸을때 읽어주는 책만 좋아하고

혼자 읽지를 않아 잔기술 좀 넣었더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이 머리빗거나 묶어줄때,또는 머리 말려줄때 의자에 앉혀놓고

"엄마가 뒤에서 하는동안 심심하니까 이 책좀 읽어 볼래"하면서

아이가 좋아하고 글밥이 많지 않은 책을 몇권 슬쩍 던져 줍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조금씩 빠져들면 엄마가 시간을 끄는겁니다.

묶었던 머리도 다시 예쁘게 해준다고 하며 다시 풀르고,

머리 말리다말고 잠깐 다른일도 하면서요.

그리고 간식먹을 때도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우습네요.ㅋㅋㅋ

이렇게 아이가 꼼짝않고 앉아있는 짬짬이 몇권씩 읽다보니 얼마안가 혼자 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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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
  • |
  • 2009-05-12 22:27
책읽어주는 시간이 그리 길지않다고 하신 말씀!! 맘에 깊이 와닿네요..도서관 나들이 일주일에 한번정도 할 계획이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우리가족 모두 책읽는 시간 갖자고 선포했어요. 당장 낼 저녁부터 할 려구요..혼자가 아니라서 더욱 힘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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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05-11 23:36
답댓글

만화책이라도 그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로 공략해보세요.

지금 미쳐 있는 것? 좋아하는 캐릭터? 영화 그게 뭐든...

제일 반응이 빠른 거 같아요. ^^ 한 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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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의맘
  • |
  • 2009-05-11 23:35
답댓글

혼자 책을 읽어도 그것이 정말 잘 읽는건지..확인을 해야 합니다.

아이가 책을 멀리하는 것은 동생과 노는 시간 때문인것 같기도 한데...

동생과 스케줄을 같이 혹은 반대로 만들어서...노는 시간만 놀고...

아이가 혼자 심심하게 책을 가까이 할수 있는

시간이 강제적으로라도 필요한것 같아요...

독서록을 쓸때도 어려운책이 아닌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어떤거라도 첨가해서...읽게하고

아주 짧고 쉬운것부터요...

엄마도 같이 읽고 이야길 한다면 아이가 혹 하는것 같아요...

울 아들5살 울 딸11살...작은놈이 맨날 누나 누나 하는 통에

누나가 책좀 읽을려하면...누--나 하고 막 울거든요...

그래서 울 딸램이 화장실에 숨어서 책을 본답니다.

울 아들 태어나고나서 제일 걱정되는게...누나가 책 읽을 시간을 자꾸 뺐는다는 거죠...

아직 어리고 고쳐나갈 시간이 충분하니...엄마랑 같이 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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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모니아
  • |
  • 2009-05-11 22:14
답댓글

초2 와 6살 아이 엄마인데요.

 

2학년 딸아이는 읽기 독립이 일찍 된 편인데 도무지 혼자서 책을 읽으려 들지를 않았엇습니다.

 

엄마가 읽어주기만을 바랐지요.  그래서 6살에서 7살 넘어가는 시기와 7살 초반에 어찌할까 무지 고민하다가...혼자 읽어라 잔소리 하다가...그냥 읽어줬습니다.

 

7살때 유치원은 안보냈었기땜에 시간이 많아서 일주일에 서너번 도서관에 가서 계속 동생이랑 앉혀놓고 읽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순간 혼자서 책을 읽기 시작하더군요.

 

일학년때 학교에서 다독상을 일학기때 이학기때 다 받았습니다.

 

그런데 울 딸아이 책읽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난 겨울쯤 알게 되엇어요.

 

책을 글밥이나 책의 두께와는 상관없이 잘 읽는데 제대로 읽고 있는 것인지 회의가 들었습니다.

 

딸이 읽는책을 제가 먼저 읽어보고 딸이 다 읽은 담에 넌지시 물어보면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것이 제법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자기전 서너권씩만 읽어주던 것을 매일 열권이상씩 읽어주고 있습니다.

 

챕터북(한글)처럼 글밥이 너무 많은것은 아니지만 초등1학년 권장도서에 들어갈 수준의 글밥을 가진 책들을 중심으로 6살아이와 딸아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서 열대여섯권씩 읽어줍니다.

 

그렇게 겨울방학부터 읽어줬더니 달라지더군요.

 

아이가 책을 안읽어 걱정이시라면 일단 읽어주시는게 좋을 듯 해요.

 

목소리가 갈라지고 너무 졸려서 말이 헛나와도 읽어주다보면 스스로 하더라구요..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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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떡해맘
  • |
  • 2009-05-11 22:45
헉!!! 전 오늘 저학년학교생활도서 1권읽다가 목이 갈라지던데요(감기기가 있어서~) 매일 열권이상씩 읽어주신다니 시간이 무지하게 많이 걸릴텐데...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증~말 제가 노력을 마니 해야 되겠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엄마가 노력하면 울 애들도 변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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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랄라
  • |
  • 2009-05-11 21:01
답댓글

책을 안읽는 이유가 뭔지 잘 살펴보셔요.

정확한 진단이 나와야 올바른 처방이 있는 거쟎아요.^^

단순히 습관이 안돼서일 수도 있고,

환경적으로 책보다 다른 재미있는 게 너무 많아서일 수도 있고.

어휘력이 부족해서 책이 재미없을 수도 있어요.

제 아이가 한글책 혼자 안꺼내보는 아이다 보니 반전문가가 됐지요 ..^^

저도 100권읽기 이런거 다 해보고 상도 많이 걸었는데

내적동기가 스스로 생기지 않으면 다 그때뿐이더라구요. ㅠ.ㅠ

일단 책이 재미있다,는 걸 깨닫도록 돕는 게 가장 중요해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흥미로운 독후 프로그램을 통해서 책에 재미를 들일 수도 있고

엄마가 매일(규칙적인 게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정해진 시간에 책을 읽어줄 수도 있고..

그런데 아이를 책으로 이끄는 모든 방법에 공통점이 두가지 있다면

일단 무조건 책이 재미있어야 해요. 책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죠.

그리고 책읽는 시간을 배정해야 해요. 그냥 남는 시간에 읽는게 아니라 독서 타임을 정하는 거에요.

그래서 매일 그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두달을 하루도 빠짐없이 한다면 효과 보실 거라고 감히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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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05-11 21:50
우리말이나 영어나 책선정이 가장 중요하시다는 말씀에 절대 동감입니다
우리 작은 녀석의 책 읽기를 보면 지가 좋아하는 책은 거의 외우는 수준으로 읽더라구요
좋아하는 책은 읽지 마라 해도 끌어안고 봐주시니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책 선정에 더욱 골몰해야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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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떡해맘
  • |
  • 2009-05-11 22:10
애들 재우고 왔더니 답글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넘 감사해용...
하긴 저도 재미없는 책은 하품만 나고 일찌감치 덮어버리니 일단 무조건 잼나는 책으로 골라 독서타임을 정해서 읽어야 겠군요..주로 저녁먹고나서 부터 잠들기전까지가 어떨까 싶네요. 일단 일관성있게 매일 정해진 시간에 책을 읽는다는 거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당..낼 부터 꼭 실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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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티나
  • |
  • 2009-05-11 20:21
답댓글

책 진짜 안 읽는 아이들은 책이 놀이보다 재미가 없어서이죠..

아마 말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는 집 많을걸요... 책 좋아하는 아이보다 싫어하는 아이가 더 많을거예요.

책은 자꾸 읽다보면 재미를 느끼는데 자발적으로 처음 읽게 하기가 힘듭니다.

저도 책을 무지 좋아하고 집에도 책을 이리저리 놔두고 앞에서 책도 읽어보고 별짓 다했습니다.

선물도 줘보고 다 해봤지만 역시 아이들은 엄마의 공권력이 투입돼야 말을 듣습니다.

책을 읽으라고 하면 안 읽으니 옆에서 엄마는 신문을 들고 읽으며 강제로 지금 2권 읽는거야 하고 줍니다.

좀 쉽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으로요.  이런 애들은 갑자기 3권이상 읽으라 하면 뒤집어지니 짧게 끊습니다.

자주 조금씩이죠. 또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기전에 한권 보자 하고 읽힙니다.

그렇게 한두달을 세권을 넘기지 말고 하루에 2-3번씩 조절해가며 읽힙니다. 반강제로요.

이렇게 하면 하루에도 적어도 10권을 읽습니다.

꼭 해보세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도 요즘 해보고 있는 방법인데 효과 만점입니다.

첨엔 한권 읽는것도 지겨워하더니 이젠 세권정도는 끄덕없이 읽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더 나아가 책도 계속 보니 재밌네 하며 책에 있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반강제로 읽고 슬쩍 물어봐줘야 합니다.

어떤 내용이야... 엄마가 먼저 읽고서 .. 거기서 오리가 누구누구한테 잡아먹혔는데 너무 웃기지 않냐 하면서 오바도 해주고 ... 그리고 새로운 책을 계속 공급해줘야 합니다. 집에 맨날 똑같은 책만 있는데 읽으라 읽으라 하면 것도 고문인것 같아요. 빌려오든 사오든 새로운 책을 계속 줘야 효과 있는것 같아요.

애들한테 자유를 주는것도 좋지만 아직 초등저학년까진 약간의 공권력을 투입해 습관을 들여주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커서는 말해도 안먹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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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떡해맘
  • |
  • 2009-05-11 22:14
자유와 약간의 공권력 투입!!!습관으로 자리 잡을때 까지 함 해볼께용...울 애들 요공권력에 쬐끔 겁냅니다. 기냥 놔두면 아주 절 물로보거든요...지금부터 희망을 가져봅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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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모레스크
  • |
  • 2009-05-11 20:11
답댓글

 

저희집 같은 경우도 스티커 붙이기 해서 좋아하는 만화책사주기나 아님 문방구에서 갖고싶은것 사기

어떨땐 용돈으로 주기 등등 한번씩 바꿔가면서 하고있어요.

영 관심 없을때는 요즘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책을 구입하거나 빌려보여주면 효과있더라구요.

혹 책 사신지 오래되진 않았는지요?

저희는 집에 있는 책들이 사서 1년 이상지나면 흥미도가 떨어지는 걸 느꼈어요.

그럴땐 아이가 평소에 어떤책 사고 싶어 했던걸 잘 기억했다가 구매해주면 잘 읽어요.

또 어떨땐 엄마는 울 진이가 읽어주는 동화듣고 싶어 하면 신나서 읽어줘요.

그리고 요즘은 학교에서(1학년 여아) 독서 기록장을 하는데 많이 읽으면 선생님 한테 칭찬을 받는지

아님 친구들 보다 더 잘하고 싶어서인지 혼자서도 곧잘 읽어요.

암튼 아이 성향에 맞게 엄마가 잘 유도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참 그리고 저희는 잠들때는 꼭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잠드는 버릇이 들여져서 습관처럼되어버렸어요.

아이가 읽기 싫어해도 엄마가 꾸준히 읽어주면 언젠가는 습관처럼 보게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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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떡해맘
  • |
  • 2009-05-11 22:22
뜨 끔 ~사실 새책 구입한지는 한 6개월 된듯싶습니다. 살때 왕창 사는 편이라.. 구매후기나 추천목록보고 보통 구입하는 편인데 의외로 재미없고 지루하기만 한 책들도 종종 있는 편이라..요즘은 아예 애들 학교가고나면 저혼자 도서관에 가서 빌려오는 편이에요.. (새책이나 헌책이나 별 반응이 없길래요)요즘 뿌까만화책은 한번씩 눈길을 주던데 하다못해 그런거라도 더 구비해둘까요?? ㅋㅋ 하다못해 만화책이라도 읽었음 하는게 제 작은 바램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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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05-11 18:53
답댓글

저희 집 큰넘 책 안 읽습니다.ㅠ.ㅠ

그나마 영어책은 매일 읽고 듣는 책이 딱 정해져있으니 그대로 해주는데  우리말책은 100권읽기로 유도중입니다.

 

예전에 쑥쑥짱이 올려주신 쉬트인데 원래는 한글책 영어책으로 나눠서 100권을 읽도록 하는 건데 영어는 정해진 계획표가 따로 있는 관계로 저는 이 쉬트를 둘다 우리책 읽기로만 씁니다.

미리 많이 복사해 두고 끝나도 떼지 않고 그 위에 계속 붙여서 자연스레 성취감을 맛 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100권 끝나면 3000원 정도의 선물을 사줬는데 동네 문방구에서 웬만한걸 다 사고 보니 이제는 1000원씩 주기로 했습니다

모아서 자기들 사고 싶은 것 사기로 약속하구요

그래도 저는 이방법으로 큰 녀석,,, 책 읽기 많이 유도가 되던데...

다른 맘들은 또 어찌 하시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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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떡해맘
  • |
  • 2009-05-11 22:35
쑥쑥짱님이 올려주신 독서쉬트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제가 100권읽기를 했더니 애가 질려한 경험이 있어서 우린 하더라도 한 열권이나 스무권정도로 목표를 낮게 잡아서 좀더 쉽게 달성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해야 할 듯 싶네요.ㅎㅎ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처럼 칭찬하면서 물질적인 보상도 곁들여보고 독서가 생활이 되도록 일관성있게 시간을 정해 해볼께요..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갈께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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