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 무조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아이가 원하면 ~~한 번 보내보세요.
학원에 가보고 아이가 직접 느껴보면 학원에서 배우는 것과 집에서 배우는 차이를 잘 느낄 것 같네요..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학원가는 재미, 가서 같이 배우는 재미도 아이들의 생활의 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가보니 학원다니는 아이들도 별로 실력이 안좋더라.. 고 느끼면 엄마표에 자신감을 가질 수 도 있구요..
ㅎㅎ 저학년에 이 교재를 사용했다고 하셔서 찔립니다만.. ^^;;
저희도 영어 초반기에 비슷한 류의 교재를 사용해봤기 때문에 몇 마디 거들고 가자면..
두리뭉실한 독해를 잡는데 어느 정도 이런 류의 기본 책자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다만 주구장창 리딩 교재만으로 나가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고 재대로 된 독서와 겸해서 간다면 효과가 분명 있지요..
저희는 다른 출판사의 easy reading과 그 윗단계인 star reading까지 하고 그 후론 학습적인 교재는 접한 적이 없었는데 두 교재를 할 때 만큼은 그 안의 단어며 어휘며 100% 다 확인하고 갔었고 아이도 처음 접하는 류의 책이라 재미있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량은 하루 4페이지 가량 했었구요..
학년이 고학년이라 분명 초반기엔 어느 정도 짚을건 짚고 외울건 외우고 넘어가야 나중에 챕터북에 들어가서 제대로된 유추의 힘을 기르는 단계가 옵니다..
챕터북 전까지 이런 저런 아이에게 맞는 시도를 다양하게 해보는 게 좋아요..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지는지 끌려가는지는 챕터북 전에 대강 윤곽이 보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흥미를 끌어주는 작업이 중요하거든요..
대부분 학습서보다 독서로 가야한다고 조언을 주지만 아이가 꼼곰한 편이고 확인하는걸 좋아하면 학습서도 분명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고 봐요..
다만..일반 책도 분명 함께 가야하고 듣기 과정도 들어가야 하겠죠..
4학년쯤 되니까 이런 학습서로 접근하시는것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이런 학습서 보다는 아이들이 책으로 익힌 내용들이 더 오래가고 더 다양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니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시더라도 기본적으로 책자는 끼고 나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서로 마무리는 하시되..아이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기본적인 책자를 선택하셔서 꼭 듣기..그리고 나아가 읽기 함께 해 주셔요..그럼 힘내시구요..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