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도 톰과제리 참~ 좋아합니다. 7세인데요..
아들이 영어책 읽다가 vanishing(ort 책이었던거 같습니다)에 대해 아는 척을 하길래
어떻게 아냐 물었더니 톰과제리에서 vanishing cream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톰과제리가 영어대사가 거의 없지만(다른 영화에 비해) 재밌게 본다면 다른 영화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효과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아들이 좋아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엄마가 원하는 것도 잘~섞으면서요^^
저 역시 티비 멍하니 보는 걸 그닥 좋아하는 성격은 아닙니다만....
티비와 다르게 디비디는 자신이 내용을 선택해서 본다는 점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영어로 나온 디비디 타이틀을 잘 모를 수 있으니..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것 중심으로 찾아보시면 더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4면 한시간 반이상 웬만한 영화들은 평일에 한편 소화하기 힘들 거에요.
주로 주말에 쉬는 시간을 이용하게 될 것 같은데.. 저희 아이 경우 (초2)
긴 것들을 끝까지 보지도 않더군요..
요사이 보는 매직스쿨버스는 20분씩 두개의 에피소드여서.. 40분 정도이니...
적당한 것 같아요... 말이 빠르고 단어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긴 한데..
이정도 분량으로 보면.. 제일 적당할 것 같습니다.....
한글로 보고나서... 영어자막으로 보고.. 그다음 무자막으로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곳에서 권하는 방식을 아닙니다만.. 차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는 안들리는 것은 여전히 안들리는데.. 영어자막 깔고보면..
아이도 한결 수월하게 듣는 것 같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아이들이 영상물을 보고 싶은 욕구가 있을 거에요.
엄마는 맘에 안들지만.. 멍하니.. 하고 수동적으로 무언가를 받아들이고 싶은욕구..
그런 욕구를 기왕이면.. 영어 디비디로 채우고...
외려 티비 시청시간을 좀 줄이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 역시 책을 듣고 보는 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희는 디비디 없이 진행하다가..본격 디비디 본지 6개월째 정도 됐는데...
그나마.. 보는 것만 계속 보고 다른 영화들은 아이가 보려하지 않더군요..
다만... 책에서 한계가 있는 것들...
역시 디비디 보면서 가니.. 말하기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작품들은 더 시너지가 된다 생각됩니다.
학원 경험이 있다면 완전 초자가 아니니... 매가 레벨이 좀 되는 레벨로 아는데요..
매직스쿨버스 디비디와 티비쇼 리더스 정도 구입해서..
주구장창 돌려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가격은 좀 많이 비쌉니다만... 아이가 좋아만하면..
절대 돈이 아깝지 않은 디비디 타이틀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