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한 지가 벌써 십여년이 넘고보니 좀처럼 이런 문학 수업을 들을 기회가 없었던 제가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교수님의 명쾌한 강의 덕에 텍스트에서 오는 감동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당연히 서울분이시니 서울에서 출퇴근하시며 강의하시는 줄 알았는데 부산에서 KTX타고 다니시며 엄마들에게 강의하러오신다는 얘기 듣고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교수님의 이런 열정이 많은 쑥 엄마에게도 전해져서 다음 강좌에는 조기 신청마감이 되어 교실이 학생들로 꽉 차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같이 식사도 나누며 몇몇 분들과 안면도 트고 보니 다음 강의는 더욱 화기애애하지 않을 까 싶어요
교수님,,, 밥 너무 잘먹었심대이.~~~~~^^
그리고 오랜만에 브죵님도 뵈서 반가웠습니다
브죵님,
오늘 진짜로 반가왔어요! 다음에도 또 뵐수 있기를요~
선생님 강의 기대많이 했는데 역시나 재밌고 알차요^^ 5월14일, 21일 두번 더 남았다지요.
사전없이 이해 못하면 못하는대로 며칠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첫 수업 시작 전에 한번은 읽었거든요. 선생님설명을 듣다보면 아니,, 그런 내용이 있었구나. 그냥 몇 페이지씩 통째로 이해 못하고 넘어간 부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구멍 숭숭뚫렸던 책읽기에 종종 혼자 얼굴 화끈거려요^^;;
책읽기도 잘 챙겨주시면서 경험담도 들려주시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독후활동도 짬을 내서 같이 해주셔서 저도 감사해하고 있어요. 제가 학생이 되어 해보니 미리 아이 입장을 헤아리게 되는 것 같아 좋아요. 수준높은 강의 듣게되어 영광이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쑥쑥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뭐시여 브쭁님은 특별 청강생이여?? 우쒸 좋것다잉..
나는 개인적으로 강사님들이 유머감각이 있으면 을매나 좋은지 말이여...말이 쏙쏙 귀에 들어오거던...
그런의미에서 홍박사님 왔다여~ㅋㅋ
나도 팔자좋으믄 좋으련만 일 안하고 이런것만 누가 들으라고 등떠밀면 좋겠네잉...
부럽당...
난 낼 김밥싸야혀...울애기 체육대회거던...9넘어 장봐가지고 들오자마자 내팽개치고 쑥질하고 앉았네...
집안은 온통 난장판이고...나는 피곤할뿐이고...
흐미 시내고 고속도로고 차막히더만 놀러갈거면 각오혀..
저는 계속 일정이 자꾸 목요일마다 겹쳐서 강의를 놓쳤답니다.
한 번 그러니 쭈욱 달아서 누가 보면 주부 아닌 줄 알겠어요.
초게에 세미나 후기가 없어서 넘 궁금했는데 브죵님 덕분에 좋네요.
개인적으로 잠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는 ㅋㅋ
전 일단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끝내고 나서야 ^^ 볼 여유가 생길 듯하네요. ^^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의 특별 초빙학생이었죠, 브죵님.
초빙교수라 소리는 들어봤어도 초빙학생은 첨이네.
유명한 학생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부종님, 아니 브죵....
다음주에도 또 와주시면 안될까나?
(호객행위)
날라리로 들었다고 해 놓고는 정말 알차게 느끼고 오신 것 같네요.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시니 저도 꼭 읽어봐야 할 책 목록에 올려 놓아야 겠네요.
예전에 어떤 맘이 책꽂이에 읽어주길 바래 코너가 있다고 하셨는데, 저에게는 꼭 읽어야할 도서 목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네요. 처음에는 그냥 그런 책도 있나보다 하고 스쳐지나가던 책도 이렇게 꼭 찝어서 다시 소개를 해 주시니 그 의미가 새롭게도 보이고....
뉴베리에 지지리 궁상이 많다고 했던 사람이 혹시 저였나요? 흐미 교양 없어 보이네..... 내는 브죵님처럼 조곤조곤 교양있게 말하는 스탈이 못되어서 죄송해요. ㅎㅎ
페이퍼 북의 그림이 너무 심오하여 무지 어렵게 보이던 책인데..
오늘 쑥에 볼일 보러 갔다가 홍박사님의 책을 슬그머니 훔쳐보니 왠걸..
훨씬 정감있고 쉬워보이는 표지를 갖고 계시더군요...
물론 페이퍼북이 더 있어 보이고 뉴베리 삘 나긴 하지만 마음의 부담없이 가볍게 집어들기엔 하드커버의 그림이 나아보이구요.. ^^
실은 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사금파리 한 조각이란 번역판이 두 권 꽂혀 있는걸 보고 끄집어 내어 서서 몇 페이지 읽어 봤었어요..
홍박사님 강의에 가고 싶어도 둘째 유치원 보내고 나면 거의 10시라 신청도 못했기에 조금 아쉬웠는지 그냥 저절로 손이 가더군요.. ^^
하지만 딸이 읽을라면 아직 멀었기에 제 책 빌려올 여유가 없어서 그냥 다시 꽂아놓고 나왔었네요.. ^^
그래서 감상도 아직은 잘 모르겠고..ㅎㅎ
아무튼 브죵님이 여지껏 들은 강의 중에 홍박사님 강의가 가장 재미있고 유익했었다는 평가 제 두귀로 똑똑히 들었답니다.. ^^
새로 이사 간 드림미즈 건물 바로 앞에 천지 캬바레와 천지 호텔,천지 노래방이 눈에 띄던데 천지님이 입사 기념으로 입지 선정 하신건가요? ㅋㅋ
오.. 집에 잘 도착하셨어요???
역시 우등생이셔~
single shard에 공감을 못하는 1인으로써 홍박사님 수업 증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ㅋ 아쉬워요.
책속의 그 삶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다음 강의때는 오시나요?
오늘 뵈어서 반가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