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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ngle Shard 날라리 수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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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둥이엄마
  • |
  • 2009-05-01 08:35
답댓글

학교 졸업한 지가 벌써 십여년이 넘고보니 좀처럼  이런 문학 수업을 들을 기회가 없었던 제가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교수님의 명쾌한  강의 덕에 텍스트에서 오는 감동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당연히 서울분이시니 서울에서 출퇴근하시며 강의하시는 줄 알았는데 부산에서 KTX타고 다니시며 엄마들에게 강의하러오신다는 얘기 듣고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교수님의 이런 열정이 많은 쑥 엄마에게도 전해져서 다음 강좌에는 조기 신청마감이 되어 교실이 학생들로 꽉 차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같이 식사도 나누며  몇몇 분들과 안면도 트고 보니 다음 강의는 더욱 화기애애하지 않을 까 싶어요

교수님,,, 밥 너무 잘먹었심대이.~~~~~^^

 

그리고 오랜만에 브죵님도 뵈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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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5-01 09:51
늦어서 고개 수그리고 들어가서...
뒤에 계신 줄도 몰랐네요..

정말 우리 문학수업 듣던 분위기 지대로 나지요..
근데.. 예전 학생때.. 그렇게 열심히 대답 안하셨지요?ㅋㅋ
인제 아줌마니까.. 너무 즐겁고.. 철판도 깔게되고..
아는 건 막 들이대고.. 그게 되니 공부도 더 즐거울 것 같아요.

저도 반가웠어요...

하하...다른 분들 배아프시겠어요..
저희가 사드려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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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 |
  • 2009-05-01 01:53
답댓글

브죵님,

오늘 진짜로 반가왔어요!  다음에도 또 뵐수 있기를요~

 

선생님 강의 기대많이 했는데 역시나 재밌고 알차요^^  5월14일, 21일 두번 더 남았다지요.  

사전없이 이해 못하면 못하는대로 며칠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첫 수업 시작 전에 한번은 읽었거든요.  선생님설명을 듣다보면 아니,,  그런 내용이 있었구나.  그냥 몇 페이지씩 통째로 이해 못하고 넘어간 부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구멍 숭숭뚫렸던 책읽기에 종종 혼자 얼굴 화끈거려요^^;;

 

책읽기도 잘 챙겨주시면서 경험담도 들려주시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독후활동도 짬을 내서 같이 해주셔서 저도 감사해하고 있어요.  제가 학생이 되어 해보니 미리 아이 입장을 헤아리게 되는 것 같아 좋아요.  수준높은 강의 듣게되어 영광이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쑥쑥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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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5-01 09:54
자전거님.... 진짜.. 저도 반가웠어요..
둘째 키우느라고 힘드실텐데.. 멀리서 강의도 들으시고...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큰 아드님 영어 실력이 날로 발전하니까..
엄마도 발맞춰 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ㅋ

엄마표의 장점이 엄마와 함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물론 한글 번역본으로 읽고 이야기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기왕이면.. 서투르더라도 영어로 함께 읽고 서로
이야기할 수 있으면... 와~~ 생각만해도 감동적이네요..
근디.. 우리 아덜덜이.. 그리 해줄까... 몰것네요...
딸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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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 |
  • 2009-05-01 10:52
아들이랑 할려면 아직아직~ 멀었고, 그냥 제가 배우고 싶어서요^^
혹 큰아이랑 못 하면 둘째랑 하지모... 하는 기분으로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덕분에 브죵님 얼굴로 보게되었고 잘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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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5-01 00:30
답댓글

뭐시여 브쭁님은  특별 청강생이여??  우쒸 좋것다잉..

나는 개인적으로 강사님들이 유머감각이 있으면  을매나 좋은지 말이여...말이 쏙쏙 귀에 들어오거던...

그런의미에서 홍박사님 왔다여~ㅋㅋ

나도  팔자좋으믄  좋으련만  일 안하고  이런것만 누가 들으라고 등떠밀면 좋겠네잉...

부럽당...

난 낼 김밥싸야혀...울애기  체육대회거던...9넘어 장봐가지고 들오자마자  내팽개치고 쑥질하고 앉았네...

집안은 온통 난장판이고...나는 피곤할뿐이고...

흐미 시내고  고속도로고 차막히더만  놀러갈거면  각오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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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5-01 09:44
우리는 오늘 재량으로 쉬는디....

어제 차가 진짜.. 엄청 밀리더만요... 고생하셨어요..
주울님 얼굴은 언제한번 볼랑가요..^^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주울님...
일하면.. 이런 거 너무 듣고 싶으시잖아요..
근디.. 집에 있어도.. 뭔 일이 그리 많은지..
놀면서도 디게 바뻐요.....
그래서 일부러 맘먹고 결심하지 않으면.. 그게 또 쉽지 않답니다...

저는... 당분간 멀리 놀러가는 건.. 자제하고.
걍~~ 대기하면서.. 가까운 공원이나.. 다녀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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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04-30 23:36
답댓글

저는 계속 일정이 자꾸 목요일마다 겹쳐서 강의를 놓쳤답니다.

한 번 그러니 쭈욱 달아서 누가 보면 주부 아닌 줄 알겠어요.

초게에 세미나 후기가 없어서 넘 궁금했는데 브죵님 덕분에 좋네요.

개인적으로 잠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는 ㅋㅋ

전 일단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끝내고 나서야 ^^ 볼 여유가 생길 듯하네요. ^^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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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5-01 09:40
의외로 세미나는 게시판 활동을 별로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어찌보면.. 실속있으신 분들인 것도 같아요....

그래도 저 같은 나팔수가 이리 널리 알리면..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겠다 싶어요...

샘의 높은 수준이야... 뭐 다들 알고 계실 것이고...
저도 대학시절...지내봤지만.... 대학생보다...
엄마들 강의가 더 재미나실 수도 있겠다 싶어요..

수강생들 반응이.... 저는 첨에 돈 받고 반응하는 방청객인줄 알았어요..
음~~.... 맞아요... 등등....
어찌나 성실하게 반응하고,
웃고, 대답하시는지...
소심한 저는 그냥 끄덕끄덕이랑.. 미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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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현주
  • |
  • 2009-04-30 22:23
답댓글

오늘의 특별 초빙학생이었죠, 브죵님.

초빙교수라 소리는 들어봤어도 초빙학생은 첨이네.

유명한 학생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부종님, 아니 브죵....

다음주에도 또 와주시면 안될까나?

(호객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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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5-01 09:24
홍박사님...
그냥 날나리 청강생이지요... ^^

강의 끝나고. 샘이 부산을 오가신다는 이야기 듣고...
저 역시 많이 놀랐어요.

정말 수업준비를 너무 열심히 해오신거...
다 느껴졌는데... 준비없이 간 이 날라리 학생은
죄송하기 이를 데 없었지요...

책이 좀 어려워서.. 혹시나 돌아가면서 읽기 시킬까봐
등록 안한.. 저같은 소심한 분들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한명씩 해석해봐라.. 이런 거 안 시키시니 안심하시고...^^

다음 강의는 조기 마감 됐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면.... 나만 부지런하고 마음을 보다 적극적으로 먹으면..
실력을 늘릴 기회가 많은데 늘 나는 영어 못한다.. 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 나레이션도.. 참 멋지셨습니다.
녹음해서 듣고 싶을 정도로.. 톤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제가 리터러시플레이스 아이랑 흘려듣기 하거든요..
거기보면.. 라틴쪽 이야기는 영어여도 라틴스럽게....
동양 이야기면 조금 느리면서 도사처럼? 읽어주거든요...

샘님이 어제 읽어주신 나레이션은... "Paper Crane" 의 나레이션과 참 닮았다 생각했어요.
동양인이 배경이고.. 거기도 도인 같은.. 한 노인이 나오구요..

부족한 학생 반겨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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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실엄마
  • |
  • 2009-04-30 20:57
답댓글

날라리로 들었다고 해 놓고는 정말 알차게 느끼고 오신 것 같네요.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시니 저도 꼭 읽어봐야 할 책 목록에 올려 놓아야 겠네요.

예전에 어떤 맘이 책꽂이에  읽어주길 바래 코너가 있다고 하셨는데, 저에게는 꼭 읽어야할 도서 목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네요. 처음에는 그냥 그런 책도 있나보다 하고 스쳐지나가던 책도 이렇게 꼭 찝어서 다시 소개를 해 주시니 그 의미가 새롭게도 보이고....

 

뉴베리에 지지리 궁상이 많다고 했던 사람이 혹시 저였나요? 흐미 교양 없어 보이네..... 내는 브죵님처럼 조곤조곤 교양있게 말하는 스탈이 못되어서 죄송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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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5-01 09:31
제가 분위기 파악은 또 잘합니다요..
다른 분들.. 열심히 대답하시는데..
저는 미소만 날렸지요.. 그래도 샘이 따뜻하게 쳐다봐주셔서..
눈 똑바로 뜨고 있었어요...^^

교양은 무신~~
꼬실엄마님.. 아는 게 어찌나 많으신지.. 저는 그 한번 나오면 좌르륵 나오는
역사 이야기며.. 다른 이야기들에... 혼자 나는 왜 일케 무식한가.. 함서 놀라는디요...

이 책은 아이들보다는 엄마세대가 더 공감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하나의 바람이 또다른 문을 연다... 가 그리 절절할까..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또 돌이켜보면.. 중학교 때쯤... 나름 무쟈게.. 샌치하고 성숙했다 생각했으니까...

막 줄치면서 감동먹는.... 아이들도 있겠지요....

작품을 대하면서 좀 아쉬운 것은요..
영어 실력이 모자라니까.. 이게 일상적인 표현인지.. 독특하고 시적인 표현인지가
구별이 안된다는 점이더군요.. ㅜㅜ

어제 집에 와서 앞부분은 사전찾으며서 몇장 읽었어요..
그랬더니... 뒷장들은 반복되는 단어들이 있어서 수월하게 넘어가지네요..
(앞에는 도저히 무시하고 넘길만큼이 아니어서.. 완전 지뢰밭)

아이들 책 시작할 때도 시리즈면 1권을 좀 꼼꼼히 함께 읽어보는 것...
도움이 되겠다는 걸 새삼느꼈어요..
너댓 페이지 꼼꼼히 사전 찾아보니까.. 뒤는 훨씬 수월해지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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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9-04-30 19:11
답댓글

페이퍼 북의 그림이 너무 심오하여 무지 어렵게 보이던 책인데..

오늘 쑥에 볼일 보러 갔다가 홍박사님의 책을 슬그머니 훔쳐보니 왠걸..

훨씬 정감있고 쉬워보이는 표지를 갖고 계시더군요...

물론 페이퍼북이 더 있어 보이고 뉴베리 삘 나긴 하지만 마음의 부담없이 가볍게 집어들기엔 하드커버의 그림이 나아보이구요.. ^^

실은 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사금파리 한 조각이란 번역판이 두 권 꽂혀 있는걸 보고 끄집어 내어 서서 몇 페이지 읽어 봤었어요..

홍박사님 강의에 가고 싶어도 둘째 유치원 보내고 나면 거의 10시라 신청도 못했기에 조금 아쉬웠는지 그냥 저절로 손이 가더군요.. ^^

하지만 딸이 읽을라면 아직 멀었기에 제 책 빌려올 여유가 없어서 그냥 다시 꽂아놓고 나왔었네요.. ^^

그래서 감상도 아직은 잘 모르겠고..ㅎㅎ

아무튼 브죵님이 여지껏 들은 강의 중에 홍박사님 강의가 가장 재미있고 유익했었다는 평가 제 두귀로 똑똑히 들었답니다.. ^^

새로 이사 간 드림미즈 건물 바로 앞에 천지 캬바레와 천지 호텔,천지 노래방이 눈에 띄던데 천지님이 입사 기념으로 입지 선정 하신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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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5-01 09:35
좀 일찍 와서 강의도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진짜로... 내가 귀엣말로 말했잖아요. 강의 정말 좋다고...

그 집은 아그랑 이야기하며 책 읽으려면...
노가다.. 그만하고.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겨...ㅋ

아이가 영특하면.. 엄마가 본의 아니게 고생일세....

담엔 시간내서.. 꼭 같이 들어보드라고....

글게... 왜 천지님이 지니님으로 닉네임을 바꿨는지 알것더구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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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샤
  • |
  • 2009-04-30 15:23
답댓글

오.. 집에 잘 도착하셨어요???

역시 우등생이셔~

single shard에 공감을 못하는 1인으로써 홍박사님 수업 증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ㅋ 아쉬워요.

책속의 그 삶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다음 강의때는 오시나요?

오늘 뵈어서 반가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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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4-30 15:28
우등생이라뇨... 책도 못읽고..
그냥 샘 얼굴이나 뵙고 인사나 드리려고 갔는데...
수업에 늦어서.. 다른 분들께도.. 어찌나 죄송하던지요...

알리샤님은... 젊으셔서... 잘 공감을 못하시는듯...ㅋㅋ.
요즘 아이들은 이거 읽어도 공감 잘 못할거라고..
어떤 분은... 지지리 궁상~~ 이라고도 표현하시던디요...ㅋㅋ

알리샤님이... 너무 noble... 하셔서....ㅋㅋ
humble 이 공감이 안되는 것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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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샤
  • |
  • 2009-04-30 17:07
아니여요! 저, 막자라고 고생한 알리샤예요 ㅋㅋ
^-^ 다음 엄마도 읽자는 좀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험블과 노블을 아우를 수 있는 것으로 하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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