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스케치북, 색연필, 책 한권, 차에서 들을 각종 음악과 영어노래, 흠흠
그리고 아무것도 안할 수 있는 자유 ~~~~ !!!
(저 위에 것들은 다 뭐람? 하든지 말든지... 그런데 스케치북/일기는 안가져가면 엄마가 핀잔듣는 아이템.)
좋으시겠습니다. 저희도 작년 가을 경주 다녀왔는데, 고도의 향을 제대로 만끽하시려거든 오래 걸을 생각하시고 편한 운동화 챙겨가세요. 벌써 길이 막히네요.
저는 종합장 하나 가지고 갑니다.
여행지에서 주는 리플렛이나 입장권도 끼우고
간단한 소회도 적게요.
그것도 잘 안적던데요...ㅎㅎㅎ
저에게 여행이란 여행 그 자체입니다.
거기에 빠져보려고 떠나는거 아닌가요?
아무생각없이 실컷 보고 즐기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어머 저희 딸도 2학년인데...
저희집은 한 달에 한 번 1박 2일 이나 2박 3일 캠핑을 다녀옵니다.
일년에 한 두번 정도는 3일 이상을 자고오기도 하고요. 그럴때 참 많이 갈등되지요. ^^
하지만 눈 딱감고 딸아이 읽을 책만 가져갑니다.
아이도 쉬는 시간이지만 엄마도 휴식이 필요하니까요.
가기전에 미리 아이와 의논합니다.
가기전에 공부할 분량을 조금 늘려서 하던지, 아니면 다녀와서 조금 더 하던지.
그러면 여행이라는 즐거움때문인지 더 열심히 합니다.
어쨌든 레모니아님 좋으시겠어요.
모쪼록 즐거운 여행되세요. ^^
저는 일기정도만 가지고 갑니다
예전엔 학습지 몇장씩 가지고 다니고 그랬는데-애가 외동이라 심심할때 하라구요
요즘엔 일기랑 읽을책만 가지고 다녀요
애한테 숙제가 있으면 왠지 엄마도 봐줘야한다는 부담감땜에 진정한 휴식이 힘들어지더라구요^^
엄마도 아이도 재충전하고 오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