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놀아도 보고 또 독서로 인한 진득함(몇시간이고 읽으면서도 본인만이 느낄 수 있는 재미)은 많은 걸 가능하게 해준다고 요즘의 저희애(4학년)를 보면 느낍니다.. 휴직전까지 아이들 보다는 직장, 승진욕구에 아이들을 거의 돌보지 못했습니다..하지만 큰애 7세가 돼었을 때 비로소 아이교육에 관심이 가져지고 제 스스로 직장에서의 성공과 가정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것이 많이 힘듦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늦은 야근을 할 때에도 틈틈히 좋은책을 찾아 그것만큼은 아낌없이 퍼부어 준 것 같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저학년까지 직장이라는 핑계로 아이를 풀어준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던가 싶습니다...저희애도 4학년이 되고보니 영어,수학으로 많이 바쁩니다..물론 제자신도 가끔 너무 욕심을 부리는거 아닌가를 체크합니다..요즘 하니비님 칼럼을 반복해서 읽으면서(특히 예체능 부분) 많은 생각이 드네요..어찌 그리 제가 알고 싶은 부분들을 꼭 짚어 써놓으셨는지.....
동감예요...
우리애는 다섯살이예요..
초등 게시판에도 가끔 들어와 좋은 글 읽고 가곤 하지요
사내아이라 더더욱 활동적으로 노는 걸 좋아해요..
수도권에서 직장생활 하다가 아이를 위해 과감히 휴직하고 시골에 남편따라 와 있구요..
냉이, 쑥 캐고, 고사리도 캐고...
논에서 올챙이 잡고 도랑에서 송사리 잡아 집에 데리고 와서 키우고 있어요..
3시에 어린이집에서 끝나고 오면 간식 챙겨 먹인 후 밖에 데리고 나가곤 해요
어릴적 실컷 놀게 하는게 커서 아이가 노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나 미련이 더하다는
올케언니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해서 열심히 놀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전거에 한참 정신없네요..
조만간 미술이랑 수영을 조율해서 시켜줄 계획 중예요
취학 전에 실컷 놀게하는게 아이를 위한 거라 믿고 있거든요...
간간히 책과 영어 넣어주면서요...
잘히진 못하지만...
주변에 너무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 많이 해주면서 엄마사랑 많이 느끼게 하자구요!!!
홧팅!!! *^^*
저도 그땐 그랬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그땐 다른 사교육보다도
인성교육과 독서의 즐거움,
아이의 삶에 활력소가 될 예체능 한가지정도에 집중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글구 kage수업은 유아과정보다 초등과정의 수업이 더 도움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