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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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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쓰기 본문보기

  • 체리공주
  • |
  • 2009-04-22 17:15
답댓글

자기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후루룩 넘기는 라면발 같은 독서라~

이 표현이 가슴에 팍 꽂히네요.

어쩌면 표현도 그리 잘하시는지 수학선생님 맞으시죠?

라면말 같은 독서가 아닌 꼭꼭 씹어먹는  밥 같은 독서가 되도록 오늘도 열심히~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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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4-22 11:47
답댓글

독서레벨 높은 아들과 너~~무 낮은 딸사이에서 늘 고민입니다..

요즘은 왜케 인쇄해서 몇번이고 읽어야 할 글들이 많은쥐...

제 또래에서 느껴야 할 독서경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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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4-22 10:15
답댓글

그렇군요..그럼 아이가 두꺼운 책은 안 집어 들고 내내

동생 그림책이나 옆에서 흘긋 거려도 놔둬도 된다...이거지요.....

에구야..묵힌 체증이 화악..뚫리네요..

작년에 1학기에 두세번 제가 아침마다 도서관가서 저학년 동화 읽었습니다..

뭐 그리 많은지...

거의가 다.....넘 생활이 어렵고 ..어렵고....어두운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아이가 좋아한 책들이 벌렁코 하영이....

까막눈 삼디기....등 결론이 좀 밝은 이야기들이었지요...

전에 육아서 중에 읽은 책에서 아이에게 어릴적부터 슬픈 책을 굳이 읽게 할 필요가 없다는 글을 읽은 터라...

슬픔은 아이가 젤 나중에 배우게 해도 되는 정서라는......

우리나라 저학년 문고 왜이러냐......윈딕시처럼 형편이 어려워도 좀 밝게 극복하는 이야기 없을까...이런 이야기도 놀자님과 나누었던 기억도 납니다...

이번에 놀자님 추천으로 읽힌 stone fox앞부분을 보면서 아이가 주리를 틀더군요...

엄마 이 책 재미없다...그래도 봐라 했더니...끝부분에선 조용하더만 ...넘 슬픈 책이잖아....

왜 나한테 이렇게 슬픈책을 읽으라고 해..엄마 안 읽어봤지.....하더라구요....

감성이 예민한 아이라....그 책 이야기를 며칠....안고 살가봐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읽어봣더니 그 책도 슬픈 이야기..맞더군요...

아이들이 티비에 광고에  익숙한 세대라...

빨리 결론이 나고 쉽고 재밌는 감각적인 책들만 골라 읽게 될까봐 걱정이기도 합니다...

앞부분 좀 지루하다고 그 책을 읽다 말면 재미없는 책이 되겠지요..그 책은....

그래서..저도 아이도 아직 두거운 한글책들을 시도 못하고 있나봅니다..

마녀를 잡아라..도 마틸다도..아이는 그저 바라만 보고 만지작 거리다 내려 놓거든요...

누구는 7세에 읽었다드라...........이런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데...

아이가 그래도 자기스스로 책을 정하고 수준을 파악한다는 것으로 기뻐 할렵니다...

자신의 나이에 맞게 가고 잇는 것만으로도 기뻐해야한다는 것 오늘 느낍니다..

(그러면서도 은근......두꺼운 책으로의 시도를 계속 꾸준히 물밑작업으로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샬롯의 거미줄을 어케든 읽혀볼라고.....ㅎㅎㅎㅎ 그래도 샬롯은 3-4학년 책이라 괜찮지 않을까.....

난 정말 왜이러니......나쁜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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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4-22 11:13
잉 서빈이가?? 몬소리여 서빈이 책 좋아하잔여...
글고 울애도 한글책으로 좋아하는것은 그림책이랍니다 저도 그렇지만 인생은 다때가 있는법인디 제나이때 안해보믄 나중에 사고치쥐... 유치원때 안읽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냅둡니다
단 영어책을 그림측을 안보는데 이것도 지랑 관련된 소품으로 해서 입문을 잘햇고...
울애도 두껍고 글씨작은거 안읽을라 해요...근디 내생각에 충분한데 애가 안주하려할경우 아까말햇던 아이흥미분야에 관한 이야기던가 또 내용이 같은 비디오나 한글책으로 페어북 진행 요렇게 해봅니다..
찰리와 쵸컬릿 영화광팬이기에 고책도 집어들고 최근 첨만나는 빡센 샘님땜시 마틸다로 스트레스풀고 있어요 ( 그 교장선생님있잔우 팀~~~머신가..그선생님하고 담임샘하고 비슷하디야..)
히히 책에서 학생을 밖으로 던지는장면있잔우 애 담임샘이 2학년때 애를 복도로 던졌다고 하니까 책하고 똑같다고 하믄서 좋아합디다
윈딕시 읽어라고 사주니 그렇게 싫어했어요 근디 엊그제 도서관서 한글책 빌려다 보고선 영어로 읽을때와 한글책읽을때가 다르다고 영어책 두말않고 집어듭디다..즐기지 않으면서도요..
샬롯이 좀더 잘익힌다고 하니 샬롯비디오 보여주고 여운이 가기전에 언능 디밀어봐요

애들독서는 초반에는 애한테 전적으로 맡겼는데 어느기간이 흐르면 애가 어른스러운애가 아니고 독서광이 아닌경운 엄마의 잔기술이 좀 필요하더만요...울애는 단순해서 금방 넘어오지만 영리한애덜은 좀 장치를 진짜같이 해야돼요...
한번 성공해보고 뒷이야기 올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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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4-22 11:52
서빈이는 딱 자기손가락 두께 이상이면 안봐요....ㅎㅎㅎ
영어는 소리가 있으니 듣지만..한글은 자기가 봐야 하니까...
한글책은 정말 그림책 수준이어요....
엉엉...서빈이 1학년때 같은 반 아이가 고전 명작에 마틸다를 읽는 아이였는데..
어찌나 말도 잘하는지...아직도 울 서빈이 엄친딸이어요...
근데..울 서빈이가 절닮아 고지식해서리....
쥬니비도 이상한 애라고 안보고...마틸다도 제가 부모가 넘 이상하다 했더니 안봅니다...
다 내탓이죠....ㅠㅠ
프래니하고 앤드류 로스트 같은 책...
스파이더 위크도 보두만...
문학은 잘 안봐요...데스페로랑 이번에 휴고카브레 본거로 엄청 자랑하고 다녀요......그게 다에요.....
(근데 다 영어로 소리 들은거 아시죠.....)
그래서 참 고민입니다....영화는 다 봤시요 찰리와 초콜릿도 봤고...마틸다...도
로알드 달거는 매직피거랑 제임스 복숭아 같은 .....얇은 것만 봤다니까요.....ㅠㅠ
글고 울 서빈이 안 영리해요....늘 한박자 느려요..
수학문제도 식도 다 세워 놓고 더하기서 틀리는 애라니까요.
그래도 뭐 그림책은 달고 사니까..이쁘다 해야지요....
이번에 산 이프 세계사.....역시 무쟈게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문학은 더 있다가 보여줘야 겠어요....
근데..제닌 윈딕시 재밌다 해요? 울딸은 줄거리만 알뿐..그 속은 아직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책들은 더 있다 봐야 할 거 같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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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4-22 13:37
그러게요 애 친구들이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근디 말이요 리체님 내가 문학책이나 그림책 시에 신경쓰는이유가 울애가 줄창 과학책만 들여다보고 문학책하고는 쬠 안친해서 그래요...어릴적에는 안그랬는데 어찌 점점 메말라 가는지라
그래서 말인대여 문학작품을 안읽를겨 하믄 영어동시집을 생각해보서요 영어그림책이야 많이 하실거같고...시가 .두께 얇고 글도 적고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동시에서 시작하야 프로스트나 셰익스피어나 에밀리 디킨슨등유명작가들의 시로요.. 어린학생용으로 나와잇더만요
울애는 인자 독서가 아주 중요한시기라 인자 직접책을 사서 저도 개입을 하려고요..학기초에 난생처음 엄청난 책을 샀어요 본격적인 바야흐로 독서의 시기가 시작될판이거든요 그래서 어떤게 좋을지 해서 여러종류로 다양하게 샀지요
글고 문학 안좋아하믄 고전이 맞기도 해요
안델센 페어리나 그림형제 동화원전..이솝 이야기..두꺼운데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눠 잇어요
두꺼운 책도 읽을만 하구나..이러게 됩니다 영어책 안델센 페어리말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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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4-22 14:58
놀자님 글과 관계없이 완전 상담글이 되어 버렸네요...
영시요...
그거 참고 할게요...
글고 이솝이야기던가 그림동화던가...
이런거 마루벌 새로나온 그림동화로... 엄청 크고 두껍던데..그건 봤어요...
그림책과 만화책은 글의 양과 두꼐 관계없이 다~~~~봅니다..
울 애는 그..작은 책들...두껍고 작은 책들...
그거랑 친해지게 뭘 해야겠어요...ㅠㅠ
주울님 이제부터 제가 막 쪽지 날려도 다 받아주셔요.....^^*
감사 무지 많이 아시죠.....^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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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4-22 09:36
답댓글

아 그렇구나..놀자님 글이 또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침에 좋은 깨달음을 주네요..

지는 말보단 글이더 나아요...성격이 급하기 땜시  손이나 말이나  생각을  못따라 갑니다   바로 말하지 않으면 기억력이 원채 짧아서   길을 읽어요  아마 붕어기억력일거유 횡설수설하기 쉽상입니다..   저도 말할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머리속에서 끄집어 낼수가 없는거겠지요....글은 수정할기회가 잇으니  다행이지요...^^

 

책은 내가 아닌 타인의 생각을  속속들이  알게 되는것인데..다른사람의  생각을  아이가 받아들여서  아이만의 세계를 거쳐서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것이  가장 좋겠지요..그런데  아무리 독서능력이 좋아도  인간의 발달과정은  뛰어넘을수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고속으로  단계가 올라가는것이 학습능력과 이것에 관계된 지적능력인거같아요

 

그러나  자기 주변의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받아들이고   교류하고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고 하는 종합적인 내적능력은   엄마가 몇번의 분석적책읽기를해준다한들   습득될수있는게 아니지요..

절대로  몇단계씩 뛰어넘는다는게 불가능합니다    사회적 실제 경험이 곁들여져야 비로소  사람으로서  여러가지가 가능해지거든요

 

예전에 쓴글에  제가 이런이야기 썼어요 

책읽는즐거움은  위에서말한것처럼  아주 강력합니다   뇌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되요   한번맛보게된사람은  자꾸 그상태를 얻으려고 하지요

제경우는  긴책을 읽고난후  멍한상태가  꽤 오래갑니다...기분좋은상태  예를들면  좋지않은 약으로 얻을수있는 기분좋은상태와 비슷합니다(  성인용입니다  애들은 가라)

그런데  너무 어린아이경우  책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되면  이것이 최우선이 됩니다   가장 강력한  즐거움이 될수잇거든요..  그래서 다큰 어른보다 책에만 빠져 들기가 몇배나 쉽습니다..

그러다고  안좋다 할수는 없을거 같고요  유아기나 유치원시기에 다른여러가지발달할수있는기회를 책이 뺏을수있으니  그것만 엄마가 조절하시면 될거다 라고  글쓴적이 있어요

 

그리고  독서량이 엄청난경우  물로  아이의 내적능력과 비례하지 않지요   그러면  오히려  많은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댈수가 있습니다   극단적인경우 책을 적당히 읽고  자기의 언어로 말을하는아이보다  사고력이나 표현력이 떨어질수도 있어요...

많은정보량을 처리하는  훈련을 일부러 하지 않는다면  거기서 실타래를 끄집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는  정보를 자기가 필요한 적재적소의 기억의 방에 분류하는 능력이 잘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고요

또 이떄 중요한것은 통합사고력인데   비슷한 정보를 뇌내에서  서로 연결하는 능력입니다.  

뇌의 신경세포는 대체로  때어나서 아주 유아기떄 가장 큰 연결을 하며 발달하기때문에   유아기때의 경험이나 활동과도 아주 밀접해요  이런한것이  나이가 들어서  그가치를 드러내는겁니다

이러한  연결가지가  아주 많이 만들어진 아이들이   비슷한정보를  예전에 읽은기억에서  바로바로쉽게 찾아요

과학에 관련한  이야기를한다면  자기가  분류가 안된  매우 헝클어진 정보를 머리속에 가졌다 할지라도 찰나에 신경세포가 불꽃이 튀면서 비슷한 정보를 찾아 연결해서  머리속에   관련된 이미지들이  집을 짓는것입니다...

 

어린시절에 발달해야만 하는 능력은요  굉장한것입니다

나중에 나중에 성인이 되서  다른사람들과 차이가 나게 되는것이  대부분  유아기 초등이전에 기초가 만들어진  자신의 능력과 더불어  그떄의  경험이 만들어낸 무의식입니다

 

그런데 저는 낙관적이어요   독서와이것을 처리할수있는  아이의 내적능력 두능력사이에  괴리가 클지라도 기다리면  아이나이가 차면서   자신의 내적인 능력도  점점차오르니 언젠가는   외부에서 얻은 정보를  자신의 세계로 받아들여  썰고 버리고 할날이 있겠지요...

그런데  자신의 세계를 발달할시간을 주지않고  계속 정보가 들어오게 되면 두능력이  언젠가 만나야 하는 시기가   자꾸  더 늦춰집니다..

아이자신의 능력의 발달은  부모가 해줄수있는게 아니거든요..자신이 찾아야 해요..이것은 자기의 모든생활  친구들  외부사회  등에서  전체적으로 얻어가는것입니다

 

그래서  이건 제생각인데 말이지요(아래는  귓속말  걍 사견입니다  순전히 내생각이어요 )

독서에 빠질수있는 아이는  다른아이보다  독서에 대응할만큼 사회적활동을 많이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이미 더 어릴때  많은바탕을 쌓아놓지 앗앗다면 말이지요

독서량이 많을수록  외부활동도  따라서 많이 하는거지요

높아져가느  독서능력에 대응할 내적능력을 키우기 위해   ,,,

그러자면 말이죠  또래아이들보다  엄청난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합니다  뭐든지 다른애들의 따블  따따블로  하게 되고  떄로는  아이자체가 이런애들도 있어요  모든지 다른애들의 몇배로   부산나게살고  받아들이는것도  배가 되고요

이런 아이가 있다믄  평범한아이들하고는  게임이 안됩니다   이떄 필요한것은요  체력입니다  이것이 아주 관건이어요..

그래서  아주어릴적부터 체력을 비축해놔야 되요...어릴적부터 체력을 길러놔야   언제가 오게될 이런시기를  아주 좋아서 어쩔줄모르고  신나게 격게 됩니다    이런애는 하루를   25시간 사는거지요..

 

흐 옆에서만 봐도 엄마는 신이 날거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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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
  • |
  • 2009-04-22 10:05
잠수 타기 전에 잠깐만...
주울님 댓글 넘 좋아요.
제글 밑에 답글로 다시 달아주셔요.

지금 부터는 귓속말 버젼입니다.
(울 꼬맹이가 작년 11월 부터 바깥 활동을 거의 못했어요.
축구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모래 놀이터 터줏대감 처럼 잘 놀았는데...
난데 없이 햇빛 알러지가 생긴거에요 ㅠ.ㅠ
눈으로 직접 본 저도 믿기지가 않았어요.
자외선 가시광선에 극심한 알러지 반응을 보여서 직사광선 아래 5분 이상 나가지 못했답니다 ㅠ.ㅠ
에고공... 많이 힘들었네요.
현재는 햇빛에 단련된 부분... 얼굴이나 손 같은 곳은 알러지가 나오지 않지만
새로 나오는 속살은 어김 없이 햇빛만 받으면 빨갛게 부글부글 끓어 오르네요.
그래서 오늘 처럼 아침 부터 이렇게 햇살이 좋으면 우리 모자는 좀 침울하답니다.
요며칠 날이 흐려서 아이가 참 좋아했었거든요.
아무리 늦어도 오늘 같은 날은 썬크림을 꼭 발라 줘야만 한답니다 ㅠ.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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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4-22 10:18
저는 주울님 글 밑에 부분에서 우리 제니 애플양 밝게 웃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체력..저도 고3때 많이 아팠던 기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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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4-22 11:15
엉 나 여그 댓글달았잔유??
몬소리여 시방..워디 놀자님글이 또 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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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4-22 11:41
ㅋㅋㅋㅋㅋ 주울님 못말려~~~
이렇게 말고 답글로 달면 놀자님 글처럼 게시판 목록에서도 보여요....
댓글 말고 답글로......놀자님 원글 밑에 보면 추천..뭐 그런거 있는데에..답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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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나맘
  • |
  • 2009-04-22 11:49
주울님, 놀자님..두분의 독서에 대한 견해를 읽으니 너무 즐겁습니다.
오늘 손주은씨가 '몰입의 평화와 성취감이 나를 존재하게 한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네요..
주울님, 놀자님 두분다 그런 경지에 자주 다녀오신 분이시죠?
제 애들도 그런 reading zone에 자주 다녀오길 바라고 있어요..
잠수 타지 마시고 좋은 글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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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4-22 13:48
리체님 고거 어 떻게 옮기남?
여그서 얾기면 댓글 다 없어지는거 아녀?
해나맘님 반가우요 자녀분이 아마 남달랐던걸로 기억해요...엄마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넘치고 ..
아들? 잘지내지요? 아이의 일상 님의 일상한번 읊어주셔요...다른집사는모습을 들여다보는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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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나맘
  • |
  • 2009-04-23 01:38
언제나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주울님은 쑥쑥의 보석= 주얼
저는 엄청 나이먹은 구시대인이라 댓글 쓰는게 어색하고 편치않은데
주울님 글 쓰시는 걸보면 어찌나 편안하고 쫀득한지 부럽습니다.
우리집 소개도 잘 못하고 글도 뻣뻣한 것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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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
  • |
  • 2009-04-22 08:51
답댓글

이런 소중한 이야기들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게시판..참 정말 좋습니다....

간만에 서울 하늘이 참 맑아요...다들 복 많이 받으시고...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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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4-22 02:22
답댓글

소중한 경험담 잘 듣고 보고 갑니다. 우리 꼬맹이는 저학년 생활동화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어쩜 그리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이야기나 흔한 이야기만  좋아할까 생각했는데....그게 아이 머리와 가슴에 맞는 수준이었나 봅니다. 가끔 수준있는 책들 보는 친구들을 부러워 하긴 했습니다만....지난주 너무 심하게 오랫만에 아팠던 아이를 보면서 많은 욕심을 내려놓았지요. 아직도 우리 창작이나 쉬운 그림책 제가 쉬운 책을 좋아하기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만 빌려와요. 제가 조금만 어려워도 손이 안가거든요. 한글이든 영어든. 어제 오늘 게시판 보면서 많이 배우고 얻고 갑니다. 그나마 어려운 역사에는 아직 관심이 없지만 사회과학 분야나 수학이든 인문 분야에도 관심을 갖긴 하더군요. 도서관을 너무 많이 다녀서 그런지 도서관에 대한책들....제게 한쪽에 치우쳐서 빌리지 말라고 충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2주간격으로30권가까이 책을 빌리다 보니 책이 뒤죽박죽 책이 없어져서 요 며칠 고민입니다. 책 찾으러 도서관을 다녀야 하던지 아님 학교에 보상으로 책을 사줘야 하든 해야할거 같아요. 쑥 게시판 덕분에 저도 책에 대해서 생각해보느 계기가 되었습니다.

놀자님 솔직한 글 정말 쉽지 않았을거 같은데 잘 보고 갑니다. 남편하고 심하게 싸우고 우울해서 밤에 잠이 안와 제 얘기 주절 거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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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
  • |
  • 2009-04-22 09:35
우리집도 재태크 이야기는 애써 피하는 토픽 중에 하나랍니다.
에효... 답이 뻔한 가정 경제이기에 택시 타는 대신 자전거 타고 그 돈으로 로또 사오라는 신랑에게 서운하다 할 수 없죠 ㅠ.ㅠ

아침 댓바람에 전화가 울렸어요.
비몽사몽간에 수화기를 접어 들었는데...
"거기 누구네 집이죠?"
괄괄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아뿔싸!!! 아이 담쌤입니다 ㅠ.ㅠ
9시가 되도 오지 않는 아이 집에 전화를 돌린 것입니다.
눈꼽만 떼고 빈 속에 양약, 한약 먹이고, 머리 물칠만 해서 보냈어요.

미쳤어...미쳤어...미쳤어....
쑥질하고 책 읽고 콩나물국에 밥 말아 먹고....
알람도 맞추지도 않고 3시 넘어서 잔 거에요 ㅠ.ㅠ
미쳤어...미쳤어...미쳤어....
자책의 방편으로 스스로에게 쑥질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제 정신 차릴 때 까지만 잠수하겠습니다 ㅠ.ㅠ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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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4-22 09:52
저런저런 놀자님 우짜스까잉
울애는 나헌테 단련이 되서 지가 알람 해좋고 일찍 일어나서 필요하거 있으믄 나 깨우고요 아님 할머니가 해준밥먹고 걍 갑니다 간만에 싸준 책가방이 월욜날 몽땅 화욜시간표싸준적도 있고 그랬거든요 그때 애가 그럽디다 내가 하는게 더 나으니까 엄마는 걍 냅둬..
내가 화가나믄 학교도 필요없으요 지각시켜버리지요잉..
그러나 지금은 간이 콩알만해져가지고 우짯든 학교에 신경쓰려고 해요
울애는 외모에 신경을 안써서 내가 일어나지 않으믄 머리도 어제 묶은머리 산발해서 걍 가요..
전에는 선생님들이 한숨푹쉬면서 애 머리를 묶어주더라고 딴엄마가 그럽디다
걍 내 형편대로 사는거쥐모... 어찌 그집은 울집이랑 비슷한거같어... 나같은 엄마는 없을줄 알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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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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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22 10:03
허거걱...난 그런 아이들 보면 저집 엄마들은 모냐..하는 말많은 사람1.........
두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인데..에공..이젠 그런 아이들봐도..저집 엄마들은
주울님 같을 거야..놀자님 같을 거야...낮에 바빠서 늦게 자서 그런거야..할게요...^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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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25 22:52
놀자님! 고맙습니다. 늘 고민하던 아이의 독서에 관한 것들이 일단은 해결....
거의가 새벽무렵(1~2시쯤)에 자니까 이젠 체력도 안되고 피부도 늙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쑥질 덜하고 일찍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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