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신랑은 동갑이고 친구로 지내다 어찌어찌 정이 쌓여서....
하여간 무자게 싸우고 투닥거립니다.
잔소리에 늘 욱~~~해서 반응하던 울 신랑
언제인가 제 잔소리에 바로 "미안해~~~" 이렇게 반응을 해주니 제가 도리어 너무 미안해지더군요
별것도 아닌걸로 잔소리를 했구나...싶어서...정말 너무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진실된 마음은 다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실된 마음은 마구마구 표현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ㅋㅋ, 샘통이다, 저도 공감입니다. 그닥 맘이 넓은 사람이 못되어서.
쑥에서나 일상 생활에서나 서로 고운 말, 예쁜 말만 쓰고 살면 좋으련만, 그렇게만은 되지 않는 현실이 좀 안타깝니요.
때로는 고운 말이 좋은 것이 아니라 분노가 정당할 경우도 있고요. 예전에 읽은 시에서 "침묵은 학살의 검은 손과 동반관계다"라는 구절이 있었지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5공 시절의 억압을 표현한 글이었던가=============333
우리 모두 잘못한 것은 시원스럽게 사과하고, 고마운 것은 억시게 고마워하고,
간혹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어도 그것이 누구에게 폐가 되는 일이 아니면 딴지 걸고 말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