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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시집, 이야기책 추천

컨텐츠

댓글 2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상큼한
  • |
  • 2009-04-24 09:31
답댓글

요즘 시집을 찾고 있던 중에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는 것 말고 집에 하나 두고 볼 책을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시를 즐겨 읽는 편인데....그간 너무 멀리 했고요....울 아이와 함께 5월에는 시의 세계에

빠져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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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실엄마
  • |
  • 2009-04-22 09:59
답댓글

정말, 이이들의 시가 이렇게 맛갈스럽게 재미있다니..... 시도 생활에서 저절로 우러나는 것이 참 좋네요.

 

뭐든님, 언제나 우리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시는 분이시죠? ^.^ 늘 님께 고맙고 뭔가 빋지고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읽는 책 만큼이나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고민도 중요하다는 것, 그것이 아이의 책을 골라주는 노력만큼이라도 실천으로 옮겨졌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 저도 웃기는 시 하나요. 마주이야기라고 아이들의 시를 모은 책인데, 인쇄체가 아닌 아이들의 글과 그림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아주 맛갈스러운 책이었어요. 책 제목이기도 한

 

침 튀기지 마세요

 

""엄마! 안 사줘도 되니깐요,

   한 번 보기만 하세요."

 

"너 또 인형 사 달라고 하면 매 맞을 줄 알아!

  알았어?"

 

"근데 엄마!

  제 얼굴에

  침 튀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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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
  • |
  • 2009-04-22 10:08
ㅎㅎ 침튀기지 마세요... 재밌네요.

말로주고 되로받는 느낌.. 쑥쑥이 그러네요.
나누면 나눌수록 더 풍성해지는...
그런 아이들로 커갔으면 좋겠어요.

꼬실엄마님 그렇게 좋게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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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4-23 09:30
꼬실엄마님 저도 이 시 읽고 그 상황이 상상되어 엄청 웃었습니다.^^
사주지는 않고 열올리면서 아이에게 잔소리만하는 엄마가 얼마나 얄미웠을까요.
더구나 침까지 튀기면서...ㅎㅎㅎ
오늘 또 읽으니 웃음이 또 나오네요.
아이들생각 참 솔직하면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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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4-22 09:45
답댓글

우왕..너무 좋은 책들이네요..못 보고 넘어갈뻔 했다..뭐든하자님 이시죠....

이름만 좀 바꿔도 헷갈리요~~~

어제 큰아이 국어 문제집 푸는데....찾아 쓰시오인데..또 자기 맘대로 써서..제가 으이구.우이구...했다지요....

넘 찔리는 글이네요...

아이들 시가 다 넘 재밌어요...

울 딸 시 쓰는 거 좋아하는데...

선물 해야 겠어요...

신발가게 아저씨....많이 팔라고 언니라 하는구나.....ㅋㅋㅋㅋ

쇼~~~~도 넘 우껴요...

아이들 시선이 참 신선하네요..

기분 꿀꿀한 요즘인데..막 웃고 갑니다...

스크랩~~~추천...두방다...~~~~~^____________^

좋은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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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하자
  • |
  • 2009-04-22 10:11
네. 저에요^^ 조용히 뭐든 하려고. 살짝 바꿨어요 ㅎㅎ
눈만 뜨고 귀만 열고있어도 갑갑한 현실...
아이들이 우리에겐 희망이지요.^^
리체님이 기분 좋아지셨다는말에 저도 기분 업됩니다 ^^
추운데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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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실엄마
  • |
  • 2009-04-22 10:24
앗, 리체님, 방가방가. 얼마전 리체님이 또 멋지구리한 책을 소개시켜 주셨던데, ㅠㅠ 그날은 쑥이 하도 복잡하고, 내 맘도 덩달아 복잡해서 고맙다는 인사도 못드렸네요.

언제나 좋은 책 소개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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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 |
  • 2009-04-21 22:04
답댓글

아래 글에 감자님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히말라야를 넘는 아이들>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저도 떠오르는 책이 있어요

도서관에 있거든 빌려 보세요^^

 

 

저는 지금 히말라야 산자락, 여신들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에 있습니다. 그들은 나와는 상관없이 고된 생활을 일구며 아름답게 살고 있습니다. 생활에 신성이 있고 앉은 자리가 꽃자리고, 창녀의 몸속에 마리아가 있다는데, 제가 왜 굳이 세상 밖으로 나가, 사막과 눈덮인 히말라야만을 헤매었습니까. 나는 다시 여행길에 올라야 할 것 같습니다. 산벚꽃잎 흩날리면 그 속에 스님 있고 눈물 납니다. - 본문 중에서

 

 

 

 

제가 어째서 이런 일을 하느냐고요? 답은 간단합니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의 눈을 들여다보면, 경이로 가득 찬 제 아이들의 눈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 아이들에게 폭력과 전쟁, 테러, 인종 차별, 착취, 편협함의 무한 순환 대신 평화의 유산을 남겨주기 위해 각자의 몫을 다하면 좋겠다고 바라게 됩니다. ('감사의 말' 중에서) - 그레그 모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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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4-21 22:41
거참 나겉은 책 문외한 한테는 이런소개하시는 분덜이 딱 우에 있는분같은디...
딸하고 쑥덕분에 내가 점점 머리에 책이 차들어가는느낌임돠... 너무차올라서 땅하고 멀어지믄 책임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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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4-22 09:47
나두 책임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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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 |
  • 2009-04-22 10:04
주울,리체님
누워서, 둔눠서 읽으시라요~

딱 우에 있는 분은 뭡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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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4-22 16:04
딱 위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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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opy
  • |
  • 2009-04-21 21:09
답댓글

저는 시가 젤 어렵더라구요...

그 몇 줄 안되는...

쓰는 이의 온 정신을 쥐어 짜놓은 듯한 엑기스를 한번에 마시려니 체화가 안되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 제 생각만 하고 아직까지 아이들 시에 대해서도 어두캄캄했는데...

소개해 주신 책 담아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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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
  • |
  • 2009-04-21 21:57
다들 짱짱하신 분들도 시가 만만하지 않은거 보니... 좀 안심이 되네요 ㅎㅎ
암만봐도 내 수준은 딱 초등수준, 그니께 일케 애들 시보구 낄낄대고 좋아하지.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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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4-21 20:45
답댓글

뭐든님 한동안 저도  애들시집 도서관서 들쑤시고 다녔쓰요....아는게 모 있어야지요,,,,

작년담임샘님은 시도 복사해서 주고 암송대회도 하고 했는디 ....그뒤로는  내가 해야하는디  당췌  ,,,거까지 손이 안가네요....

우쒸  왜 엄마가 이것저것 다 해야 하는겨잉... 

지금도  시집에 관심을 두고 있으니  유용한 정보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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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
  • |
  • 2009-04-21 21:55
내말이요 주울님... 이건 뭐 엄마가 수퍼우먼도 아니구 말여 ㅎㅎ
근데 난 어렸을적 책이랑 별로 안친했어서.. 애들 책 고르면서 나도 보고
그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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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
  • |
  • 2009-04-21 20:08
답댓글

하하하..보여 주시는 시도 그렇고 시 제목만 봐도 넘 웃기고 재미있네요..

눈여겨 꼭 봐야 겠어요..이런 꾸밈없는 시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깔깔 웃으며 즉흥적으로 비슷한 흉내내기 시도 지어 보고 해야 겠어요..ㅎㅎ 시험 끝난지 나흘인데도 아직도 트집이라...하하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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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
  • |
  • 2009-04-21 20:10
헐.. 뒤돌아서려는데 댓글이? ^^ 그죠 재밌죠?
누가 뭐래도 재미가 있어야... ``
저 시 읽으시면서 찔리시는 분덜... 어서 손들고 자수하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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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 |
  • 2009-04-21 20:03
답댓글

참, 오랜만이어요 ^^

아이가 어려서는 엄마가 읽어주는 동시를 까르르 하고 웃어대며 듣다가

어느 때부턴가는 별 감흥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러다 이제 속 좀 여물어가는지

시를 읽다가 엄마 들으라고 크게 읽어 주기도 하네요 ㅎㅎ

마음과 눈에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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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
  • |
  • 2009-04-21 20:08
카라님~~ 잘 지내시죠? ^^ 반갑습니다
저는 저 자체가 시랑 별로 안친하다보니... 아이도 영향을 받았는지 ㅜㅜ
글쓰기는 그냥저냥 하는데 시를 쓰라면 아이도 긴장을 하죠?
다른사람이 어떻게 볼까 눈치도 봐가매..ㅎㅎ
아이에게 쉽게다가가는 시집을 발견해서 너무나 기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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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
  • |
  • 2009-04-21 21:50
엄마의 런닝구 , 순희 사는 동네 . 꽃을 먹는 토끼 , 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노래, 산골아이 ,일하는 아이들,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귀뚜라미와 나와 , 할아버지 요강 ....제 추천은 아닌데 사보니 좋았던 시집들이에요 아직 아이가어려서 시고 동화고 차별없이 즐길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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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
  • |
  • 2009-04-21 21:54
역쉬 쑥쑥~~ 감자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다 적었어요 ㅎㅎ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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