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겨를이 없어 간만에 들오왔다가 주울님의 글을 일부러 검색해서 봤습니다.
너무늦은 댓글이지만 참 고맙다는 말씀을 하고 싶네요.
제 가 요즘 느끼는 고민이거든요.
영어책이든 한글책이든 요사이 너무 무분별하게 모든분야에서 선행! 선행!
영어에 수학에 과학에 과목별 선행, 그리고 체험을 가장한 선행에다가
요사이 독서까지도 선행을 원하고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안타깝습니다.
제 자신이라도 중심을 잡아야지 하는데도 간간이 흔들리는 마음은 참 어쩔도리가 없네요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요즘 좋은 책이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아이에게 좋은 책을 골라주려하는데...
어떤 것이 좋은 책인지... 근데, 좋은 책이라 고르다보면은 *상 하면서 외국책 일색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더군요..
이즈음 님에 또하나의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아이 책 선정에 머리가 아팠던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 부분이 문제고, 저 책은 저래서 안돼...책 한 권 고르기도 쉽지 않더군요...
그러다 지금은?
ㅎㅎㅎ
걍 쉬운 선택으로 편안한 길을 가고 말아버렸습니다.
아이가 좀 더 커서 전체적으로 비판적 시각이 길러지면 걸러내지 않을까 생각해버린 것입니다.
사실 그런 부분이 있구요.
수동적으로 퍼주는거 받아먹어도 어느시기 잠자던 비판적 사고체계가 가동되어 각성된 삶을 사는 경우도 많지 않냐 생각하는 것이죠.
물론 이 정도의 고민을 하는 분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세상의 물신주의에 아웃되지만 않기를 바라며 공부시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ㅜ.ㅜ
비판적 안목은 아예 의식에서 배제된채 말이죠.
올바른가치관...중요성을 다시생각해보네요..^^
작은애 놀토라서 선생님칭찬받을려구(독서록기록) 집에 책을 20권정도 읽은듯해요..한꺼번에
걱정반...이었지요..결코바른독서습관은아닌듯해서..
오늘은 한권이라도 말씀처럼선별하여 읽어주어야겠어요..^^
공감합니다. 저도 영어비디오를 틀어주면서 혹은 번역된 책들을 읽히면서 과연 이런 것들이 아이들 정서에 맞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더랬습니다.
아이가 어릴때 전래동화를 읽어주며 이런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 동화를 읽고 아이가 어떤 생각(가치관)이 생길까 ? 한편으론 현실을 살아가면서 이런글이 나중에 철이 들었을때 혹시 가치관의 혼란이 오진않을까? 벌써 아들이 제니와 같은 학년인 3학년이 되었네요..자꾸 할것이 늘어나고, 이거저거 하다보니까 그런 고민들이 무척 중요한것임에도 불구하고 희미해지는것 같아요... 그런 고민 없이 남들이 이거 읽으니까 우리도 한번 시도 해봐야지하는 생각이 들고,,, 주울님 덕분에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감사해요..
참 어제 아들이 모처럼 좋은 질문을 하더라구요.."엄마! 삼국지나 손자병법같은 책은 왜 읽는거야?" 전 이 질문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역사(전쟁) ,사람들의 지혜, 그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통해서 우리가 배우고 느끼기 위해서 읽는거라고 얘기해주니 아이가 금방 이해하더라구요.. 그리고 책읽는게 그래서 중요한거라고 간접경험을 할수 있으니..
근데 주울님이 뭐하사는 분일까 상당히 궁금해지는군요.. 요즘들어 제가 (이 늦은 나이에) 가치관이 혼란이 와서 갈대처럼 흔들리는데... 모든 고민상담을 해도 소화가능하실거 같다는 생각이..
암튼 맘에 맞는 친구를 만난것처럼 반가웠어요..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제가 언제 부턴가 내뱉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정리가 안되던 것들을..
님께서 내뱉어 주시고 소리쳐 주시네요
감사해요
제가 지금은 사정상 외국에 나와있습니다
미국이라는 곳이지요
더좋을것도 더 나쁠곳도 아닌곳..
어찌보면 더 나쁠수도 있을곳..^^
제가 첨와서 젤로 놀란것중에 하나가..
너무나 다양한 인종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놀랑일도 아니지요
분명히 배워서 들어서 읽어서 알던 사실인데..
미국은 이민자의나라다
다인종의 나라다..
다 알던 사실이지만.
제뇌리 에는 어른이 되어서 습득한 그진리보다 더 오래전 이미 저도 모르게..
미국은 하얀얼굴 노란머리 오똑코 파란눈을 가진 나라로 길들어져 있었던 게지요
많은 영화와..
동화책과...
여튼 지역에 따라 동네에 따라..
제 사고에 깊이 박혀 있던 미국인보다..
더많은 수의 다양한 인종을 보았을때 순간
놀랬어요
이미 설문조사에도 나와 있다지요
외국인 학원강사의 선호도가..
이제 세계가 급변하고 많은 발전을 거듭한 터라
이미 예전에 선그어 놓았던 선진국의 개념을 다시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제가 오기전 읽었던 미국 문화에 관한책도 일부는 이제 옛이야기인것도 와서 보니 많더군요
오히려 서울사는 사람보다 지방의 사람들이 서울의 문화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것과 비슷하다고 하면 어폐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의미 전달이 될꺼라 보여 집니다
독서역시..
제가 님글을 읽기 전에 막연히 떠오르던 생각이었네요
어차피 독서 역시 직접 경험을 다 할수 없기 때문에 차선의 방법인셈 아니던가요?
어려서 그나마 시간 많고 놀고 친구들과 부대끼며 경험해야 할것들을..
전 간접경험인 독서로 제 욕심을 채워ㅏㅆ던 적도 있었죠..
지금도 흔들리구요
독서를 하지 말자가 아니지요..
직접경험에 앞설수 없다는 것이지요
하루의 충분량을 놀이든 감정이든 지식이든 직접경험을 하고 다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
정리하는 마음으로 독서를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책의 묘미를 알게 되고 그러면서 깊이 들어가고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이 아닌가..
저도 많은 혼란을 겼고 있는데..
지침이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최근 다독과 정독에 관한 책을 읽었습니다.
우린 어우려서부터 많이 많이 읽어라에 익숙해져 다독을 강조하다보니 글을 읽고 있지만 진정한 읽기가 되지 못한다는 글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도 다독에 익숙하고 다소 산만한 기질이 있어 2주전부터 매일밤 10분정도 책을 읽어줍니다.
초3 여아.
아이가 그럽니다. "엄마, 내가 읽을때랑 엄마가 읽어줄때랑 느낌이 달라!"
흐흐 10분이라서 몇장 못읽고 잠들지만 정독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첫발입니다.
책속에 푹빠지더라도 우리아이가 다독하면서 정독까지 해주면 얼마나 고마울까 생각해봅니다.
끄덕 끄덕..
고개가 절고 끄덕여 집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데 승우가 와서 이럽니다.
"엄마! 나는 책 읽는 것은 좋은데 공부하는 것은 싫어요."
휴~!
학교 알림장도 쓰기 싫어서 그냥 오는 녀석이,
수학 문제 풀기 싫어서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책 잔뜩 골라주면 오늘은 그 책들만 읽고 자겠답니다.
주울님~!
영어책을 잔뜩 올려 줄까요?^^
그전부터 "주울님에겐 뭔가가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뭔가가 있었네요.^^
엄마도 이미 익숙해져있던 가치관이다보니 그것에 대해 되돌아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는데
주울님 글을 읽어보니 충분히 공감되네요.
그나저나 울 아이는 책에만 빠져드는 아이도 아니고
워낙 자기고집이 강하다보니 엄마의 영향보다는 자기의 성향에 의해 책을 선택해서 읽어
크게 달라질것도 없지만 그래도 제가 슬쩍 던져주는 책은 앞으로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책 좀 많이 읽어 줬으면 하는 엄마의 의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만 며칠이구 몇십번이구 계속 보는 7살 아들녀석...
자기 생각과 주장이 너무 강한 우리아들...
다른 집 애들처럼 엄마가 이끄는 대로 잘 따라줬으면 하고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는 엄마...
주울님께서 이 어리석은 엄마에게 격려와 질책을 동시에 하고 계시네요.
고집장이 울 아들이 정상이고, 나중에 더 큰 그릇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셨고,
무엇을 읽는가 보다는 읽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
무조건 독서를 많이 시키고 싶은 엄마의 무지와 무모에 대해서는 질책을 하셨죠.
정신 차리고 다시 중심을 잡으려구요.
주울님의 좋은 글에 대해서 감사드리구요, 다른 글도 찾아 읽어보렵니다.
왜 이 글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을까요??
주울님...저 또한 존경스럽습니다요~~~
책의 선별에 요로코롬 중요한가에 대해서...주울님의 글을 통해 길을 잡아봅니다.
먼~미래를 생각치 못하는 엄마이기에...아직 5세라는 어린 다은이에게 세워지는 목표라는 것은
그림책으로 엄청난 다독을 시켜보자~~~요거 뿐이였는데!!!!!!
아이를 키워가면서...주울님의 이 글이 정말 저에게 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삶의 지침이 되는 글이옵니다. ㅋㅋ, 주울님 존경혀요....
글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즐기고, 나아가서 자기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고.......
책 속에 들어있는 이야기가 알게 모르게 가치관에 스며드는 것이 바람직한 경우도 있고, 아니면 막아야 할 경우도 있고..... 참 쉽지 않아요.
아무래도 주울님은 아동심리 전문가 같여. 어수선한 마음을 주울님 덕분에 다시 한 번 정리하고 갑니다.
제니 애플은 요즘 학교 생활 잘 하고 있지요?
요사이 아이가 책을 거의 안 읽고 있어서.. 안그러려해도.. 맘이 불안하고... 했지요.
책이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유아기, 저학년시기에 책에 매몰된 모습이 꼭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 않나..
하는 ㅡ 스스로 어쩔 수 없는 위안거리를 삼곤 했습니다...
아이가 혼자 잘만 읽어준다면.. 이런 생각도 안했겠지만요...
저희 아이는 어쩌다보니... 한글을 좀 일찍 떼었고.. 혼자서 읽기에 재미를 붙이고..
제가 읽어주는 걸 즐거워하던 시기도.. 5-6세로 끝나버린 것 같아요..
그 뒤는 잠잘때 좀 읽어주는 것은 좋아해도... 답답하다고 자기가 읽어버리곤 했어요...
그리고 입학 전후도 책을 많이 읽더니.. 어느 순간.. 책을 잘 안보는 시기가 오고..
그러다.. 또 한번... 좌르륵 읽어대기도 하고... 합니다..
오늘 아이 시험날인데...
요 며칠 문제 좀 푸나... 했더니.. 어느새 책을 꺼내서 들고 읽고 있더군요.. 몇 권을 내리 읽어대서...
읽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제 학창시절 생각나서 웃었습니다.
이상하게 안보던 책이 셤 기간에 그리 읽고 싶은지요.. 막상 셤 끝나면 쳐다도 안보면서....
저는 그냥 책 안 읽어도 맘 편해지려고 노력합니다.
궁딩이 붙이고.. 잠깐 앉아있는 것도 너무 힘들어하는.. 에너지 넘치는 시기가 온 것 같아서...
그 에너지 맘껏 발산하게 해주고 싶어요. 어쩜 앉아서 하는 학습을 전혀 안한다면 책 읽기 시간이 좀 확보될 것도 같은데... 그건 좀 힘든 일인 것 같구요..
요사이는 그래서 집중 듣기도 좀 힘들어합니다. 역시 가만히 앉아서 들어야하는 것이라요..
그래서 어제도 디비디를 좀 보고...집듣은 시간을 좀 많이 줄여줬지요.
어떤 진행을 하더라도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쑥에서 남과 다른 진행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부끄럽거나
이상한 것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도 마음에 와닿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아침에 논쟁글을 읽다가 외출했는데 다시 들어오지 못했거든요.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와서 아파트값 재테크 실패한 이야기하다가 2시간 여동안 저는 울고 불고 싸우다 잠이 안와서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주울님 글 보니 아이들 교육과 독서에 흔들리던 제마음과 쑥 게시판에 단비가 내린거 같은 느낌이네요. 좀 쉬고 싶습니다. 어딘가에 가서요.
궁금이입니다. 아이가 BIBLE story 외워서 흥분해 글썼는데 두번이나 답글써주셨죠? 혹시 기억하실라나?
요즘은 키즈타임즈에 나온 편지글이 재밌었는지 무심코 외우더군요. 전 신기하기만 합니다.
정말 중요하죠. 책선정. 그래서 저도 공주 좋아하는 울 딸래미 피부하얗고 머리 노랗다고 다 예쁜건 아니다 맘이 중요하다 강조했어요. 우리 쑥쑥도 이런 우리좋은 글을 많이 추천했으면 좋겠어요. 칼데콧수상작 보니 우리나라책도 많던데...
최근 제가 읽어본 글 중에 최고이십니다.^^
오늘 영*문고 가서 읽을만한 책을 사냥하다가 글들이 너무 가벼워서(?) 그냥 돌아섰는데 정말 너무 훌륭한 글이시네요.
최고이십니다 ^^
주울님 멋진 분인거 알았지만....
오늘 보니 더 멋지셔요..
그리고 특별한 분이라는거 평소에도 티나거든요...ㅎㅎㅎㅎ
그게 숨긴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엄마를 둔 애플 제니양 부럽소이다...
울 애한테 잘해야지.오늘 애는 문제집 풀라하고 지는 오락했시요...ㅠㅠ
애들거 왜케 재밌어~~~~~어흑..벌써 밤이다....ㅠㅠ
늘 님의 글에서 느껴진던 "독자노선" 이렇게 드러내시는구만요...
200% 공감합니다.
"영어" 이전에........절대 버려서는 안되는 것이 있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쑥쑥에 좋은 글 참 많지만 주울님의 이 글에 전적인 찬성의 마음 보냅니다
주변에 백과사전을 외우다시피했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와는 마음이 안 통하더군요.
저 책 많이 읽지 않았지만 수학 잘했거든요.(수학만큼은 전교 1,2등)-자랑 절대 아니구요
요새 아이들이 너무 공부에 찌드는건 아닌지.........가엾더라구요.
그 힘이 뭐였을까?요새 생각해봤는데요.
전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산에도 많이 가고 만화책도 많이 보고...) 혼자 생각하기를 좋아했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500페이지정도의 책 읽어내는데 어려움 없구요.
주울님과 같은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하게 되길 바래봅니다.
지나가다 답글 안 달 수가 없네요.이런글 쓰신 주울님 사랑합니다!!-쑥스럽네요
저도 소심해서 생각만 많고 가끔 글 올리는 편입니다만... 님의 글 공감합니다...
특히 우리 아이는 책을 골라달라 하는 편이라서 제가 늘 고민하는 주제라 더 공감이 감니다.
고맙습니다.^^
침도 꼴깍 삼키지 않고 한달음에 읽어내려갔네요..ㅎㅎ
눈팅족이지만..늘 좋은글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주울님 짱!
아이들 책...요즘은 아이들 책을 어른들이 많이들 읽기도 하지요...
좋게만 흘러 간다면 아이의 시선을 이해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하겠지만
아이들책을 너무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잣대로 그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나이가 뛰어넘을 수 없는 수많은 배경지식이 연결고리로 채워져야
그 즐거움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예외적인 분야들도 있지요...
그런 특수한 분야를 빼고는 아이들책 너무 전공서적처럼 공부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답은 그 책을 읽고 있는 아이를 보면 나오니까요......
아이들마다의 역량은 다 다르고
또 저는 사춘기 이전의 아이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을 굉장히 위험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그것이 어떻게 표출될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일인 것 같아요.
암튼 공감가는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오타 많이 줄어드시네요~~~
저는 게시판을 띄엄띄엄 오가는 사람이긴 하지만
예전에 주울님 글 읽을 때 어찌나 신경을 바짝 세우고 읽었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윗글은 쑥질첨부터 맘에 담고 있던 것이라 몇년묵은겁니다 그간에는 쓰기어려웟던 글이지요
몰매맞을까봐서요 ...저 겁많거든요...ㅋㅋ
게시판이 시끄럽고 살벌하고 ...그리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조용한 연못의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모두 같은곳만 바라본다면 변질되기 쉽상입니다
기분이 나쁠지언정 제동이 걸리지 않는 치달림은 지금 금융위기와같은 어마어마한 재앙이 될수도 잇지요
이것을 긍적적인 좋은 기회로 만드는것은 구성원들에 달려 있어요
살벌해서 글쓰지 않는다면 암흑기가 될거시고 사는이야기나 다른사람과 틀린 자기의견을 이야기한다면 게시판이 활발해 지겠지요..
다양한 의견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할수있도록 쑥이 열린커뮤니티를 지향하는겁니다
쓰다보믄 나랑 의견이 다르기도 하고 또 상처받기도 하고 또 글이란 쓰는사람은 몰라도 읽는사람은 읽히는 그런것도 있고...에 또...그런데 참~ 일생은 짧아요 ..할일은 많고.....
서로서로 좀 양보하고 모르는사람을 딱히 미워할사람은 없지요 상처가 된다면 글의 의중을 다시한번 물어보셔요...그러믄 서로간에 화기애해 하지 않을까나??
에 그리고 윗글에도 언급했지만 틀별한 아이는 어디나 있는법입니다 음악이나 여러예체능 재능 학습능력 또는 여기서 많이 보는 독서능력 ...
또 보편타당한 가치는 어느때나 있는법이고요...
특별한 아이를 키우자믄 부모도 특별해야 합니다 떄로는 일반적인 대중적인 틀에서 이런아이만은 벗어날 필요가 있지요...
이중적인 잣대는 아니지만은 요즘 저도 후회하는게 있어서요 울애는 음악에 재능이 보였습니다 어려서부터요 그러나 그시절내생각은 그저 평범하게 살쥐 후에 지 의지로 살면 그뿐이쥐 했어요
그러나 김연아 부모님을 볼때에 조수미의 어린시절을 들을때에 베노벤의 아버지를 생각할적에,....
때로는 어떤 가치를 포기하고 인간의 고뇌를 넘어서는 삶이 그리 나쁜것만은 아니쥐 하는생각이 듭디다...
부모가 어떤시기에도 흔들리지않는 철옹성같은 의지를 갖는다면....저는 결정적으로 이게 안됩니다...
다른사람의 글이 나와 틀리다고 상처받지 마셔요 그집은 그집이고 나는 나이고 그저 취할것만 취하믄 그뿐이고 의견을 나누고 싶으면 쓰면 될뿐이고 것도 귀찮으면 침묵할뿐이고 울애는 특별하다 하믄 독자노선을 당차게 가믄 됩니다 누가 뭐라합니까 울애는 특별한데 남이 책임져주지 않거든요...
독자노선이 외롭기는 합디다만...세상은 돌고 돌아요 그 독자노선이 가장 각광받을날이 올거야요..
참고로 나는 늘 울애는 특별하다 하고 독자노선을 많이 갑니다....흐흐
윗글은 가장 보편타당한글일거라 생각이 되요 지금이 아니면 아마도 근시일내에 전문가들이나 엄마들에게 위와 같은 이야기가 많이 논의 될겁니다
이것은 독서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허나 이것을 적용할때에는 첫쨰도 아이둘째도 아이가 기준이 되야 합니다
세상은 넓고 읽을것은 많아요 그러나 책이라는것은 한번꽃힌다면 잊기가 영 쉽지가 않지요 책을통한 카타르시스는 오르가즘보다도 강하다고 합니다( 엇 이거 미성년자 불가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가 나중에 읽었으믄 하는책에 죽어도 매달린다하믄 균형을 잡아주믄 됩니다 뭐 어려울거 없어요 이런책을 읽고 엄마와 이야기를 통해서 가려주는거지요 이런점 어떤점.... 또는 다른 다양한 시각을 가지는 책을 엄마가 구해서 같이 읽히도록 합니다 지금읽는책이 유일한 가치는 아니다 이작가는 이렇게 생각하고 또 다른책을 저렇다 라고 다양성을 알려줘서 균형을 잡도록하믄 됩니다...
허나 무의식은 의식보다 더 강해요 또 엄마가 이리 신경쓰기 어렵다믄 걍 고학년이후에 던져주셔요...
뭐 죽자고 고민할거 없음다 저는 원래 골방서 고민하는 체질은 아니라서 ...
기믄 기고 아니믄 말고...
앗 내둥 게시판에 코를 쳐박고 있다가 오후에 손님이 오셔서리 잠시 다른 곳을 돌아 왔더니 이런 주옥같은 글이...정말 긴 글...가치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맞아요..신념, 소신, 가치관없이 무작정 흔들리는 삶..더구나 우리 나라를 빛내고 짊어지고 나갈 우리 다음 세대에게..그렇게 되어선 안 되지요..
넵..글 가슴에 뼈에 몽땅 새기겠습니다
특히 마지막 정리 말씀..하나의 능력을 얻고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와 바꾸지 않는 신념..!
감사 오마무지에..추천 드려요~~~!
주울님의 글 너무나 지당하고, 논리 정연하신 말씀입니다.
아무도 이의가 없을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전 웬지 가슴이 아리고, 조금 슬픕니다.
한사람의 글이 의도와 상관없이 상처를 줄수도 있고,
또 크게 확장되어 왜곡될 수도 있지만,,,,
(죄송합니다. 전 어리버리 상처를 별로 크게 안받아서리...
상처 받은 어머님들 맘을 깊이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게시판에 소수의 글도
자유롭게 올라 올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 글로 저도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표현이 조금 다듬어 지지 않았을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지만,
작정하고, 조롱하러 들어 오시는 어무이 들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게시판을 꾸준히 보면서 댓글질 하고 있지만,
저의 의도와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게시판에 글쓰는 걸 조금 자제 해야 겠다는
솔직한 심정도 듭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은 편이니...)
주울님의 좋은 의견으로 저처럼
뭐 되든 안되든 쑥에서 하는데로 해보자
(다른 대안이 없거니와,,,,.)
하는 어무이 들에게
그나마 자신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게시판이 너무
쌀벌해요 T.T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한 의견이네요, 정말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저도 짝짝짝!
기필코 눈팅만 하리라 마음 다잡고서
나 스스로를 쪽방에 감금한 지
만 24시간이 채 안된 지금,
주울님 글이 쪽방 열쇠를 내 손으로 강탈해서
콱! 자물쇠를 따게 맹그시네요 ㅋㅋ(하~느끼한 버젼임다, 요새 지름이 궁해서 ㅋㅋ)
주울님, 소신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비단 독서에서뿐 아니라 우리 삶의 거의 모든 것에서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사는 것은 비싼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나 자신을 더 기쁘게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뭣도 없고 뭣도 없는 정말 평범한 저같은 사람들
소신이라도 없다면, 정말 제대로 버텨내기 힘든 세상이지요.
(소신 ㅋㅋ 소가 신는 신도 아니고 콱!)
즐거운 독서도 좋고 재미있는 독서도 좋지만
독서에도 소명이 있고 오락으로 휴식으로 하는 독서를 넘어
마땅히 해야할 독서는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과정은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맞물려져야 하겠지요.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
정말 잘쓰셨어요~~~
모두가 이런 맘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내일은 화창한 봄날을 기대합니다..^^
박수 짝짝짝!!!!
대단하셔요~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속이 시원해 집니다~
맞습니다!!!맞고요~~~
없던 안목과 분별력과 통찰을 동시에 얻은것 같은 느낌!!!
완전~~~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