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 / 예비중1 / 여
낼 모레면...셋째주.. 대문이 열리는데 이제야 글을 달아요^^
베스네는... 지난주 토요일에 급하게(이틀전 예약) 여행 다녀왔어요... 보라카이.^^
근데 다녀와서 작은 공주가 장염에 걸려 오늘에야... 조금 살아났답니다... 덩달아 정신없던 일주일...
베스 공부도.. 한 일주일은..스탑^^
베스가족은 우여곡절이^^ (다들 그러시죠?^^) 많은 가족이에요... 엄청일찍 결혼한 베스부모는(저요 ㅋㅋ)
철없을때 베스키우면서... 많이 싸우고 다투고... 그와중에 저는 베스5살때 대학원을 뜬금없이 들어갔고요
(100% 학자금 대출-_-;;)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세라(베스동생) 을 임신하고~ 그해에 아빠는...
다시 수능을 보구요...ㅎㅎㅎㅎㅎㅎㅎ (저희가 95학번인데 아빠는 다시 05로 또... -_-;;;;)
저..근데 쓰다보니 왠지 아침마당에서나 해야할 법한 ^^
이래저래 쌓여가는 학자금속에 아이들은 둘이나 되고... ^______________^
각설하고~ 그래서..정신적으로도...금전적으로 참으로 힘든... 10년여의 생활을 보내고~
이번에 다녀온 보라카이 첫 가족해외 여행이 되었어요^^
너무 사적인 얘기를 써서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민재마미님의 글과 사진을 보니^^ 저희 가족도 이제 시작했지만 앞으로 유럽여행도 가고..그랬음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남겨보아요...^^
보라카이... 너무 작은 섬인데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망고랑 망고스틴도 원없이 사먹고요
물가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담은 조큼^^ 높더라고요~
원피스도 알록달록이로 하나씩 사입히고~ 레게머리도 함 해보고...^^ 스킨스쿠버도 해보공..^^
담주부터는... 조금 가열차게~ 진도를 빼야될듯해요...^^
어제 밤에... 결혼때부터 주욱~ 함 생각해봤느데 넘 울컥한거있쬬...고생한....저에게... 쓰담쓰담~
해줬어요...^^ ㅎㅎㅎㅎㅎ
모든분들이... 올한해 정말 더 행복하고 바라는 일 다 이루어졌음 좋겠어요....(저...너무 뜬금없죠?^^:;;)
아침부터 코박고 정신없다가 이제사 쑥에 로긴해서 댓글들 읽어보면서요..
마음이 차암 평화로와졌어요.
선배님들로부터 좋은 기운 듬뿍받은 자주반에서 그 상서로운 기운을 듬뿍 물려받아
우리 예비중등들이 그 반의반만이라도 동생들을 위해 풀어주고 그러면 좋겠어요.
제가 흠뻑 젖어들지 못하고 주저주저하며 어정쩡하게 서성거리던 자주반에서
같은 예비중등들도 많이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지난 몇달 중등게시판에서 조금은 외로운듯 보일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선배님들이 꿋꿋하게 자주반을 지켜주신 덕분이라도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니스 / 예비중1 / 여
여기에 쓰는게 맞지요?? 이노므 기억력...
우리 유니스는 지난주도 설렁 설렁~~ 리더스 뱅크 starter 2 하루 두개씩 하는것만 겨우 했네요.
영어 문법 인강은 시작도 못했고..
주말에도 아침에 아빠랑 동생이랑 조조로 레미제라블 보고 와서 낮잠 자니 하루가 후딱 갔네요. (전 표만 예매해 주고 쿨쿨 집에서 잤다는...)
전날 아빠가 레미제라블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2시간 설명을 해줘서 좀 이해가 더 됐다네요 @@
매우 감동적이고 재밌게 잘 봤다고 합니다. 초2 꼬마도 가서 잘줄 알았더니, 첨부터 집중해 보고, 나중에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주말에 또 재밌는 영화 보여달래서 '엽기적인 그녀'를 봤는데 넘 재밌어하네요.
저도 다시 봐도 재밌네요. 2001년에 남편이랑 같이 보았던 기억도 새롭구요.
유니스가 너무 감동적으로 본 '러브레터' 가 2월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극장 개봉한답니다.
그 소식을 알려줬더니 꼭 극장가서 다시 보자고 합니다.
ㅋ 우리 유니스 감수성을 흔들어 놓은 영화~ 쑥쑥맘님들께도 꼭 추천하고 싶네요. 따님들과 손붙잡고~ "오겡끼 데쓰가!!"
일요일은 큰 고모가 오셔서... 플륫을 하시는데 제자의 플륫을 빌려다 주었어요. 유니스가 큰고모 오
실때마다 배우는데 (한달에 한번) -지금 2번째 했는데, 넘 잘한다고 하셔서 !! 급! 이거 플륫 시켜야 되남?? 신랑이랑 고민했답니다. 피아노에, 플륫에, 기타에... 음악을 좋아하니 악기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설렁설렁 일주일이었지만 그래도 월, 수 영어 학원은 꼬박 잘 다녀서 다행입니다.
게다가, 한명뿐인 클래스메이트 아저씨가 바빠서(?) 매일 빠지는 관계로, 본의아니게 교포선생님과 1:1 강의가 되었답니다 ㅎㅎ
수학은 학원 매일 다니구요,,, 숙제가 너무많아 거의 숙제하는데만 하루 3시간, 학원 하루 2시간. 총 5시간이나 수학을 합니다. (다른 수학학원들도 이렇게 숙제가 많은가요? 제가 '숙제 해가지마! 그냥 혼나!!' 해도 숙제는 꼬박 해가네요- - ;;;)
여기에 비하면 영어는 30분 정도...
하여 오늘부터 영어도 2시간은 하라고 꼬셨습니다.
그래서 영문법 인강오 오늘부터 맘잡고 듣기로 했습니다. (거금 결재..게다가 인강은 기간제더군요. 120일)
어제 만난 시조카가 고교 교사인데, 지인이 해주신 말을 저에게 해주었습니다. 영어는 질보다 양이라고..
하루 30분만이라도, 난이도에 상관없이 쉬지않고 꾸준히만 하면 잘하게 된다구요. (사실 다들 아는 맘..실천이 힘든)
그리고 동료 교사분중 자녀를 사교육없이 서울대 보낸 분이 두 분이나 계신데, 비결은 책상 이라고 했답니다. & 공부하는 자녀 옆에서 같이 앉아계셨다고 합니다. (독서 or 일기 or 가계부 정리를 하시면서..혹은 본인 일이나 공부..)
전 TV 와 미드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옆에서 TV는 안보더라도 이어폰 끼고 미드 봤는데 - - ;;;
(그리고.. 아침에 매일 일찍일어나 40분씩 함께 영어 CD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장하신 어머니들!!)
저는 집에 늦게 가고, 집에는 할머니께서 마루에서 항상 TV를 보시는데 드라마 하실땐 항상 애들을 부르십니다. '미스터 김 한다~얼렁 나와서 보자~' ㅎ
모든 집에 다 똑같을 순 없겠죠. 할머니 덕에 TV를 좋아하는 애들이지만,,,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기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니스도 매일 전화영화와 독해 2개는 하니까 일단 꾸준히는 하는 셈이라고 위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좋아하는 팝송 듣고 부르기도 있네요. 좋아하는 팝송은 거의 가사를 외우고 있으므로..) 방학동안이지만 매주 월, 수 단독 영어회화도 있네요 ㅎ
이번주도 화이팅! 입니다 !
민재마미님 덕분에 자주반이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 더 활성화될 것 같아요.
새해들어 눈코뜰새없이 바쁜일정이 계속 쏟아지네요. ㅠㅠ
급하게 들어와 휘리릭 글만 읽고 감을 이해해주시길^^
예비중1 막둥이 남 줄리앙이 노래를 부르는 일이 유럽여행입니다
엄마 아빠가 바쁘고 돈이 없다. 그러니 이해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너거가 엄마아빠 유럽여행 시켜주는 방향으로 나가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ㅋㅋ
덧붙여 지금도 밥도 제대로 못먹는 아이가 잇고 추운 집에서 사는 아이도 있다는
잔소리까지 하고 있어요.
방학이고 제가 집에 없다보니
중3 젤리양과 예비중1 줄리앙군은 아주 신나게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학, 영어 학원공부 따라가고 잇고 (느슨한 동네학원입니다)
젤리는 빠른독해 바른독해집 혼자 공부하고 능률보카 어원편 2달예정으로 따로 외우고 있습니다.
독서는 지난주에 탈무드, 노자의 도덕경, 서울대선정 인문고전 만화 도덕경 같이 읽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스맛폰으로 이것저것 탐색하는 시간이 너무 많은 듯 걱정되지만
에고~~ 믿어보자 하고 있습니다
줄리앙은 여기 많은 뛰어난 예비중딩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실력인지라
다행히 책읽기에 조금 관심을 보이고 있어 칭찬해주고 있어요.
삼국지에 필이 꽂혀서 웅진에서 나온 삼국지5권짜리를 하루종일 읽고 있네요.
마당을 나온 암탉, 남극탐험도 읽었어요.
그외에는 그냥저냥 겨우 학원숙제하는걸로 떼우고 이상한 소리 해가며 살아갑니다. ㅋㅋ
줄리앙은 조금씩 조금씩 책읽기의 맛을 알아가는걸로 만족합니다.
지난주말에 아이들 어릴때 찍어둔 비디오를 봤어요.
젤리 7살때 줄리앙5살때 모습을 보면서 내내 행복해했습니다.
어릴때 여행가면 꼭 아빠가 젤리와 줄리앙의 모습을 담아두었는데 참 좋네요.
젤리는 비디오를 보면서 그때 있었던 일, 아주 자잘한 일까지 기억해내었어요.
여행가고 싶어요. 민재마미님 책임지세욧!!!!
유럽 여행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사진속 행복한 민재마미님과 민재 보기 좋아요.
그런데 민재가 사진찍을 때 잘 웃지 않네요? 웃으면 더욱 이쁠텐데.^^
비키도 갈수록 표정이 빈약해지긴 합니다.ㅋ 어릴땐 그리 만가지 표정이 나오더니..
지난 주 장염을 호되게 앓아서 여기 들어오지 못했네요.
애들한테 옮기지 않은 거 보면 요즘 유행하는 장염은 아닌 듯 하지만
며칠동안 아주 고생했습니다. 덕분에 신랑, 친정 엄마까지 오셔서 집안일을
대신 해 주시는 바람에 침대 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지요.
전 책으로 유럽 여행 했네요.^^ 비키 책 중에 '아빠와 떠나는 유럽 미술 여행'을 읽었는데
여행기인데다가 그림도 많이 예쁘게 수록되어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비키는 요즘 9시경 기상을 하는 바람에 종일 공부하는 듯한 느낌이네요?ㅋ
중간 중간 쉬고, 그리고, 영화보고 하는 시간으로는 상쇄되지 않는지
자기 생각에 계속 공부만 하는 것 같다고 투덜댑니다. (그러게 일찍 일어나 미리미리 해두면 좋으련만.)
수학은 이제 1학기 과정 다 끝나가구요, 개념원리 심화과정이 아니라 그런지
틀린 문제가 많지는 않네요. 이번 주에 끝나면 담주부터는 오답 복습과 2학기 과정 ebs교재로
인강들으며 훑어 보려구요. 아님 연결되는 2학년 1학기 과정이 좋을까요?
큰 욕심 없으니 여유는 있네요.^^
6학년 복습은 학교에서 내준 배치고사 문제로 하고 있구요. 4~6학년 과정 복습 시키려 했는데
제가 게을러 가이드를 못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문법은 스스로, 오히려 wordly wise 5단계를 저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영영식 교재라 잘 챙기면 한 단원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단어를 챙길 수 있더라구요.
함께 해보니 이거 진작 시작할걸 하는 후회가.. 배운 단어가 알게 모르게 계속 복습이 되는
시스템이고 해당 단원 정리를 질 좋은 독해 지문으로 말끔히 정리하게끔 되어 있어
마음에 듭니다. '진짜 잘 이해되는 영문법-중등' 은 스스로 잘 할 수 있게끔
설명이 너무나 자세히 되어있어 좋아요. 하니비님이 어디선가 이거 어렵다 하시던데
아무래도 고등 편을 잘못 말씀하신 거 아닌가 싶네요.
책은 '식탁위의 세계사', '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미래 과학', '주머니 속의 고래'
'독서 천재 홍대리' 읽었답니다. 그 중 '식탁위의 세계사' 저도 같이 읽었는데
음식을 토대로 유럽, 중국, 인도 등 근 현대사를 이해하기 쉽게 잘 써내려가서 좋더라구요. 추천합니다.
비키는 이제 방학이 반도 안남았네요. 이달 28일이 개학이라 이제 열흘 정도 남았는데
남은 기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기분좋게 졸업했으면 좋겠어요.^^
민재마미님~ 대문 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문 여시겠다고 선뜻 먼저 나서주시다니,
이뻐도 너~~무 이쁘신 거 아닙니껴??^^
예비중들의 알콩달콩 공부하는 모습 보는 재미가 요즘 쏠쏠하네요.
참 부럽기도 하고, 쑥쑥 알게 되면서 늘 했던 생각이지만 제가 참 예전에 간 큰 엄마였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ㅋㅋ
초등 때 영어책이고 영어문법교재고 한 권도 안 본 건 물론이고, 수학 집합 한 단원 예습도 안하고 중학교 당당히(?) 들어갔던 생각이 아스라히 나네요. 크하하하~
예비중들 모두모두 홧팅입니닷!!^^
공부한 얘기를 별로 쓸 게 없네요.ㅎ 이번 주도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별해에 진짜로 별이랑 해를 그렸다는....ㅋ


Lucy/예비 중1/여
민재네 사진보니, 저도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요. 민재가 사진 찍은 몇몇 곳은 루시도 찍어왔네요.
즐거운 가족 여행, 보기만 해도 흐믓합니다.
지난주는 특히 하릴없이 달아나는 시간 때문에 아쉬움이 큰 한주였지요.
루시는 평상시와 같은 한주를 보냈는데요.
공부는 기냥 하던 대로...
영문법은 지난 번 말씀드린 대로 노트필기를 병행하면서,
다음 공부 시작 전에 한번씩 훑어보는데, 요게 생각보다 복습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리딩 공부는 본문 text를 3회 정도 읽고 문제를 풀고 있는데,
처음 읽을 때는 소리 내어 읽으면서 전체적인 의미파악하기, 두 번째는 눈으로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나 구 등에 밑줄 치면서 읽기, 3번째는 한문장씩 읽고 정확한 해석해보기 등으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이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외워야 하는 거 맞지요?
그런데 루시는 절대, 네버...사전에서 뜻만 확인하고..쑹 넘어갑니다.
그래서...제가 요즘 고민이 깊습니다.
책읽기는 <Number the stars>를 읽고 써머리했습니다.
루시가 Lois Lowry의 책을 흥미로워해서, 이번 주도 이 작가의 책 <Summer to die>를 읽는 듯 보입니다.
수학도 비슷하게 진행했습니다. 학원과제와 중1 심화서 푸는 중입니다.
과학 인강을 처음으로 들어봤는데, 인강 듣는 내내 키득대었습니다.
인강쌤이 무척 웃겼다고...일단은 좋아하는 컴으로 강의를 듣는다는 것 때문에
공부라고 생각하기 보다...해야 하지만 즐길 수 있는 뭐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해서 그런지 일단 컴 앞에서 하는 것이면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듣도, 화상영어도, 인강도...공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서..스트레스를 덜 받지요.
독서는 <스티브잡스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 외에도, 스맛폰 게임과 미드와 웹툰을 넘치게 넘치게 섭렵한 한주였답니다.
예비중1 에릭
민재마미님 사진으로 보는 유럽여행 제가 다 신이 나는데요~~
15년전 딱 이맘때 유럽 여행을 갔다 왔는데, 그때 기억 속으로 잠시 빠져들게 하네요..
날씨도 좋았고 즐거운 여행이셨다니..게다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라 더 많은 추억이 남겠네요..
사진 구경 잘 했슴다~~
에릭은 계획대로 단감국어, 하이레벨, 에이급 수학 인강 들으며 진행 하고있구요..
영어는 중등 영문법3800제 2권 10장 형용사 끝냈고(매일 30분 스스로 공부),
리딩튜터 기본끝내고 리더스뱅크5권 시작 했습니다. cause&effect는 매일 2 unit씩 공부 하구요.
책은 홍길동전, 수학악마, 영어책은 써머리용으로 리포트카드읽고 집중듣기로 해리포터 2권
듣고 있습니다..
인강 듣는 시간 하루 2시간, 스스로 공부 3~4시간 운동2시간 책읽기 이렇게 하고 나면
하루가 휘리릭~지나가네요~
저는 곁에서 맛난 간식과 식사 준비 하느라 하루가 더 휘리릭~지나가구염~
팔,다리,허리 여기저기가 쑤셔 오네요.....
제가 오전에 쓴 글을 그대로 다시 쓸 자신은 없고요.
요약버전으로 갈 수 밖에 없네요... ㅠㅠ
쑥이 저를 거부하는 건지 제가 진솔하게 이야기를 좀 풀어놓을라치면 어김없이 글이 날라가네요..
아니아니 아마도 저를 신비주의로 마케팅하기 위한 쑥의 깊은 뜻인지도.. ㅋㅋㅋㅋ
핑키지혜 / 예비중1 / 여
요녀석은 올해 신입회원입니다. 그리고 맑은햇살(예비중3.여)의 동생이기도 하구요.
그동안 집에서 영어를 쭈욱 해오다가 중딩입학을 앞두고 문법의 맛을 보기 위해 영어학원엘 다니기 시작했어요. 문법용어는 한글이던 영어던 다 어려워해요.. ㅠㅠ 듣고 읽고 보는 영어에의 노출이 많아 유창하기는 하지만, 알고보면 오류투성이의 문장들.. 즉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는 학습법을 그동안 해온거지요. 이제 차츰 그 구멍들을 메꾸어야 할 시기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영어는 한국말로 문법을 한번 맛보자고 동네 영어학원 조그만 곳에서 아침시간에 주5회 문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참 지루하겠지요.. 문법만 5일이라니요..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노트필기 해가며 정리하고는 있네요. 기특해요. ^^
영어문법과 처음접하는 중등수학에 기가 눌려 영어집듣은 쉬운 책으로 편하게 듣네요. 재클린윌슨의 Worry website나 sleepover, 로알드달의 얇은 책들을 들었더라구요.
원서읽기 역시 쉽게쉽게 그림책 종류들 꺼내어 읽네요. 또 ~ology 시리즈도 다시 꺼내어서 보구요. 데런쌘의 판타지(표지가 까맣고 빨간색으로 제목이 써져있던데.. 제목은 영 기억이 안나네요)와, Glee에 나오는 미남배우 마이클콜퍼가 지은 판타지소설(초록색표지에 동화같은 그림들이 그려져있는... 역시 제목이 가물가물.. 우째야쓰까요.. ㅜㅜ)을 읽고 있더라구요.
미드는 요즘 Drop Dead Diva에 완전 필 받아서 정신없이 봅니다. 40분이 차암 짧게 느껴지는 미드입니다.
요 시리즈 마치면 Once upon a time 보려고 대기중이구요. 재밌는 미드는 서로서로 공유하면 좋겠어요. 애들이 봐도 되는 시리즈 찾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수학은... 선행이 안되어 있는 고로 지금 중등7가를 처음 들어갔습니다. 새교육과정에 맞춰서가 아니라 구 교육과정대로 나가요. 제 생각도 그렇고 학원쌤 생각도 그렇고 함수를 배우기 위한 집합의 개념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선생님은 중등수학에서 만족하지 않고 중등3년을 마치면 고등10가나 까지는 완벽하게 심화까지 종료되는 걸 목표로 하시기 때문에 집합부터 나갑니다. 그런데 집합이라는 것이... 참 생소한 개념인데다가 고등수학에나 나오는 멱집합의 개념까지 배우니 핑키님은 거의 멘붕상태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약수와 배수 단원으로 넘어가서 조금 낫긴 하지만요. 집합단원테스트가 역시나 재시에 걸려서 지금도 집합단원을 끙끙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학 감이 있는 아이라는 평가를 좀 들었더랬는데 집합단원을 하면서 하도 해매서 그런 평가에 대한 신뢰감이 화~~~ㄱ 떨어진 상태랍니다..ㅜㅜ
우리말독서는 문학쪽은 거의 못하고 있고 수학에 몰입하다보니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전집을 구입해서 읽고 있어요. 최근에는 <인수분해이야기 1, 2> <함수이야기 1,2> <일차방정식 이야기> <이차방정식 이야기> <프랙탈이야기> <피보나치수열 이야기> 등을 읽었나봐요. 법정시리즈 중에 <물리법정>도 간혹 읽었네요. 그리고는 정리하려고 거실한켠에 쌓아둔 저학년용 문학서들 뽑아서 읽네요.
핑키님은... 초등3학년이후로 자기가 공부를 진지하게 해본적이 없다는 반성이 확 밀려오나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좀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가 섰답니다. 그래서 지금이 좀 힘든 시기에요. 오랜 시간 놀던 습관을 바꾸기도 해야하고, 구멍난 시간들도 메꾸어야 해서요. 그러다보니 취침시간이 밤12시나 되어야 하니.. 좀 안쓰러워 보여요. 저의 늦은 퇴근시간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릴랙스타임을 갖기 위해 주말이면 영화관람, 전시회 관람, 뮤지컬 관람 등 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태주고 있습니다. 너무나 보고싶어하는 <오페라의 유령> 3월 티켓오픈을 시작한 날.. 새벽부터 눈비비고 들어가서 좋은 좌석으로 예매도 해두었습니다. 살떨리는 가격에 손 부들부들 떨면서요...
작년 12월 민재맘님보다 조금 앞서 다녀온 유럽여행은 이 아이가 이번 겨울방학 힘든 여정을 버틸 비타민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큰 아이를 키워보니 중딩입학후부터는 엄마가 크게 뭘 해줄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그저 맛있는 밥 지어주고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해주는 것이 다인 것 같아요. 공부는 스스로 하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응원과 격려라도 열심히 하려구요.
또 날아갈까봐... 요기까지 쓰고 저장합니다... 맑은햇살(예비중3)의 이야기는 또 이어서 쓸게요. ^^
첫주를 알차게 보내더니 둘째주는 삐끗 했었네요.ㅠㅠ
학습지도 밀리고 영어단어 암기도 좀 덜되었네요.
지난 주 부터 가족 단어 대회를 해요.
어제 가족 단어 시험에서 아빠에게 져서 과자사기 벌칙을 해서 용돈을 날렸네요 ㅋㅋ
매일 일정량의 단어를 암기하고 일욜 그중 20문제만 8시에 테스트 하고있거든요.
아빠는 새로시작한 일어단어, 찬이랑 동생은 학원 숙제 단어 완벽히..
이번 주는 제가 친구만나러 나가서 애들은 아빠랑 힐튼호텔 로비 기차 전시 보고 왔네요.
어릴땐 기차광이었던 아들땜에 매년 갔었던 곳인데 간만에 다녀왔네요.
저도 친구들과 수다떨고 나니 힐링이 되었어요 ㅋㅋ
수학을 학원에 보내고 있는데 확실히 모르는게 많은 듯 해서 걱정이예요. 어찌되었건 스스로 해야 완벽해 지는 건데 숙제 이상은 풀려하지 않고.. 이해 되다가도 아쉽고 그러네요..
감기 독감이 유행이네요. 다들 건강한 일주일 되세요!!
어머나~~~ 몰라요~~~~
오랜만에 손가락안에 드는 순번으로 신입 예비중1 핑키지혜와 기존회원 예비중3 맑은햇살의 이야기를
기~~~~~ㄹ게 썼더만... 또 날라가버렸네요... ㅠㅠ
아이.. 기운빠져요.....
핑키지혜는 데뷔인사글도 있었는데.. 속상해요... 어쩐지 중간에 등록하고 수정하고 싶더라니.. ㅉㅉ
몰라요... 오후에 다시 기운내서 함 써볼게요..
예비중1/ 남/알렉스
우와 민재맘님 여행다녀오신것 올려주시니 넘 좋네요. 방학을 멋지고 즐겁게 시작하셔서 부럽기도하네요.
중등반들어와 많은 분들 활동하시는것 보니 배울것, 아이에게 말해줄게 많네요.
알렉스는 지난주 인강 예비중학과정이 모두 끝나고 본경적인 강의를 들어요. 수학 강의 들으면서 풀어야하는 양이 많으니 좀 싫어하는것 같더라구요. 아직 교재를 구입해야하는데 교재를 이번주에 구매가 가능해 인강만듣고 들으면서 중간중간 세워 놓고 문제풀고 있어요. 인강 중간중간에 테스트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문법도 5장씩 풀고 있는데 혼자 하는거라 좀 많이 틀리기도하네요.^^ 영어단어랑, 집듣하고, 6학년 문제해결의 길잡이 심화 6장씩 풀고, 방학생활을 시청 했네요.
집에서 방콕하며 계획을 잘 못지키고 동생과 노는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또 트렘폴린을 방방 뛰며, 스마트폰에 시간을 보내고 있어 좀 걱정입니다.
알렉스 책은 <소나기밥공주>, <살아있었니>, <세계사 1권: 시간과 기억 그리고 역사>,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시대>을 읽고 독후록은 <소나기밥공주>, <살아있었니>를 썼어요.
지난주 눈썰매장 다녀오고 좋아하더니 주중엔 방콕으로 보내고 금요일엔 외식하고, 주말 토요일엔 중국어, 교육연극 방과후하고 집에서 책을 읽고 수영장 다녀오고요 했네요.
토요일에 아이들 방과후 간동안 남편과 둘이 아이들 스키복이랑(작아져서..) 쇼핑하러 갔었죠.
일요일엔 아침 일찍 "레미제라블"을 가족들이 서둘러가 조조로 봤어요. 저는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봤는데요. 멋진 최고의 뮤지컬 보는것 같더라구요. 알렉스는 울뻔 했고, 해리는 눈물을 3번 흘렸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고 도서관에 가서 아이들 만화 책을 읽고 책을 빌려가지고 집에와서,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을 읽더라구요.^^
오늘은 두아이들 보드(스키)타러 가는데요. 아이들만 데리고 가서 보드강습하는데가 있어 맡겼어요.
엄마가 옆에서 챙겨주지 못해도 아파트에 이런게 있어서 너무 다행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주에 뵈어요.
예비중1/여/스텔라(민재)
지난 주는 여행 후유증을 떨쳐내고 공부나, 놀기나 본격적인 방학생활로 접어 들었네요.
공부는 되도록 계획한 대로 지키라고 하는데, 제가 약속이 있어 밤외출하는 날은 꼭 1개씩은 빼먹네요..ㅎㅎ.
수학은 학원 진도대로 나가고 있어요. 학원 다니기 전까지 집에서 1학기정도 선행만 하다가 현재 학원에서 8-가 진도를 나가고 있으니 자꾸 잘하고 있는 건지 걱정이 되네요. 이미 중등과정을 끝낸 친구들도 있는 걸 아는터라 조금씩 도움도 줘가면서 지켜보고는 있는데, 늘 마음 한 구석이 쪼매 불안하달까...^^
영어는 계획대로 문법, BBC 리딩하고 있어요. 문법을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영문법1" 하고 있는데, 노트필기도 해 가면서 꼼꼼히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긴 싫은가봐요. 속도를 내서 반복하는 걸로 메꿔야겠다, 저 혼자만 생각중이야요.
영어책 읽기는 시간배분을 많이 못해서 계속 '워리어스' 1권 보고 있고, 미드는 좋아하니 휴식처럼 잘 보고 있어요.
한글 책은 카툰과학중에서 지구과학1, 2편, 물리 1편 봤어요. 내용이 어려워보이는데, 만화의 힘으로 읽고 읽는게 아닐까 싶어요. 방학이라 영화를 좀 많이 보려고 하는데, 일본영화 '스윙걸즈'랑 '엘라 인챈티드' '와일드차일드' 봤는데 다 재미있었대요. 감동보다는 재미있는 거, 코믹한 거를 좋아하고, 학교이야기 나오는 영화를 좋아해요.
요즘은 친구들이 놀러오면 주로 영화보면서 (물론 손에는 스마트폰 들고...^^) 놀아요. 주중에 학교 친구들이랑 놀때도 그렇고, 주말에 서울 사는 친구가족이 와서 1박2일로 놀다갔는데, 어른들은 수다떨다가 3시쯤 잠들었는데 두 딸들은 5시에 잠들었대요. 뭐했냐니까 영화를 3~4편 보고 스마트폰 게임도 하고 수다도 떨고 그랬다고...^^
친구가족 가고 나서 낮잠을 2시간정도 자는 걸 보니 피곤하긴 했던 모양인데, 너무 잘 놀아서 뿌듯하대요.
실컷 놀고나서 뿌듯함을 느끼는 것처럼 열공하고 나서 느끼는 뿌듯함도 자주 경험해봤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