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경험이 많지않아 고민글에 리플 달 입장은 아니지만,
같은 초1 엄마라 반가운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아이가 낯선곳을 싫어하여 옮기기 싫다고 하면 일단 그냥 좀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학원에서 요구하는 숙제를 100% 완벽하게 하는 것이 벅차기도 하고,
또 꼭 그리해야하나 싶은 숙제라는 느낌도 들고 하다면
100% 로 수준을 잡지 말고 80% 정도로 기준을 잡아서 숙제를 봐주시면 어떨까요.
이왕 그 학원을 다니는것을 좀더 지켜보기로 결정하셨다면
학원 숙제를 아예 아니할수는 없으니까요.
초등 1학년이라 새 친구들과 새 학교에 적응하느라 알게모르게 에너지 소모가 있을텐데
학원까지 또 바꾸면 많이 힘들어할것 같아요.
그리고 육체적으로 힘들까봐 걱정되시면 (직장맘이라 벅차시겠지만) 아이 조금 일찍 깨워서
아침밥을 좀더 든든히 정성껏 이반찬 저반찬 골고루 먹이시고,
아침 식사후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사과나 귤같은 과일도 챙겨먹이시고, 당근쥬스(직접 짜서)도 먹이셔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면 엄마 마음도 좀 더 든든해지실것 같습니다..
저도 누구에게 조언할 입장은 아니니 그저 참고만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