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도 6학년인데 마음이 많이 바쁘시겠네요.
그래도 안늦었어요. 하지만 아이와 일단 이야기를 해보고 결정하세요. 집중듣기도 몇권해보고 비디오도 좀 보고... 본인이 이방법으로 하겠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울아들 요즘 반항이 부쩍 심해서 뭐든 이야기 해주고
결정은 네가하라고 합니다. 수학 좋아하는 걸 보면 집중력도 있을 것 같은데 집중듣기 좋더라고요.
재미있는 책을 골라서 시작해보세요. 남자애들은 매직트리,호리드 핸리, 라튼 스쿨, 스펀지밥, 빤스맨 등등
엄마가 당분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같네요. 엄마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더라고요.
참고로 저희 아들은 집에서 3학년때까지 했는데 말도 안하고 너무 속상해서 학원으로 돌렸습니다.
그랬는데 생각밖으로 결과가 잘 나왔어요. 이젠 친구들중 앞서가는 편입니다.힘내세요
제가 영어때문에 나름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라(직업 관계상)... 짧은 경험으로 볼 때 가장 힘든건 "듣기" 입니다.
들려야 대답도하고 질문도하고 하니깐요. 그런데 듣기란 것이 절대 속성으로 완성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되기 위해선 많이 들어야 합니다.
6학년이고 본인도 늦었다고 생각한다면 동기부여가 되니까 DVD, mp3 오디오 등을 시간이 날때 마다 계속 듣게하시고, 아이들이 보는 리더스는 시시해 할 것이니 Happy Readers 등의 클래식 리더스를 단계별로 집중듣기 하면서 어휘를 늘려나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책이라 가격 저렴하고 어휘 따로 정리되어 있고, 잘 읽고 이해했는지 QUIZ로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따로 있으면서, 필요하면 워크북을 사서 다질수도 있게 되어있어 고학년에 특히 강추입니다.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아직 6학년 초, 1년이 남아있습니다. 이 1년동안 강도높은 듣기와 읽기에 정진하시고 쓰기나 말하기는 추후에 학원의 도움을 벋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제 자식도 그리 뛰어나진 않지만 제 짧은 경험으로 비추어 드린 조언입니다. 어머니께서 더 많이 고민하시고 자녀를 위해 취사선택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