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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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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쓰기 본문보기

  • 지윤맘
  • |
  • 2009-04-10 10:39
답댓글

초1여아를 둔 직장맘입니다.

큰 아이 6살 봄 쯤 쑥쑥을 알게되었고..충격먹고..엄마표 시작했었습니다.

노부영 들이고 삼성영어동화, 매직빈, ort , 카이유, 티모시 등등  열심히 들여서 퇴근 후 매일 읽어주기...

아침저녘 CD틀어주기, 비디오 보여주기... 등 나름 열심히 했어요.

한글을 책 읽어주다가 뗀 아이라서 영어도 그렇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1년 열심히 하고 났는데도 it, is...이런 단어들도 인지를 못 하더군요.

물론 말은 Yes, no 조차도 안 했어요.. 지치더라구요

퇴근 후 영어에만 메달리고 했는데도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었어요.

 

저도 거의 매일 쑥에 출석부 올리는 사람이지만 여기 계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세요.

 

그래서 전... 학원도움 받기로 했어요.

7세부터 영유 보냈습니다. 지금도 after로 보내고 있어요

영유 보내면서부터는 좀 저도 느슨해 지더라구요

작은애가 시끄럽다고 자꾸만 꺼서 어느 수간 집에서 cd소리 사라졌구요..

 

근데... 지금 만족합니다.

어느 정도 읽기 가능하구요. 키즈톡톡 웃으면서 재미있게 보구요.

처음 보는 책도 제가 읽어주면 무슨 말이냐 묻지않고 웃습니다. 이해했다는거죠.

언젠가 제가 뭘 시켰는데 하기 싫었는지 " I don't want to do that" 그래서 절 놀라게도 하고요.

 

그리고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언어는 상호작용이라고

보기만 하고 듣기만 해서 말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고..언어에 소직이 있어야 하는거라고

한글을 책만 보다가 깨치는 것은 그 만큼 상호작용으로 언어가 진행됬기 때문에 가능한거라고

100%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어느 정도 동의가 되더라구요

 

집에서 잘 해 주시는 맘들도 많이 계시지만...

특히 쑥에는 그런 분들 너무 많이 계시지만...

 

그렇게 해 줄 자신이 없기 때문에 학원도움 받고 있어요.

원글님도 너무 힘이 드시면 다른 방법 생각해 보셔도 될거 같아요

아이마다 맞는 방법이 다 따로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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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아
  • |
  • 2009-04-09 22:20
답댓글

저는 ㄴ우구에게 댓글을 달아줄 입장은 절대 아니지만요,

글을 읽다가 혹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요..

 

아이가 읽고있다는 start with eng..... grade 2 는 옥스포드 출판사 것 맞지요?

다른 책과 병행하고있다면 모르겠으나, 그것만 읽고 있는거라면,

아이 입장에서는 정말로 재미없고 지루할거예요.

엄마인 제가 읽다가도 어느순간 졸려집니다..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있으니,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쉬운 책들을 읽혀주세요..

그리고 start with....시리즈는 서브교재로 병행하신다는 느낌으로 하면

아이가 더 수월하게 읽기공부 할수 있을것 같아요..^^

 

리딩 책이야 뭐 워낙 많고 많아서요... 쑥쑥 메인페이지에서 공구하는 것들만 둘러보셔도

마음이 가는 것이 많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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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티나
  • |
  • 2009-04-09 11:53
답댓글

책만 읽고 말하기가 되려면 하루에 10권도 부족하다고 봐요..

하루종일 영어에 노출되고 흘려듣기에 노출되고 영어 dvd도 계속 보고 .. 해야 스피킹이 됩니다.

책만 죽어라 읽고 스피킹 하려는 노력을 안한다면 안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 엄마아빠 세대 중에서도 영어책 많이 읽으신분들 왜 스피킹이 안되나요..

영역별로 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피킹은 읽기도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듣기도 어느정도 되야 되겠고 꾸준히 영어로 말하고 표현하는 연습도 필요해요.

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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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4-09 10:03
답댓글

하루에 10권이상 읽는 집은 아닙니다만.....

10권이상 읽는다면.. 대부분,얇은 리더스이겠지요..

 

저도 엄마표 하고 있지만.. 뭐 존경스러우리만큼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저.. 아침에 일어나서 씨디 넣어 돌리기...

학교 다녀와서 책보며 듣기 할것 상의하고 틀어주기, 잘 듣나 옆에서 째려보기...

먼저 읽어볼 수 있으면 읽어보기... 가끔씩 단어 물어봐주기... 등등 합니다...

 

한달에 한두권 책을 봐서 영어가 수월해지기는 어렵겠지요..

어떤 언어든, 어떤 공부든 열심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어느정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6월정도에 말하기는 어느 정도 접고 당분간 진행하겠다고.. 진행기 시작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정말 접고 했습니다. 듣기, 읽기만 많이 했습니다.  어느덧 디비디도 부담 없이 (이해한다는 뜻이 아니라..

거부하지 않고 즐겁게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보고 있습니다.

 

책이나 디비디에서 많이 봤던 문장들을 불쑥불쑥 이야기합니다. 상황에 맞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꽤 되고,

간혹 저는 뭔 뜻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미없는 아이들의 말장난들도 곧잘 따라합니다.

많이 읽은 책은 혼자서 외서 블라블라 이야기하고,,, 중간중간 살 붙이는 것은 자기 생각으로 이어서 붙이기도 합니다. 

 

저희 집은 딱 요기까지입니다. 말하기 접고 일년 이상진행하려고 했는데..

어느 정도 혼자서 기초적인 말트기는 노력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지금수준에서 전화영어 할까 말까..

살짝 고민이 되지만.. 아직은 좀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조금 더 1년이상 들어보려고 생각합니다.

 

선배들이 된다고 하더군요.. 듣고 읽기만해도... 말하기가 된다..

하지만.. 그저 대충 듣고, 적게 들어서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책을 듣고 읽어야겠지요..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서요...

 

대부분의 리더스에서 대화와 서술이 함께 나옵니다 .

회화를 위해서 저도 회화위주의 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디비디 보다보면 그많은 대화들은 전부 회화가 아닌지요?

회화가 따로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책은 게시판 찬찬히 보시면.. 좋은 소개가 많습니다. 비슷한 학년 비슷한 수준의 진행글을

참고해서 진행해보세요....

 

엄마표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엄마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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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림
  • |
  • 2009-04-11 11:17
잘 듣나 옆에서 째려보기....
한참 웃었어요. 저를 보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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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
  • |
  • 2009-04-09 09:36
답댓글

안녕하세요.. 울집은 초 4 입니다..

 

울집 녀석 같은 경우엔.... 영유와 학원을 다녀서.. 재미있고 쉽게 시작한 경우에요.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원어민이 있는 학원에 다녀서인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 드린 경우죠.

 

그 바탕에.. 책 읽기를 하고 있는데... 말하기나.. 쓰기를  문법에 100% 맞지 않아도 하고 싶은 말이나

쓰고 싶은 글을 쓰는 정도 입니다.    울집 경우엔  책 읽기가 도둠밟기에 큰 도움이 되는거죠.

 

이제 슬슬.. 흥미와 재미에서.. 학습으로 넘어가는 와중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연습기간이 필요한듯 싶어요.

예를 들어....  말하기가 필요하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나 비디오를 매일 보여주어  듣기가 편해질때

부터  따라읽는거죠.   아이들 경우... 그러다보면... 외우게 되잖아요.

그게... 입에 붙는거죠. 

 

듣기가 필요하다면... 끊임없이 들어야 하고요....

그렇게.. 듣고.. 읽고..말하고.. 쓰고... 하다보면..... 하나씩 몸에 배어 내것이 될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커가는......제 생각입니다...^^:::

 

필요하신 책들은.... 쑥쑥몰에 거의 다 있어요..   찾아보시면..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된 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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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09-04-09 06:02
답댓글

답변 달기에 좀 애매한데요...책만으로 저희 아이가 말이 늘었기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댓글담니다.

저희 아이예로 보면 좀 특수한 경우로 보일수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아이가 책을 직접 읽었을때 확실히 말이 자연스레 늘었다는 겁니다...

 

만 2살 좀 지나서 미국가서 반년 지내다 한국에 다시와서 반년 지내고 미국을 갔더니요 다른또래 미국애들은 말이 확 는게 보이더라고요..고맘때 말이 확확 느는 시기도 있겠고 암튼 다른애들은 별말을 다 하면서 샬라거리는데 우리앤 한국 가기전 수준 그대로 말을 하더군요~ 베이비 토크.....그나마 까먹지 않고 있어 다행인겐지...한국 와 있는동안 비디오는 열심히 봐서 잊어먹지는 않았읍니다만 또한 늘지도 않았었어요...

 

다시 반년을 미국서 보내고 한국을 와서 1년을 좀 넘게 있다가 갔는데요 1년 한국 있는동안 한거라고는

책읽기 밖에 없었읍니다..물론 영어채널 TV도 보고요 ...암튼 1년을 집에서 데리고 있으면서 영어도서관 가서 책읽히고 그렇게 1년을 보내고 다시 미국에 왔더니 이번엔 전혀 뒷쳐짐없이 말을 또래들하고 같이 하더라고요..아니 솔직히 또래들보다 더 잘합니다..책을 많이 봐서 그런지 아는것도 또래보다 많고 암튼..한국 살다온지도 모를정도입니다....

책을 계속 읽힐때 벌써 보이더라고요...말이 확확 느는게....전 물론 한국에서 한국말만 썻기에 저한테 배운것도 아니었고...암튼 전 그래서 100% 확신합니다....책만을 통해 입이 또한 열릴거라는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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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우림
  • |
  • 2009-04-09 09:40
님 말대로 님의 아이는 특수한 경우입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고가며 영어 책 읽어주고 영어 프로그램 보면서 input하다가 미국에서 실생활에 바로 쓸수있는 아이네요. 한국에서 나가기만 하면 온통 한국말 쓰는 상황과는 비교할수 없지요. 인간의 기억용량은 나에게 필요하지않으면 기억하지 않습니다. 7시간 정도 이후 잊어버립니다. 님의 아이는 책과 영상을 통해 영어를 인풋하다가 미국 실생활에서 그대로 적용하니 기억이 오래 남겠지요. 님의 미국 생활 이야기와 한국적 상황은 비교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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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09-04-09 11:49
제 포인트는 그게 아닌데~ 짧은기간 한국있을때 영상물만 접하고 갔을때와 더 오랜기간 한국있으면서도 목이 터져라 책을 읽고 갔을때의 차이로봐서 책을 읽으면 말문 트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거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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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만 산다는거
  • |
  • 2009-04-11 03:12
자우림님 말대로 비교 불가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문이 트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거였다는 포인트는 알겠지만 책과 영화보기를 통해 열심히 인풋하다가 실생활에 접해보 사람과 쭉 한국에서만 사는 상황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은 당연히 많이 되었겠죠. 우리말도 우리말책 꾸준히 다방면으로 읽은 애들이 말도 잘하고 사고의 깊이가 풍부한것과 똑 같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듣기와 읽기만으로 당분간은 계속 인풋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게 말하기로 되기까지는 높은 레벨에 올라갔을때는 따로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접하면 물론 좋겠고.그게 안되는 상황이기에 모국어로 배경지식을 늘리고 할수 있는한 인풋을 하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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