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2년 동안은 영어책을 좀 들여논다고 들였는데 서점에서 직접 살피지 않고 온라인 구매하거나
제 취향으로 고른책이 많다보니 막상 아이가 지금 읽을 책은 많지가 않네요.
그런데 얼마전에 저희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도서관이 또 개관해서 기존도서관카드로도 대여가 된답니다.
저희집엔 할머니,할아버지 두분이 같은 의료보험이다보니
가족도서카드가 5장이 되어 한번에 30권정도 빌릴수 있어서
요즘 한글책,영어책 부지런히 빌려보고 있습니다. 더구나 책도 새책이라 아주 좋지요.
책 보고 있으면 흐뭇합니다.
컴퓨터 한대와 집근처에 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만 있으면
산좋고 물좋은 곳에 뜰이 넓은 집에 자리잡고 아이가 그토록 원하는 강아지 키우면서
살아도 될것같은 생각 가끔 합니다.^^
아참,저도 네이쳐스토리북에 관심가서 어떤건지 보려고 쑥몰에 갔더니 없네요.
그전에 쑥몰에서 본 것 같은데...
어제 코스트코 가서보니 으미~~~영어책 값 오른게 화악~~~피부에 와닿네요
유아교육전에서 좀 더 사둘걸...하는 후회로 쓰린 가심을 부여잡았습니당ㅇ
다행시럽게 매직트리 뒷권을 하드커버라 살까말까 고민중이었는디 학교도서관에 떠억하니...자리잡아주시고
동네 언니는 봄이라고 책장까지 새로 들여가며 전집 사들여서 조만간 빌려다볼 꿈에 부풀어있습니다 ^^
아웅ㅇㅇ 책벼락 맞고싶당ㅇㅇ
네이쳐스토리북스 16권....저 책 넘 부러버...
요새 쑥쑥 게시판 예전 글들을 검색하면서,
브죵님 작년 이맘때 썼던 글들을 우연히 보게 됬어요.
매직트리를 들이 대면서 고민하며 올리신 글 같은데,
아 참 1년 만에 아이가 이렇게 성장 했구나,
부럽기도 하고, 우리 아이도 언젠가 이렇게 될 날이 오겠지
하며 감회가 새롭 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저도 쑥쑥질 시작한게 딱 작년 이맘인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늦어서 그렇지,
1년 동안의 성과로는 어느 학원에 맞먹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매직트리를 일단 도서관에서 빌려 봤습니다.
제가 먼저 확인한 다음 디밀고 싶어서.
단어 확인 없이 가도 괜찮을까 할 정도의
수준 있는 단어도 꽤 있는 거 같아 걱정이 되더군요.
브죵님 글 보니 반가와 또 수다네요.
전 매직트리 다음은 잭파일을 디밀어 주고 싶어요.
에고 마음은 벌써 몇년뒤 책까지 골라 놔서리...
책,,,,, 매달 카드 명세서를 받아들고는 다짐을 하곤 하지요.
아직 읽지 못한 애들도 쌓여 있고.
그런데도 지름신과의 싸움에서 자꾸 지네요. ㅜㅜ
요즘은 주로 픽쳐북을 사고 있어요. 글이 짧고 페이지 수는 얼마 안되고 값은 비싸고, 어흑.
근데 고 것들이 읽다보면 의외로 만만치 않고, 고 예쁜 것들을 초등 저학년 때 안보면 언제 보나 싶어서....
허나, 영어를 심정적 언어로 느끼지 못하는 딸내미는 그저 한 번이나 훓어보면 다행이고, 허구장창 엽기나 환타지나 들고 낄낄거리고 있으니 이것이 픽쳐북 값을 좀 생각하면 좀 더 즐겨주면 좋으련만.....
ㅎㅎ, 브죵님, 책 안사고 버틸 수 있을실까요?
무튼, 허벅지의 무사안녕을 빕니다.
브죵님 글이 든든하군요..여유를 가지고 아이의 바쁜 하루를 읽어내는 엄마의 꼼꼼함이 보이네요...
바쁘시다는 집안일은 어찌 좀 정리가 되어 가시는 중인가요?
전 요즘 뭘 한다고 아이를 잘 보아주지 못하고 있어요..반성 겁나 하고 아이의 일상을 읽어내는 따뜻한 엄마이고 싶어집니다..날씨가 갑자기 많이 따뜻해 졌지요? 아이 손 잡고 봄나들이라도 가고 싶은 그런 날씨네요..^^
주말엔 꽃 보러 꼭 가까운 근교라도 떠야 것어요~~! 헉..놀토가 아니구나...ㅋㅋ
전 시작한지 딱 일주일째라 지금은 그냥 1,000권 읽기 시작한거랑 DVD보기
글구 흘려듣기랑 집듣 쬐끔씩 맛뵈기로 들어가고 있어요.
엄마표 중 걸음마 단계도 안되는거 같네요.
그래도 자주 글 올려주시는 브죵님 글이나 여러 쑥맘님들 글 보며 공부하는게 일이다보니
전 허벅지 꼬집으며 참을새도없이 책을 자꾸 사게 되네요.
(허벅지 꼬집으며 참으신다는 말 진짜 넘 공감가요 ^^)
저희집 지름신은 시도 때도 없이 들락날락 이러다 맬 같은 국만 준다고
울 아들한테 혼날날이 뭐잖았다는 ㅡㅡ;;
아직 한참후에 볼 책인데도 자꾸만 장바구니에 담아두는 나도 모르게 오른손이 한일을
어쩌란 말입니까 흑흑
모든걸 다 체계적으로 해나가시는 선배맘들을 보면 그냥 부럽기만 하답니다.
엊그제.. 리체님이 추천해주신 단행본들을 읽어주면서 느낀건데요...
3.0, 4.0 대의 챕터북들보다.. 문장이 더 어렵더만요..지한테는요.... 단행본은1.6 정도인 나오는 거였는디요... 책 제목이.. 쩝.. 아시지요? 제 머릿속에 지우개 있는거...ㅋㅋ
문장이 더 수려하고.. 뭐랄까... 하여간... 이런 책들을 놓쳤다면.. 참 후회했겠다.. 싶더라구요...
애가 더 어려운 레벨 책을 읽어주면서.. 엄마의 만족감을 채워주는 동안..
더 아름답고.. 더 풍요로운 문학적 표현들은.. 놓치고 있는거 였구나...
지난 몇개월 동안.. 애 책 읽히면서.. 정말.. 아이가 얻어야 하는 소중한 것들 대신에.. 레벨 업만 .. 얻은 것이 아닌가.. 하는 충격과 함께..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영어 책을 읽히는 것이.. 모국어 책과 동일한 감동과 깊이를 얻기를 바란다면서도..
모르는 새에.. 레벨에 많이 쏠려있는 엄마 맘... 참... 부끄럽더라구요....
항상.. 원칙을 되새기면서.. 가야 겠습니다.. 그래서.. 지도 단행본으로.. 방향 급회전을 했다는....
^^;; 저도 그러고 싶긴 한데..책을 안 살 수 있을랑가요... 지는 경제 개념도 없고.. 항상 책 앞에선 앞뒤 못가려서.. 쩝.. 하여간.. 브죵님.. 항상.. 글 감사하다는 말 쓴다는 거이.. 반성문 쓰고 .. 물러갑니다..ㅎㅎ
저두 엄마표영어 하면서 영어책 무지 많이 사들였지요.
저는 그때 그때 맞는 책도 사지만, 미리 앞선 레벨 책도 사놓아요.
엄마의 꿈이라면서요..ㅎㅎ
그리고는 한번씩 디밀어 보는데 아직 때가 아니면 조금 듣다가 싫다 하지요.
그렇게 해서 여차저차 챕터북을 듣기 시작했어요.
일단 로켓 시리즈와 카멜레온으로 준비 운동하고 어스본 영 리더 거쳐서
프래니, 그리고는 지난 겨울 방학에 드뎌 매직트리하우스를 다 들었어요.
이어서 네잇더 그레이트(작년 가을 쯤 들으랬더니 몸을 배배 꼬더만..)하루
두권씩 후딱 들어 버리구요..다시 프래니, 카멜레온 몇권 듣다가 마빈레드포스트
듣고 있답니다. 어제 두번째권 들었는데 첫권은 재미 없다고 툴툴대더니
두번째 권은 재밌다 하네요...
중학생들 보는 단어장 하나 사서 간간히 단어 익히구요
DRS spell & write 3단계하고 있어요.
아이가 내켜하면 하고 아님 말고 하다말다 하고 있어요.
공부 하자면 인상부터 쓰는 울 큰아들 살살 달래다가 협박도 하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지금 책장 한켠에서는 앤드류 로스트, 크런치본 왕가, 앗시리즈 작가가
썼다는 히스토리책 정도가 기다리고 있어요.
성질 급한 엄마가 책 욕심까지 많아 주니...
커다란 세트는 장 속에 숨겨두기도 합니다.
보면 숨막힐까봐서요..ㅎㅎ
브죵님 점점 전문가가 되가시는거같어요..
엄마표는 꾸준히 한다는게 참 어렵습디다...엄마가 시간관리자가 되어주는것도 뭐든지 잘하게 되는 관건인듯싶은데...결정적으로 이거 안돼는집이 태반이어요....이것만 지켜진다믄 절반은 성공이지 싶어요..
저도 이게 안되네요 늘 ..작심삼일...아이는 무럭무럭 커버리고..
맨날 사놓기만하고 보는건 몇년지나서..그러다보니 사놓거 들여다 볼때쯤 되믄 이미 애가 컷습디다요...
괸한 책욕심이지요..
힘든일은 잘 마무리 되셨나요 저도 두손들고 환영이요~
봄이라 그런지 눈 앞에 펼쳐지는 것들이
모두 시시해 보입니다그려.. ( 봄타나봐...ㅜㅜ)
요번 달은 책 좀 덜 사야지 맘 먹지만,
고~~게 뜻한바대로 되지 않습디다그려.
울 둘째 스쿨버스 디비디와 리더스 끼고 삽니다 아직까지.
울 큰애는 뜬금없이 호리드헨리에 풍덩 빠져서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리터러시 마르고 닳도록 외울때까지 하신다니 고게
젤 부럽습니다.. 울 집에는 그 책이 책꽂이에 자고 있는디요..
아침에 녹색어머니 봉사활동 하고 왔더니
눈이 스르르~~
참참참, 쑥으로의 귀환 환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