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이 축약본이라 이야기의 맥이 뚝뚝 끊기고 신밧드의 내용을 알고 있는 저도 들어서만은 공감도 이해도 안되던데요,,,, ㅎㅎ
흘려듣기가 간혹 그냥 소음으로 정말 흘러가 버릴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초창기에 아무때나 어디서나 틀어놓던 거 이제 저희는 안 합니다.
대신 충분히 보았거나 들었던 영화의 소리는 간혹 틀어주지요. 슈렉이나 샤크 토이 스토리 같은 건
자주 보았고 들어서, 어떤 장면인지 그게 무슨 뜻인지 잘 잡아내더군요.
책 보고 집중해서 듣고, 의미 파악이 대충 된 듯 싶으면 다시 책 없이도 듣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그 학원에 레벨 테스트 하러 다녀왔던 차라 지금 떨리고 걱정되는 심정 충분 이해가 됩니다.
며칠 전 신문기사를 스크랩해서 게시판엔 붙여 놓았었는데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학원 레벨테스트에 너무 연연해 하지는 마시구요, ㅎㅎ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로드님.. 오늘 테스트를 보러가시나보네요...
제가 주워들은 바로는.. 학원마다 어려운 영역들이 조금씩 다른데.. 특히 말씀하신 원은 듣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듣기는 읽기에비해서 휙휙 지나가는 소리들을 잡아내어 기억해야하는 것이기때문에 들어서면 내용을 안다는 것은 우리말에서도 쉽지는 않지요.
만약 수능언어영역(국어)의 경우 지문을 듣기로 출제하면.. 도저히 풀어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왕 가서 테스트 보시는 것이니... 좋은 성적이 나와서 엄마표(아빠표)의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요사이 이런 저런 쪽지를 받으면서 또는 통화를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엄마표하다가 학원 테스트를 하게 된다면.. 미리 살짝 준비를 하고 가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아무래도 엄마표하는 아이들이 테스트에 취약한 경우가 많기에 (로드님은 학습적인 부분들도 챙겨가시는 것 같던데요.) 며칠이라도... 바짝 해놓고 스킬을 좀 다듬으면.. 덜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표 하다가 학원테스트를 이용하는 경우
어떤 분들은 1년 또는 6개월 단위로 일정학원서 테스트를 해서.. 그 결과를 참고하시는 경우도 계신 것 같고..
많이 차고 들은 후에 넉넉할 때 한번 가서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경우 구멍난 부분도 확인하고.. 또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엄마표를 다잡아가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가끔은 결과에 많이 실망하게 되는 경우도.. 보여지구요....
저희 아이의 경우 아직 어리고 책을 그다지 많이 보지 않았는데.. .
펠트 주니어 3급 정도를 가볍게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신학기가.. 조금 정신이 없어서.. 4월쯤에 시도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해주신 분 말씀으로는.. 팰트가 비교적 토익 브릿지에 가깝고, 챕터북 읽으면서 놓치기 쉬운 필수 단어들도 한번씩 짚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더군요.. 더불어 학원 테스트에서도.. 스킬을 좀 늘려주는 것 같다고도 들었습니다...
나름 실력 갖추신 두분이 그리 말씀하시니..
저도 그냥 책만 읽으면서 막연히 가기보다... 가볍게 듣기평가 등을 맛보여주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볍게이지.... 전념하겠다는 것은 아니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