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선생님 문제로 얼마전에 글 올렸었기에 남의 일 같지 않네요.
항상 당당한 엄마들도 선생님 앞에만 서면 저절로 머리가 조아려 진다는데 웃어야 할지??ㅎㅎ
저희 선생님도 별로 교육적이지는 않은 선생님인데 (소문이 아니라 사실로 확인 되었슴다. 쩝~) 이것도 운이려니 하고 받아들여야지 별 수 있나 싶어요.
저는 지켜보고 있다가 선생님이 아이에게 너무 부당하게 대한다 싶으면 상담하러 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이말만 믿으면 안되구요(선생님이 총회에서 프린트물에 직접 쓰셨더군요. 아이말만 믿지 말라고..) 선생님 말씀을 들어본 후,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항의하려구요. 엄마들도 이제 할 말은 해야 이상한(?) 선생님들이 근절되지 않나 싶어요. 아이에게는 선생님 편을 들되, 학부모는 선생님에게 더이상 비굴하게 굴 필요는 없을 듯 싶네요.^^ 비록 약자이지만 이제 스스로 약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려구 노력중이에요. 아무튼 좀 더 지켜 보세요.
물론 이런경우 속상한게 당연해요
선생님을 두둔하려는건 아니구요..
아마 별 감정없이 정신없고 바쁘셔서 그랬을거라 생각하시고
아이에게 이해시켜줘야 할것 같아요
일단 더 두고보시다가 이런일이 또 생긴다면
아이가 일기에 선생님께 느꼈던 마음을 담아보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그러면 선생님도 미안한 마음이 드실거예요
더 조심하시겠지요^^
실제로 저희학교엔 닥쳐라는 말을 자주쓰시는 샘이 계셨는데
나중엔 아이들이 무신경해졌네요..에휴..힘내세요!
댓글달아주시분들..같이 공감해주신분들 모두 고마워요...
아이는 웃으면서 즐겁게 생활하는것 같아요..아이는 아이인지라 저가 더 크게 맘아파하는건지도 모르구요...
소문에 저희 선생님은 엄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을 봐주신다고...여러가지 의미겠죠...
1학년때도 이해하기 힘든 선생님만나 참 힘들었는데...
아직 어리고 약한 저학년들에게 함부로 말하고 주눅들게 하는 선생님은 참 아이들 사고를 많이 망치지 않나...
저는 어쩌면 비겁한 엄마인지도 몰라요....
그런선생님 찾아갈용기도 없고 찾아가고픈 맘도 없고...
저같은 엄마들이 이런선생님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 있지않나 그생각에 힘들어요....
총회때 담임은 언제든지 아이일로 상담환영한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정말 저의 맘을 이해할려고 노력할수 있는선생님일까...
찾아갔을때 원활한 대화의 소통이 가능할까...
1학년때도 힘들어하는애를 많이 보듬어주었어요...
아직 순진해서 그선생님이 싫다 이런말도 모르네요....
함께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안아줄꺼예요...
같이 울기도하고 웃기도 하면서 둘이 지혜를 모아봐야겠죠...
쑥쑥에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엄마들이 많으신것같은데 그냥 넘어가는 제가 부끄럽네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제일 잘 들어주어야 하는 선생님이 이런다는건..
이런 얘기가 들릴 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지 않도록 보듬어 주세요..
그리고 혹시 선생님이 아주 바쁠때 말을 시켜서 그런 것일수도 있으니
아예 하교후에 다시 선생님을 붙잡고 말을 붙여보라고...하심이 어떠실지..
그런데 어떤 인격의 선생님인지 잘 모르니..에구 답답합니다..현실이..
아이가 착해서 더 상처로 다가왔을지도 몰라요. 조만간 선생님 뵈면 자연스럽게 상담하다가 얘기해 보세요. 선생님은 아이들 단속하느라 아무 감정 없이 내뱉은 말일 수도 있어요. 제아이가 그런일로 과장되게 해석해서 제가 오해한적이 몇번 있었어요. 착하고 나쁜말도 못하고 거짓말은 더더욱 못하기에 곧이곧대로 믿었어요. 일단 아이들에게 확인해보니 대부분 기억도 못하는데 혼자서 맘속에 담아두는 거예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생각할수록 더 큰 것으로 여기는거죠. 선생님께도 그런적 있는데 확인해보니 선생님 말씀중 부분만(특히 자기가 싫은말) 오버해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러니 일단 선생님 성향도 파악하시고 잘 상담해 보세요. 제가 그때 님의 심정이었거든요.
아무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엄마가 그정도로 답답하면 알아 보세요. 전 답답한 걸 못참는 편이라요.
나 개인으로 살 때는 그냥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살았는데...
사람대하기 귀찮고 어려운 일일 경우 무마하는 식으로 넘어갔죠.
그런데 애들 키우면서는 아이가 커서 어떤 모습으로 살면 좋을지를 생각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더 부당한 대우를 받을까봐 조용히 참고 넘어가야 하는걸까요?
아님 세게 부딪혀 피멍들고 아파야 하는 걸까요?
현명하게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아이가 취학전이라 경험이 없어 좋은 답이 떠오르진 않지만...
제 어린 시절을 보는것 같네요.. 넘 분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넘 힘들었어여..
난 잘못 없는데...지금생각해보니 선생님이 돈봉투를 바랬나봐요..
엄마는 내가 알아서 하라고 학교엔 안나타나고..
저만 그런 선생님께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자랐네요...
그뒤로 직업은 절대 교사 선택안했어여..
넘 싫었구요..
참 힘들었네요..제 어린 학창 시절이..
그래서 딸아이는 일부러 사립 보냈네요..다시는 저같은 부당한 대우 받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아이가 맘이 많이 아팠겠어요. 학교 선생님들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선생님처럼 편하게 대할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아마 이런일로 선생님께 애기 했다간 그 선생님 별로 좋게 받아들이시지 않을 수도.....
괜히 아이한테만 더 상처 받는 일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아이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니 정말 맘아프네요.;;
저도 3학년 맘이거든요.
그 선생님 정말 아니올씨다네요..
입 다물어~ 라니.. 헉..;;
근데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저같음 말도 못하고 속앓이만 할것 같아서요..;;
어머..6개월에 한번 짝이랑 자리를 바꾼다구요?정말 너무 어이없네요. 반장선거 언제 하는지에 대한 지극히 정상적인 질문에 선생님이 너무 매몰차시고 고집불통이신듯.한참 자유로운 사고를 기를 아이들을 주눅 들게 하시는 선생님을 보니 이건 좀 아니다 싶으네요. 초등엄마님 선생님께 당당히 말씀하셔야 할듯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이에게 저렇게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