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는 즐거운마음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퇴근후 이것저것 학습할 분량들 봐주고 잠자리 들기전에 책을 같이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날의 제 컨디션이나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조절을 해주는 편입니다.
습관도 중요하지만 의무적인 것보다는 낮에 엄마랑 같이 하지 못한 부분들을 이야기하면서 재미난 책들을 같이 읽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책읽기 습관을 잡아주실려고 하신다면 피곤하시더라도 주말 낮시간대를 활용해서 아이랑 도서관 나들이를 꾸준히 하시는 것을 어떨까요?
아이에게 공부해라, 책봐라~ 보다는 부모님도 책을 좋아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시고 도서관에서 부모님 책도많이 대출받으시고, 아이책도 대출받으면서 같이 책을 즐길수 있는 가정 문화를 가져보세요..
그럼, 아이가 먼저 책을 찾는 모습을 보시게 될것같네요.. (아직 저도 진행중이지만~ 아이랑 저도 책을 좋하해서 습관이 자라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직장맘에 초3, 초1 두 아이를 두고 있어요.
잠자리에서 두 아이들 각자 책 읽어주다 보면... 넘 힘들 때가 많더라구요.
어떤 날은 제가 먼저 꾸벅 졸다가 큰 아이한테 혼나기도 한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제 사정이 닿는 한 아이들과 함께 책 읽고 자려고 노력해요.
실은 학교에서도 아이들 독서 시간을 만들어주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전 주말에 아이들과 도서관에 다니고 있어요.
2~3시간쯤 같이 책 보다가.. 빌리고 싶은 책도 빌려오고..
아이들은 평일에 자주 못 놀아주는 엄마랑 같이 나들이하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우선 책은 가능한한 읽어주기
대신 숙제는 엄마가 퇴근하기 전까지 끝내는 걸로 아이와 약속하고,
주말에 아이와 함께 도서관 나들이 추천드려요 ~~
전 1학년때 공부방에 보냈어요.
교과공부를 시킬 목적보다 독서가 목적이있기에(그전까지 책을 너무 안읽었거든요.)
책이 많은 가정식 공부방에 보냈더니 심심하니까 책을 꺼내 읽더라네요.
숙제도 공부방에서 하게 했어요.
다른 교과는 가르치지 않는 한자공부만을 위한 곳이었어요.
한자는 일주일에 3번 정도하고 다른 날은 숙제하고 책만 읽었어요.
거기에서 들여진 독서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져
책 읽으라고 잔소리 안해도 스스로 도서관가서 매일 책을 빌려 와 읽어요.
물론 요즘 학습만화에 빠져 있어서 빌려오는 건 글책2권에 만화1권으로 타협을 보고
도서관에서는 아이 마음껏 보고 옵니다.
저학년 이라면 가정에서 하는 가까운 공부방에 보내보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남의 집이라 함부로 못하면서도, 가정집이라 내 집같은 편안함도 느껴지나 봐요.
적절히 활용해보심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