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샬롯의 거미줄 원서를 사놓고는...
읽다보면.. 쏟아지는 졸음에.... 수십페이지 또 읽다가.. 또읽다가..
그냥 접어두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찰리앤 초콜릿 공장을 디비디로 보고... 얼마전 책도 들으면서 봐봤어요..
아직 책을 수월하게 이해할만한 수준은 결코 아닌데... 디비디의 힘이 어느정도 뒷받침 해주었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페어북 진행의 경우도 장점이 있을 겁니다.. 저희집 경우는 매직트리를 한글책으로 다 보고나서...
원서를 보니.. 수월하게 듣고 내려갔습니다... 단어는 좀 걸리지만.. 읽는 것에 큰 줄거리 파악하는 것에 문제가 없었고... 덕분에 챕터북 진입이 좀 쉽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유념할 것이 있다면..
아이가 한글 번역본에의해서, 또는 디비디를 미리 접해서 수월하게 이해하는 책이 아이의 온전한 영어실력을 드러내는 책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쉬운 레벨과 섞어서 진행하는 것은 상관없겠지만... 예를들어.... 샬롯... 을 소화해내니... 조금 더 어려운 것도 쉽게 할 수 있겠다.. 해서 어려운 것을 많이 들이밀면.. 아이가 좀 힘들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라면.. 아이가 원한다면.. 조금 어려운 책도 한번 도전적으로 해보라고 던져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쉬운 책도 함께 읽어가면... 별다른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1. 아이가 원하면 우선 한 권 사줘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해 안되고 어려우면 안 읽을테고, 어느 정도 유추해가며 내용을 즐길 수준이 되면 읽어낼 터이이까요.
혹 이번에 안 읽어도 언젠가는 한 번 거쳐갈 가능성이 많으니 ..사준다에 추천 한표 !
먼저 책 사달라고 이야기해주면 고맙죠.
2. 누구도 정확히 답해줄순 없을 것 같은 질문입니다.
책을 읽어 가며 줄거리를 좇아가는 것을 즐기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읽으려 하지 않는 성향의
아이라면 무엇으로든 먼저 접한 내용을 다시 영어로 읽을 때 재미가 반감되어 잘 읽지 않으려 할겁니다.
반면, 재미있는 내용을 반복하여 보는 성향이라면 흥미를 유발하여 읽기 레벨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3. 에** 코리아에서 뉴베리 도서를 분류한 레벨로는 리딩 레벨 3.0, 아서와 같은 수준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글밥이나, 책의 문학적 수준으로 볼때 아서보다는 높아보입니다.
저도 내공이 심후하지 못한 하수이지만 답변기다리실 마음을 알기에 제가 아는 정도만 말씀드립니다.
실제 경험이 있으신 어머님께서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