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이면서도..
집안일은 왜이리 밀리는지요.. 주말이면.. 할일이 더 많네요.
아빠와 아이는 운동나가고.. 배트 들고 나갔는데.. 안들어오네요..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고, 세탁기 돌리고... 재활용 버릴 준비도 해놓고...
잠깐씩 또 쑥도 들여다보면서.. 쉬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가 처음으로 뭐라고 끄적였을 때,
동영상 들이대니.. 좋아하는 책을 불라불라 이야기했을 때 정말 눈물이 나올만큼...
저도 좋았었지요..
지금 잘하시고 있는데.. 더 잘해주련는 것 때문에 고민하시나보네요..
고민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지금.. 학원에 다니고 있는 걸로 제가 봤는데요.. 그곳의 커리큘럼들 따라가면..
불안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지도 않으신가보네요...
저는 아이가.. 어설프지만.. 얼마전부터 아웃풋 ? 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면서...
곰곰 생각해봣습니다.. 나름 손꾸락표로 4세말부터 만 4년 넘게... 아이가 태어나서
영어 들어온 시간들이 더 깉것 같은데... 참 느리고 말이 안터진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니...
이제 그동안 진짜 될까 했던 의구심들이 떨쳐지면서 엄마표에 더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이 듣고, 읽기만해도..어느 정도 나올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요.
엊그제 블로그 이웃집에 갔다가... 아이가 리터러시 쉐도잉(책 안보고 소리를 그대로 따라하는것)
하는 것을 봣어요..
참 기특해보여서.. 울 아들 보고도 한번 해봐라... 거의 외지 않았니.. 했더니..
엄청 버벅대면서 결국 타이밍 다 놓치고 못하더군요.
블로그 이웃 때문에 아이 잡은 꼴이 되긴했지만요..^^
그렇게 많이 들었어도... 외는 것 처럼 보였어도.. 쉐도잉은 또 다른 연습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서 다시 책을 꺼내서 보면서 그대로 따라하기로 바꿔서 해봤습니다.
보면서 하는 것도 그닥 쉽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아직까지 워크북이나 쓰기는 안하고 있지만.. 리터러시 정도는 꼼꼼하게 책보면서 동시에 따라읽기를
하루에 한 꼭지 정도씩 좀 강제적으로 시켜볼까.. 싶습니다...
즐거움도 좋지만.. 연습도 어느정도 필요한 것이겠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