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용기에는 저 또한 박수를 칩니다.^^
그런데...병행하세요. 학원이건, 과외건, 아니 집에서 하시겠다면
이비에스라도 같이 병행하심이 나을 듯 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그릇을 못 벗어난다는 말에 고민이 많았고
실제 그런 경험이 많았습니다.
쑥쑥을 통해서 엄마표로 하다가 (전 알파벳만 알았습니다.나머지는 쑥쑥노하우대로 실천
했고요.)-영어유치원-다시 집-다시 학원-다시 집-다시 학원-현재 다시 집입니다.
작년 7월부터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엄마표가 아닙니다.
전 그냥 교재 던져주면 아이가 합니다. 이렇게 된 것에는 사교육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시 집으로 귀향한 것은 학원에 대한 의지력이 아이나 나한테 좋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고민하여서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엄마표로 아이랑 진행했을 때 테스트 보니 6세땐 초3수준이었고
학원 1년 보낸 후 다시 테스트 하니 중2과정이 나왔습니다.
엄마의 한계는 초3이었고 학원에 보내서 실력 향상이 되어
현재 그냥 이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학원에 계속 고고 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특목고에 목표를 두지 않다보니 계속 학원방식을 진행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입니다.
만약 특목고를 목표로 두고 했다면
제 그릇의 한계가 있는 관계로 학원에 계속 의지했을 듯 합니다.
코스를 벗어나니...여러 좋은 점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상하게 학원 다닐때는 아이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답답하게 보였는데
집에 있다보니
미래가 더 희망적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현재 집에서 영어를 할 수 있게 된 것에는
2년 다닌 영어학원의 도움이 컸습니다.
부모님께서 엄마표로 하시다가 힘에 부추기시면
가끔씩 사교육에 의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 용기에 진짜 박수를 손아프도록 칩니다... 숨기고 싶을 수도 있는 일을.. 아이의 교육을 위해.. 말씀하시고.. 도움을 청하신다는데.. 숙연해 집니다.. 엄마들이란.. 참 대단합니다.. 자기 자존심 쯤은.. 그냥.. 묻기도 하지요... 엄마가 영어를 잘 하지 않아도.. 된다.. 는 사실....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포기하지 않고 그 길 가는 사람이.. 종착역에 도착하는 법이지요.. 그래서 해 줘야 합니다.. 엄마니까요..
저도 까막눈이 중국어를 애 한테 진행 해 볼라니까.. 답답하더만요...근데.. 정말 할려고 달려드니..
.. 엄마가 중국어를 모르는 것 보다.. 게으른 것이 더 문제더만요...ㅋㅋ..
저는 ..게을러서.. 반 포기상태입니다만..
일단.. 그분께.. 쑥쑥몰을 소개하시고.. 엄마표의 모든 정보를 섭렵하게 하신다음..
책의 단계를 정하고.. 계획표를 세워서.. 체크만 해주시게 하셔도.. 천천히 가도... 아이는 큽니다.. DVD도 한국말 자막만 안 보도록 지도하시면 됩니다..
아이의 단계 향상은.. 학원에 가서.. 입학상담만. 하시면... 대부분은 그냥 레벨 체크 해준다는것... 을 이용하시고... ..
다른 방법은.. 엄마표를 전적으로 하시는 것이 힘드시다면.. 학원과 엄마표를 병행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만.. 엄마표 없는 학원은..... 고민 해봐야.. 합니다...
엄마가 학원 숙제를 세세히 살피고.. 책 몇권.. 집중듣기만 시켜도.. 학원만 다닌 아이들하곤 다르게 됩니다..
그 어머님께.. 진짜 홧팅이라고.. 전해주십시요^^*
간신히 알파벳만 아는 사람이예요.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이지만
굳이 긍정적인 면을 본다면..할 수있죠..
저 같은 경우는 읽을 줄도 해석도 아무것도 할 수없기에 그냥 들어주는 것만도 고맙고(참고로 롯데호텔은
압니다..ㅋㅋ)
내가 읽지 못하기에 틀렸는지 맞았는지 확인이 안되니 무조건 잘한다고 너 발음 죽인다고
칭찬합니다..옆에서 일일이 간섭 안합니다
오히려 섣불리 엄마들이 옆에서 일일이 가르치고 코치하는 걸 힘들어 하는 아이들 많이 봤습니다
제가 하는건 무슨책을 좋아하는지 살피고 어떤 책을 반복하는지 살피고 어떤책은 싫다 하는지..
반복하면 하는대로 싫다는 책은 그냥 제끼고..우리 애들이 좋아할 만한 책을 열심히 물색하는 정도..
학원을 끼고 충실히 하면서 집에서 듣기 ,읽기 시간이 할애가 된다면 정말 좋겠죠..
처음부터 아이 스스로 오디오 틀고 책 꺼내 읽고 하지 않으니 그 습관 잡힐 동안 열심히
엄마가 먼저 손꾸락 운동 하시면 되고 고수단계가 아닌 터잡기 정도 까지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저를 보는 거 같아.. 마음 아파요..
알파벳이 머시라고??
그 분도 같이 해요..
우리 다들 비슷하지 않나요??
"도토리 키재기"
같이 해 나가다 보면
그분이 정말 고마워할거 같아요..
전공자인 저도 그분하고 같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