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브죵님 저학년들의 생활을 이리도 잘 적어주셨네요.
저도 적고 싶었던 것인데 이리 콕 집어서..ㅎㅎ
정말 뭐 하다 보면 너무나 시간이 빨리 가서 깜짝 놀래요..
주말엔 숙제도 겨우 하고 수학같은 건 따로 문제집 할 시간도 없고..
그나마 영어도 재미있는 것으로 달래가면서 하나는 듣게 하고..
재미있어 해서 다행이라는...학원에서 단어 외우기나 했으면 책읽기의 즐거움은
모르지 않았을까...브죵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많은 생각에 잠겨 봅니다. ^^
2학년..다른거 다~~빼구 브죵님 아들이 2학년이란게 무진장 부럽네요
울 아들4학년 되고보니 그때가 참행복했다싶어요 다시2년전으로 간다면
더재미나게 몸으로 열심히 함께 놀아주고 싶어요 3학년부터 조금씩 학교생활바빠지더니
정말 놀시간없어 몸살나는 요즘입니다 피아노하나 다니는것 말곤 하는거 없어도
아이 입에서 자투리시간이용해서 책읽어야겠단말 나올만큼 바쁘네요
저학년때 작정하고 놀아버린결과 4학년이 아서 어드밴처읽고 로켓 재밌어하는
수준이라 (그것마저도 내용다알는지..ㅠㅠ)가끔 한숨쉬기도 하지만
다시 저학년으로 돌아간다해도 저는 책읽기랑 신나게 함께놀기를 선택할것 같아요
그나이가 지나버리면 절대 할수없는거 그게 우선순위가 되야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죠
또 모르죠 시험 몇번 치르고 나면 제발등을 찍고 싶어질지도...하지만 행복한 놀이의 추억이
가득 쌓인 아이는 언제든 맘만 제대로 먹으면 무섭게 달리기 시작할거라고 믿어요
브죵님~~언제나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브죵님을 비롯한 쑥의 많은 분들께 도움받으며
이제 시작하는저는 마음으로 기도한답니다 브죵님처럼 많은 도움주시는 분들 아이들은
모두 잘될거고 잘되야하고 잘될수밖에 없을 거라고....저처럼 늦게 출발한 사람은 늦은대로
앞서달리는 분들은 그런분들 대로 열심히 그렇게 달리는것, 그과정도 행복할 수있길 바래봅니다
브죵님의 주저하고 고민하는듯한 모습들이 보여 맘이 편치않네요...
제가 울딸한테 늘 하는 말이 있어요...
"들어서 기분 나쁠말은 아예 하지 말아라~"죠..
얼굴에 여드름난 사람보고 "넌 얼굴이 왜그래? 병원 좀 다녀~" 하는사람....
본인은 그사실을 모를까요? 굳이 그거 묻지않아도... 여드름때문에 얼마나 고민이며 속상해 하고 있을까요?
그런데 가끔 상대방에 대한 배려없이... 본인이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다 저렇다고 단정하시는 분들...
내일은 아니지만 흥분되고 답답할때가 있어요
우리집도 다른님들과 비교해서 그닥 빠르지 않기에... 아니 오히려 늦기에...
게시판의 글들을 접하면 그냥...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아... 저집은 진행이 빠르구나...대단한데?
하며 내자신을 다잡기도 하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또 나도 언젠가 저런 진행기를 쓸 날이오겠지?
하는 희망의 끈도 놓지 않고있지요...
그런걸 왜 빠르냐? 무엇때문이냐? 묻지만말고...
또 정말이냐 확인하지말고....
그냥 모든사람 모든아이들이 다르듯이 각자의 다름을 인정해주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두 글을 쓰고보니 두서없이 말이 뒤죽박죽이네요~~~^^;;;
제가 늘 지켜보고 또 따라하고 싶고 따라하던 선배님들 맘이 편치않으니...
저도 속상합니다용~~~ 으쌰으쌰!!!~~~~
그래도 꿋꿋이~~^^ 게시판을 지키고 이끌어주세요*^^*
게시판에서
댓글등 많은 교류가 있어서 맘이 편치 않으실수 있겠다 싶네요..
영어가 재밌게 가야한다는 강박이라고 표현하셨는데요.. 맞아요..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 자연스럽고 재밌는 접근만으로는 안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주위환경이 그렇게 되지를 않으니까요. 엄마도 아빠도 선생님도
밖에 나가봐도 환경전체가 영어를 쓰지 않으니까 자연스러운 습득은 불가능하죠.
엄청난 시간. 또 영어를 학습으로도 받아들여야만 하고. 본인의 부단한 노력을 해야 느는 것이
언어이기도 하구요. 다른 학문이 다 그렇겠죠.. 아이가 하면서 재밌어해야지..
엄마가 먼저 겁을 내고 손쉽고 재밌는 접근으로만 던져 준다면...
책읽기와 듣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이게 전부다는 아닐거 같아요.. 그런점에서 엄마표의 딜레마가
있을 수 있고요. 엄마들이 비교하는 책읽기 수준.. 어느책을 읽는다더라 등등..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고요.
비교보다는 아이의 포텐셜과 스스로의 의지를 계속 격려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다들 아이를 둔 입장에서
서로의 아이들의 현 지점이 다 다르다는 것을 존중해 주면
껄끄러운 글들도 다 이해 될 거 같은데...
처음 혹은 이 게시판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겐
부담일수도 있구요..
뭐 각자 느낄 생각까지 괴로워하세요. 브죵님.
여러생각들이 모여 더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게 게시판 아닐까요?
어떤 방식으로든 브죵님을 응원할께요.. ^^
오늘도 엄마와의 재밌는 수학.. 옆에서 웃음지으시며 바라보고 있겠죠?
뭔 추천이 요로코롬 나온다냐????
가족들(?) 다 동원한 거 아니여?? ㅎㅎㅎ
나 오늘 직장에서 울었쓰요..
거기서 머리도 다시 감았쓰....
화장 다 지워져서 깨까시 씻었쓰요. 세숫비누로-.
오늘 기분 나보다 더 엉망인 사람
나와봐요! 손 들어봐요! 없쥬??
브죵님 글 너무 공감됩니다... ^^;;
저는 게시판 첫 신고식을 호된게 한 사람이라... 그 후 댓글 다는 것 조차... 썼다가도.. 그냥 지워버리고 마네요...^^.
상처..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죠... 전혀 모르는 이방인들이.. 글 몇줄의 친숙함으로.. 서로 격려하고.. 자극하고.. 영감주고... 하는 일들은... 참 좋고... 쑥에 들어오는 가장 큰 이유이지요..
...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참....
생각이 다르다면... 그냥 넘기면 될일 일텐데요.... 굳이 비판보다 비난이 담긴 글로 상대에게 생채기를 내야 하는지...... 내 아이보다 못한 경우라면... 너그럽기가 쉬운 것 같아요....
내 아이보다 잘 한 경우라면... 긍정적 자극으로 받고... 정보를 얻으려 하는 엄마들도 많지만...
반대로.. 그애가 내용은 알고 읽겠어? 혹은 애가 책읽기가 책읽기 답겠어? 그 엄만 애를 너무 잡는 거 아니겠어? 그런 애가 정서적으로 문제 없겠어? 책만 읽는 다는데 애가 행복하겠어? 등등으로... 그 엄마를 졸지에.. 1등 지상주의에 반 미쳐서.. 자기 아이의 교육이라곤 오직 학습만을 외치며 아이를 소 몰 듯 몰아 갈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하니비님의 엄친아 엄마는 웁니다 란 글을 본적 있는데.. 비슷 한 거겠지요..
8살 아이가 나니아를 읽고.. 뉴베리를 읽는다고.. 그 아이가 작가의 의도나 문학적 질문들이나.. 아니면.. 줄거리 요약이라도 잘 할 것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른들의 틀에 박힌 책읽기를 생각하는 거겠죠...
아이는 아이답게 .. 읽고 내용을 즐기고.. 재밌는 말 표현이라도 있다면.. 그것 외우고 흉내내면서 낄낄 대는 것 이상을 아이에게 기대하는 엄마가 있을까요?
아이의 읽기레벨을 올리겠다고.. 이해도 안되는 책을 억지로 읽기 시키는 엄마가... 과연 있을까요??
댁의 아이는 그렇게 키우셔서 그런 상상을 하시는 거냐고.. 묻고 싶죠...
전혀 모르는 사람의 댓글 몇줄로... 아이에게 말 한마디도 좋은 자극과 격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했던 ... 아이와 함께 보내온 내 삶이 너무 쉽게 왜곡될 때.. 참 화가 나게 되더라구요...
몇 줄 글로 상대를 다 알수도 없고.. 나 자신을 보일 수도 없지요...
혹.. 글 속에 문제가 있어 혹 누군가 댓글을 달더라도.... 감정 뺀 비판이면.. 참을 수 있겠지요...
좀... 너그럽게... 서로를 봐 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저도 상처받고... 남도 상처받고.. 하는 것을 보니...
쑥 게시판에 글쓰는 것도 참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그럼에도 열심히.. 정보를 공유하시고자 하는 엄마들에게 박수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 댓글이 되어버린걸 용서하세요^^ 요새.. 하도 겪은 것도 많고.. 본 것도 많아서...^^;;
어제 학교 친구를 만나서 서로 아이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전 눈물을 짓고 말았답니다.
삶이란 아이때나 어른이 된 지금이나 그 무게감으로 어느순간 도망가고 싶은때마저 생기는것 같아요.
욕심부리지 않기, 그대로 받아들이기 번번히 맘속으로 대뇌이지만 힘드네요.
그냥 행복하기는 아마 쉽지 않을듯해요.
어린 시절 내가 그랬듯, 내 아이들도 수많은 상처와 실패와 도전을 하면서 커가는 거겠지요.
비오는 날, 요즘 제 센티멘탈 모드를 틈타 브죵님께 넋두리 해봅니다.
그대는 참 내가 존경하잖아요....
왠지 모르지? 흐흐흐... 나한테 없는 뭔가가 꽉 차 있는겨...
나는 누군가를 바라보고, 또 누군가는 나를 바라보고...
그럼서 다독이며 가는 길... 이 아름다운 길 위에 그대가 서 있네..
알라뷰여... 흐미;; 닭살^^
어따...브죵님은 분위기를 그리 잘타시면서 중심을 잘잡으시는게 용하네요...
자신이 원하는 삶사는게 젤 성공일 아닐까요 그러자믄 모 능력도 좋지만 강한의지가 관건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요
유명인을봐도 그렇고 가까이는 여러가장들을 봐도 그렇고...
그집아이덜은 엄마닮아 강단있을거 같어요..
늘 저도 아이가 한가지 더 배우기보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글고 하던대로 하셔요 잉 ~ 그자리를 누가 메꿀껴?? 떽
요번에 큰아들을 초등에 입학시키느라 지난주 휴가를 냈더니
쑥에 한바탕 바람이..
저는 매일같이 여기오지만 글을 자주 남기지는 못합니다.
쑥에 많은 글들이 조회수는 몇백건이어도 댓글은 몇개 안되죠.
늘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친언니처럼 진심담긴 글을 남겨주시는 브종님이나 천지님이나
그외 여러분들 글을 보면서
그댁 아드님이나 딸이 어떠한 환경에서 영어를 접하는지
글에서 보이는 그분들 성향이 어떤지 아는 (저만의 착각일지라도) 그런 상황이 되었어요.
정말루 사심없이 나누어주시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쑥을 찾는 많은 엄마들이, 엄마표를 하면서 팁이나 정보를 얻으려는 목적, 사실 많지요.
그런 질문들에 친언니처럼 아는족족 풀어주시는,
쑥에 단비같은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엄친아란 소리 들으려고 사서 고생하는 분들 아니시죠.
책소개를 볼때면, 모르는 책들이라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그집 딸이 이런책을 어찌 읽어? 이런 생각. 뭐하러 합니까?
요는 그게 아닌데요.
그렇게 따지면 이세상에 얼마나 똑똑한 애들이 많은데요..
뒷북치듯 나타나 격한 글을 올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쑥을 찾으면서 영어에 먼저 발담그고 빠른 아이들로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는 엄마들이라면
쑥을 조금은 멀리했다 오시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은 방법인거 같아 한마디 올려봐요.
천천히 가시는 고학년 엄마들도 좋은 소식과 노하우 많이 풀어주시구요.
저는 글을 올리고 싶어도 혹시 여기 쑥쑥에 아는 동네 엄마들이라도 나를 알아볼까봐
소심하게 속으로만 웅얼웅얼.. 혼자서 끙끙..그러다 댓글 하나도 쉬이 못달고 창을 닫는 사람이지요^^
그러면서도 눈도 못뜰 정도의 편두통으로 머리가 무거울 땐 혹시나
내가 위로받을 구절 하나 있을까봐 쑥을 열어보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엄마표가 나를 아프게도 하고 치료도 해주더라구요.ㅎ ㅎ
저희 애들은 학교와 유치원에서 새로운 학년과 친구를 만나면서
설레임과 낯설음에 자기들딴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또 저대로 아이들의 바뀐 환경에 엄청 촉을 세우고 예민하게 굴고 있답니다.
항상 울 애들은 제발 나처럼 예민하게 안키워야지 하면서 애들에게 그런 모습을 넘 자주 보여주고 있지요.ㅜㅜ
오늘은 별 일 없었니? 숙제할 책은 갖고 왔니? 춥진 않았니? 엄마가 청소하러 안가도 될까?
너희들이 청소 잘 하고 있니?....
3월 한달은 웬만하면 먼저 물어보지 말자고 다짐했건만
무엇이 그리 궁금한지 애가 먼저 말해줄 때까지 참지 못하고 애한테 물어봅니다.
브죵님 아드님은 잘 다니고 있지요?^^
비가 오니 우리 모두다 마음들이 추적추적하나 봅니다.
서운한 일 있으심 빗물에 흘려보내셔요^^
저도 커피한잔 들고 컴앞에 앉아 있어요.
많이 공감가는 글이네요.
수학 문제를 푸는 모습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아이와 함께 즐기고 계시다니 보기 좋습니다.
EBS 부모를 보다보면 엄마가 가르치면 다그치게 되고 정서적으로 아이와 멀어진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되는데 학원 보내지 않는 엄마로 브죵님글을 읽으면서 한편 안심이 되네요.
아, 2학년되면 받아쓰기 미리 뭐 보는지 알려주지 않는군요. 우리 아이도 몇일전 어려운 단어만 연습하라고 알림장에 적어오더니 실제 받아쓰기는 문장으로 나오더라구요.
댓글 달지 않아도 게시판 보며 공감하는 사람이 많아요.
힘을 얻는 저같은 사람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 아침 아이들 다 학교,유치원 보내고 아침부터 김치전 뚝딱 한장 부쳐먹고 ㅎㅎ
커피한잔 들고 님 글 읽네요.
저희 아들도 이제 2학년 환절기만 되면 몸 컨디션이 안좋아 오늘도 머리가 어지럽고 약간 열도난다며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가자마자 양호실 꼭 들러라 신신당부했는데 옴 신경이 아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걱정이 되는 아침이기도 하네요.
님 옆에 있음 따끈한 김치전 이라도 배달해드리고 싶지만...
힘내시라는 말만 전해드려요. 늘 님의 글 잘 읽고 다른 님이 올린 글에도 한자 한자 성심껏 올리시는 님글 읽으며 꼭 영어말고도 많은 느낌을 받게 되네요.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게시판이지만 몇몇 주축이 되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더 다져지고 모아지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 비가 지나고 한번의 추위가 지나면 정말 봄이 오겠죠?
브죵님도 힘드실텐데 저한테 위로하는 쪽지도 보내주시고,
얼마나 감동 받았던지....
2학년때 부터 그렇게 챙길게 많다니, 이 걱정 많은 엄마 또
잠 못자게 생겼네요.
브죵님이 느끼시는게 저랑 너무 똑같네요.
저도 아이가 영어보다는 수학을 좋아 하는게 얼마나
다행이고, 기분이 좋은지...
영어는 강제성을 주고 들으라고 하지만,
수학은 하고 싶으면 해라 하고 풀어 놨더니,
그게 오히려 아이한테는 좋은 가봐요.
브죵님이 부족한거 같다고 느끼시는 불안한 어제 같은 날이
저희는 일상생활입니다.
무슨 배짱으로 학원 안보내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집집마다 다 사정이 다르고, 처할 수 있는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하며,
저희는 그냥 느리게 가기로 했습니다.
'영어는 대학가서 해도 충분하다' 고 하신 하니비님 말씀과.
'인생 길고 짧은거 대봐야 안다' 라고 하신 샘물님의
말씀을 위로로 삼으면서요.
전 브죵님 글이 참좋습니다.
같이 고민하는 엄마의 글, 앞서가는 사람으로서의
부담감을 느낄수 있네요.
부담 갖지 마시고, 진행기나 많이 좀 올려 주셔요.
오랜만의 쑥에 들어와서리....아것저것 읽느라 분주하네요..^^
브죵님 왜이러시나요?~~~혹시 비가와서,,옆구리가 시리신건가..ㅋㅋ
지금 잘하고 계시는듯 한데~~~~
이런주기가 저도 가끔있더라구요..
그럴땐,쉼표,,,,,,,^^
잘 하고 계시는 분이 우째 이런 글을...저는 어쩌라고요?^^제가 보기엔 님 아들도 엄친아던데요!!!
아마 아이 하나라 더 욕심이 커지고 조바심이 나시는거 같아요.
제가 위로나 조언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힘내시라구요!
저희 아이도 가끔 아웃풋을 보이더라구요. 어제도 영어책 읽어주다가 내용 모를것 같아 설명해줬더니 '알고 있었어'말하는데 어찌나 감격(?)스럽던지요...별거 아닌 일로 감동하고 오버해가며 칭찬해줬어요. 언어는 매일매일 꾸준한게 최고인거 같아요. 브죵님을 본받고 싶어하는 맘들이 많다는 생각 염두에 두시고 아이 영어학습에 매진하시고 많은 경험담과 조언 들려주세요! (리터러시 책 소개도 해주시면 감사!^^)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잘 하는 아이들, 잘 지도하시는 어머님들, 그리고 실력이 쑥쑥느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지 못한다면 우린 누구를 의지하고 누구의 길을 따라가며 어디를 목표로 삼아 길을 정해보겠습니까?
엄친아에 대한 따가운 시선은 부러움의 표시이고 나를 질책하는 채찍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친아가 많아야 저와 저희 아이같은 경우에 길이 보입니다. 방향이 보입니다. 목표가 생깁니다.
누구나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인데 우리 아이가 미흡하다면 그건 나의 노력이 부족한 결과고 내가 길을 잘못 제시했기 때문이다(왜냐면 아직 아이가 어리니 제 스스로 한다는 것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 더 많은 엄친아 이야기를 여기서 보고 싶어요. 그래야 저도 게을러지지 않고 흐트러졌던 마음 다시 한 번 다잡잖아요.
힘내시고 비오는 날은 커피가 더 맛있는 덤이 있으니 여유갖고 다 툭툭 털어버리세요.
브죵님의 글 늘 잘 읽고 있거든요
우리 둥이들도 2학년인거 아시죠? 반가워서,,,
우리 큰 녀석,,, 모든 감각이 열릴 녀석이라 유난히 예민하고 소심하고 그러다보니 상처도 잘 받는 아이라 새학기가 시작되면 제 마음이 아주 무겁습니다
3월 첫주는 거의 잠을 잘 못 잤나봅니다
하루 밤에 서너번은 깨어 애들방에 가서 아이를 살펴보느라구요
올해 처음으로 둥이들을 떨어트려놓은지라 아이를 살피는게 요즘 제 일상이지요
올해는 정기 검진일 빼고는 병원 안 가는게 제 목표인데 오늘 아침 아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지금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워낙 병원을 오래 다니다보니 아이의 얼굴 표정이나 미묘한 행동 변화에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경우가 많았거든요
세상사 뭐가 기준인지모르겠습다
병원에 있으면 그나마 치료방법이라도 있는 우리아이는 다른 애들에 비하면 환자도 아니지요
답도 없이 8년째 병원문을 못 나가고 있는 애도 있거든요
퇴원하고 집에 돌아와 주변 엄마들 얘기 듣고 있으면 저희에겐 강건너 불구경하는 심정으로 한동안 혼란에 빠지곤 하지요 지역 특성상 워낙 교육열이 높고 말도 많은 동네에 살고 있는지라,,,
이쪽 저쪽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있는 이방인같은 삶,,,,
일요일마다 등산을 댕기는데 둘째 녀석이 언니에 대한 감정을 1시간동안 토해내는데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간간히 자기 감정을 토해내긴 했지만 저의 아킬레스건을 정면으로 건들이는데 저는 그냥,,,듣고만 있었습니다
,,,,,,,,,,,,,,,,
사실 게시판에서 간간히 발생하는 소란스러움도 저는 아주 무덤덤하답니다
한번 바닥을 경험을 하고나니 모든게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저 하루 하루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이 제가 꿈꾸는 삶이지요
아이고,,,, 비도 오고 아침에 아이일도 있고 브죵님 글을 보니 괜히 무거운 글을 썼네요 지송합니다
쁘죵님!!
비가 마니 와요~~
많이 춥겠네라는 생각이 우스울만큼 따땃한 아침이에요..
왜 이려요?? 님 답지 않게시리-..
쁘죵, 화이링!!
브죵님...지금쯤 편안히 주무시고계시겠지요?
조회수와 브죵님 글 적으신 시간 보고...쑥 대단한곳이구나...생각해보았습니다.
깊은밤, 새벽에 어느새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조회수 8*.
음,, 그래도 엄친아님 닮고싶어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
거기다 이글보니...그분은 행복하구나..생각해보았습니다.
이건 다른이야기. 작년 겨울에 제가 넘 힘들었답니다. 학교대표로 어찌하다가 딸이수학영재뽑히는 바람에,
학원다닌적 없는 아이...아주 많은 시선속에 본선에서 뚝 떨어지니....
그 다음이 아주 무서웠답니다.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사는게 그런것같아요. 잘해도 못해도 ..꿋꿋하게 걸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