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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중등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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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댓글쓰기 본문보기

  • trini
  • |
  • 2014-01-01 23:48
답댓글
도움되늘 진솔한 얘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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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안
  • |
  • 2009-06-20 00:57
답댓글

뒤늦은 댓글이죠?  정말 존경합니다.

나름 신경쓴다고 하는데요 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그리고 좀더 전문성을 지니지 못해서 항상 고민이고  잠못이루는 밤을 보냅니다.

그럴때마다 지나간 하니비님의 글을 검색해서 읽곤하죠

물로 하니비님처럼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보다도 제가 그제목이 못되어 일을 그르치치 않을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하니비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을 잊지마시고 둘째아들의 경험도 합께 들을 수 있도록

바쁘시지만 자주 들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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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마미
  • |
  • 2009-03-12 10:54
답댓글

하니비님의 글 항상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 자신과 제 아이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좋은 글이네요.

정말 감사하니다~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신거 같아서요.

전 엄마표는 아니지만 -주도면밀하지도 꾸준하지도 못해서요- 항상 이 곳 쑥쑥에서 좋은 글들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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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3-12 00:38
답댓글

에휴~~~~~~~~

레벨테스트가 무료라더라..누구는 몇개월간 레벨이 몇계단 올랐다더라,,하면...

그날 아이에게 말합니다..

영어 책 집듣 할래? 아님 다른 거 할까?????

너도 레벨 테스트 해볼래???학원 다녀볼래???

그럼 아이가 웃지요...

왜그래요???..엄마 나 학원 가기 싫은 데요???

그냥 이렇게 엄마랑 집에서 책보고 할래요....

그럼 또....맘이 바귀지요..

그래 좀 늦게 가면 어떠냐..하면서요...

하니비님...

정말 감사한 글이네요..그런 울 아이도 누군가에게는 핑크빛 사연이 될 수도 있는 거겠지요....

에효~~~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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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3-11 23:09
답댓글

하니비님 글에 200% 공감만땅이요...

게시판에서   제가 고민고민해서 단댓글이 결국에 보면   구체적인 답변이 되지못하고 그저 원론적인 이야기밖에 드릴수없었던 이유와 같습니다..

저도 쑥초보시절에  책을 많이 읽으면 된다는글을 많이 봐서  저도 마구마구 따라하려하면서 이점이 정말로 궁금했더랬지요...곧 나만의 방법으로 되돌아 갔지만 책에 대한 궁금증은  아직도 못풀엇습니다...

독서에 대한생각은하니비님과  공통점이 많은데  그럼에도  초게의 여러분들한테  많은걸 배워갑니다..

저한테는 다들 소중한 글이랍니다

세상의 모든방법은 온전히 내방법이 될수없습니다  오로지 나와 내아이에게 맞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지요  별것도 아닌 이것을 깨닫는사람만이  이런저런글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보통사람이지요  저도 그렇지만  다른엄마들보다 훨  못날수도 있고 또 아는것이 짧을수도 있고  또 감정적으로 불안정할수도 있고요...해도해도 안됄수도 있고요...

그럴떄  엄마들이 게시판에  털어놓으면 좋겠습니다.....단적인 정보만 묻는글이 아닌 ....

 

게시판의 글은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것은 없습니다  

성공한 진행기도  꼭 필요하고  훌륭한 귀감이 되고요   하다가 어려웟던 또는  실패라  여기는 진행기도  많은사람들한테 자기를 돌아보게 하고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 여러의견에 대한 반론글은 꼭 필요한것입니다  다수가 나가는길이 꼭 옳은것만은 아니거든요...

자랑질처럼 보이는 글은  일종의  간접적인 권유글입니다....직접적으로  이리 하세요 하기 어렵거나  전문성이 부족하다 여기는 사람들은  자기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마련입니다

  이런경우가 있으니  잘보시고  참고해보셔요 라는  뜻이 숨어 있답니다...

 

엄마표를 하기위해서는  아이만큼 아니면 더이상의 노력을 엄마가 해야 합니다  이것은 불변의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노력이 무엇이냐 하는것에 많은 의견이 있지요

직접가르칠정도의 영어능력만을 말하느냐...하는것이 종종  이야기거리가 되지요...

 

엄마능력이 있다면 물론 좋고요 

 

전혀 능력없던 엄마들이  같이 공부해나가며  직접 아이영어를 이끌어나가는 선생님이 될수도 있고요...

 

엄마가 전혀 영어능력이... 노력해도 안돼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가 엄마표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수조건이 있어요   엄마가  아이의 멘토가 되어야 가능합니다..영어를 가르칠수는 없어도  아이영어교육에 대한 안목을 기르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현재아이상태나  여러교육변화를 읽어야 하고  또 가장 아이에게 맞는방향을  찾아서  제시를 해주어야 합니다  

엄마가 직접적인 영어능력이 없더라도  여기 게시판을  출근할정도의  열의가 있는분이라면  충분히 할수있는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떤집이든지  아무리 아이가 뛰어나다고 해도  위의 세가지에 해당하지 않고는요  엄마표 영어는 불가능합니다

제가  단정적인 표현은 안하는편입니다만 이점은 확실합니다

 

대체로 게시판에  글을 자주쓰시는분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아이경험부터 시작한경우가 많습니다 

몇년간을 게시판에서 활동해오셨기에   현재 보이는결과를 가져오기위햔  진행기등이  틈틈이 글로써 쟁여져 있지요

한집의 현재의 글을 판단하고 싶으시다면 적어도 그사람의 지난글들을 모두 읽어보고  제대로된판단을 하신다면  아마 오해가 더 적을것입니다...

엄마표를 하신다면  지난글들을 모두찾아보는 이정도의 노력은 약과입니다

 

이것부터 시작해야  제대로된 엄마표의 마음가짐아닐까요..

엄친아처럼 보이는 아이들의  엄마들의 노력은  흔히  간과됩니다

제가 요즘 책좀 저렴하게 사려고  인터넷서점 4박 5일 뒤져봤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이러게  몇날며칠  눈만뜨면 인터넷 서점  충혈된눈으로 들여다보는것은  너무너무 힘든 노력입니다

이런노력이 있기에  그런집 아이들이 책을 통해 많은 발전을 가져오는거겠지요

제경우  아이가 들어주길원할때  들어주는것이 가장 힘든노력입니다   캠코더를 들이대고  들어주고  정리해서 올리고 하는것이 너무 시간이 많이 들지요  어쩔때는 이거 할시간에  아이랑 도서관가서 영어책하나 더 읽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정도여요  시간이 아깝다 는거지요..허나 이런 노력을 저도 했기에  지금의 아이가 있는겁니다

또는 아이와 함꼐 시간을 보내며 집중듣기 책읽기  장시간을 계획을 같이 해나가는 엄마들의 노력도 쉽게 할수없는 굉장한겁니다

 

영어를 못하는엄마가  아이의 멘토가 될정도의 안목을 가지기 위해서는  정보의 바다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지요.....어쩌면 아이가 영어와 접하는시간보다 영어언저리서 보내는 엄마의 시간이 훨 많다고 주장합니다!!!!

앞의 두가지 경우보다  이경우가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고  아이의 결과도 월등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영어 능력잇는 부모 아이가 훨성공할거같으나   가장 눈에 띄이는 아이들뒤에 부모는 영어능력이 대단하다기보다는 아이를 이끄는능력이 탁월한것입니다...

 

아이의 멘토가 되어줄수있는부모는  가만히 있어도  그냥 방치하는것처럼 보여도  아이가  역할모델로 부모를 그대로 따라하기도 합니다  이경우가 정말  아이스스로 크는 것처럼 보이는집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부모는 대단히 치열하게 자기생활을 했을것이고 그것이 영어뿐 아니라 모든분야에서  아이에게 긍적정인 교육효과를 가져오는겁니다

 

엄마가  내아이의 현상태를 객곽적으로 판단할수있는 안목을 기르지 않고는  엄마표 영어뿐 아니라  아이교육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 무스무슨 교육 컨썰팅이 그리 날개를 다는겁니다   ..

직접적인 공부를 가르치는것보다 이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무엇이든지 아이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데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방법을 선택할줄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가지만 갖추어지면   언제 시작하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실망하지 않을겁니다

 

어찌보면 게시판은 쓰는사람도 보는사람도  모두 그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상처를 받을수 있고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산은 그대로 인데  아침과 저녁으로  달리보이는 까닭이지요

게시판의 글은 가타 부타 할것 없습니다  있는그대로 봐주시고  그글에서 길을 찾아갈수있는  내 자신의 능력을 기르는게 해답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정말로  게시판의 모든글들은  그자체로  의미가 있는것이니  많이 많이 진솔한 이야기를 써보시기 시작하신다면   내마음가짐이 달라짐으로  받아들이는것도 달라집니다 

댓글도 눈팅만하지마시고  서로서로 많이들 달아주세요   늘 다는사람들만 달게 되면  답변은 뻔합니다  그리고 몇사람의 의도대로  분위기가 형성될수가 있어요  다양한 의견은  목소리를 내는게 중요합니다... 

 

많이많이 글써보세요  댓글도 많이 다시고요  (뭐 내가 여기 주인장같지만  상관없는사람임돠 ..)

하니비님 글이 길어져서 죄송하여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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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나
  • |
  • 2009-03-12 22:38
눈팅만 하다가 글 올립니다.
제가 존경하는 하비님글이라 좋구요, 주울님의 초게사랑에 힘입었습니다.
5학년 큰아이와 3학년 작은아이의 공부를 엄마표로 진행하면서 힘들어 울어버린 날이 주마등같이 지나가네요. 학원레벨측정에서 몇 단계나 높게 나왔다는 엄친아의 이야기를 듣고 가슴을 쓸어낸게 며칠지나지않았고요... 페이스를 지키면서 흔들리지 말고 나와 아들을 믿을것. 제게 건 주문입니다^^
두서없는 글이되었지만 '진솔'한 댓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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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형맘
  • |
  • 2009-03-21 00:44
좋은 글이네요...^^
도서관에서 부지런히 책 날라오는 제 노력이 가상하게 여겨지는 문구들이 있어 기뻐하며 보고 갑니다.
근데 제 경우는 여기 게시판은 아니지만 한 인터넷 카페에서 초기 멤버로 나름 지인도 많고 카페를 사랑하는 마음에 올렸던 오지랍 넓은 글 하나가 오해를 불러일으켜 제 마음에 큰 상처를 준 사건이 있었답니다.
그 때 당시엔 많이 속상하지도 대수롭게 여기지도 않았지만, 지나고 보니 그 사건 이후 글 쓰는 걸 매우 꺼려하게 되더라구요.
행여 내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까 싶어 썼다가도 지워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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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뽀미
  • |
  • 2009-03-11 18:01
답댓글

마음이 많이 편안해질 것 같습니다.

늘 고민하고 이길이 정말 맞는 길인지 수없이 되묻고 하면서 1년 가까이 해왔는데

듣기 읽기와 영어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이길이다 싶고 구멍이 숭숭 뚫린 모습을 보면

또 한숨입니다.

 

내 아이에 맞는 알맞는 양념 선택도 시행착오를 격을일이 많이 남았고 

숭숭뚫린 구멍도 고집스럽게 엄마표로 매꾸려고하지 않으려합니다.

 

엄마표가 핑크빛 결과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아이와 엄마 모두가 견뎌내야할 많은 일들  나누고 위로 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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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윤맘
  • |
  • 2009-03-11 15:48
답댓글

정말 공감 많이 가는 글입니다.

저만해도 그렇거든요

직장맘이라 퇴근시간은 늘 고른 6시30분 전후임에도 전날 빡빡하게 짜논 저녁 시간표에 어떤때는 제가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나는 이리 열심히 도와주려 하는구만 내 자식은 어찌저리 뺀돌거릴까 미워죽겠기도 한두번이 아니지요

쑥에 드나든지 어언 5년째에 접어드니 이제 우리 아이수준에 대한 감도 오고 다른 아이들의 수준에 그저 부러움만 던지는 도닦는경지에 가까워졌는지라 맘도 조금은 편해집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저와 우리 아이 둘다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걸 좋아해서 최고는 아니어도 즐길수 있다는것이 포기하지 않고 가게 해주는 원동력인 듯 싶습니다.

어제저녁도 3월부터 시작하는 한국사강의(평생학습프로그램이라 시간당 1000원의 수강료니 거저인셈이지요)에 아들과 함께 첫 도장을 찍고 왔습니다. 강사님이 시골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실력자인듯한 포스가 느껴지셔서 정말 봉잡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잘 들어서 올 한국사 시험에 도전하고 싶은데 이것이 계획대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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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단맘
  • |
  • 2009-03-11 16:44
5%아이들을 부러워하며 95%에 속하는 우리주의의아이들에게 5%가되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요 저학년때는 모든게 장마빛이죠 하지만 꾸준히 하지 않는 한 미래는 보장받지 못하는게 같아요
엄마가 많은 교육서와 책을 읽고 공부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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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샤
  • |
  • 2009-03-11 13:46
답댓글

흠.. 역시... -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정리해주시는 하니비님.

저두 전문직이 부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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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맘
  • |
  • 2009-03-11 13:45
답댓글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인데, 차마 욕먹을까봐 못했던 말이 있습니다.

엄마표 성공의 여러 요인 중 하나는 '엄마의 영어실력'이다...라는. 

쑥쑥에서 엄마표의 모델로 삼고있는 하니비님, 레이지님을 비롯하여(이렇게 필명을 거론해서 죄송합니다;;) 엄마표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계시는 분들 대부분 영어실력 짱짱하시고 전에 윤선생영어교사였거나 동네에서 영어과외선생님이실 정도의 실력자라는 거죠.

거기에 애들이 똑똑해서인지, 엄마가 잘 구워삶아서(?)인지, 하루 5-6시간 영어공부라는 스케쥴을 몇년간 묵묵히 견디어내기까지...

엄마표, 결코 만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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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햇살
  • |
  • 2009-03-11 13:27
답댓글

역시 고수맘이십니다. 제 맘을 쓰다듬어 주시는 듯 해요.^^ 

솔직히 어느 순간부터 게시판 진행기를 될 수 있으면 읽지 않습니다.

아이 잡기 싫어서요.ㅎㅎ

읽으면 비교되고, 그러면 불안과 불행이 시작되거든요.

힘들때 힘들다 글 올리고 싶어도,

게시판 글 보면 저만 그런가 싶을 정도로

힘들다는 글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 글들이 눈에 띄면 진행기나 책소개보다도 더 반가운 맘이 듭니다.

나만 힘든거 아니구나 서로 위안받고 주고 싶어서요.

사실 힘이 되는 정보와 사연들도 많지만 위로 받고 싶은 맘이 더 큰 듯 해요.^^

같은 또래 엄마들하고 얘기 나눌땐 공감은 많이 가지만 뭔가 허전함이 있는데

중고등,대학생을 키우는 엄마들하고 얘기하다보면 그 허전함이 메워질 때가 있어요.

하비님이 그런 허전한 마음을 오늘 메꿔주시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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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로아
  • |
  • 2009-03-11 13:13
답댓글

솔직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가슴에 팍팍 와 닿네요. 엄마표 영어의 진실(?)을 정확히 짚어 주신 것 같아요.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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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빈맘
  • |
  • 2009-03-11 13:11
답댓글

하니비님 안녕하세요...

말씀한신 엄마의 방학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ㅋ

중게나 칼럼이 아니라 초게에서도 하니비님 이름이 달린 글을보니 넘 반갑습니다.

 

어제 다른분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게시판에 등장하는 말씀하신 핑크빛사연의 글들을 많은분들이 보면서

그냥 한발자국 떨어져 함께 기뻐하고 수많은 경우의수중 하나구나..라고 생각하고

각자에게 맞는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면서 힘도 받고...

멀지만 엄마표의 동무구나라고만 생각하는것은 아니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움과 자랑질의 미묘한 사이에서 어느쪽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치우쳐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게시판의 글들과 추천수들을 보면서...느끼는게 많네요.

8개월정도 같은 레벨에 머물다 상승해 앞뒤재지 않고 올린글을

읽어주신 분들이 만명이 넘는데 추천이15명 이라면 ㅋㅋㅋ 

어느쪽으로 치우치는지 간접적인 표현이 아닐까요?...!

 

어느새 웃고 떠들고 1년을 게시판을 뒤적이며 글을 읽다보니 

엄친아, 그집, 또 말씀하신 핑크빛사연의 주인공ㅋ...이 되어있는것 같아요..(심각한건 아니구 그냥요ㅋ)

누차 울아인 어느정도에 시작했구..그전엔 어느 학원에 다녔구..

엄마표 전 시시콜콜한 밑작업(?ㅋ)을 올렸어도 게시판의 시간은 흐르므로....

앞뒤 모두 잘라내고 당장 뚝떨어진 결과가 되는것 같기도 해요..

 

하니비님처럼 존경받는, 섣불리 시샘하는것이 아니라...

저분처럼은 못해도 정말 닮고싶다...라고 생각이드는

그런 핑크빛사연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니비님과 넘 다르므로ㅋㅋㅋ

너무 야무진 꿈이지요...ㅋ

 

초게의 하니비님 글이 넘 반가워 이말 저말 길어졌네요..

슬비님이랑 약속하셨나요? ㅋ 슬비님도 올만에 글을 남겨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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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이맘
  • |
  • 2009-03-11 16:04
찬빈맘님 님이 올리신 진행기를 모두본 엄마의 하나로서 훌륭한 아이뒤에는 남다른 엄마들이 있더군요...엄청난 결과속에는 얼마나 많은 한숨과 눈물이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찬빈이도 대단하지만 찬빈맘도 대단해요 그동안 이끌어주신다고 노력많이 하셨습니다..제가 해보니까 그냥 되는게 절대 아니더군요...모든 회원들이 부러워하는게 당연해요..그리고 나도..저렇게 될수 있지않을까하고 희망을 품은 것도 사실이구요..님이 있어 저는 목표가 생겨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솔직한 글에 항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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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3-11 13:01
답댓글

지난번 간담회에서 하니비님이 하신 말씀 생각납니다.

다른집 사연들이 겉보기에는 우아해 보이고 핑크빛으로만 보여

그런 모습보면 마음 조급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물속에서 오리의 끊임없는 발짓처럼 치열하고 힘든 생활이 함께 한다는거...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하니비님댁도 마찬가지라는 말씀.

그 말씀이 저를 포함하여 간담회에 오신 엄마들의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글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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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9-03-11 12:53
답댓글

저도 몇년이 지난 후 하니비님 처럼 예전에 아이가 어렸을 적에... 를 회고하면서 좀 더 넓어진 시각과 포용할 수 있는 자세로 여유를 가져볼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그 때까지 제가 핑크빛 사연으로만 무장한 회원으로 남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아직은 여러가지로 너무 미숙하네요..

 

역시 생각할 게 많은 글입니다..

 

귀중한 발걸음 감사드리고 저역시 소중한 글 맘속에 담아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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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늬맘
  • |
  • 2009-03-11 12:46
답댓글

뜬금없는 소리인지 모르겠으나 근본적인 문제는 결국

"돈" 인것 같습니다.

"돈잘버는 성공의 길"로 가려면

엄마표로 해야되느냐 뭘로 가야하느냐?

 

잘못된 전제는 내버려둔채

우리는 늘 하위개념에서 서로 충돌하며

해결되지 않는 쳇바퀴 고민을 하곤합니다.

 

"출세를 보장해주는 좋은 대학"

"성공(=돈)", 그리고 "자존심"

이런 걸 놓는 연습이 우리에게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전제를 바꾸지않고서는 아무리 진정성과 진리를 논해봐야

결국은 제자리로 가게돼있는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것을 움켜쥐어야만 행복이 따라올것만 같은 강박감..절대 헤어나오지 못하는,

블랙홀이나 마약(?) 같은 그런???

 

늘 솔직하고 좋은 글 올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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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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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힘들어서 "울면서 삽니다, 어제도 울었습니다."

체력이 안 받춰 줍니다. 남편은 거의 집에 안 들어오고,

남들은 리더스 워크북 펑펑(?) 사는 돈으로 저는 장보고 콜택시 불러서 들어와야 합니다.

울 동네는 콜택시가 모범밖에 안 됩니다... ㅠ_ㅠ

손이 서툴러서 한 끼 준비에 3시간이 필요합니다.

영어만 하고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는 못 씁니다. 이렇게 쓰느니 있는 정보 없는 정보 긁어 모아 뿌립니다.

그나마 그게 힘들게 보낸 하루를 보상 받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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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12 00:33
위로 받고 갑니다. 제 현실을 생각하면서 저도 기쁠때보다 우울할때 여기 더 찾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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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이맘
  • |
  • 2009-03-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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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천당과 지옥을 오고가는 엄마표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정말 이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그래도 그것또한 엄마의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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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비
  • |
  • 2009-03-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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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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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03-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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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한 줄....

꼬옥 꼬옥 담아놨다가

읽고 또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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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3-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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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유게에가서 글을 들여다보다..

살짝 댓글 달아놓고는 맘이 편하지않아서.. 다시 지우고 오곤 했습니다.

 

하니비님도 초게 나들이가 편하지만은 않으시리라 생각해요..

중게에가서 하니비님 글을 읽으면서도..

답글을 달기가 조금씩 망설여질 때가 있었던 것 고백합니다...

그것이 하니비님이 가진 것이 많은 것에대한 부러움 때문인 것도 같고,

아직은 어린 아이를 키우는 내공이 부족한 엄마이기에 그랬던 것도 같습니다.

 

쓰신 글의 내용.....

저도 가끔씩 느꼈던 것들 충분히 공감되는 글들입니다.

그 많던 질문 올렸던 분들.. 고학년 맘님들은 다 어디 갔을까...

아직도 엄마표 묵묵히 잘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

나는 언제까지 이 길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 저도 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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