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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바꾸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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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댓글쓰기 본문보기

  • 형형맘
  • |
  • 2009-03-23 17:03
답댓글

네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데서 힘들어지죠.

 

정해져 있는 파이를 나눠먹는 경쟁시대가 아니라

서로 윈윈하며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시대...

그러자면 진정 즐기며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는 게 관건이죠.

영어라는 작은 우물안에 갇히지 말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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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 |
  • 2009-03-17 13:34
답댓글

저도 엄마표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네요.

그동안 잠수네영어, 공신엄마들의 책, 기타 고수엄마들의 책등등을 많이 읽어 보았고

여기 성공한 엄마들의 글들도 읽어보면서 참고해 보았는데요.

결론은 엄마표가 경제적인 측면이나, 꾸준한 실력상승의 측면에선 좋은 점들이 많아 찬성이예요.

하지만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에는 이견을 달 수가 없네요.

그점엔 가끔 한숨을 지으면서, 우리아이들은 어떻게 끌어가야할지 질문도 저에게 해가면서 진행중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갖는 것은 .. 장기적으로 보았을땐 결실을 크게 맺을 수 있는게 엄마표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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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09-03-17 11:57
답댓글

엄마표라는 게 진짜 처음부터 엄마가 다 가르쳐야 하는건지, 아님 반대로 학원에 다닌다고 학원에 모든 걸 맡길 수는 있는지..

저희 아이는 3살정도 부터 쑥쑥 통해, 책 읽고, 비디오 보고, 일반 유치원 다니다가, 1학년부터 영어학원 다니기 시작해 지금 3학년이 되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늦둥이 낳고 나서 많이 못 봐주었더니, 성적이 우수수 떨어지더니, 늘 상위권이던 아들 영어학원 통지표에 처음의 마음을 잊지 말라는 선생님의 조언이 쓰여있더군요..

자기 아이의 수준을 알고, 어떤 방법이든 꾸준히 관심가져주고 끌어주는게 진짜 엄마표인 것 같습니다.

직장다니느라, 7개월 젖먹이 키우느라 아들내미 팽개쳐둔 저도 초심으로 돌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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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준맘
  • |
  • 2009-03-16 16:14
답댓글

언제가 어느 분 글에선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 아이를 위한 엄마표인가, 엄마의 만족을 위한 엄마표인가 하는 글을 읽고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본 적이 있었어요.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하고 스스로 위로를 하면서도, 한편은 우리아이는 학원도 가지 않고도 이정도 한다는 자랑질을 하고 싶은 맘이 있어, 결과에 자꾸 집착하고, 불안해 하지는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샘물님 연배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소신있고 생각 깊으신 분이 제 주위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조언도 받고, 흔들릴때마다 용기도 얻게요. ^^

암튼, 기운내서 계속 나아가야지요.

우리아이 요즘 보는 dvd에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Keep Moving Forward !!!

우리 모두 '역시 엄마표 하길 잘했어' 하며 웃음짓는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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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엣
  • |
  • 2009-03-16 09:54
답댓글

엄마표와 학원등등사이에서 항상 외줄타기를 하는데요...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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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요정
  • |
  • 2009-03-15 14:08
답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표로 하겠다고 맘먹은지 일주일째 입니다.

매일새벽 잠못자고 각종 영어 교육사이트를 서핑하고 눈팅하며 불안함과 자신감의 엄청난 강을 오르내리다 이른 아침에 선잠에 들곤합니다.

초등3년인데 학원에 보내지만  늘 2%로 부족함과 불안함을 느끼고도 엄마의 무지가 두려워 과감히 사교육의 끈을 놓지도 못하고 있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우유부단한  엄마입니다. 

아이의 인생이 풍요롭기를 바랄뿐이지 물질적인 부자이기만을 바란적 없습니다.

영어땜에 자꾸 초조해지고 불안해져 아이를 닥달하게 되던 휴일 오후에 님의글이 제게 멘토가 되었습니다.

한결 마음의 짐이 갸벼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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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제
  • |
  • 2009-03-13 20:23
답댓글

아~저 왠만해서는 댓글안다는 눈팅 잠수맘인데 ,,

샘물님의 진솔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잊고 있던걸 새록 새록 기억시켜 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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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야맘
  • |
  • 2009-03-13 19:57
답댓글

정말 지금 제게 꼭 필요한 말씀이네요...

 

한동안 엄마의 목표에 아이를 맞추다 아이 멍드는걸 모르고있었어요.

착하고 여리다보니 엄마의 욕심에 힘들었을텐데도...

그 노력을 당연히만 여기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렸네요~

 

오늘 제게 생각에 전환이 되는 커다란 날인듯 싶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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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카
  • |
  • 2009-03-12 17:22
답댓글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고 방향이 중요하다" 샘물님의 말 가슴에 팍 꽂히네요.

나름대로 고민하여 방향을 잡아놓고도 귀가 팔랑귀라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면서 확신하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는 저에게 생각 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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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홍맘
  • |
  • 2009-03-12 16:50
답댓글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너무 많고.. 지금 제가 고민중인 상황이라 더 가슴에 와닿았는지도 모르겠어요.

SL*를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게임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영국문화원을 7개월째 다니고 있는 중이죠.

허나.. 초심은 간데없고.. 너무 놀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reading을 좀 시키자 싶어 알아보고 있던차에

너무나 많은 교재들에 놀라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튼튼이나 윤선생까지 알아보는 지경입니다. --;

님의 말씀 꼭꼭 새겨두고.. 다시한번 멀리 봤을때 어느 길이 아이에게 좋은지..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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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보기
  • |
  • 2009-03-12 09:09
답댓글

오늘 아침은 쑥쑥이 가슴을 짜안하게 하는 날이네요.

 무엇에 쫒기듯 아이를 엄마표라고 몰고 가면서 생각이 많은 요즘..

더 많은 생각을 갖 게 되는 좋은 말씀들이예요..

엄마들의 이 공간을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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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3-11 23:46
답댓글
저도 많은 감동받고 제 자신의 생활 반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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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9-03-11 20:54
답댓글

글이 너무 아름답고 또 감사합니다.

샘물님. 인생의 선배로서 배우는점이 많아요.

앞으로도 그리 이끌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하루하루가 쌓여 일년, 이년, 십년이 되는건데,, 그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아가겠습니다.

좋은글 추천누르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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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ㅇ감맘
  • |
  • 2009-03-11 20:42
답댓글

샘물님 글 읽을때마다 감동입니다. 나두 좋은 생각이 샘물처럼 솟으라구 새~ㅁ 물로 바꿀까...   영감맘이라구 하니 자꾸 할머니처럼 우울해지고 머리는 둔해지는 듯 해서.... (기냥 헛소리함 해봅니다.감동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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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민맘
  • |
  • 2009-03-11 15:34
답댓글

힘들지만 참고 노력해서 얻은 성과는 어떤 결과이더라도 박수 받아 마땅하죠. 훌륭하십니다.

어린 나이에 방학도 접고 노력해서 얻은 성과는 그 자체 만으로도, 참 뿌듯하시겠어요..

 

마지막에 있는 좋은 글보니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고통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가 정말 필요합니다...그리고 그 고통을 즐기고, 고통이 아니도록 하는 지혜도 필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쑥쑥맘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다양한 방법과 재료들로 영어를 가르치고 계시겠죠..

 

날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무엇이 되고 싶어서 이 노력을 하는가를 스스로 마음속에 그리고, 그 모습이 되고 싶은 마음때문에 약간의 고통과 수고를 참고...그래서 몇시간씩 앉아서 공부하고..

초등생 중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아이가 참 많지 않죠..

일과 공부를 취미처럼 즐겁게 할 수 있는 미국 회사 구*를 가장 선호하듯이, 책임감이나 의지를 뛰어넘어서 좋아하는 것을 미치게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것을 미치게 좋아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아이가 지금은 영어를 못하지만, 1년뒤에는 영어에 푹빠져서 쑥쑥 실력이 늘고,

지금은 공부를 못하지만, 고등학교때 공부에 푹빠지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를 하더라도 깊이 파고들고, 제대로 해내는 아이..뭐 그런 바람만으로 평범한 아이가 그렇게 되는 건 아닐거구요.. 아무도 터치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고, 몰두할 수 있는 그런 기간이 아이에게는 다 필요한 거 아닐까요? 유치원 안가고 사물을 충분히 관찰하고 집에서 보고 싶은 책만 반복해서 보던 어떤 아이는 사고력이 보통 아이 보다 몇살 앞서더군요... 기억력도 연상력도 심리정서적인 안정감도 좋구요..

저희가 뭔가를 못가르쳐서 불안해 하면, 아이도 그만큼 공부를 하면서도 늘 불안해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하면 불안하지 않고 편안하게 그래서 더 집중력있고 즐겁게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을지..

 

내 아이가 반이나 학교에서 1등하지 말고, 좋은 대학가지 말고, 진정으로 많은 것을 알고, 활용할 줄 아는 진정 지식인,교양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 주변사람들이 모두 좋은 대학은 못갔지만,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며, 결국은 인정을 받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게다가 제가 한국 대학교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국 대학은 목표가 아닌거 같아요...남들하는 대로 따라서 살면 남들처럼 살 수 밖에 없는 것이고...또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 수밖에 없고요...

결국...모든 열매는 맨 끝에 열리는 것이죠...인생을 나의 가치관에 따라, 소신있게 열심히 살았는가...

일본에선 대학 안나온 연구원이 노벨상도 탄 것처럼, 그리고 우리가 일본을 은근 무시하긴 하지만, 그들의 소신있는 삶은 정말 배워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마구 여기저기로 새는 군요...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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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꿈
  • |
  • 2009-03-11 14:34
답댓글

샘물님,

멋지신 줄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정말로 멋지십니다.

청승맞게시리 눈물이 다 날 지경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방향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한 사람의 가치는 존재"에 있습니다.

 

샘물님, 그리고 샘물님네 가족

그리고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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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르휘나
  • |
  • 2009-03-11 13:34
답댓글

많은걸 생각하게 하고 정리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샘물님 말씀처럼 과정없이 결과가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자주 잊고 사는건 아닌지모르겠어요...

추천 열개 드리고 싶은데 한개밖에 안되서 아쉽네요^^;;;

샘물님.... 중학교 입학해서 앞으로 뵙기 힘든건 아닐까 걱정이...^^

작은아이가 있으니 초딩게시판 계속 활동하실거죠?

오늘도 샘물님의 글로인해 쑥에 활기가 넘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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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햇살
  • |
  • 2009-03-11 13:06
답댓글

이전에 올리신 글 보며 나름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올린 답글이었는데... 아뿔사!

다시 로그인하라는 글 뜨면서 모두 날라 가버렸지 뭐예요^^

 

샘물님 글 보며 책 차고 넘치게 읽어라~~ 완죤 공감합니다.

제가 그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거든요.^^

저마다 타고난 언어 감각, 차고 넘치는 독서량

무엇보다 부모 특히, 엄마와의 친밀한 애착관계가

엄마표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물론 더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확실히 저의 애만 봐도 이 3가지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는거..

그래서 엄마표 영어도 느리게 간다는 거...

 

요즘 저는 우리 아이의 작은 변화에 다시금 힘을 얻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든 노는 시간을 확보해주려고 하고 그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아이도 에너지가 넘쳐 나가놀지 않으면 스스로 병이 난다고 할 정도기 때문에

계획을 세울 때도 노는 시간을 우선적으로 배려해주려고 해요.

아이야 한도 끝도 없이 놀고 싶어 하지만

그래도 아이는 그런 엄마가 너무 고맙다고 합니다.

자기처럼 학원도 많이 안다니고 밖에서 노는 시간이 많은 아이가 없다며...

그래도 공부는 해야겠기에 하루에 5분, 10분, 20분, 30분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했어요.

저학년때는 학교에서 배운 과정만 확실하게 알고 기초 다지기에 신경쓰면 된다는 생각으로..

물론 학원도 주2회 한자와 매일 가는 태권도가 전부고 공부량도 다른 아이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우리아이에게 맞는 방법이라 생각하며 꾸준히 하면 된다고 스스로 독려했어요.

(가끔 갈팡질팡 맘이 흔들릴때도 있지만요...)

 

3학년부터는 수업도 늦게 끝나고 공부도 해야겠기에 공부량 좀 늘리자 했더니

그럼 2학년때까지 신나게 놀아야겠다고 하더니만..

어떻게든 나가려던 아이가 봄방학부터 나가 놀겠다는 말이 줄더니

책 보는 시간이 늘고 정말 3학년부터는 오자마자 숙제도 하고 정해진 공부량을 끝내더라구요.

더 지켜봐야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기특한지..

변화를 보여주는 아이가 대견스러워요.

정말 갈길이 보이지 않는 거 같아 답답하기도 했었는데

아이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날도 오네요.

 

생활습관도, 공부도, 영어도,

내 아이에 맞는 방법과 속도로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요.

지금은 느리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우리 아이에게 언제 big bang effect가 나타날지 모를 일이죠..^^

말이 늦게 틔여 주위에서 걱정하는 말을 듣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봇물 터지듯 말을 하는 것을 보며

말을 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직 말 할 준비가 덜 되어서 그렇다는 걸 알았어요.

준비가 더 필요한 아이들이 분명 있어요.

타고난 능력의 차이는 오히려 인정하고 나면 맘이 편해지는 거 같아요.

 

눈에 띄게 결과가 좋은 아이들도 저마다 그런 노력의 과정들을 거쳐서 지금까지 온거고

거기엔 타고난 능력과 엄마의 노고가 있었겠죠..

다름을 인정하고 나름의 목표와 방법으로 꾸준히 하는 거에 촛점을 맞추고

엄마들부터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엄마와 아이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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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이맘
  • |
  • 2009-03-11 12:46
답댓글

역시 샘물님이셔 추천부터 눌렀네요..

샘물님의 글들이 늦게 시작해서 애터져 하는 엄마들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아세요..

엄마가 이끌어주는 공부가 이렇게 힘든지 알았으면 시작은 안했을라나..

샘물님비롯한 힘들어하는 엄마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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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11 11:59
답댓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씀,

오랜 기간 축적되어 이뤄진 엄마표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민들, 아이의 성과 밑에 깔린 육체노동과 땀의 양을 외면하고 그 단물만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거, 저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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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03-11 11:25
답댓글

^_____________________^

 

샘물님 화이팅입니다.

어제... 힘든 하루였는데....

모든 걸 싸악 떨쳐버리게 만드는 글....

제 스스로를 다잡는 기회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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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
  • |
  • 2009-03-11 11:17
답댓글

므흣.... ^_______________________^

감동.........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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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9-03-11 11:14
답댓글

준서 댈러 가야하는데 20분까정 가야하는데...

글에 사로 잡혀..

샘물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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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늬맘
  • |
  • 2009-03-11 10:55
답댓글

솔직하고 좋은 글 감사드리며...

 

(이하는 샘물님글에 대한 답글이 아닌 일반적인 제 느낌을 적은 글임)

여기 초등게시판에 오면 뭔가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자꾸만 생깁니다.

정보를 얻으려는 글들도 좋지만 여러 이전글들이 많으니

먼저 검색을 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구요..

 

아이마다 진행기나 진행하다 어려운 것들,막히는 부분들이

더 많이 논의되고 나누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글의 부족이 저나 샘물님등 엄마표를 하는 분들의 갈증을

 더 증폭시키거나 혹은 오해를 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6살,7살부터 6학년까지 글들이 초등게시판에 다 있어

일일히 읽어보기전에는 취사선택이 어려워

비효율적인 부분들도 있네요.

(고학년과 저학년의 갈급해하는 부분들과

 해결책이 많이 다른 것이 사실이지요.)

 

"(초4) ORT하다가 막혔습니다."

"(초3) 매직트리하다가 문제가 생겼어요." 이런 식으로

글제목앞에다 다들 학년을 적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쑥쑥이 그 태생처럼 엄마표영어에

더욱 더 생산적이고 알찬 도움,

그리고 용기을 줄수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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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비
  • |
  • 2009-03-11 10:43
답댓글

ㅎㅎ샘물님, 저번 글도 제가 잘 읽었었는데요...

제목 선정이 프로급이신 것 같아요.^^

 

이렇게 파~악 털어놓고 쓰시고, 만만한 집 거덜내는 재미(!)도 즐기시고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이십니다.^^

 

그나저나 찬*맘님을 어찌 막으시려나...^^

추천이나 날리고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돌아온 사이비 오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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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짝짝!!
  • |
  • 2009-03-11 10:30
답댓글

샘물님,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엄마표에 대한 무지개빛 환상을 품으면서 쑥을 들락거린지 어언 5년도 넘었네요.

첨엔 잘 몰랐어요.

이제야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성공을 거둔 집과 우리집과는 모든 것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요.

그것은 단지 엄마가 열심히 해서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차이가 아닌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가 다릅니다.

그집 아이와 우리 아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중요한 것, 우리집 아이에게도 좋은 점이 있고, 잘 하는 것이 있다는 걸 매일 잊어버리지 않게

냉장고에라도 써붙여 놓아야합니다. ㅎㅎㅎ 그렇지 않으면 놀라운 아이들이 그득한 이 곳에서

견디기 힘들어집니다. 특히 엄마가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에 비해 아이가 따라오는 속도가 처질때

몹시 우울하고, 아이가 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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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dy
  • |
  • 2009-03-11 10:24
답댓글

구구 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저도 쑥쑥에서 앞서가는 아이들이 자꾸 생각나고,

우리 아이가 그 만치 못하는 거에 대해

빨리 포기해야 겠다 생각하면서도,

잘 안되는 거 같아요.

 

게다가 아이가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너무 큰 엄마 이지요.

어제 하루종일 숙제도, 다른 아무 것도 안해 놓고

놀기만 했길래 눈물 나오게 했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그냥 학원 보내면 이런 실랑이는 없을 텐데

하면서두 또 보내긴 싫습니다.

 

요새 드는 생각이 모든 아이가 성적이 1등일 수는 없고,

당연히  우리 아이는 중간 정도 일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가 훗날 중하위권 대학을 간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자 라고 제 마음을 다 잡습니다.

 

지금의 노력은 그냥 부모인 제가  다른 아이들 처럼

어학연수나 유학을 보낼 여력은 안되기 때문에

그냥 최소한의 신경을  써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등 고학년때  덜 당황하지 않게 기반을

잡아 주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잠 못자고 공부하다 키 작아 질까봐요)


 

그 이후는 머리 아파서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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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버수사대
  • |
  • 2009-03-11 09:52
답댓글

법적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고소장을 접수하고 변호사를 통해서 저의 뜻을 전달하겠습니다. ㅋㅋㅋ

곧 체포영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놔!!!! 천재, 영재, 수재!!!!!! ??????

일단 정정보도를 하겠습니다.

걍 댕기던 유치원에 원어민교사가 상주하고 있어서 매일 1시간씩 영어를 접했구요.

6살때부터 글구 초등 드가서 2학년까지 같은유치원 방과후 수업을 들은거지요.

글구2학년 여름부터 정철어학원을 4학년초까지 댕겼습니다.

긍께 학원은 만2년이 안되는구만요...!!!4년이 아니라요!!ㅋㅋㅋㅋㅋ

 

웃자고 한얘기고요...샘물님의 의중은 만만한 울집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데 있는것은 다들 아시지요?

 

그나저나 싸고 실력좋은 변호사를 어서 구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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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3-11 09:57
앗, 깜딱이야 !!!

에일리스님은 어데다 두고.. 수사하러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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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처리위원회
  • |
  • 2009-03-11 10:04
지금 이상황이 수사 안하게 생겼나요? 브죵님!!!
샘물님 실명보호 해주신것 그전 어느분과 마이 비슷하지 않아요???
생각을 해보시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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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가슴이 덜컥
  • |
  • 2009-03-11 10:15
깜딱 정도가 아니라 가심이 덜컥.....
흐, 브죵님, 그리더 에일리스를 외우셨다니 축하!!!!!

그 실명보호, *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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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9-03-11 10:18
샘물님이 저를 사적으로 링기자로 부르시는디 제가 신문 1면 탑기사로 사건 접수 해드릴깝쑈? ㅋㅋ

고소장이 왔다갔다 할지언정 두 분의 사이버상 우정이 심히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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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3-11 10:31
꼬실엄마님.. 참 꼼꼼하게도 댓글 보십니다그려...
*빈이 함서..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요..
마빈? ㅋㅋ
다 아는데. 눈가리고 아웅....

에일리스는.. 에일리언..에서 '언'빼고.. '스' 만 넣으면 되는디..
날 지금 닭대 XX로 보는 거이어요? 꼬실엄마님!!
링링님이 어제 제 블로그에.. 아들내미가.. 닭은 왜 눈물을 안흘리냐고 물었담서..
뭐라고 대답하면 좋겠냐는디...
그걸 왜 나한테 묻냐고. 내가 닭ㄷㄱㄹ 라서 묻냐고 했구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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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9-03-11 10:46
ㅋㅋ 닭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것들이라고 답한 사람은 또 뉘시더라~ -.-

물은 뭘로 만들어졌냐는 질문에 대한 답도 유치원 오기 전까지 답안 준비해 놔야 하는디..

내 요즘 머리 아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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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3-11 11:48
천재....영재...수재....
그동안 *빈이에게 가졌던 질투와 부러움 ㅎㅎㅎ 못오를 나무 쳐다보다 부러진 목...<--나둥 이거 청구하까나...보험회사번호가...ㅎㅎㅎ
이 모든게 한방에 아하~~~하고 해결되고나니 하루가 편~~안한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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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실엄마
  • |
  • 2009-03-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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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거의 어록 수준이시네요. 뽑아서 벽에 붙여놓고 마음을 다잡을 때 써야겠어요. ^^*

아직은 이 곳 초등게시판의 아이들이 모두 초등학생인걸요. 앗, 샘물님 댁 아드님은 중딩이네요.

비록 지금 좀 빨리 가는 듯 보이는 아이가 있어도, 혹은 생각만큼 진도가 안나가는 듯 보여도 결국은 모두 인생의 출발선에서 별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다 시작단계인 걸요. 앞으로 가야할 길은 많이 남아 있고, 아직 드러나지 않아보이는 가능성도 꽉 차 있겠지요. 그렇게 마음 편하게 먹고 저도 가끔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우리 꼬마를 잡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릅니다.

 

아이의 짧지 않은 인생 중에서 그 기간이 설사 책을 많이 보지 않았어도, 영어를 하지 않은 시간이라고 해서 헛된 시간은 아닐 겁니다. 운동을 많이 한 샘물님의 아드님도 평생을 든든하게 같이 갈 건강을 챙겼겠지요.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부모님과 체험을 많이 다닌 아이들은 또 세상을 보는 자기의 눈을 알게 모르게 기르고 있었을 테고....... 중학교 넘어가면서는 아이들을 성적으로만 평가하는 현실이 슬프기는 하지만, 우리 아이들 모두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꿈나무(? ㅎㅎ 좀 촌스러운 표현인데...)들 이겠지요.

 

우리 꼬마는 도무지 운동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요. ㅠㅠ

한동안 리듬체조를 했는데, 다른 아이들은 3개월이면 끝나는 다리 찢기가 2년동안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는 슬픔.......... 체조만 다녀오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고, 아이가 체조 시간에 조금이라고 게으름을 피우는 모습이 보이면 머리에서 김이 폴폴...... 일단은 쉬고 있는데, 다음에는 또 어떤 운동을 시켜야 아이가 좀 나아질려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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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
  • |
  • 2009-03-11 09:39
답댓글

맞아요..눈에 보이는 결과는 반드시 그 과정이 있는 법인데..샘물님 그전 글이 오도 되는 것을 보면서 저도 많이 안타까웠어요...밑에 적으신 글들 정말 다 좋은 말이네요..가슴에 무언가가 뭉클 뭉클...!

이렇게 뭔가를 이뤄내고 변화시키는 주역은 이런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 정리하셨고..이렇게 성실히 가고 계시니..반드시 또 그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뜻한 봄날..만나 어깨를 두드리며 따뜻한 커피 한잔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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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3-11 09:17
답댓글

글을 보니 역시...고학년 맘은 다르구나 싶네요...

음..그렇겠지요..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믿으니까요..샘물님덕에 오늘도 맘을 다잡게 되네요..

울딸이 느린 것은 한글에 있다는 것...

잘 알고 있거든요..ㅎㅎㅎ

영어가 수직 상승하는 아이들의 한글 독서량이 꽤 높다는 것...

저 역시 1c에서 일년이었기 때문에..확..공감 갑니다...^^*

샘물님 밑에 말들 다 넘 좋네요..

퍼가서 두고 두고 볼게요...

태도가 사실 보다 중요하다.(Attitude is more important fact)

전 이게 젤로 맘에 드네요..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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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스텔라
  • |
  • 2009-03-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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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샘물님.

저도 그동안 제 아이와 쑥쑥의 아이들 영어공부 지켜보면서

충분히 공감했던 부분입니다.

모든것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거.

단기간에 큰 성장을 거두는 경우,그 전에 뭔가가 있었다는 겁니다.

우리말 독서, 몰입할수있는 폭설과 같은 충분한 시간,그 아이의 자발적인 의지 등등...

그러니 엄마표든 아니든

우리아이의 성향과 그동안의 성장과정에 맞춰

꾸준히 부족한 부분 채우면서 가다보면

열매를 맺을 수 있을거라 봅니다.

 

샘물님 마음 불편하실거 없습니다.

오히려 샘물님의 진행기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방향설정하는데

바른 지침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샘물님께 쇼팽의 왈츠곡 선사합니다.

봄에 아름다운 꿈꾸세요.

때가 되면 여기저기서 아름다운 꽃망울이 터지듯

우리아이들도 아름다운 꽃씨들을

소중히 품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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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버수사대
  • |
  • 2009-03-11 10:03
마리스텔라님 샘물님께 이케 멋드러진 쇼팽의 피아노선률말고 장송곡을 좀 올려주시지요!!ㅋㅋㅋ
앞으로 법원에 왔다갔다 하시려면 좀 힘드실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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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3-11 11:50
우와~~~
역시 아름다우신 마리스텔라님...(근데 이와중에 카스테라를 먹고싶어지는건...ㅡ.ㅡ;; ^^)
수사대의 탈을 뒤집어 쓴 에일리스 *빈님과 샘물님...이겨라 이겨라~~~장송곡보다 응원가가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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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
  • |
  • 2009-03-11 09:06
답댓글

님의 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제 경우 수년간 이곳을 드나 들면서 작년 3주 제외하곤 정말

사교육 없이 해왔는데도... 물론 다른 맘들처럼 열성적으로 하진

못했지만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힘들드라구요ㅜㅜ;;

남들은 혜성처럼 나타나 짧은 기간에 놓은 수직상승을 보이는 경우를 보면

제 능력의 부재를 한탄하기도 했구요...님의 말씀처럼  올리시는 분이나 읽는 저

역시나 과정보다 결과에 집중하다보니까요.. 

그래도 일단 이 길을 쭉 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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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3-11 08:58
답댓글

요즘 제가 참 많이 게을러졌나봅니다 ^^

샘물님 이 글을 읽고 그 전 글이 뭐였길래 이렇게 고민하셨을까...하고 다시 찾아 읽어보아야 했습니다.

저희집이야 뭐 워낙에 느즈막하게 시작한 아이들이라 이 글과 그전 글의 고민을 속이 썩도록 해왔고 지금도 진행중이지요

아이의 시작과 능력과 상관없이 이미 높은 곳에 올라있는 아이만을 바라보게 되기도 합니다.

그 아이의 과정과 내공을 알면서도 단순 비교하며 좌절하고 속상해 하기도 하고...ㅡ.ㅡ

그리고 정말 하고 싶으시다는 샘물님의 마지막 말들...

정말 흔들리지말고 그 말대로 마음잡아야겠습니다.

에공ㅇㅇㅇ 저희 큰 조카는 중학생이 되었는데도 학원 안가겠다고 버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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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만
  • |
  • 2009-03-11 08:57
답댓글

이전 글은 아직 못찾아봤는데...

처음으로 추천 눌러봅니다..

절대 공감이예요..

사실 찬빈맘님 지난번 글 보고 예전 글 찾아보고선...

밑작업이 엄청나셨구나.. 생각하니 사실 약간은 씁쓸했습니다..

우리아이와는 출발부터 다르다고 생각하니...

지나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겠지만

마지막 단락을 한줄한줄 마음에 새겨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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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3-11 06:50
답댓글

샘물님.. 저번 글 쓰시고 많이 부담이 되셨나보네요...

 

인생이 참 길지요... 어떤 인생이 성공한 인생인가.. 에대한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저는 박찬호 선수를 참 좋아해요. (생뚱맞지요?)

그가 얻은 부와 명성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가 자신이 받은 사랑을 갚을 줄 아는 사람인 것 같아서요.

진것을 시원하게 졌다고 잊어버리고, 이긴 것은 한없이 기뻐하는 그의 태도에서

(일본전 관람기를 홈피글에서 보고) 그가 공을 던질 때의 긍정적이었던 모습도 생각했어요.

투수가  홈런을 맞으면 마음이 흔들리게 마련인데..

심란한 마음을 잘 다잡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라고 생각했거든요..

같은 매이저리거 투수여도, *투수는 타자와의 신경전에서 늘 페이스가 휘말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자신의 투구 실력이 온전히 나오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표정도 늘 어두운 구석이 있었구요.

 

우리 삶의 자세도 그런것 같아요..

안되는 부분을 안달하지 않는 것, 잘 되었을 때 조금씩 발전하는 것에 가능성을 두어야

긴 인생의 레이스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쑥에서 역시, 남이 잘하는 것..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만 보기보다는..

그 안에 숨겨진 본질을 보고, 내가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고 거기서 힌트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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