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막 없는 걸 거부(?)하니 일단은 한글자막을 띄워도 되겠죠?
맘 같아선 무자막으로 보여주고 싶지만......
용준맘님 말씀처럼 융통성있게......잘 조절해봐야겠습니다.
혼자서 불안하게 진행하며 이래도 되는건가 걱정이 이것저것 생겼는데,
이렇게 함께 나눠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참 고맙네요.
크리스티나님, 체엘로님, 용준맘님~ Thank You~!!
저희 같은 경우는 무자막을 원칙으로 보고, 가끔 영어자막을 보여줍니다.
한글자막은 의역을 해놓거나, 영어의 미묘한 느낌과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보여주지 않으려 합니다.
무자막으로 보는 거, 처음에는 아주 힘들어하지만, 익숙해지면 저 혼자 틀어서 볼때도 무자막으로 봅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도 영어자막을 보여주면 "아,,너무 편하다." 그럽니다.
말이 빠른 영화같은 경우엔, 자막도 말빠르기와 같은 수준으로 지나가기에 자막 읽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정해진 룰은 없으니, 융통성있게 조절해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아이가 원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미드 즐겨보는데 아이가 우리말을 잘한다면 우리말과 영어를 매치시켜 보고 아주 많이 본 다음에 음성만 추출해서 차안에서 오며 가며 듣거나 그냥 놀때 틀어놓으시다가 나중에 그 dvd를 자막 없이 보여주면 좋아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