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어실력은 미천합니다만... 영어는 엑센트와 인토네이션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읽기에 너무 신경을 많이쓰다보면 문자에 온통 신경을 기울이게 되고, 그래서 밋밋해지는 것아요..
아이의 발음을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듣기보다 책 읽기를 먼저 많이 시도한경우...
발음이 책 읽듯이 평탄해지지 않나 싶어요..
저는 아이가 인토네이션이 밋밋해졌을때.... 한동안 책을 덮고 듣기를 많이해줬었어요.
물론 글밥이 그리 많지 않을 때의 이야기이긴 하지만요...
가끔 샘물님이 성따라는 표현을 하시지요.. 실제로 따라읽기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집도 즐기는 책은 최대한 성우와 목소리와 발음... 전부 똑같이 하려고 하면서 듣고, 읽고 한답니다...
(한 문장씩이 아니라.. 저희는 많이 듣고나서.. 그걸 바탕으로 그냥 따로 소리내어 읽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듣기를 조금 더 힘써보시지요.
반기문 사무총장님 영어발음 들어보셨어요? 그 분 발음이 좋지 않아도 ^^ 다 알아 들을 수 있잖아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녹음하신다니까 아이도 느끼고 더 노력할 거 같아요.
아이도 아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더 보충하려 할테니까요.
그 선생님이 어떤 기준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제가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한 발음에 대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결론이 뭐였냐면요....
이근철 선생님 그리고 세분의 교수님들과 함께 했기에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사투리나 억양이 조금 다르더라도 알아듣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가지라는 거였거든요.
원어민처럼 발음하면 좋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발음하지 않아도 다 알아듣고 대화하잖아요.
그러니 그 선생님의 말씀으로 힘들어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힘내세요. 걱정맘님...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