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 온 저에게 넘 인삼깊은 이야기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엄마표인데 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학원테스트에는 문법문제가 상당하고 어휘, 듣기가 골고루 갖춰줘야 합니다. 엄마표 계속 진행하시되 문법부분 마더텅에서 나온 영문법연습 풀고 채점하게 하고 틀린것 오답노트 정리하고.... 듣기는 마더텅이나 능률걸루다가 듣고 받아쓰고 틀린문제 스크립트 외우고 다시 듣고하면 좋습니다. 독해는 능률께 나은것 같아요...먼저 본문에 나온 단어 테스트 하고 본문듣고 독해해서 문제를 풉니다. 중학교부터는 무조건 암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리스닝 문제집 한권 스크립트 통째로 외운다고 생각하면 회화에도 큰 도움이 될거예요. 여지껏 잘 해오셨으니까 조금더 학습적인 부분 넣어서 해주세요. 학원도 별거 아니랍니다...
뉴질랜드 2년있다 온아이 회화는 정말 잘하는데 시험에서 두세개씩 틀립니다. 문법과 어휘가 딸려서입니다. 영어를 말하는것과 영어시험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어학연수 보내도 먼저 영단어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단어로만 외우면 머리에 남지 않습니다. 독해할때나 영어책 읽을때 반드시 영단어 확인시켜야 합니다. 뱃속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책읽고 DVD본애들은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그렇단 말씁입니다. 영영사전도 괜찮은데 한번쯤은 우리말로도 확인시켜 주세요...
리딩스타터 하셨다고 하니까 말씀드리는건데 본문내용 외워서 말하기나 쓰기를 해보면 아이들 실력 많이 늡니다. 그리고 독해교재 아무거나 테잎듣고 문제풀기도 도움되고요...제 방식이 맞다는게 아니고 중학생들은 뭔가 학습적인걸 해줘야 한다는걸 말씀드리려다 길어졌네요.....
저도 제딸 영어책 읽어주고 DVD만 보여줍니다..아직까지는 어리니까요..
그래도 영어는 의사소통이 우선인데 우리나라 현실이 이러니 따라줄건 따라줘야죠....
와~ 정말 대단하세요.
전 엄마표라고 말만 하지. 어떻게 저렇게 시키시나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는 중학영단어 하루 20개 암기, 단어당 한 문장씩 암기하여 쓰기, 중학영어 기초 문제집만
풀리고 있거든요. 올해 6학년이 되는데, 걱정입니다.
영화 보기는 꾸준히 하고 있는데, 얼마나 알고 있는건지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아이가 싫증내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어요.
요즘은 영작문 기초를 하고 있구요. 영어독후감대회에서 좋은성적이 안나와서 고민하고 있어요.
저희는 하루 1시간이내의 영어공부와 그냥 흘려듣기를 하고 있거든요.
너희 고민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다시 비상하세요.
저의 아이는 1학년말에 시작해서 지금 5학년이 되었습니다. 3년이 넘었죠. 엄마표한지...
근데,매직트리,그리스로마500단어,스파이더 윅, 이런 것들 집중듣기 하신다고 하셨는데,그 정도의 수준에서 학원 레벨테스트 당연 잘 안 나옵니다. 우리애도 그랬습니다.
님의 아이의 영어에 해당하는 부분만 보았는데, 굉장히 매일매일 꾸준히 하신 것 같은데,방학기간중 몇시간을 영어를 하셨는지.
지금은 학원 다니는데, 제가 볼때 교재단어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저보다 휠~씬 잘 알고, 긴 문장 다 의미파악합니다. 영화도 제가 물어보면 해석해 줍니다. 만재아빠님이 추천하신 아이듄스의 동영상도 무슨 말인지 해석해주고... 저는 엄마표 후회 안 합니다. 우리애도 제 생각보다는 레벨 좀 안 나오기는 합니다.
샘물님~ 빨리 무거운 맘에서 벗어나시고요,
자제분이나 샘물님 모두 활기차게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초등학교 성적으로 중학교 성적을 예측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초등학교 때 문제집 한 권도 풀지않고 선행없이 중학교 들어간 울 아들도 잘 해내고 있는 걸요~
그리고 이제 밝은 마음으로 중게로 올라오세요(전 우연히 초게에 들렸다가 몇자적습니다)
중게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다른 카페서 쓰는 이름이 저두 샘물이라...^^
안그래도 눈에 들어오는 아뒤 였었구요, 근데...
일년 반 정도면...저는 아직 좀 더 있어야 된다고 봐요.
저 같은 경우 3, 4년 정도?
기다릴땐 참 한정 없는 듯 하더니 나중엔 딱히 별루 따로 해줄것도 없이
걍 지켜만 봐도 되는 그런 날도 오더군요.
저는 이런 것두 전혀 없이 그저 날만 보냈는데...
조금 여유를 갖고 꾸준히 하신다면 제가 보기엔...
아마 지구는 커녕 대기권 밖을 지나 우주로 엄청난 로켓 하나 쏘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주변 학원 테스트 정도로는 아이의 실력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아마 아이의 실력이 훌쩍 커 있을테니 맘 편히 하시고
주욱~ 지금까지 처럼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 보심이 어떨른지요?
화이팅 하시길 바래여!
저도 힘내시라고...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학년맘인 제가 뭘 알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지금까지 한 것이 헛것은 아니었을 거라는것..
그리고..학원. 테스트가 절대적이지는 않을거라는 것...
다른 분들 말슴처럼..
지금까지는 더디었지만..
어느 순간..폭발할거라..저도 믿어봅니다..
기운내실거죠?/ 홧팅!!!!!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봅니다. 학원 테스트 결과가 성에 안차시나요? 공부시키신거(또는 아이가 공부한거) 보니까 학원다닌 아이들보다 훨씬 낫겠는데요. 공부 잘 할 수 있는 좋은 밭을 열심히 만들어주신것 같습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저만큼 해냈으면 아드님이 분명 학원에 길들여진 아이들보다 잘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경험상 말씀 드리는 건데, 중학교 영어 내신 점수는 영어 교과서 해당 자습서 꼼꼼히 살피며 공부하고, 교과서 평가 문제집, 그리고 기출 문제집 2권 정도 사서 풀면 아주 아주 좋은 점수나온답니다.
엄청난 학습량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네요.
이렇게 꼬박꼬박 소화할 정도면 아이의 집중력과 인내심, 엄마의 노고가 얼마나 대단했나가 보여요
뭐든지 목표로 삼으면 잘할거란 믿음도 함께요.
이렇게 진행해오신 과정들이 다 어디로 도망가나요??
결국은 쌓여있다가 한꺼번에 폭발할거예요.
그 누구보다도 발전이 빠를거라 생각됩니다.
암튼 훌륭하세요 !! 저도 함 해보고 싶어도 아들이 도무지 말을 안듣네요 ㅠ.ㅠ
에고~~~고맙습니다~~~
이리 과분한 사랑에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 교회 다녀와서 맘 정리가 다 됐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한분 한분 댓글 달아야 하는데..
정말 웃기지만 어제 이 글 올린 후 부터 제 컴이
이상해져서 한글 인식이 안되고 영타만 처지는 관계로
어제부터 모든 컴 활동이 마비..중단 됐습니다
영어땜에 열 받은 거 알고 영어 공부 더 하라는 계시인지..ㅋㅋㅋ
좀전에 동생이 컴 프로그램 일을 하기에 원격 제어로 어찌 해 보려 했으나
실패하고..급한대로 메모장에 써서 붙여보기 하라 하여 함 해보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지금요..엄청 쫄았어요
교회갔다 와 보니 조회수가 오천이 넘어 가고 핫에 올라가 있으니
전국적으로 망신살 뻗쳤다고 아뢰오~~~ㅋㅋㅋ
이런 과정 속에서 더 단단해 지리라 기대하고
실망과 좌절을 잘 사용하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디딤돌과 밑거름이 된다는 것과
일어난 사건 보다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은 귀한
하루였고 여러분이 있어 정말 힘이되고 행복합니다~~~~
학교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엄마입니다..이제 예비초등맘이지만..
대학교 졸업후 첫 스타트인 직장을 잘 가야 한다는 생각
대기업보다 소기업.중소기업에서 더 배울게 많다는 생각..
어쩌면 아드님은 행복한 인생으로 가는 길을 제대로 갈것 같네요..지켜보세요..^^ 우울해 하지도 마시구요..
기운내세요..^^ 화이팅!
그러게요..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기에 도무지 댓글을 달수가 없네요
어설픈 위로 절대 맘을 진심을 담지 않은 그 위로가 오히려 독이 되는건 아닌가 하여...
그래도 이렇게 성실히 해 나간 아이라면 지금 잠시 이 누무 나쁜 슬럼프가 있긴 하나..
제자리로 돌아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학원 테스트 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라면
생각만큼..기대만큼은 커녕 자신의 실력의 반에 반도 치뤄내지 못했을꺼라 짐작이 갑니다.
저도 어쩌면 저학년이어서인지 엄마표의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학원에 보내놓구 내 할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환상을 가진만큼
그와 비교도 안 되게..학원 안가고 이렇게 끼고 책 읽고 읽어 주며 즐겁게 하다 보면
어느날 어느 단계만큼은 그저 저절로 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고학년이면 훨씬 더 하겠지요..
하지만...지금 이순간의 그 슬럼프..가다 가다 지쳐 잠시라도 끈을 확~~! 놓아 버리고 싶을때
그때를 잘 넘기는 것만이 우리 엄마표를 잘 해 나갈 수 있는 밑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학생때 철 모르던때 설악산을 별 생각도 없이 준비도 없이 정상 등반을 한 적이 있었어요
산을 좋아하고 단지 갈 수 있을꺼라는 남들 다 간다는데 거 못 가겠나..싶은것이..
등산화는 커녕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가벼운 환상을 가지고 올랐지요..
소청까지 가는 것은 그럭저럭 갈 만하더군요..나무 하나 하나 쳐다보기도 했던 기억입니다..
너무 열심히 왔고 너무 힘들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소청이 아직 멀었더만요..
그래도 그 순간부터 오기반..희망 반 하여 죽을 힘을 다해 거짐 목숨을 걸었다고 생각하며
중청을 넘었습니다...소청과 중청 사이가 정말 정말 너무 힘들더만요..
중청을 넘으면서 이제는 더 갈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등산화 준비를 못한 제가 도시락을 준비했을 리도 없고 단지 초코파이 두개..오이 하나..먹고는..오른 길이라
앞이 보이지도 않고 귀에서는 끊임없이 소리가 울려대더군요..포기하고 되짚어 내려 와야 겠다고 생각한 순간
길이 갑자기 평탄해 지더군요..내려가는 길보다 말하자면 분명 대청까지 올라가는 길임에도
평평하고 쉬었습니다..정말 쉽더군요..중청에서 대청까진 거짐 놀면서(?) 숨고르며 올랐던 기억입니다
샘물님...
엄마표...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우리 홍이...지금 중청을 향해 가고 있나 봅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절대 포기하시지 말고..
중청만 넘으면 대청봉은 정말 숨고르기 하며 수이 넘어가리라 우리 씨게 믿어요...
씨게 사랑해요..아시죠...
자 힘내시고 조금만 더...아자 아자~~~!!
열심히 하셨네요...
지금 당장의 결과는 기대치에 못미치더라도
샘물님의 그동안의 노력이 헛된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아요..
엄마표는 멀리보고 하는거잖아요.
당장의 학원테스트는, 학습,암기식으로 공부한 아이들이 당연히 성적이 잘나오겠지만
앞으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까지 10년을 바라본다면
기초체력을 잘 다진 샘물님의 아이가 분명 빛을 발하게 될 시기가 올꺼예요
그렇게 믿고 싶네요.
고등학교때 시험영어는 자신있었던 저같은 경우 영어와 무관한 전공탓에 15년을 접었더니
가끔 직업상 상대하는 외국인과 회화 전혀 안되고.
딸래미 가르치면서 영어 원점부터 다시공부합니다.
고등학교때 영어성적 반에서 중간쯤되던 친구는, 대학교때 늦게 학구열이 불붙어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지금은 학원에서 영어가르치며 삽니다.
눈앞의 결과에 실망하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이리보면서 고학년이라 다르긴다르구나 집중시간자체가 다르고 소화하는양이 어마하다고 느끼던중이었는데... 저도 한정없이 우리가 생각하는것 훨 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들엇기에...샘물님 글이 공감이 많이 됩니다
성따가 몬지모르겠지만 듣기랑 읽기를 꾸준히 했으니 당장은 아니라도 이후영어에는 반드시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학교영어와 엄마표는 거리가 있으므로 엄마표로 단기간에 학원레벨이나 학교성적에 직접적인 비례관계는 없는듯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끊을래야 끊을수없는관계이니 아이에게 내공이 잠재됫을거여요
힘내시고 지금까지처럼 꾸준히 해나가면 덤으로 따라오는게 실력이거든요...엄마짐을 좀 내려놓고 아이에게 책임을 좀 나눠주심이 어떨지요...
샘물님 쉽지 않앗을글 읽으며 감사드립니다
샘물님이나 아이 모두 너무 열심히 하셨네요.
아이가 영어책읽고 재미있어한다면 일차적으로는 성공하신게 아닐까요.
얼마만큼의 아이가 영어 공부를 재미있어할까요?
제 생각에 많지는 않을거 같아요.
우리 동네에는 하루에 백개 이백개씩 영어 단어 외우게 하는 학원도 있더군요.
딸애 친군 과외를 하는데도 과외샘이 백개씩 단어를 외게 한답니다.
숙제 안해 놓으면 여기 저기를 때린다고 하네요.
그렇게 공부한 애들이랑 테스트를 보면 당연히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샘물님네 아이는 책을 읽은것이지 공부를 한게 아니니까요.
국어도 책 많이 읽은 아이가 국어시험 꼭 잘보는거는 아니잖아요.
하지만 가능성은 책 많이 읽은 아이가 더 많지 않을까요?
외국서 살다온 아이도 무너지는게 영어내신이라는데....
중학영어는 수업시간 열심히 듣고 공부하면 된다고들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3학년 부터 엄마표 시작해서 3월이면 중학교 입학합니다.
전 무서워서? 학원 테스트는 아예 볼 생각도 안합니다.
같이 힘내자구요.
영어책읽기에 손 꼭 붙잡고 함께가요.
샘물님,
그간의 시간들 분명 아드님의 머리에 가슴에 깊이 깊이 지식으로 또 추억으로 남을 거여요!
이제 본격적인 공부를 위한 기초체력이 튼튼해진것이고요. 얼마전 저 사는 곳 근처에서 있었던 "이 범(과거 대치동의 유명 과학 강사로 엄청난 사교육을 받는 아이들을 무척 많이 봐오고있는 분)의 교육특강"에서 들었던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씀은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갈 때 좋아하는 과목이 2-3과목만 있어도 성공한 것입니다" 였습니다.
샘물님 아드님의 좋아하는 과목에 꼭 영어가 포함되기를 희망하며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라고 전해주세요. 지금부터 시작인데요.
아시지요.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말이라는 것을요. 1년 반동안 너무 열심히 하셔서 샘물님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레벨테스트가 기운 빠지는데 일조를 했고요. 빨리 기운 차리셔서 아드님 기운도 복돋아 주세요. 중학교 입학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마음이 ㅠㅠ 짠해지네요.
하지만 분명 당연코 학원의 레벨이 아닌 어디선가 님의 노고에 답이 올꺼라고 믿어요.
꼭 어떤 결과에 의거한 답보다는 어디선가 아이에게 차츰 차츰 다가올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힘빠져 계시지 마세요.
힘내세요..
샘물님!
방학동안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
힘내세요!!
썼다, 지웠다를 수십번...!
지워지지 않고 남은 두줄만 올립니다.
솔직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렴풋이 고민하고 있던 문제가 여기 보이네요.
하루 서너시간씩의 집듣 소나기...
엄마표든 학원표든 소나기처럼 쏟아붓는 시간이 있어야만
일정 정도의 성취를 올릴 수 있는 거겠죠. 적어도 고학년이라면 더욱...
그렇다면 어쨌든 아이가 책상앞에, 책을 들고, 앉아서 버틸 수 있는
끈기든 책에 대한 흥미든 엄마의 강제든 분위기 조성이든- 무언가가 들어가야하는 거구요.
편안하게 자연스럽게만 갈 수 있는 건 아닌거죠...
목표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만... 요즘 하고 있는 생각들입니다...
샘물맘님 글에 묻어 제 고민 털어놔봤습니다.
고비 넘기시고 잘 해나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성실하게 해왔는데.. 분명 어딘가...
그것이 남아 있으리라 생각해요..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두요..
저도 조금 더 기쁜 소식으로 진행기를 읽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지만....
새로운 시작속에서 또다른 실마리를 찾게 되길 바래요....
입학 축하해요....
좀 신비주의로 동면하다 3월에 짠~하고 나타나려 했는데 샘물님이 글을 올리니 이렇게 빠꼼히 나와봅니다..^^;;
만약 다른 고학년 맘이 이리 글을 올려주셨으면 댓글도 못달았을거예요.
근이맘님은 아마 제 입장 아실거라고 보구요...
샘물님께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좋을법한 책 소개만 잔뜩 드리면서 제 아이가 좋았기에 다른 애에게도 좋을거라고 너무 극단적으로 확신하고 떠 안겨드렸던건 아닌가 돌아보게 되네요..
방학동안 얼마나 열심히 매진했는지 노력을 했는지 과정을 알기에 글을 읽고 나니 제가 맘이 무겁습니다..
온전히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게,그것도 부담을 덜 가지고 여유롭게 다가갈 수 있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텐데.. 하고 아쉬운 마음도 들구요... 비슷하게 진행하는데 동생은 넣어주는대로 결과가 잘나오는걸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수능을 보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과거 경험담들을 얘기하며 그저 놀릴 것 다 놀리고 생활 습관만 잘 잡고 중,고등 때 사교육 없어도 그저 꾸준히 집중하면 된다는 숱한 떠도는 경험담들이 이미 시대에 안맞는 그런 허세에 불과하다는 씁쓸한 실감을 하게 되네요...
주제넘게 따로 드릴 말씀은 없구요..
아이에 대한 그 충만한 애정을 가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해왔듯이 엄마표에 더 매달리시라고 응원드려요.. 저도 **이를 믿거든요..
근이맘님과 샘물님댁 아드님들의 중학 새출발에 건투를 빕니다~!! ^^
댓글달기가 망설여지는 글입니다..어설픈 위로나 동감으로 다시한번 상처를 받을까봐서..
엄마표가 아이를 위한 엄마표인지 엄마만족을 위한 엄마표인지 매번 고민하는 엄마중 한명이라서...
게시판에 올린 진행기는 그야말로 진행기일뿐인데 이거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할까봐서 많이 망설였는데..
샘물님 글보니 반성이 되네요.. 방학동안 시켜놓고 엄마만 만족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레벨테스트 저는 감히 못합니다..그뒤에 오는 결과가 사실 무섭습니다..그결과에 대한 결론은 결국 학원아니면 이대로 계속 고고싱일텐데 결론을 낼때까지의 과정이 전 너무 끔직해서 레벨테스트는 그냥 안합니다..
샘물님 이럴땐 직장을 다니는 게 더나을때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에게 너무 밀착되어 있지않아 본질을 잘모르고 그냥 하는 것으로 만족을 하니 말입니다. 님의 블로그가 있나요..수다나 실컷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