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교육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를 키우신것 정말 존경해요.
저는 큰애가 이번에 학교에 들어가요.
일반유치원에서 매일 조금씩 영어하고 집에서 리팍한게 다네요. 책은 일주일에 한권이나 읽었을까... - -;;
그래서 학교 들어가면서 학원 보낼라구요. 동생들이 둘 더 있어서 제가 감당할 자신이 점점 없어지네요.
마음은 엄마표가 최고라는걸 아는데, 아이랑하면 자꾸 이런저런일들이 생겨서(동생들말썽, 전화, 다른숙제 등)
계획대로 나가는게 어렵더라구요.
님께서 아이의 영어를 어떻게 집에서 진행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같이 흔들리는 못난이엄마에게 좀 소개해주세요.
초등영어의 맥을 좀 잡아보구 싶네요.
감사해요~~
연세대 외국어 학당 에서하는 라이팅 센터가 있는데요 GATE English 라고 하는데 사이트가
http://www.witnsam.com/ 인데 유료예요
엣세이의 유형, 문법 어휘선택,전체내용등 까지 체크해서 각각점수가 나오는데
고학년이면 이용하실만 할거예요
그리고 IEWC대회(국제 영어 글쓰기 대회) 준비용으로 하구요
참고하시길^^
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면 쓰기도 어느정도 이상은 할 겁니다. 처음이 어렵지요..
책을 읽고 북리포트를 쓰는 걸 기본으로 주제별 에세이를 써보게 하세요. 에세이노트를 하나 마련하셔서 일주일에 하나라도 주제를 주고 한페이지를 가득 채우시는 연습을 합니다. 주제는 엄마가 주세요. 예를 들어 "전학 간 학교에 가서 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기, 내가 만약 투명인간이 된다면, 내가 만약 백만장자가 된다면, 그리고 내가 잘 아는 이슈에 대해 설명해보기 혹은 남을 설득하는 글을 써보기 예를 들자면 cctv는 필요한가 아닌가 아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서 반대입장을 설득해보는 글을 써보기, 우리나라를 외국친구에게 소개하는 글써보기 : 글을 쓸 때 단락을 나누고 서론과 본론 결론을 나눌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그런데... 말할 수 있는 만큼 씁니다. 또한 한글로 글쓰는 실력이 안되는 아이들은 영어로도 실력이 금방 늘지 않아요. 한글글짓기나 견학문, 설명문을 잘쓰는 아이들은 영어로도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의 의견을 잘 써나간답니다. 고학년이지만 처음엔 쉬운 주제로 일기쓰기나 견학문 쓰기식으로 시작하셔서 사회 이슈까지 다루시면 좋은데요. 집에서 자주 써보면 늡니다. 저는 그렇게 진행했어요..
아 저는 저학년인 줄 알고 들어왔네요...고학년이고 어느 정도 잘 되어 있는 아이군요..
저의 딸의 경우 예비 3학년이 되고 방학때부터 미국교과서를 듣고 받아써보자 1권부터 받아쓰고 있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1권부터 6권까지인데 한 3권이후부터는 어른도 받아쓰기 좀 어렵더라구요..
일단 2학년이었던 아이는 1권부터 하고 있는데.. 그동안 알고 있던 단어도 있고
좀 생소한 단어도 있을 텐데..다시금 받아쓰면서 스펠링을 거의 틀리지 않게 쓰는 걸 보고
놀랐어요. 읽기와 듣기외에는 쓰기는 거의 못했는데 말이에요.
듣기와 읽기의 힘이 강하긴 하구나...느꼈다지요..^^
음...한번 3권부터 재미삼아 해보시는 건 어떠실지.. 미국교과서 3학년 수준이면
갑자기 레벨이 확 올라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