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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writing은 어떻게 지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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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꿈이가득
  • |
  • 2009-03-01 11:59
답댓글

우선. 사교육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를 키우신것 정말 존경해요.

저는 큰애가 이번에 학교에 들어가요.

일반유치원에서 매일 조금씩 영어하고 집에서 리팍한게 다네요. 책은 일주일에 한권이나 읽었을까... - -;;

그래서 학교 들어가면서 학원 보낼라구요. 동생들이 둘 더 있어서 제가 감당할 자신이 점점 없어지네요.

마음은 엄마표가 최고라는걸 아는데, 아이랑하면 자꾸 이런저런일들이 생겨서(동생들말썽, 전화, 다른숙제 등)

계획대로 나가는게 어렵더라구요.

 

님께서 아이의 영어를 어떻게 집에서 진행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같이 흔들리는 못난이엄마에게 좀 소개해주세요.

초등영어의 맥을 좀 잡아보구 싶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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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미래
  • |
  • 2009-03-01 16:54
자랑같지만 아이가 어릴 땐 그냥 다른 애들도 다 그렇게 알아서 책 읽고 디비디 보는 거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리틀 팍스도 3년쯤 회원가입했었고요. 둘째아이가 2학년 올라가는데 언니 하던대로 그냥 따라와서 오히려 지금은 그 맘때 언니보다 잘 하는 것 같아 대견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이가 6학년쯤 올라가니 이제 되돌아보면 시행착오였던 부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아이의 학습 습관을 저학년때 제대로 잡아준 것은 참 잘한일이다 싶어요. 쑥쑥엔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 제가 감히 조언드릴 만한 위치에 있진 않지만 정말 중요한 건 역시 우리 말 독서입니다.
큰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영어 시작이 많이 늦었는데-초2때부터 집에서-대치동에 있는 세 곳 학원의 레벨테스트에서는 자기 또래아이들이 갈 수 있는 거의 최고의 레벨을 받았고요 특히 어제 갔던 대치동 학원에선 스피킹테스트도 보았는데 외국에서 살다왔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한국의 자랑거리 세가지 말하기, 현재 한국 사회의 변화-허걱-에 대해 설명해보라는 등의 질문에 대해 너무나도 의외로 그럴 듯하게 몇 마디씩 했다네요.국제중반에 넣어준다고 보내라고 했지만 마음 다잡고 다시 엄마표로 결심했어요. 아직은 읽어야 할 책도 많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어보려고요.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을 하건 꾸준히 하는 습관인 것 같고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만 키우신다면 반이상은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동생들이 둘이 더 있으시다면 아무래도 저학년인 아이를 댁에서 지도하시기가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어쨌든 아이가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숙제 먼저 하고 놀기, 하루에 할 일 목록 만들어주고 해야할 공부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하기 등을 지키도록 하시면 앞으로 많이 수월하실 거예요. 힘내시고요 학원을 보내건 집에서 하시건 저학년들에게 있어 모든 학습은 결국은 엄마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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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둥이맘
  • |
  • 2009-02-28 23:56
답댓글

연세대 외국어 학당 에서하는 라이팅 센터가 있는데요 GATE English 라고 하는데 사이트가

http://www.witnsam.com/ 인데 유료예요

엣세이의 유형, 문법 어휘선택,전체내용등 까지 체크해서 각각점수가 나오는데

고학년이면 이용하실만 할거예요

그리고  IEWC대회(국제 영어 글쓰기 대회) 준비용으로 하구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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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미래
  • |
  • 2009-03-01 16:57
이런 사이트도 있었군요. 도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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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둘맘
  • |
  • 2009-02-27 16:48
답댓글

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면 쓰기도 어느정도 이상은 할 겁니다. 처음이 어렵지요..

책을 읽고 북리포트를 쓰는 걸 기본으로 주제별 에세이를 써보게 하세요. 에세이노트를 하나 마련하셔서 일주일에 하나라도 주제를 주고 한페이지를 가득 채우시는 연습을 합니다. 주제는 엄마가 주세요. 예를 들어 "전학 간 학교에 가서 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기, 내가 만약 투명인간이 된다면, 내가 만약 백만장자가 된다면, 그리고 내가 잘 아는 이슈에 대해 설명해보기 혹은 남을 설득하는 글을 써보기 예를 들자면 cctv는 필요한가 아닌가 아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서 반대입장을 설득해보는 글을 써보기, 우리나라를 외국친구에게 소개하는 글써보기 : 글을 쓸 때 단락을 나누고 서론과 본론 결론을 나눌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그런데... 말할 수 있는 만큼 씁니다. 또한 한글로 글쓰는 실력이 안되는 아이들은 영어로도 실력이 금방 늘지 않아요. 한글글짓기나 견학문, 설명문을 잘쓰는 아이들은 영어로도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의 의견을 잘 써나간답니다. 고학년이지만 처음엔 쉬운 주제로 일기쓰기나 견학문 쓰기식으로 시작하셔서 사회 이슈까지 다루시면 좋은데요. 집에서 자주 써보면 늡니다.  저는 그렇게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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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미래
  • |
  • 2009-02-27 21:32
답글감사합니다. 아이가 글쓰기를 참 좋아하는데 문제는 제가 아이 글을 세밀하게 봐주거나 첨삭지도할 만한 능력이 안되네요. 가끔 영어 일기도 쓰고 한 동안은 영어로 환타지 동화를 쓰겠다고 몇 장을 끄적거리면서 즐거워 하기도 했는데 문법적으로나 그냥 읽기에나 매끄럽지 못한 표현들에 대해 제가 수정해주지 못하니 별로 탄력을 못받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무작정 쓰게만 해도 글이 늘지 제가 가 확신이 안서서요 ...오히려 잘못된 표현이 고착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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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둘맘
  • |
  • 2009-02-28 10:59
온라인사이트에선 그런걸 봐주는 사이트는 없고요.. 아이가 책을 많이 읽게 해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특히 저희 애는 책을 반복적으로 읽는데 가끔씩 책의 내용을 줄줄 외워서 얘기할때가 있는데.. 제가 물어보면 무슨 책에서의 대사든지 아니면 구절이더군요. 책을 기본 3-5번반복해서 읽으니까 되는 거 같아요... 연속해서는 아니고 한달전에 읽은 책 또 읽고 또 읽고요.. 그리고 짧은 스토리나 신문을 시디에 구워 반복해서 틀어놓으면 나중엔 누구나 따라해요.. 그럼 적절한 표현법을 익히는 듯 해요..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이 단점이지만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단기간에 뭐하신다면 원어민이지요.. 스피킹수업을 하시되 숙제로 topic를 내주면 선생님이 문법체크랑 어색한 표현은 고쳐줍니다. 뭐 단락이나 문단의 구조까지는 못봐주는 것이 한계지만 어색한 표현들을 적절히 고쳐줍니다. 그러면 아이는 체크받은 걸 다시 고쳐서 노트에 깔끔하게 적는 겁니다. 그러면 교정이 되더라고요. 아니면 인터넷에 보면 미국아이들이 북리포트써서 올리는 사이트가 있는데... 같은 책을 읽고 다른 나라아이들이 쓴 글을 읽어봅니다. 아이들은 남의 글을 읽으면서 취사선택하게 됩니다. 남의 글을 많이 읽는 것도 글을 쓰는데 필요하다고 봅니다.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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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미래
  • |
  • 2009-03-01 22:36
다시 한 번 더 덧붙여주신 답글에 감사합니다. 어쩌면 답은 이미 나와있는데 제가 마음이 조급했거나 아니면 지금 시기가 시기인지라 다소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도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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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케시스
  • |
  • 2009-02-27 16:07
답댓글

아 저는 저학년인 줄 알고 들어왔네요...고학년이고 어느 정도 잘 되어 있는 아이군요..

저의 딸의 경우 예비 3학년이 되고 방학때부터 미국교과서를 듣고 받아써보자 1권부터 받아쓰고 있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1권부터 6권까지인데 한 3권이후부터는 어른도 받아쓰기 좀 어렵더라구요..

일단 2학년이었던 아이는 1권부터 하고 있는데.. 그동안 알고 있던 단어도 있고

좀 생소한 단어도 있을 텐데..다시금 받아쓰면서 스펠링을 거의 틀리지 않게 쓰는 걸 보고

놀랐어요. 읽기와 듣기외에는 쓰기는 거의 못했는데 말이에요.

듣기와 읽기의 힘이 강하긴 하구나...느꼈다지요..^^

 

음...한번 3권부터 재미삼아 해보시는 건 어떠실지.. 미국교과서 3학년 수준이면

갑자기 레벨이 확 올라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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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미래
  • |
  • 2009-02-27 21:29
저희 아이도 그 교재 4학년 것 했습니다. 사실은 그 전엔 아이 리스닝이 어느 정도 되는지 몰랐었는데4권 듣고 받아쓰기 하는데 한 98% 정도는 받아써서 저도 놀랐어요. 5권을 할까 6권을 할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아무튼 빨리 사서 계속 해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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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케시스
  • |
  • 2009-02-27 21:48
와 그렇군요~ 4학년것을 그리 잘 받아쓴다니..사실 우리나라 고학년이라고 해도
미국 4학년것은 힘들지요~ 너무나 잘하고 있는데요 ~~
쓰기는 좀 더 크고 자기 생각이 정리되면 확 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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