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경우도 이상하게 매직 트리는 재미 없어 하더라구요.. 반면 잭 파일은 엄청 좋아했구요.. 리딩 레벨이 그정도 나온다면, 제로니모도 대박 본 책이라 추천요.... 책값... 빨리 쑥쑥에서 중고몰 했음 해요...허리가 휘다못해 붙었는데..^^;;
A to Z도 재밌어 하구요.... 하지만. 아이가 리더스를 좋아한다면 수준되는 리더스도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신기한 스쿨버스 리딩도 그렇고... 스텝인투 4단계 5단계 도 좋구요... 3.8 정도면 마틸다 디브디 먼저 디밀고 재밌어 하면.. 한번 시도 해보시는 것도...
가끔은 영유를 나온 아이들이 부럽더군요... 자연스레 종알종알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 보면.. 더더욱이요..
그럼에도 1학년들어가서... 매일 학원다니는 것보면... 좀 힘들고 지쳐보이기도 하더군요....
영유 아이들이 거의 매일반을 가게 되더군요.. 시간이 조금 떠서.. 저희 아이반 아이들도 3시되어서 가는 아이들도 있는데... 어중간해서.. 다녀오고 나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더군요....과제와 시험이 많아서 좀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이들 표정도 웬지 모르게.. 좀 지치고 힘들어보이구요... 그 아이에 국한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고되긴 할거에요..
학원을 포기하고... 엄마표로 하신다면 여러 부담들이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부담으로 도리어 .. 엄마표에대한 부담을 더 많이 갖게 된다면... 그것도 역시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겠지요... 가끔 저도 책을 전집으로 여러개 들이고픈 충동이 있는데.. 경제적 부담도 부담이지만... 아이에게 부담이 될까봐 좀 나눠서 들이는 편입니다.
처음이라 학원 못지 않게 잘해야한다는 부담감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모든 영역을 고르게 하긴 힘들수 잇으니.. 듣기나 읽기 위주로 일단 진행해보시고.. 나머지는 살짝 미뤄놓으시면 어떨까싶어요. 제가 이런 조언 드릴 주제가 못됩니다만...
학교에 다니다보면.. 새로운 친구들.. 환경.. 아이나 엄마.. 모두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일은 혼자서 할 수 있도록 습관들여주는 것들.. 학습적인 것들도... 어느 정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은 양이라도 매일 하는 것들을 도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어에서 조금 부족해진 것들을 한글책을 읽는 시간을 확보한다든지.. 즐겁게 여유있는 시간들을 보내는 것에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다만.. 아이나 엄마나 행복해지려면.. 아이가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들도 참고 견뎌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책상에 앉았을때 아이나 부모 모두 뿌듯한 경험이고 , 그것들이 아이가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주는 지름길이라 생각되요..
예비 초등 엄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