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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two moons 세번째미션(Ch.23-33)

컨텐츠

댓글 2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앨랜맘
  • |
  • 2012-12-22 00:49
답댓글

1. 늦은 밤까지 Sal이 돌아오지 않자 만삭의 엄마가 Sal을 찾으러 나왔다가
쓰러져있는 Sal을 발견하고, Sald을 업고 먼길을 걸어 집까지 데리고 왔지요.
그날밤 진통을 느낀 엄마는 아기를 사산합니다.
사산으로 인한 맘을 추스릴 사이도 없이 하혈이 너무 심해
또 다시 수술을 받게 되고 이후에는 아기를 가질 수 없게 되었지요.

 

2. 뮤즐리를 우유도 없이 먹었네요.
Phoebe 자신은 뮤즐리를 요구르트에만 타서 먹는다 해서요.
정말 염치라는 단어를 모르는 Phoebe 입니다. ^^;

 

3. 자신이 아빠에 대해 잘 알지못했다면 아빠가 울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 거라고 하지요.
아빠는 절대 울지 않는 사람이라 하면서..
정말 보아도 그대로를 보지 못하는 Phoebe.. 그래서 엄마의 사랑도 빨리 보지 못했나 봅니다.

 

4. Phoebe가 외로와하는 것 같다고 하지요.
부모님없이 지내는 Ben이 사랑이 넘치는 Mr. & Mrs.Finney를 보면서 자신 또한 그 외로움을 느꼈나봐요.

 

5. Sal은 Phoebe의 신경질적인 행동은 뭔가 겁먹고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Sal이 때때로 느끼는 대로 Phoebe가 행동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고, 
Phoebe가 또 다른 버젼의 자신인 것처럼 느꼈기에 Phoebe에 대한 끌림이 있었지요.

 

자신의 또 다른 면을 친구를 통해 보면서 그 친구를 이해하는 Sal은 속이 참 깊은 아이네요.

 

6. Sergeant Bickle의 책상에 놓여진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그 사진 속의 아들은 Phoebe집에 계속해서 나타난 그 lunatic이었네요.

 

7. 자신의 쌍둥이 누이에 대한 글을 읽었기 때문이지요.
'Mrs. Corpse의 이상한 행동을 보면 남편을 죽이고 뒷뜰에 묻었을 것'이라는...
Mr. Birkway가 읽기를 주저하자 애들이 나서서 더 읽으라고 성화네요.
여기서 얼마나 통쾌하던지.. 학생들의 일기장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느꼈을 당혹감을 이제야 느꼈겠군 싶었어요.

 

8. Mrs. Cadaver는 자신의 누이이며,
Mrs. Cadaver의 남편은 교통 사고로 죽은 것이지, Mrs Cadaver가 죽인 것이 아니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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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20
개인의 사생활을 중시하는 서구에서 이런 식으로 아이들의 글을 읽어준다는 데에 깜짝 놀란 기억이 있네요. 가끔은 문화선진국이라 할지라도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하다는 걸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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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2-19 14:33
답댓글

5.피비는 자신의 다른 버전인 것 같다네요. 엄마가 떠나갔을 때의 그 당황스러움과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남겨진 외로움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친구를 보면 성격상 표현 양식은 다르지만 내면의 같은 그림이 있음을 알기에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 같아요.

 

6. 경찰 아저씨의 아들로 보이는 이가 바로 그 lunatic 이네요. 반전이죠?

 

7. 자기 쌍둥이 누이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해요. 그것도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이야기.

 

8. 차 사고로 매형은 죽고 어머니는 실명을 했다 말해줍니다. 미세스 카데바가 남편을 죽이고 묻지 않았다는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말을 해주죠. 이것을 알려주기 위해 집까지 찾아온 선생님.. 우리 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광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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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23
글을 읽을 때 그 캐릭터가 좋은(?) 사람일까 나쁜 사람일까 궁금해하는데
버크웨이샘은 어느쪽일까 고민하며 읽었답니다. 요까지 읽어 보니 그저 의욕 넘치는 좋은 샘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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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14 21:33
답댓글

오랜만이네요^^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이 젤 재밌는 거 같아요. 어서 빨리 더 읽어야겠어요.

 

1. 어두워지도록 오지않은 샐을 찾아 숲에 왔다가 다친 샐을 발견하고 만삭의 몸으로 샐을 안고 숲을 지나 들을 가로질러 긴언덕아래로 내려와 집에 도착하게 됐죠. 조부모에게 전화해 병원에 함께 가서 샐 깁스하고 집에 돌아오니 완전 기진맥진하게 되었죠. 하필이면 아빠는 멀리 떠나 있을 때였는데 말이죠.

 

그날밤 예정보다 3주 일찍 분만을 하게 됐는데....사산된 아기가 나오고...

샐의 입장에서는 다리 다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얼마나 바랬을까요..자신 때문에 아기가 일찍 나와 잘못된 것은 아닐지 항상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죄의식을 갖고 있었을 것 같아요.

 

결국 엄마는 2번의 수술끝에 더 이상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어쩌면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 아니었을지...

 

3. 꺼진 tv를 보며 소파에 앉아있던 아빠..

'만약 그녀가 아빠를 잘 알지 못한다면, 그때 아빠가 울고 있었을거라고 생각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아빠가 결코 울리가 없다라고 말하는데..

 

4. 피비가 샐을 미칠 지경에 이르게 한다고 말을 하며, 그것은 피비가 외롭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6. 경찰서에 피비 엄마의 실종 사실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샐이랑 피비랑 갔을 때, 피비는 화가 나서 먼저 밖으로 나가고 샐은 빅클 서장의 책상 위에서 그의 가족 사진들을 보게 되는데....세번째 사진에서 서장과 그의 부인 그리고 아들로 추정되는 젊은 남자를 보게 되었고 그가 바로 '광자'임을 알게 됩니다..

 

7. 아마도 피비의 저널로 마가렛 카데버 부인에 대한 피비의 추측을 펼쳐놓는데 버크웨이 샘은 바로 그녀의 쌍둥이 남매였기에 곧바로 피비의 인물이 누구인지 알아차리게 됩니다.

 

8. 버크웨이샘이 마가렛 카데버와  남매이며, 그녀의 신랑이 장모와 함께 운전하다가 술에 취한 운전자의 차에 부딪쳐 그녀가 당직으로 있던 병원에 실려오게 됐고 결국 그는 그날 밤 죽게 되고, 버크웨이 샘과 마가렛의 엄마인 미세스 파트리지는 실명을 하게 되었다고 해명해주었습니다...

 

그날 밤 마가렛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너무 참담한지라 피비마저도 입을 다물지 않을 수 없겠죠..

 

어찌나 흥미진진한지 빨리 다음을 읽고 싶은데....

집안의 일은 산적해 있고.. 나만 바라보고 있는 곰같은 남편과 토끼같은 새깽이 땜시

조금 미뤄둬야 겠네요..

 

모두들 잠든 새벽만이 온전한 내시간인디..요즘 너무 추워서리 자꾸 게으름 피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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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2-12-17 17:28
ㅋ광자. 꼭 이름같네요.
정말 예측할수없는 전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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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랜맘
  • |
  • 2012-12-21 23:53
저도 이부분을 읽으면서 젤 재밌는 부분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다음 미션 부분 보시면 아마 동의 하실꺼에요. 얼른 뒷부분으로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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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27
지금은 다 읽고 나서 글 올리는 건데 ㅎ 마지막 뒷부분이 반전중의 반전이라고 할 수 있네요.
요 깜찍한 녀석이 이미 엄마의 행방을 알면서 저희 독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동정하게 만들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병원에 계시고 샐 혼자 엄마의 흔적을 찾아갈 때부터 폭풍 눈물을 흘리게 만들더이다.....작가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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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진채린맘
  • |
  • 2012-12-14 02:50
답댓글

애들 재우고 잠깐 자다가 일어났어요. 서둘러 써볼게요.

 

1. sal이 나무에서 떨어지고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만삭의 sal 엄마가 숲에서 부터 들판과 언덕을 지나 집까지 sal을 안고 옮기는 무리를 했구요,

그날 밤 유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궁절제술까지 받아 더이상 아기를 갖지 못하게 되었구요.

이 일이 sal엄마를 떠나게 만든 거 맞는 거 같습니다.

 

2. 뮤즐리. 아침식사로 먹는 씨리얼류요.

phoebe집 식탁은 몸에 좋은 음식들이 가득했지만 소통이 막혀있고 온정을 채울 수 없었는데

mary lou집은 음식에 콜레스테롤은 넘쳐날 지언정 사람냄새가 풀풀 나네요.

sal의 엄마가 꿈꾸었던 그런 모습이지요.

 

3. phoebe는 아빠가 꺼져있는 tv앞에 앉아서 꼭 울고 있는 거 같았다고 말해요.

하지만 자기 아빠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4. phoebe가 널 짜증나게 하지? 내 생각에 phoebe는 지금 혼자인 느낌일꺼야.

 

5. sal이 보기에 phoebe의 이상 행동들은 뭔가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인데

자기가 가끔 느끼는 방식으로 phoebe 역시 똑같이 행동한다는 점에서

phoebe가 자기자신의 다른 버젼같고 그래서 강하게 끌린다고 합니다.

 

6. sergeant bickle의 가족사진이었는데요, sal과 phoebe가 주목해온 lunatic이 그 사진속에 있었습니다.

 

7. phoebe가 mrs.cadaver에 대해 쓴 저널을 읽게 됩니다.

mrs.cadaver가 남편을 죽이고 뒷뜰에 묻었을 거라고 의심하는 내용이었구요.

mr.birkway는 자기 누이에 대한 이야기였고 충격적인 내용이었기에 놀랐던 거 같습니다.

 

8. mrs.cadaver의 남편과 어머니 mrs.patridge가 함께 당했던 슬픈 교통사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mrs.cadaver가 poebe 엄마를 납치하거나 살해하지 않았다고 확인해주구요.

 

다 풀고 나니 뿌듯하네요.

내일 다음 미션을 올릴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둘째가 발표회땜에 유치원에 오후 늦게 가거든요.

책은 단어 찾아가며 끝까지 다 읽었어요. 너무 늦지 않게 미션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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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랜맘
  • |
  • 2012-12-14 15:24
문제가 넘 많아서 3-4개만 골라 작성하는 걸로 할껄 했는데..^^
멋진 미션 수행이세요.
월요일이 시작되기 무섭게 금요일에요.
연말이라 이래 저래 바쁜 일들도 많구요. 그래도 이렇게 책 읽고 있으니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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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29
예진채린맘 정말 부지런하신데요^^ 어떻게 두 아이를 키우시면서 이렇게 부지런히 읽으셨어요...!
예진채린이가 엄마의 부지런함을 본받아 정말 훌륭하게 자랄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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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2-12-13 22:01
답댓글
저도 우선 절반 올립니다. 이번주는 많이 바쁘네요.. 월화수 워크샾에 금요일엔 회사송년 잔치에..
담주 화요일 저희 아들 시험인데, 인석 이제야 시작하네요. 언제쯤 스스로 공주를 할까나?


Ch.23 the Badlands
1. 아빠가 멀리 출타하신 어느날, Sal은 나무에서 떨어져 깁스를 해요.. 엄마는 다친 Sal을 데리고 들판에서 집으로 왔고, 할아버지할머나와 함께 병원에 데려가는 등, Sal과  엄마는 완전히 지쳐버립니다. 그날 밤 엄마가 산통을 느끼고 병원으로 갑니다. 엄마는 마침내 여동생을 출산하지만, 아기는이내 죽습니다. Sal의 엄마는 두번의 큰 수술을 거쳐 더이상 아기를 못 가지게 되네요..
 
Ch.25 Cholesterol 
2. 우유도 없이 마른 상태의 시리얼과 비슷한 음식을 먹네요.. 전 피비가 엄마가 없어서 더 까다롭게 구는 거 같아요.. 그런데, Mary Lou의 부모님들 너무 멋지네요.. 엄마가 그리워서 더 억지를 부리는 피비의 심정을 이해하는 거 같죠? 
 
3. Phoebe는 아빠를 더 잘알지 못했다면, 아빠가 울고 있다고 생각할 뻔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빠는 절대로 울지 않는다고요.
 
Ch.26 Sacrifices
4.  피비가 Sal을 미치게 하고 있지 않냐고 하네요.. 그리고 덧붙여 피비가 외로와서 그런거라고 장담을 합니다.. 전 Ben의 심정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해봤는데, Ben은 이미 경험을 한 거 같아요..예리하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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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랜맘
  • |
  • 2012-12-13 22:08
정말 메리 루의 부모님들 참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것 같아요.
피비는 메리 루 집안이 시끄럽고 정신없다고 했지만, 엄마가 떠나고 나서
그런 따뜻한 가정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알았던 것 같아요.
가족중 한명만이라도 엄마에 대해 감사함과 소중함을 알고 따뜻하게 했다면 엄마는 떠나지 않았을 것 같아요. Sal의 엄마 또한 수술로 인한 가슴의 상처를 입었지만, Sal의 엄마가 떠난 것 보다 피비엄마가 떠난것이 전 더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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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31
ㅎㅎ 콜레스테롤 부분 읽을 때 피비 얄미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메리루의 부모님을 잘 참아 주시더라구요...저도 배워야 되는데, 그 인내심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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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2-13 10:10
답댓글

1. Sal이 나무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만삭의 엄마가 Sal을 들쳐안고 집까지 왔죠. 그리고 엄마는 사산을 하게 됩니다. 아기가 죽은 이유는 탯줄이 목에 감겼기 때문인데 이것이 엄마가 힘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Sal의 입장에서 보면.. 그리고 어쩌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이 일과 연관이 있을거라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가득한 집을 꿈꾸던 엄마는 이 일로 아기 뿐만 아니라 자궁적출까지 하게 되어 꿈을 이룰 수 없게 되었고 아마 우울증이 오지 않았나 싶어요.

참 가족 모두에게 가슴 아픈 일이 시작되는 사건이네요.

 

2.결국 먹게 된 것은 뮤즐리... 이게 뭐지? 싶어서 마트에서 사봤는데 흠... 돈이 아까워 저 혼자 꾸역꾸역 먹고 있습니다. 곡식이나 과일을 완전 말린 것으로 다른 첨가물이 없어서 시리얼과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게다가 피비는 우유도 없이 먹잖아요. 오우~~ 상상도 할 수 없는 퍽퍽함이 느껴지네요..

저는 우유 가득 부어서 꾸역꾸역 먹고 있어요.. ㅎㅎ

 

3.아빠는 절대 울지 않는다...라고 말하네요. 그런데 뒤장으로 가면 아빠가 결국 울게 되죠. 아이들은 어른들이 참 강하고 뭐든 할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고 여기잖아요. 특히 아빠에 대해서는..

또한 피비의 말을 통해서 저는 이 아빠가 워낙 감정을 풍부하게 드러내는 사람이 아니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4. 피비때문에 엄청 화나지? 근데 피비가 외로워서 그런거 같아..

Ben은 뭘 좀 아는 아이일까요? 제 생각에는 부모와 살지 않는 Ben의 눈에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겪는 사람이 쉽게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외롭고 외롭기 때문에 괴팍하게 굴고.. 그런 것을 겪어봐서 이해하면서 이미 그것을 초월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저는 Ben도 왠지 짠~해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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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34
앤님은 호기심이 많은 귀여운 장난꾸러기 같네요^^
뮤즐리도 직접 사 드셔 보시고 ㅎ 머리보다는 몸으로 느낌으로 부딪쳐 답을 알아내가는 타입....일까요 아닐까요 ㅎ 촉이 발달하신 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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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2-12-09 16:48
답댓글

 

1. 엄마와 가족은 겪어선 안될 일을 겪게되요. 엄마뱃속의 아기가 유산된거죠. 탯줄에 감겨 질식사한것 같아요. 다리에 깁스를 하고있던 sal은 하얀 붕대위에 떨어진 선명한 핏자국을 보며 사건을 실감하게되구요.

튤립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던 sal. 동생의 죽음에 엄마는 오열하고 병원으로 실려갑니다.

참....가슴아픈 부분이네요. 읽으면서도 마음이 참 안좋았어요. 어린 주인공은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또 엄마는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

 

피비가 이상하긴 한데요...전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그냥 이상해요..ㅋㅋㅋ

 

2. 씨리얼

3. 우리 아빠는 절대로 울지않아.

4. 피비가 널 미치게했지? 하지만 피비가 외로운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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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2-13 10:14
아주 옛날 제가 알던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아이를 가질 때마다 유산을 하는 거였어요. 그러다가 세번째 임신인가에서 자궁외 임신이 되는 바람에 한쪽 나팔관을 제거했는데 그 다음 임신에서 또 자궁외임신이 되어 나머지 하나의 나팔관도 잃게 되었어요.
결국 시댁에는 임신했다 속이고 잦은 유산으로 인해 절대 안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갓 태어난 아기를 입양할 때까지 시댁식구들을 만나지 않았어요.
그 아이가 지금쯤 대학생이 되었겠네요.
너무 신기했던 것은 입양한 그 아이가 입양엄마랑 너무너무 닮은 거예요.
때론 신의 선택이 참 가혹한 것 같지만... 그 때문에 만난 그들의 인연도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Sal의 엄마도 떠나지 말고 좀 더 다른 쪽으로 생각을 전환했더라면 어땠을까 안타까운 마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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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랜맘
  • |
  • 2012-12-13 21:58
맞아요.. 사실 피비가 그냥 이상하기만도 해요. 그렇게 이상한데도 참으로 행운아지요.
살과 매리 루와 같은 친구가 옆에 있으니깐요. ^^

빨강머리앤님 글을 읽으면서 이런 일도 있구나 싶네요. 시댁도 모르는 입양아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정말 현명한 판단인것 같아요. 입양아라는 사실을 아이한테 알리고 싶지 않은데
이런 경우 우연히 친척들 입을 통해 알게 된다고도 하더라구요.
Sal의 엄마도 이런 다른 방법으로도 가족을 늘려나갔음 더 좋았을텐데..
사실은 Sal과 사랑스런 남편이 있는데도 그렇게 떠나간것이 저는 영 이해가 되지 않네요.
물론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의 삶이 있는 것이지만 부모로써 아내로써의 일정 책임도 있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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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15 09:13
저도 피비가 매력적이진 않네요.
하지만 무뚝뚝한 아빠와 뭔가 불안정한 엄마가 피비와 언니를 그렇게 만든건 아닐런지.
무조건적인 사랑, 헌신도 좋지만 아이들에게는 안정감이 매우 중요할 것 같아요.

자주 싸우는 부모, 특히나 폭력이나 폭언을 쓰는 경우 엄마들은 가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느니 차라리 이혼하는게 낫다고 하는데...예전에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무조건 참았지만 지금은 엄마 개인의 삶을 위해 꼭 인내하지만은 않는 거 같애요..

앤님, 앨랜맘님 말씀처럼 샐의 엄마도 피비 엄마도 떠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좀더 모색했으면 좋았을걸요...막다른 궁지에 몰려 내가 살기 위해 벗어났겠지만....부모로서의 책임도 생각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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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2-12-17 17:32
엄마가 아이에게 미치는영향을 생각하면 더욱조심해야지.하면서도 잘안되요.
며칠전 미국에서일어난 총기사건만봐도 부모의역할.또 사회의역할이 얼마나중요한지알겠어요.
기사읽으면서 참 마음 아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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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36
근데 그 미국 총기 사건의 그 아들은 도체 왜 그런거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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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석엄마
  • |
  • 2012-12-27 08:38
그러게요~ 저도 미국에서 총기사건이 날때마다 멘붕이 됩니다..
저희 아들은 작년 5학년 겨울에 10주간 미국에서 짧게 학교를 다녔거든요..
대도시에서 벗어난 평화로운 곳이었는데, 있는 동안에도 이상한 뉴스 비스므리한게 나오면 어찌나 가슴이 철렁하던지..
엄마를 죽이고, 무고한 아이들을 죽이고 자기도 자살해버리니 뭐 이런 미궁보다 더한 미궁은 없네요.. 죽은 사람들만 불쌍하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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