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바이엘 체르니 왕국입니다. 17세기 교재로 아무에게나 저렴한 교습비로 레슨을 해서 우리나라 음악교육을 망가트려왔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심했나요?
외국은 끝임없이 피아노 교수법이 연구되고 새로운 교재들이 많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잘못된 제도와 맞불려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요즘 피아노 어드벤쳐가 열심히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선생님들을 교육하고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영어도 음악과 똑같습니다. 듣기 부터 배워야 합니다. 전공자들도 심지어 자기가 치는 피아노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그런 레슨을 잘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음악은 선물이고 영어처럼 재미있게 배워야 하고 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악기들도 좋지만 피아노 만큼 늘 가까이에서 노래와 함께 즐기며 영혼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악기도 없다 생각되어 지네요
며칠동안 바빠서 이제야 들어왔는데 선배맘님들께서 많이들 다녀가셨네요
여러조언들어보니 아이의견을 따르는게 좋을것같네요
감사드려요^^
그리고 피아노와 공부의 연관성을 저도 참 음악교육 공부하면서
배우곤 했는데,
그게 과학적으로 입증된게 아니라 추측일수 있거든요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억측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 너무 부정적이죠?
우리나라 음악교육에 희생자거든요 ㅎㅎ
저는 음악전공하고도 피아노를 팔아야 하나 할정도로 피아노는 거의 안칩니다.
레슨했었는데 딸래매에게 올인하느라, 피아노는 쳐다보지도 않아요
게다가 딸도 피아노 거들떠보지 않아서 도레미도 모른답니다. 걱정이지만 지가 싫다는데말이에요
저도 실은 어릴적 치기 싫어했던 기억이나요
엄마가 억지로 시켜서 겨우 유지하다가 음악은 좋고 그래서 음대갔죠
그래도 어른되서 안치는데,
좋아서 가르쳐달라고 하지 않으면
굳이 가르쳐야 할가요?
저도 묻고 싶습니다.
우리딸 4학년 올라가는데 피아노도 못가르쳐서 걱정입니다
저희 아이도 피아노 다닌지 1년이 되가네요.학원때문에 치이는것 같아 그만 두는걸 심각하게 거려해보기도 했는데 그래도 시작은 했으니 혼자 악보보며 즐길정도 될때까지는 해야하지 않을까로 결론내렸습니다.아이가 많이 힘들어하지만 않는다면 3년말까지는 다닐려고 해요.체르니30정도까지...........그렇지 않을꺼면 1년만 다녀도 이론이며 음감정도는 오케이니 이 정도에서 멈추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1년치기가 어렵지 1년치나 2년치나 비슷하대네요.칠려면 3년정도 ,그도 아니라면 1년정도가 적당하다고.........
저 역시 주워들은 이야기지만 치던 사람이 하던소리라............
학원에 다니게 되면 1시간 중에 10-20분도 안친다는 말이 맞을거예요.
그래도 애들이랑 어울려 하는거라 재미있어해요.
집에서 하게 되면 집중도는 높은데 엄마가 따로 꾸준히 연습시켜야 되요.
엄마가 신경써서 해줄 자신이 있으면 집에서 개인레슨...
엄마가 못하면 그냥 학원 ~~
저도 잘은 모르지만 여기저기 주워들은 얘기로는
피아노 악보가 아주 수학적이래요. 수학적 머리가 있는 아이들이 악보 이해를 잘 한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음감이 있는 아이들이 영어 소리를 잘 잡는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피아노 치다보면 음감이 좋아지고 그게 영어에도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검증된 말인지는 모르겠구요.
의외로 대학때 악기 동아리를 다녀보니 남자아이들은 음치 박치가 많더라구요.
1년은 다녀서 기본 악보는 봐야 문맹은 벗어날 듯...
듣기 청음이나, 클래식을 즐기려며 기본으로 필요할거 같아요.
나중에 아이가 다른 악기를 원할수도 있고,,
피아노를 치면 아마 뇌를 움직이는 활동이니 공부와 연관짓는 것 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미술, 주산, 체육 모두 공부와 연관있어요. 실제로 공부 잘하는 아이가 이런것도 잘하는
같아요. 매일 피아노, 미술을 하면 힘들어요. 둘중에 아이가 더 좋아하고 즐기는걸 먼저 하시고
하나는 천천히 하셔도 되요. 저는 1학년에 바이엘 1년 치다 힘들어해서 1년 쉬고 3학년 때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놀면서 배우는 피아노 학원으로 보내니 예비 5학년 남아인데 너무 즐겁게 배워요.
이론, 가요, 째즈.. 등등으로 꾸준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6학년 까지 집 바로옆의 피아노 학원으로
보내고 있어요. 바로 놀며 즐기며~~ 만약 방문레슨으로 했으면 저 아이와 엄청 싸웠을거예요.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결정 내리세요.
남아들은 피아노 좋아하는 아이들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요
7세부터 시작 이달까지 하다 아이가 넘 싫어해서 접었네요
1년동안 바이엘1,2 했구요 정말 놀다와요
남자아이여도 원하면 해주시구요
수학,영어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양손을 사용하다보니 뇌활동에 영향을 주겠지요
피아노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가 원할때 개인레슨시킬려구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전 어렸을때 피아노를 억지로 다녀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재미도 못붙이고 꼭 필요하지 않다라는 주의였어요
근데 울딸은 너무 좋아하네요.. 첨 시작할때는 아예 피아노를
잡고 살았지요..확실히 재미를 붙여서 그런지 진도도 빠르고
책을 보다가 악보만 나오면 쳐봅니다. 1년반이상 다니는데
이론도 빠삭하구요 우리 고등학교때 음악시험봤던 것들을
배우든데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남들이 하니까
다 해봐야한다 그런건 없는 거 같아요..
꼭 뭔가 도움이 되어서 시킨다기보다는 아직 아이가 어리니
아이가 하고싶어하는 것 흥미를 가질 수있는것을 해보시지요
아유 참 어머니, 피아노를 친다고 영어 수학을 잘하게 되겠어요~
그냥 당근이 시력에 좋다는 정도만 하는 거죠. ㅎㅎㅎ
아무래도 음악과 악기를 곁에 두는 것은 인성이나 정서 발달에 좋겠죠.
하지만 유치원 다음에 또 학원을 가는 식으로라면... 그게 정서 발달에 +가 될지 -가 될지
저는 계산이 잘 안 나오네요.
만약 음악 이외에 피아노의 다른 효과 - 영어, 수학을 더 기대하시는 거라면 보내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