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따... 는 저도 사실 읽고나면... 그냥 포기하게 될 것 같습니다....
쫒아하기 정말 쉽지 않을 것들이지요..
저희 아이는 이제 2학년 됩니다.
학교에서 1학년때 영어수업이 있는 게 아니라.. 사실 아이들의 개별적인 영어실력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치로 대충 아는 것들이니... 정확성은 좀 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서울에 그저 평범한 곳에 삽니다. 사교육으로 유명한 몇몇 곳은 아니지요...
초등 반에 저희아이 학교가 인원수가 좀 많아요.. 40명입니다.
영유출신이 10% 조금 상회하는 수준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영유출신이어도 1년차 2년차 섞여있는데 아이들 실력을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들은 대체로 1학년 때도 매일 영유와 연계된 학원으로 주5일 다니더군요..
작년 5월쯤 학교에서 원어민 영어 신청하면서 레벨테스트를 했어요.
레벨테스트를 반에서 절반가까이 되는 아이들이 받은 것 같은데.. 간단한 단어를 쓰는 것이 나왔다고 합니다..그런데 제대로 쓰는 아이들이 많지는 않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ABC정도 알고, 간단한 인삿말 정도 아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반 아이들 중에는 여름방학에 해외 연수도 다녀오고 열심히 하는 부류도 있고, 매일 학원 보내는 부류도 좀 되는데... 아이들 실력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같은 반 아이들의 영어 실력의 편차가 많이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희 아이도 집에서 영어책 씨디 들으며 꾸준히 보고 있는데, 누가 영어를 시켜보는 것도 아니고, 원어민 레벨테스트도 받지 않은 상태이니.. 그저 주변에서 짐작으로 대충 어느정도 하겠거니... 하는 것 같습니다.
줄글 4-5줄 휘리릭... 유창하게 읽으면...
곧 잘하는데.. 하는 정도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 것 아시지요?) 서울 평범한 지역의 1학년 아이들 입학할 때 수준 정도인 것 같습니다.
외국에 계신다니.. 한글책 읽어주는 것들 게을리 하지 마시고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일단 읽기에 취미를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연산도 실물가지고 10을 채우는 연습, 또 빼보는 연습하면서 연산도 좀 돌봐주시면 학교 수학수업이 편할 것 같습니다.
저도 연산에대해서 일찍 시키는 것이 웬지 불편했는데, 요즘 선생님이 수업을 안하시고 하루에 두시간씩은 연산 자습을 내주시거든요... 오늘은 (1학년 말이지요) 15+28 , 73+56 정도 수준의 문제들을 120문제나 풀었더군요. 저희는 연산을 조금 일찍 시작해서 휘리릭 풀어내고 나가서 노는데, 속도가 느린 아이들은 좀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인 것 아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