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대님.. 눈은 좀 어떠세요?
이렇게 컴질을 하셔도 되는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자주반 대문 활짝활짝 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집안에 어른이 큰수술을 하셔서 정신이 없어서 대문글 읽고 짬짬이 폰으로 댓글들도 읽고 있어요.
우리집 맑은햇살 얘기도 좀 풀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막막한 부분도 있고요.
왜냐면... 그동안 맑은햇살 이야기를 풀어본적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이런게 고민되네요.
지금 당장은 기말셤이 코앞인데 엄마는 종종거리고 직장과 병원을 왔다갔다 하고,
맑은햇살은 독감으로 골골... 학교에서 조퇴할 지경이라고 하네요.
저도 정신 좀 차리고 써볼게요. 지난주에 이어 공수표 날리는건 아닌가... 조심스럽네요.
저의 양육태도는 중심없는 팔랑귀~~~ 라서.. 고해성사가 될 것 같아요.. ㅠㅠ
가끔 중등게시판에는 눈팅하러 왔었는데
중고등 자주반이 보이지 않아서 의아 했었어요. 북클럽 열어보고 이곳에 있는것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눈수술하고 문열어주신 토대님 고생많으시네요. 제가 올해 눈 수술만 세 번 해봐서 수술후의 불편함을 잘 알지요. 셋사랑,책사랑,하연님 오랫만이지요?. 네모바퀴, 멜리사, 웃음행복님도 반갑습니다.
제가 아프면서 길을 잃었어요. 지금도 정기검진 받으러 가야 하는데 넋 놓고 있다가 이틀이나 흘렀네요.
이제좀 살만하니 게을러 지네요 ㅋㅋㅋ
람세스와 에밀리는 엄마가 아프니까 갑자기 철이 드는듯 하더니 람세스는 다시 엄마에게 시비 걸기 시작하네요. 람세스 눈에도 엄마가 괜찮아 보이나 봅니다.
오랫만에 반가움에 글 남깁니다.
수다 떨러 왔어요.ㅎㅎ
요즘 기말성적 확인에다가 외고 국제고 등의 합격자발표 시기와 맞물려 중3교실은 좀 어수선합니다.
그래도 얼마전까지 마주치기만 하면 쌤들한테서는 "어느 학교 가느냐?", 애들한테서는 "왜 특목고 안 가냐?" 이런 질문 세례 받느라 바쁘다더니, 이제 좀 한가해져서 좋다는군요.ㅋ
이 곳은 전기 고등학교(특목고 자사고 등) 지원한 아이들은 중간고사까지만 내신이 반영되다 보니
기말까지 모두 내신반영되는 일반고 지원 아이들보다 아무래도 기말고사를 대충 친 것 같더라고요.
특목고 지원한 아이들이 거의 상위권 아이들인데,
그 학생들 기말시험 성적에 50점대 과목들도 꽤 있는 걸로 봐서,
중학교 시험이 공부 안하고 쳐고 대충 80점은 안 나오겠나 하는 생각은
말 그대로 착각인 듯.
공부 제대로 안하면 잘하던 아이들도 50점 이하가 나올 수 있다는 것!!
나 같으면 요만큼만 해도 백점 받겠다하고 애를 몰아치면 안 된다는 것!!
공부를 해야 공부를 잘 한다는 것!!
중3들 기말을 빨리 치고난 후 학업공백이 크다고 TV뉴스에도 나왔다는데,
아무튼 국어쌤께선 고등학교 교과서 작품들 수업시간에 읽히겠다고 하시고,
영어쌤께선 하루에 고교단어 30개씩 암기시키고 모의고사 문제도 풀려보겠다고 하시고,
수학쌤께선 고교과정 예습 조금 시키겠다고 하시고,
다른 과목들은 진도 조금 안 끝난 부분 끝내야 하고,
쌤들께서 나름 신경쓰시는 것 같아요.
감사할 따름이죠.
직업체험활동도 좀 있다 간다네요.^^
에고에고 책사랑님~~~~ 여기 있어유~~~~
안 그래도 기운도 없으신데 여기저기 찾으러 다니셨구랴. ㅠ.ㅠ
하연님~~~하연님께서 올려주신 "이 범"샘 강의 어디있었죠??????
1부만 들었는데 2,3부들으려니 어디에 링크해두셧는지 까먹어서요,,,,,
눈이 불편하신데도 두번쩨 대문열어주신 토대님께 감솨용~~~
중게,자주반에도 좋은글 올려주시는 하연님께도 감솨!!!
자주호 침몰하지 않도록 열씸이야기 풀어주시는 멤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당!!!!!!!!!
저희집은 요즘
엠디 공부에 난관이 온듯해요,,
영어는 싫어라하고 수학은 어렵다하공.
지난주에 제가 첨으로 엠디에게 심한말을 햇어요.
"그걸 공부라고 하냐고요,,"
엠디왈:수학은 학교에서 쌤과한다.영어는 엄마방법이 맞자않아 자기도 학원고민하고잇다네요,,
어제 다시 엠디왈:수학이 어려워죽겠대요,,,
???????학교에서 공부한다더니,,,
쓰나미입니다.아이의 공부스트레스에 저는 더 무의욕,,
일단 기말몰입하고 다시생각해본답니다,,,
울집의 양육태도,
저는 엄격을 원하지만 실상은 우유부단.지금도 할 수만 았다면 "타이거마더"이고싶어요.
아이공부와의 상관관계도 엄격함이 좋다는 생각이에요.실천을 못해서 그렇지..
그러나 아이는 지금도 "자기는 현재가 중요하고 자기도 중2로 열씸히 지내는거라고"해서 반박을 못햇어요.
저또한 모질지못해서 늘 엄격도 어렵고 제 스스로의 제어능력도 유야무야되공,,
싫은소리를 한날 밤에 아이표정보니 얼굴이 굳었어요,,
대화하기싫고 대화의 필요성도 없다고해서 깜놀,,,엄마생각대로만 말할거면 대회필요없단느거죠..
행동만 터프하던 엠디가 생각도 거칠어졌나봐요,,
엠디가 꺽어진 그래프의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저는 자못 흥미진진합니다 .
학교이외의 따로이공부는 안하고있어요,,학교 과학경시대회반에서 나갔던 시대회를 계기로 뭔가 시작해줄줄 알았는데 안하더라구요,,,
친정아버지께서 아이들은 부모의 힘으로 자란다고 하셧는데 에효,,입니다.
여태해온것처럼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만 잘해줄까봐요,,,
자꾸만 아이에게 기대를 하게되어서 하루하루가 야단스럽네요.
자주반 모두 하루하루 멋지게 보내길 홧팅합니당!!!!
엄마가 타이트하고 공부를 강요하는 쪽도 되지못하고 아이의 행복지수에 맞추어 살지도 못하는 찌질이맘
여기 있습니다. 조금 타이트하게해야하는거 아닌가하면 아이의 표정과 축쳐진 어깨가 안스럽고 행복지수에 맞추어 지내다보면 불안감이 확 밀려 표정관리못하고 하네요
어젠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데 아이가 저한테 불만이 아주 많더군요 엄마는 내이야기를 잘 안들어준데요
들어주긴하는데 항상 마음은 딴데가있는게 눈에 보인다네요 아이가 이야기하는순간에도 내가해야할일생각하고
공부안하고 수다떠는아이를 불안해하는 이 못난어미의 모습을 보았나봅니다.
반성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말고사 시험은....
수학은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그에 맡깁니다. 이번주부터는 학원다녀오면 오답노트나 다시한번 풀어보도록 하려구요
영어는 ...... 참 요놈이 문제입니다. 학교본문외 프린트물이 워낙많은지라 외우려면 정말 힘듭니다. 교과서보다
학교에서 나온 프린트물이 훨씬많고 시험출제율이 더 높아요 주변에 있는 다른학교시험문젠 쉽다고 투덜거리더라구요 암튼 열심히 외우고 있답니다.
중학교 올라오니 모든게 외워야할 것들이더군요 물론 먼저 이해가 동반되어야지만요..
시험이 끝나도 또 공부 공부... 아이가 질리고 재미없을만하네요...
아이가 노인과 바다 읽고 싶다고 빌려놓고는 읽지못하고 있는듯해보입니다. 그것도 좀 속상하네요
저는 친절하고, 자상한 엄마라고 생각하는데 .. 남편은 애를 잡는다고 합니다.
공부 이외의 것에 엄격하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착각이었어요.
아이가 시험 보면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부담을 줘서 그렇겠죠 ..
일단 내신이 우선이고, 안정적이다 싶으면 고등 학교에서 하이 레벨로 선택할 과목들 심화하려구요.
주말에 수학 공부 좀 했더니 영어 할 시간이 없어요.
수학 문제 풀고, 영어는 .. 다큐 1편 (비비씨, 에일리언 플라닛), 미드 1편(닥터 하우스)으로 대신했습니다.
대학 탐방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좋은 학교들 직접 가서 보고, 가고 싶은 곳 생기면 .. 동기 부여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한편으론 .. 지금도 충분히 성실히 열심히 하고 있는데, 뭘 더 어떻게 하나 싶기도 해요.
아이마다 능력, 그릇이 다르고 그것이 꽃피는 시키도 다른데 말이죠.
토대님 2주동안 대문여신다고 수고하셨어요.
양육태도가 항상 똑같지 않다보니 어쩔때는 강하게 정신차리게 하고 어쩔때는 좀 아프다하면
건강이 최고니 넘어가고 한답니다.
아들이 하루는 이런 말을 하더군요.
엄마가 강하게 할때는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든대요. (제가 인상쓰고 얘기하면 좀 그래요.)
이런 말을 들으면 어른이 된후 엄마에 대한 기억이 무서움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사랑을 주고 사랑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겠지만 조금의 무서움으로 큰 차지를 하게
될까봐 걱정도 된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들에게 더 좋은 이미지 심을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가끔씩 불뚝성질이 나오게 되면
말짱 도루묵이 되니 많이 노력해야 되네요.
평상시에는 영수랑 책읽기 위주이고 방학때도 똑같이 할건데 이번 방학에는 좀 타이트하게 해보려구요.
항상 느슨하게 하니 좀 쪼여야 겠어요.
요즘 툭하면 하는 말 '내년에는 중3이란다'
대니는 지금 하고있는대로만 꾸준히 하면 괜찮을거예요.
젤리의 성적은 정말 부산의 아주 외곽지역의 내신이어서 명함도 못내밀만큼 쉬워요.
문제는 그런 내신에 매여서 정말 내실있는 공부를 안하는건 아닐까하다가
과감하게 패슈, 기본적인 공부도 안되는데 다른 것 할려고 덤비더가 나중에 후회할가봐
일단 공부습관 잡아 스스로 하는것을 기뻐해주기로 했어요.
그래도 이제 중3이 되니 영어 수학 책읽기에 겨울방학이라도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는 하고 있어요.
엄마의 양육태도와 공부의 상관관계
에미가 독해야 공부도 시킨다. 정말 그런 것 같지않나요.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나서 쉽게 성적을 얻는 경우도 때로는 있겠지만
아이와 부모의 태도와 다른 조건들이 맞아야 특별한 아이가 되는것 같아요.
주변에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하는 아이보면
모든 생활을 아이 공부에 맞추는 걸 많이 보았어요.
저희집같은 경우도 평소에는 티비를 거의 보지않고 가족이 책읽는 모습을 보인다든지
아이가 공부할 수 잇도록 심기를 잘 살핀다든지 ㅋㅋ 요런것도 결국 관계가 있겠지요.
저희 집은 딱 요까지입니다.
더이상 아이를 긴장시킬만큼 여력도 안되고 보고있으면 마음이 안좋아요.
어제도 초딩6아들과 우리만 등산갔다가 목욕갔다왔어요.
젤리에게 목욕이라도 같이 가자고 했더니 시간이 없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주변을 보면 어마어마하게 실력을 쌓아가는 모습보면 기가 확죽어요.
그래도 너무 욕심내지말자고 수없이 다짐합니다.
이 곡 오랜만에 같이 들어요.
Stratovarius - Forever
잠이 많이 오는 시기가 있나봐요.
비니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들어서 엄청 졸더라고요.
애를 타이트하게 몰아붙이고 강요를 해야 공부를 잘한다면 매일이라도 해야죠.
근데 상대적으로 비교적 순하고 말 잘 듣는다는 우리집 애도 혼내면 입 딱 닫고 잔소리처럼 들리면 말 안 들어요.ㅎㅎ
대니는 영어, 수학 실력은 지금 하는대로 꾸준히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불안한 게 또 있으시군요.
잘하는 친구들이야 뭐 워~~~~~~낙에 많아서요. ㅠ.ㅠ
학교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쉽게 나오는 학교보다는
영어실력을 자연스럽게 더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겠구나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
우리집은 사실 학원을 보낼만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인증시험 이런 것도 해 본적이 없고요.
집에 와서 많은 학교 과제들 하고 자기공부 조금 하고 이러면 자야하니깐요.
그것도 졸며 졸며 하는 형편이라....
거기에 빡센 학원까지 보내놨으면 아마 학교공부는 뒷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애 상황과 능력에 맞게 해야죠 어쩌겠어요.
진도 느려도 너~~~~무 느린 예비고라서 닥치고 수학 예습할 생각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