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프린스
여기도 오늘 엄청 추웠어요 바람도 많이 불구요
다들 코감기에 걸려 골골하고 있네요
프린스는 도배장판이후 갑자기 피부가 나빠져서 요즘 걱정이 많아요
아이에겐 스트레스 안주고파서 괜찮다고 빨리 나을거라고 하는데...보고있자니 조금 답답합니다..
프린스는 반에서 또래 상담원으로 뽑혔어요
일주일간 학교 상담선생님께 각 학급 또래 상담원들이 모여 교육을 받고 수료증까지 받나봐요
친구들 추천으로 된거라 뿌듯하더라구요 좀 까칠한 성격이라 걱정을 많이햇는데
친구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는듯해서 다행이고 좋은 경험인듯해요
방학땐 학교에서 5학년 상대로 영어캠프를 15일간 실시해준다네요
인원이 한정되어서 좀 불안한데 정원에 들었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6학년 친구들은 중학교 갈 일들이 많이 이야깃거리가 되죠?
저흰 6학년 최고학년이 되니 다들 또 긴장들이 되나봐요
태권도 시범단 친구들도 하나씩 그만두네요
몇몇엄마들끼리 모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받아도 딱히 뾰족한 수는 없는것 같구요
각자 방법대로 열심히 하는 수밖에...란 결론만 나네요
프린스는 영어책을 좀더 읽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다행이 3기 북클럽은 열심히 하기로 햇으니
요번 기회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고 싶어요
내일 엄마들이랑 늑대소년 보러갈 예정입니다^ ^
다들 추운날에 감기조심하셔요~~~
초등6/스텔라(민재)
겨울이 성큼 왔나 봐요. 날은 화창한데, 바람은 차갑네요.
다들 학예회 하고 있네요. 저흰 보통 기말고사 끝난 후에 하는지라 아직 별 소식이 없네요.
지난 주엔 수학학원설명회에 다녀왔어요.
내년에 중1 수학교과서가 바뀐다는데, 과연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응을 잘 해 낼지...
예시로 문제를 보여주는데, 헉~했어요.
방향이 옳은 건 알겠는데, 또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하겠지만, 학교나 아이들이나 적응하느라 시간이 걸리겠어요. 영재원이나 창의수학 같은 거 해 온 아이들에겐 좀 유리하겠다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들 걱정보다는 적응력이 좋으니 잘하겠지 생각해봅니다.
주말엔 다같이 영화 봤네요.
민재는 친구랑 '늑대소년'보라고 들여보내고, 저는 신랑이랑 '나는 살인범이다' 봤어요.
신랑은 스토리구성이 좀 헐겁다는데, 전 그런대로 재미있게 봤구요.
특히 연쇄살인범에게 딸을 잃은 김영애의 아픈 눈빛. 같은 엄마라서 그런지 그대로 와 닿더군요.
민재는 친구들이 너무 슬프다고 했고, 자기가 볼때도 여기저기서 우는 사람들이 많았다는데 정작 본인은 눈물이 안 나왔다구...공감능력 부족인가...ㅋ.
영어, 수학은 늘 하던대로 변함이 없구. 독서도 그저 그렇네요~~^^
초 6 루시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즐거운 한주들 보내셨는지...
루시는 지난 주에 학예회를 했답니다.
지난 여름부터 몸치 탈출을 꿈꾸더니, 요번에 친구들과 댄스 팀을 만들어 탈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지요. 2주 정도 틈날 때마다 연습하더니, 큰 호응을 얻었네요.
제 보기엔...여전히 어색하지만 그래도 폭풍 칭찬으로 격려해줬지요~^^.
그런데 친구들이 첼로, 플롯, 바이올린, 기타 등등 악기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부럽더라고요. 루시도 하나만 해주면 참 좋겠는데...도통 하려고 하질 않네요.
루시는 2학기 들어서부터 영어 문법과 단어, 신문읽기에 시간을 좀더 많이 투자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네요. 간신히 12기 북클럽 책이랑, 다른 책 한권 읽을까 말까...
수학은 중등수학에 신경 쓰고 있는 편인데, 별도로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학원 과제가 최대한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잔소리 하는 중이어요.
틈틈이 책 좀 읽으라 했더니 판타지소설만 들이파는 루시...미워요. -_-
(요즘은 타라덩컨 재탕, 아니 오탕 정도 하고 있어요. 아주 외우나 봐요..ㅠㅠ)
루시도 학교 배정 문제로 살짝 긴장하고 있네요.
가까운 곳으로 가면 좋겠는데, 요 학교에 지원자가 많아서 다 갈 수가 없다고 하여서
기도까지합니다. ㅎㅎㅎ
날씨가 추운데, 우리 친구들과 맘님들 건강하세요~
알렉스 6 / 해리 4
알렉스 중학교는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가려구요.
희망학교를 순서대로 적으면 희망학교에 아이들이 많으면 컴퓨터로 배정하나봐요.
그래도 고민이 조금 되네요.
알렉스 해리랑 공부하라면..
가서 보면 책을 읽고 있는데요...
(공부하라면 책 읽고 책읽으라면 피아노 치고 피아노 치라면 놀고.. 그런답니다.)
아이들.. 책읽고 정리 안해 두고 그대로 두었는데
제가 다 꽂아두었죠. 알렉스는 홍길동전과 고전1, 4~5권 위인전과 몇권을 읽던데..못 적어 두었네요.
해리는 으랏차차한국사 몇권과 위인전을 읽었고요.
알렉스는 지역 영재반 산출문 대회로 영재반 수업이 끝나고 수료 만 남았구요.
그래서 좀 시간이 나네요.
해리는 토요일에 스카우트에서 삼성동 코엑스에 다녀왔어요.
그덕에 큰아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 둘이서 낮잠도 잤답니다.
또 6학년 수학 심화랑 수학 경시대회 문제로 다지고 있는것 잘 되어 가고 있네요.
문제도 안 틀리고.. 토요일에 둘이서. 풀었더니.
알렉스 생명과학 시간에 햄스터를 분양 받아왔는데요. 너무 귀엽긴 한데..
집에 사슴 벌레도 있고 관리 해야 될게 또 생겼어요.
아이들 햄스터 들여다 보느라고 시간이 또 빨리 가는데요.
어제 일요일엔 두 아들은 친구들과 축구하고 자전거 타고요.
저와 남편은 단둘이 오랫만에 단지 트랙을 5바퀴 걷고 뛰는 운동을 했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