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참 영민한가봐요.
말씀 하시는 리딩이 묵독이 아니라 소리내어 읽는 음독을 말씀하시는거죠?
소리내어 읽기는 묵독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힘들 수 있어요.
눈으로 문자를 보고 뇌에서 판독하고 그걸 다시 소리로 발산하려면
상당히 힘들답니다.
엄마가 걱정하시는대로 확 질려버리면 안 되는거니까
멀리 내다보고 천천히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여러 선배맘들 말씀처럼 차고 넘치게 들으면
아이가 먼저 소리내어 말하고 읽게 된답니다.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6세 들어간다면 너무 무리 하게 시키는것은 안 좋지 않을까 싶은 맘이 드네요..
아이들은 저절로 내공이 쌓이게 되면 아이 스스로 읽고 싶어하는 시간이 오더만요..
물론 그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린다는것이 엄마의 인내심을 요구하기 하지만요..
제 생각은 너무 무리하게 시키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엄마와 함께 행복한 책읽기..그리고 많이 듣기..하시는 것으로 그 나이엔 너무나 충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