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브죵님께서 추천해주신 문해길은 몰랐어욤.^^
좋은 정보도 감사드려요.
맘님들 넘 감사해요~
저희 아이와 나이가 같네요..
제 경험을 말씀드려볼게요.. 저희 아이는 어쩌다보니.. 연산이 덧셈 , 뺄셈 수준에서 조금 빨랐었어요..
그랬더니.. 1학년 수준의 쉬운 문제들은 문장제라 하더라도.. 제시되는 숫자중에 대충 더하고 빼서 정답을 골랐던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문해길 같은 책을 하니까..(1학년 심화요) 그냥 숫자나 직관으로 풀어내기에 무리라는 생각이 스스로 들었나봐요.. 그래서 구하려는 것에 밑줄 치는 연습.. 또는 문제를 끊어서 푸는 연습을 함께.. 기분나빠하지 않을 정도로 했어요.. 저희 아이의경우는 제가 옆에 앉아있는 걸 좋아하면서도 또 눈치를 봐요...
그러다가 제가 가르쳐주면 또 기분 나빠하거든요.. 그래서 자존심 상하지 않게 문제를 다 푼후...이 문제는 숫자를 중간에 적으면 좋겠다.. 이쯤에서 끊으면 좋겠다... 계산 과정을 써보자... 이야기했습니다.
지금은 2학년과정을 풀고 있는데... 그 중 난이도 있는 것들은 저도 가끔 무엇을 묻는지 헷갈리는 것도 있더군요... 될 수 있는대로 식도 적어보라고 하고 있고.. 중간에 생략되는 숫자들도.. 써보면서 생각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조금 난이도 잇는 문제는 직접 몸이나 실물로 해보거나... 하고나서 문제풀이 과정을 설명해보게 합니다..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혹시 문해길을 안해보셨다면.. 문제해결의 길잡이...를 해보시면 조금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문제푸는 연습을 충분히 시켜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저희 아이의 경우는 많이 어려운 문제를 지레 겁먹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아는 것도 제대로 적용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충분히 설명이 나와있는 쉬운 것으로 다지고.. 심화 문제로 나아가니.. 아이가 자신감 있게 풉니다..^^
저희 아이 증상과 같네요.
첫째, 문제풀이가 과도했다거나 (유사한 유형의 반복과 학습지의 과다)
둘째, 아이의 수준에 비해서 너무 쉬운문제풀이를 할때 (단순반복)
아이하고 대화를 잘 나눠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도 여전히 대충이지만,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서 내용이 심화되고 하다보니, 대충대충하는 습성이 조금씩 누구러지느것 같습니다.
저 역시 믿고 기다려보는 중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랑 닉네임이 비슷하셔서 깜딱 놀랐어요.. 제가 쓴 글인줄 알구.. ㅋㅋㅋ
저희 딸래미도 그 증상이 심해요.. 성격탓인것 같기도 하고,, 제 탓인것 같기도 하고,, 저도 고민중입니다.
성격적으로 제 딸은 털털덤벙과거든요,, 그런데다가 숙제를 다 하면 자유시간을 준다는 원칙 때문에 빨리 하려고 더 덤벙덤벙 건성건성 하는 것 같아서 방침을 바꿔봤어요,, 숙제를 다 하면 바로 채점해서 오답처리까지 끝내야 자유시간을 준다는 것으로.. 그랬더니 정확성이 좀 나아지는듯 싶어요,,
그리고 칭찬한번 날려주죠.. 거봐, 우리 딸래미는 마음만 먹으면 잘한단 말야~ 마음을 안 먹어서 글치..
아이들이 대부분 어릴때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더만요..ㅎㅎ
물론 찬찬한 아이들도 있겠지만..약간의 강요에 의해 문제를 풀때 좀 더 그런것도 같구요..
그래도 주의를 주고 아래 하연맘님 말씀처럼 큰소리로 읽게 도와주시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도 보면 맨날 틀린거 고르랄때 맞는거 고르고 하더만요..ㅎㅎ
큰 아이나 둘째 아이나 자주는 아니지만, 그런 현상이 나타나곤 하더군요..
저희 둘째(8세)의 경우는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를 잘못 보거나.. 아니면 문제를 아예 안보고
큰 것을 고르시오를.. 아무렇지 않게 작은 거를 고른다거나...
그 때는 아이가 옆에서 문제를 풀 적에.. 문제를 소리내어 읽어보라고 했어요 ~~
소리내어 읽다 보니 문제를 정확히 읽어낼 때가 있더라구요..
또 큰아이(10세) 국어의 경우 여니맘님 아이와 같이 문제를 잘못 보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옆에서 다시 풀어보는 시간을 주니 좀 나아지더라구요..